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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복지부가 2020년까지 국민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현재보다 20% 줄이기 위해 나트률 줄이기 운동본부를 출범시킨다.또, 식약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3g으로 낮추게 되면 연간의료비가 3조원 가량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 국민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WHO의 섭취권고량인 일일 2000mg의 2.4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1일 나트륨 과다 섭취를 방치할 경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첫 단계로 오늘 서울광장에서 업계, 소비자단체, 의료계, 학계, 언론 등 사회 각 분야가 참여하는 ‘나트륨줄이기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정부와 민간이 하나가 되어 전방위적으로 이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체액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산과 알칼리가 균형을 이루게 하는 작용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인체의 순환기와 관련된 고혈압, 당뇨, 심장 및 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에 걸리기 쉽다. 실제 국내 30세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이 공동 제정한 제28회 ‘보령의료봉사상’대상에 이승현(대구·삼성안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 원장은 1997년 대구에 삼성안과의원을 개원한 이후 경북 고령군·군위군과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도 등의 무의촌지역 순회진료를 이어오는 한편, 경남 합천에 소재한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에게 백내장·녹내장 수술을 시행해 수백 명의 시력 회복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2001년부터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후학들과 교수들의 연구기금을 위해 계명대학교에 ‘삼성안과장학금’을 제정하고 지금까지 매년 30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에서 헌신적인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를 발굴해 숭고한 삶을 널리 알리고 있다.대상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0만원과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3월 22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의협신문 창간 45주년 기념식에서 거행된다.
의약분엽 예외지역에 해당하는 시골 보건지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 여전히 악용되고 있지만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본인부담금 전액을 면제해 주는 제도는 과다한 약 처방을 요구하는 일부 민원인들 때문에 의약품의 오남용과 폐기의약품을 증가시키고 있다.이와함께 6일치의 약을 처방받아가면 1100원만 내는 제도를,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악용하면서 단돈 5500원에 한달 치 고혈압 약을 받아가는 등의 실태까지 벌어지고 있다.실제로 지난 3년 간 의약분업이 인정되는 시골지역 보건지소에서 근무를 해온 공중보건의사 A씨는 "그간 시골의 썩은 보건의료 현장을 수없이 보고 느꼈다"며 "개선돼야 할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65세이상 본인부담금 무료와 6일 단기처방의 악용"이라고 꼬집었다.A공보의를 비롯한 보건지소 지역 현장에 따르면 약이 무료로 지급되다보니 감기약 등을 필요 용량보다 더 많이, 자주 처방해 달라고 요청하는 게 만성화 돼있다.이렇다 보니 의약품의 오남용과 폐기의약품이 증가하는 문제가 끊임없이 일어난다. 만일 요청대로 약을 지급하지 않으면 민원이 발생하다보니 무조건적인 무료처방이 관행화됐다.뿐만아니라
서울의대 김용익 교수를 비롯해 의약계 3인이 민주통합당 비례대표에 배정 됐다.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김용익(59) 서울의대 교수는 당선이 유력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6번을 배정받았다.김 교수는 의료계에서는 의약분업을 현실화 시킨 인물로 대통령 자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통합당 보편적복지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조경애(49) 대표는 비례대표 25번에 배정됐다.조경애 대표는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 공동대표,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보 상임대표 겸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약사 출신으로는 김경자 前 대한약사회 홍보이사가 29번을 배정받았다.그러나 조경애 대표와 김경자 이사는 순번상 당선 안정권에 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민주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20번대 안팎의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송후빈 충청남도의사회장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
상위제약사 가운데 유한양행과 종근당의 매출 5대 품목들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유비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매출 상위 5개제약사의 매출 5대품목 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각 회사별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한 품목은 동아제약 ‘플라비톨’, 대웅제약 ‘알비스’, 유한양행 ‘트윈스타’, 한미약품 ‘아모잘탄’, 종근당 ‘리피로우’다.특히 유한양행과 종근당의 주요품목들은 이들 가운데서도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며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유한양행은 ‘트윈스타’가 여전히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트윈스타의 처방액은 39억원으로 무려 134.1% 증가했다. 발매이후 한차례의 하락도 없는 경이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코푸시럽’도 전년 9억원에서 62.6%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반면 ‘아타칸’과 ‘안플라그’는 각각 18.6%, 6%씩 감소했다.종근당의 주요품목 가운데는 ‘리피로우’가 가장 눈에 띈다. 리피로우의 처방액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7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그렐’과 ‘사이폴엔연질캅셀’도 각각 2억원, 3억원 가량 처방액이 늘어났다.동아제약에서는 ‘스티렌’이 주춤한 가운데
