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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에서는 10종의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교육자료를 제작해 전국관련기관에 배포했다.희귀난치성질환센터에서는 환자 및 일반인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06년부터 희귀질환의 증상, 진단 및 치료 등의 내용으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있다.올해는 만성 콩팥병, 혈우병, 크론병 등 비교적 자주 접할 수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중심으로 교육 자료를 제작했다.교육자료가 필요한 환자 및 일반인들은 희귀난치성질환 Helpline 홈페이(http://helpline.cdc.go.kr)에서 신청해 받아볼 수 있고 전국 보건소 및 헬프라인에 등록된 전문병원을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만성 콩팥(신장)병(Chronic kidney disease) 예전의 만성신부전증은 신장 기능의 감소가 진행하여 전신의 이상 증상과 합병증이 있는 경우를 말했고 최근에는 증상이 없는 초기 신기능 감소 혹은 신기능은 정상이나 신장 손상의 증거가 있는 경우를 모두 포함한 좀 더 광범위한 개념의 신장 질환을 총칭한다. 정의 상 3개월 이상 신기능 손상이 사구체 여과율 60ml/min/체표면적1.73m2 미만이거나 신기능의 감소는 없더라도 신손상의 증거가 소변검사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는 간장질환용제를 비롯한 일부 약제들을 급여범위적용 변경에 대해입법예고를 함에 따라 26일 입법예고 기간이 끝난 후 동 개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은 11월에 개정 발표된 ‘B형 간염치료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한 간장질환용제(만성 B형 간염치료제)들의 급여 기준변경안도 포함되어 있어 환자뿐 아니라 올해 초 신제품을 출시한 한국BMS와 부광약품으로써는 그 기대가 큰 입장이다.구체적인 급여 기준 변경 안을 살펴보면, 제픽스(판매사: GSK)를 제외하고 헵세라(판매사: GSK)는 최대 2년6개월, 레보비르(판매사: 부광약품)와 바라크루드(판매사: BMS)는 최대1년간의 투약기간 동안만 인정되던 보험급여가 각각 최대3년(레보비르는 최대 2년)으로 연장됐다.이는 대한간학회의 가이드라인과 해당약제의 임상연구기간을 참조해 산정된 것이다. 또한 보험급여적용 대상 환자범위도 레보비르는 만성활동성 B형 간염환자뿐만 아니라 간암, 간경변을 동반한 경우에도 처방시급여를 인정한다. 이는 레보비르의 임상3상 시험 대상자에 간경변 환자들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임상시험자료에 입증되어있기 때문이다.이번 급여범
DEHP는 플라스틱 가소제로 널리 사용되어 식품ㆍ환경 등에서 검출되며, 사람의 혈액 등에서 DEHP가 검출되면서 건강피해 우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물질이다. 실험동물에서 고환무게 감소, 정세관 크기 감소 등 생식발생독성이 보고되고 있고, 사람에서는 자궁내막증 환자에서 DEHP의 혈중농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OECD, EU, 미국, 일본, 캐나다 등에서는 식품, 대기, 토양, 수질 중에서 DEHP 오염도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위해평가에 반영해 국가 고유의 DEHP에 대한 인체안전기준인 TDI(내용(耐容)1일인체노출량, tolerable daily intake) 등을 제안하고 있다.하지만 국내에서는 어린용 제품, 혈액백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소비재를 대상으로 한 연구 및 외국의 규제정책을 그대로 수용하는 정책이 수행되었을 뿐,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체노출 수준 및 위해수준을 평가하는 종합적 위해평가 및 각 부처별 규제관리에 근간이 되는 국내 TDI 등은 관련 정부기관의 관심대상이 아니었다. DEHP와 같은 환경오염물질은 식품 뿐 만 아니라 환경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체에 노출될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자녀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학생건강검진을 소개했다.겨울방학은 추위와 실내위주 활동으로 인해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불규칙적인 식생활로 자칫 자기관리가 소홀해져 여러 가지 잔병치레를 할 수 있는 시기. 하지만 여름철보다 기간이 긴 겨울방학을 잘 활용한다면, 평소 학업 때문에 미뤄뒀던 일상의 흔한 질환을 점검하고 치료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비만, 빈혈, 척추측만증 등 청소년시기에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학업에도 지장을 주고 다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학생 건강검진청소년기 성장발육을 평가하고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질병을 조기진단 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기 위함▲신체계측: 신장, 체중, 비만도, 혈압, 시력 및 시기능, 청력▲체성분검사: 체지방, 체수분, 영양상태 등▲소변검사: 신우신염, 방광 요로염증 등▲심전도검사: 심근경색, 협심증, 부정맥, 허혈성 심질환▲혈액검사빈혈, 염증: 빈혈, 백혈병, 급만성염증, 기타 혈액질환당뇨: 소아당뇨병신장기능: 신장염, 신부전증간기능: 간기능장애, 황