내원일수 등 5개 지표를 연동해 요양기관을 관리하는 지표연동 관리 대상기관 2차 통보가 다음주 중 진행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청구 심사결정분에 대한 지표연동 관리대상 기관을 확정하고 다음주 중 각 요양기관에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12월 28일 1차 통보된 지표연동 관리대상 요양기관 1만 2천곳의 행태 변화 추이 결과는 오는 6월 경 분석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요양기관 청구 심사 결정분에 대한 자료를 취합, 5개 지표정보에 따라 평가군보다 관리항목별 관리지표 상위기관을 선별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2차 지표연동관리 기관에 대한 4/4분기 청구 심사 결정분에 대해 자료를 취합하고 있다"며 "3월 말 경에 각 요양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직 정확한 대상기관의 수는 알 수 없다"면서도 "의료계서 요구했던 외래처방약품비 고가도지표(OPCI 1.3)기준은 그대로 적용됐다"고 설명했다.의료계는 1차 통보 이후 외래처방약품비 고가도지표가 1.3이상 기준과 관련해 현재 자율시정제도의 OPCI 지표도 1.35보다 엄격하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센터장 이석구)는 오는 31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삼성 신생아 심포지엄 2012’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미숙아 치료의 Hot Topics'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초미숙아진료 및 치료와 근거중심의 초미숙아 간호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심포지엄에는 ▲초미숙아의 외과적 문제(서정민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 교수) ▲초미숙아 망막병증 치료방침(김상진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 ▲미숙아 만성폐질환의 치료전략(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신생아 영역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 적용(박원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근거중심의 초미숙아 간호(전현정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등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초미숙아 진료 전문가인 일본 오사카 메디컬센터 Hiroyuki Kitajima 박사(신생아집중치료센터장)의 초미숙아 캥거루 캐어와 괴사성 장염의 예방에 관한 초청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이석구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신생아 중환자 및 초미숙아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현재 몇 센터에서는 신생아 중환자 및 초미숙아 생
바이엘 코리아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이하 UNEP한국위원회)가 19일부터 제 9기 바이엘 환경대사(BYEE) 선발을 위한 모집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엘 환경대사는 바이엘이 UNEP과 함께 실시하는 글로벌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 강화 및 창의성, 적극적인 미래 환경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된, 세계 18개국 24세 미만 대상 글로벌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3월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모집하는 제 9기 바이엘 환경대사는 3~5명의 팀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만 24세 이하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바이엘 환경대사 공식 커뮤니티 ‘바이엘 환경대사(http://cafe.naver.com/byeekorea)’에서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제 9기 바이엘 환경대사는 재활용, 혁신 및 친환경 비즈니스, 환경 홍보 등 환경과 관련 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약 4개월 동안 환경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 및 실행하게 되며, 7월 중 개최될 환경 캠프에도 참가하게 된다. 특히, 전체 참가자들 중 최우수 평가를 받는 학생 3명에게는 11월 초 독일
1960~70년대 추억의 명약으로 꼽히는 ‘원기소’를 서울약품(대표이사 이정철)이 위장의 소화력과 장의 정장작용을 강화시켜주는 ‘원기쏘’로 출시한다. 리뉴얼 출시되는 ‘원기쏘’는 추억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단맛을 줄이고 유산균을 첨가해 소화불량 및 식욕감퇴(식욕부진), 변비, 설사 등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원기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spergillus oryzer NK 배양물 효소와 효모를 주 원료로 유산균을 함유한 의약품이다. 효모 속에는 각종 효소가 풍부해 생체 효소 반응을 활성화시켜 소화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소화 효소제이며, 세포벽의 장내 이용도가 높은 다량의 식이섬유소로 돼 있어 정장작용을 촉진 시킨다. 원기쏘에 사용되는 효모에는 인체가 필요로 하는 필수 아미노산과 다량의 미네랄, 비타민뿐만 아니라 베타 글루칸(beta-glucan)이라는 면역력 인자가 들어있어 각종 암이나 바이러스성 간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효모 100g마다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셀레늄이 10~200mg 들어 있다.리뉴얼 ‘원기쏘’는 황갈색의 원형 츄어블정으로 만3세 이상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500정이 원형용기 포장으로 약국에서 판매된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가 소셜커머스에서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메디포스트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그루폰’을 통해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모비타’ 건강기능식품 15종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2만원권 상품권을 반값인 1만원에 판매한다.이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메디포스트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www.mo-vita.co.kr)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부용 DHA 보충 영양제 ‘스마트 그린맘’, 간 기능 개선제 ‘메디칸’, 수유 보조제 ‘뷰티맘유플러스’, 어린이 성장 보조제 ‘키키멀티’ 등 인기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모비타는 엽산과 철분제 등 임산부 영양제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일반인 및 남성,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가족 종합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제약(대표 이우석)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 바이탈 슈퍼푸드’는 츄어블 타입의 관절 건강 기능 식품 ‘조인트 케어 NAG’를 출시했다.‘조인트 케어 NAG’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이 되는 NAG와 더 바이탈 슈퍼푸드의 건강 원료인 블루베리가 함유된 제품으로 블루베리의 새콤달콤한 맛과 물 없이 간편히 씹어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주요 성분인 NAG는 관절의 기능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기존 글루코사민 대비해 체내 흡수율이 최대 3배까지 빠르다. 이밖에 피부 탄력 및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아루론산과 콜라겐 성분,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블루베리도 함유돼 있어 건강 관리 제품으로 섭취하면 좋다.코오롱제약 관계자는 “관절 건강관리는 관절 사용이 잦은 운동을 하는 장년층부터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중요하다”며, “씹어 먹는 츄어블 타입의 조인트 케어 NAG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관절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올해에도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과립구콜로니자극인자(G-CSF) 동등생물의약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과 재조합사람인슐린에 대한 기준·규격(안) 마련작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3월 말부터 식약청 내부전문가와 함께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가이드라인과 기준·규격(안) 마련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바이오시밀러는 합성의약품에 비해 크고 복잡한 구조를 가지므로 개발 시 목적물질의 특성분석을 통한 동등성 확보가 필수적이며, 그간 관련 제약업체들은 바이오시밀러의 실제 심사 및 허가 기준에 대한 지침서를 마련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식약청은 이번 가이드라인과 기준·규격(안)을 올해 11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동등생물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과학적․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등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실용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식약청은 지난해 ▲‘에리스로포이에틴’ 및 ‘소마트로핀’ 바이오시밀러 비임상 및 임상평가 가이드라인 ▲항체의약품의 규격설정 및 품질평가 가이드라인 등의 지침서를 마련한 바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내달 3일 강북삼성병원 신관 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그동안 실무자 중심의 연수교육과 달리 이번 연수교육은 병원 행정관련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팀장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회원병원의 전문성 강화와 원활한 정보교류 일환중 하나인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행정관리자들이 갖추어야 할‘리더십, 기획력 향상 및 병원재무회계’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컨설팅 대표, 프리젠테이션 전문가, 병원실무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교육은 병원행정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급 관리자들의 업무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 나는 어떤 리더인가?(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한근태 교수/한스컨설팅 대표) ▲ 팀장능력 200% 끌어올리기: 기획력 향상(창조공학연구소 길영로 소장) ▲ 팀장능력 200% 끌어올리기: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병원 재무회계 지식(세브란스병원 권성탁 사무국장)와 같은 강연들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날 연수교육 전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북TV365 주최로‘잊혀진 질문’의 저자 차동엽 신부와의 만
연세의대 신의진 교수를 비롯해 의약계 3명이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확정됐다.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는 20일 4월 총선 비례대표를 발표했다..새누리당에서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자는 총 46명이다.신의진(49)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7번을 받아 의약계 인사 중 제일 높은 순위에 배정됐다.이는 11번을 배정 받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보다 높은 순위다.신의진 교수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의사로 해바라기 아동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제7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봉화(58)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장은 15번을 배정 받았다.이 원장은 이명박 대통령 대통령직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인수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을 역임했다.신경림(57) 전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27번에 배정됐다.신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대학 학장과 32, 33대 간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에 재직 중이다.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의 안정적인 당선권 순위가 20번 안팎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신의진 교수와 이봉화 원장은 당선이 유력하고, 신경림 전 간호협회
고대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윤선)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로부터 ‘완화의료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4일부터 ‘제1기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국립암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에 따라 국내 완화의료전문기관 강사진들에 의해 진행되며 ▲환자의 신체 및 정신 증상관리 ▲통증관리 ▲영적․사회적 돌봄 ▲임종돌봄 ▲가족 돌봄 ▲웃음치료 ▲음악치료 ▲의사소통기법 등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현재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 총 35명이 교육을 이수 중에 있으며,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최윤선 완화의료센터장은 “지역사회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 인력이 양성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16주간 고대구로병원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말기암환자의 완화의료 이용률을 높이고 양질의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완화의료전문기관 근무자는 누구나 60시간 이상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암관리법을 개정했다.