새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신년계획을 거창하게 세워보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렇다고 건강까지 건너뛸 수는 없는 일. 건강은 질병예방이 최고의 지름길이다. 내 몸에 맞는 건강관리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자. ▲건강나이는 내 몸의 건강 척도 38세의 회사원인 박주영(가명)씨의 생활은 주변에서 흔히 보는 보통사람과 같다. 18세 때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서 하루에 한 갑 정도 담배를 피우고, 일주일에 평균 서너 번은 술을 마시며, 한 번에 평균 소주 한 병 반 정도는 마신다. 식사는 일이 바빠서 규칙적으로 먹지 못하고, 아침은 대개 거르는 경우가 많다.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아침 일찍 출근하고 퇴근이 늦는 경우가 많아서 잠은 6시간 정도 자고, 운동도 특별히 하는 것이 없다. 지난달에 회사에서 정기 건강진단을 받았는데, 키 173cm, 체중 78kg으로 체중관리 요망 소견이 나왔다. 혈압도 138/90으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나에게 맞는 건강설계를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1단계는 건강 관련된 생활습관, 가족력, 환경요인 중에서 교정해야 할 건강위험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기초로 해
2008년 화장품의 뉴 트렌드는 ‘컨버전스’다.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가 올 봄, 여름 화장품 트렌드를 “융합”으로 예상하고 독특한 아이템의 신개발 제품들을 선보였다. 2050년 한국은 미국에 버금가는 세계 2위 부국에 올라선다는 골드만삭스의 예측은 한국의 가장 큰 장점이 컨버전스, 즉 융합의 힘에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기술융합’이 점점 더 가속도를 얻고 있다. 일례로 초등학생까지 보급된 휴대폰 안에는 이미 보이스레코더, 카메라, MP3, TV 심지어 화상전화까지도 디지털의 모든 기술들이 융합되어 있고, 그 발전은 지속될 것이다. 최근 화장품 분야에서도 이러한 컨버전스 기술의 도입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샤벳타입의 클렌징크림, 젤리느낌의 팩, 아이스크림 질감의 마사지크림 등 다양한 식품컨셉이 화장품으로 트랜스포밍하여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한국콜마는 시장의 트렌드와 개발 트렌드를 종합하여 올 2008년도 봄, 여름시장이 기술적, 컨셉적 기능이 융합된 “ 컨버전스”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뉴 트렌드의 신개발품 8선을 선보였다. ▲ 콜라겐 에센스 종래의 고분자 콜라겐을 개선시켜 피부흡수를 용이하게 하여 피부 속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역류성 식도염이 흔하게 발병,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알코올 섭취 없이 간에 지방 변성, 염증세포 침윤, 섬유화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비만, 이상지혈증, 고혈압, 내낭등 장애나 당뇨병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중후군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비만은 역류성 식도염 및 역류증상 유발에 중요한 위험인자로 보고된바 있다.영남대학교 내과학교실 연구진은 이점을 착안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역류성 식도염의 유병률을 조사해 두 질환의 연관성을 알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진은 2005년 7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 중 알코올 섭취가 주 20g 미만인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간초음파 검사에서 지방간 소견을 보인 418명을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군(그룹 A)으로 정하고, 지방간이 없고 간기능 검사가 정상인 427명을 대조군(그룹 B)으로 했다. 역류성 식도염은 내시경검사에서 LA 분류를 이용해 grade A 이상으로 정의했다. 진체질량지수, 혈압, 혈청 총 콜레스트롤, 중성지방, 고밀도지질단백 및 공복혈당을 측정해 비교했다. 두 군
인터넷 사이트에 일명 ‘악플’로 불리는 악성 댓글을 게시한 30대 여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춘천지법 민사단독 홍기만 판사는 춘천 모 산부인과 의사 A(여·42)씨가 자신의 병원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인터넷 모 포털사이트의 임산부를 위한 카페에 올린 다른 병원 산부인과 직원 B(여·34)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인터넷 사이트에 비방 댓글을 올려 원고의 명예를 훼손, 정신적 손해를 입힌 점이 인정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또 “피고가 명예훼손 혐의로 이미 형사처벌을 받았고 재판 과정에서 B씨의 글이 허위임이 밝혀짐으로 인해 원고의 명예가 어느 정도 회복된 점 등을 참작해 위자료는 300만원이 적당하다”고 덧붙였다.B씨는 지난해 11월29일쯤 춘천시 모 PC방에서 인터넷 카페에 접속한 뒤 ‘뒤숭뒤숭 산부인과’라는 제목의 글에 A씨가 운영자로 있는 산부인과에 대해 “오진율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신생아가 사망했는데 원장이 별일 아니라고 했다”는 내용의 댓글을 게시했다.이로 인해 B씨는 지난 5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법당은 지난 20일 동지를 이틀 앞두고 입원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동지팥죽을 제공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동지 팥죽은 예로부터 유래된 우리 고유의 풍습으로 그 유래를 살펴보면 중국의 ‘형초세시기’에 기록되어있는데, 공공씨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 죽어서 역신이 되었는데, 그 아들이 평상시 팥을 싫어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역신을 쫓기 위해 동짓날 팥죽을 쑤어 악귀를 쫓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이웃 동네에 염병이나 온역 등의 전염병이 돌면 즉시 팥죽을 쑤어 먹음으로써 무사하기를 기원했다고 한다. 