4월부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가 동네의원을 재방문할 경우 재진찰료가 방문당 920원 경감된다.또, 임신진료비 지원이 현행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되고 7월부터 75세이상 노인의 완전틀니에 대해 건강보험 50%가 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일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국무회의를 갖고 의결했다.국무회의 의결에 따르면 4월부터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가 의원에서 외래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다음 진료부터 해당 질병의 진찰료 본인부담률이 30%에서 20%로 감면돼 방문당 920원의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 복지부측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체계적인 질환관리로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1차의료(동네의원)를 활성화시켜 환자와 국가의 의료비용 절감이 기대될 것으로 예측하고있다.또,복지부는 전월세금의 급등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월부터 보험료 산정 평가기준의 전월세금 상승률에 10% 상한선을 도입하고, 인상된 전월세금을 충당하기 위해 부채를 부담한 경우 전월세금에서 부채를 공제하기로 했다. 9월부터는 전월세 세대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300만원을 공제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다.복지부측은 "시행령에서 기존
최근 3년간 대형병원 및 약국에서 저가 치료재료를 고가 제품을 사용한 것처럼 대체 청구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심평원 및 복지부가 치료재료 공급내역 보고 의무화를 위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회와 심평원, 복지부에 따르면 치료재료 부당청구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치료재료 공급내역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규정 마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치료재료의 경우 공급내역 보고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대체청구 여부 확인에 어려움이 있다"며 "심평원과 복지부가 치료재료 공급내역 보고를 의무화하기 위한 규정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치료재료 대체청구로 적발된 병원과 약국으로부터 환수된 부당금액은 모두 24억 6351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대체청구로 인해 부당금액을 환수한 대형병원은 서울아산병원(9613만원), 세종병원(6643만원),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4906만원), 카톨릭대 성모병원(4501만원), 고려대 의과대학 부속병원(4143만원), 삼성생명 공익재단 삼성서울병원(390
항궤양제 시장은 ‘알비스’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위 ‘스티렌’은 주춤하는 양상이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2월 항궤양제 원외처방조제액은 총 627억원으로 전년 545억원에 비해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스티렌’(동아제약)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6% 상승했으나, 최근 1년간 실적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3월 73억원을 기록한 이후 감소가 이어지며 상승곡선이 꺾인 모습이다.뒤를 이어 ‘알비스’(대웅제약)의 경우 매월 처방액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1년 중 2월에 처방액이 가장 낮음에도 불구하고 알비스는 1월에 비해서도 늘어났기 때문이다.알비스의 2월 처방액은 전년 33억원보다 16억원 늘어난 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무려 45.8%나 증가한 수치며,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란스톤’(제일약품)도 두 자리 수 증가를 보인 품목이다. 11.3% 증가한 30억원으로 전년 보다 3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의 ‘큐란’은 전년 27억원에서 4% 오른 22억원으로 집계됐다. 2월 항궤양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품목은 ‘넥시움’(아스트라제네카)이다. 넥시움의 처방액은 21억원으로 전년
고대안암병원이 숙원해 왔던 첨단의학센터의 건립이 마침내 가시권에 들어섰다.고대안암병원 박승하 원장은 19일 열린 간담회에서 “그간 첨단의학센터 건립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예산문제가 해결되면서 마침내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며 “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3단계의 장기발전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3단계 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먼저 1단계는 3년 내 1500억여원을 투입해 첨단의학센터를 건립하는 것. 그 동안 예산 문제로 건립이 불확실했던 첨단의학센터는 의료원 자체 예산이 확보되면서 건립이 승인, 설계에 들어간 상태다.병원 4층 옆 1만 5000평 규모에 세워지는 첨단의학센터는 암전문 공간으로 특화 될 계획. 센터에는 암 종류별 치료센터와 진료과가 들어가면서 별도의 암 병동과 검사 및 치료장비들이 투입된다. 1단계 첨단의학센터가 완공되면 2단계는 첨단진료센터의 건립을 추진한다. 2만여평에 이르는 고객 주차장 부지에 지하철과 연결ㆍ개발하는 첨단진료센터는 센터 중심의 외래 시설이 주로 배치된다. 3기는 10년 내 건립을 목표로 3만여평에 신축되는 첨단라이프케어센터다. 환자와 가족의 통합적인 건강관리, 질병의 예방적 관리를 실시하는 미래지향형 의료기관이면서 동시에 연구와 진료
올해 4.11 총선에는 서울 송파갑의 박인숙 교수를 비롯해 총 22명의 의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22명의 의사 중 지역구에 출마한 의사는 현역 의원을 포함해 7명이고, 비례대표에는 15명이 신청했다.먼저 새누리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송파갑에는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박인숙 교수가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됐다.민주통합당 전현희 의원이 송파갑에 출마해 의사간 대격돌이 일어날 것으로 보였으나 전 의원이 자진사퇴한데다 송파갑 지역은 아산병원 환자들이 많은 지역이고, 전통적으로 새누리당 지지층이 많은 곳이라 박인숙 교수의 낙승이 예상된다.박인숙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서울아산병원 유전체연구센터장, 울산의대 학장, 제3대 아태 소아심장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여자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새누리당에서는 신상진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성남시 중원구에서 출마하고, 안홍준 의원도 경남 마산을에 정의화 의원 역시 부산시 중동구에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통합진보당에서는 고창권 현대요양병원장이 부산시 해운대기장군갑에 출마하며, 부산의대를 졸업한 안호국씨가 부산시 사하구갑에 출사표를 던졌다.의사는 아니지만 의사 남편의 출마도 눈에 띈다.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역임한 안명옥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