실제로 팥죽은 전분 64%, 단백질 20%로 구성되어 있으며, 팥의 단백질에는 쌀에 부족한 리신이라는 아미노산의 풍부하고 트립토판도 많아 쌀과 함께 먹으면 단백질의 보강 효과가 있다. 또한, 부기를 내리고 이뇨작용이 있으며 비타민 B가 풍부하고 항콜레스테롤 효능이 있는 사포닌, 변비와 대장암에 좋은 식이섬유의 함량이 풍부해 환자들에게 영양식으로는 제격이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동지 팥죽은 잔병을 없애고 액을 면할 수 있다고 해서 예로부터 좋은 풍습으로 이어져 온 만큼 투병중인 환자들이 액을 면해 쾌유의 기쁨이 전해 질
11 월 원외처방 의약품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1.5% 늘어나 두 자리 수 성장을 지속했다.(이수유비케어의 UBIST 자료) 지난 10 월은 추석연휴 관련 기저효과로 29.1%의 비정상적인 증가율을 기록한 바있는 데 11월은 비교적 안정적인 증가율을 시현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약효군별로는 순환기용약(동맥경화용제가 30.5%, 혈압강하제 14.9%, 기타순환기용약 14.8%)과 안과용제(19.6%), 해열진통제(13.1%), 항생제(11.4%)가 시장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항악성종양제(7.5%)와 제산제(-8.8%)는 시장평균을 크게 하회했다. 업체별 11월 원외처방 매출액 증가율(전년동월대비)을 살펴보면 유한양행이 28.4%로 가장 높았고, 동아제약(25.4%), 한미약품(23.6%), 대웅제약(20.0%) 등이 시장 평균을 대폭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아타칸(고혈압치료제), 안플라그(항혈전제), 보글리코스(당뇨병치료제)의매출 급증과 자체개발 신약인 레바넥스의 신규 매출효과(15억원)에 힘입어 매출호조를 보였다. 동아제약은 자체 개발신약인 스티렌(위점막보호제), 오팔몬(항혈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샘물봉사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천사의 집’을 방문, 충북 진천의 동원 F&B 김치공장에서 샘물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프로젝트는 자매결연기관인 ‘천사의 집’을 후원하고, 원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봉사활동이다. 이날 샘물봉사단은 ‘천사의 집’에서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마술공연 등의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을 통해 원생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샘물봉사단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혜숙 감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심평원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또한, 진덕희 샘물봉사단 단장은 “샘물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에는 정성과 사랑이 담겨있다며 ‘천사의 집’원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가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주무기로 암검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암예방검진센터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장경, 저선량CT, 갑상선 초음파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수연 암예방검진센터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대부분 타 검진센터에서는 이 같은 검진을 옵션으로 하고 추가시 추가 수가를 받고 있으나 센터에서는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대장 용종 발견시 당일 용종 절제술을 시술하고 모든 진료 및 검사는 전문의에 의해 이뤄진다”고 소개했다.이 같은 차별화된 전략에 따라 올해 누적수검수는 3만이 넘었고 누적1차검진수는 2만명을 넘고 있다.남 전문의는 “암진단율의 경우 전국 5대암진단율은 0.08%이나 국립암센터의 경우 1.5%로 높다”며 이는 “인구집단의 차이가 있고 검진에 있어서 인력 즉 소화기내과 전문의 대 비소화기내과 전문의냐의 차이, 그리고 장비의 해상도에서 차별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센터의 개인검진프로그램은 ▲정밀검진: 6대암을 중심으로 각종 호발암과 고혈암,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당뇨병과 같은 만성생활습관 질환민 기타 질환에 대한 조기진단 및 예방 [남 105만원, 여 125만원] ▲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년도 심사평가시 입원진료의 적정성, 약제처방, 검사료 등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심평원이 내년도 심사에서 입원진료 적정성과 약제처방 등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했던 ‘의료기관 원외처방과 약국의 조제내역 점검 결과 처방・조제내역 불일치, 행정처분기간 중 원외처방 발행, 보험자부담 없는 명세서청구 누락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실 이춘례 실장은 “올해 심사사후관리 결과 원외처방전 처방내역 기제누락 청구기관이 많았으며, 또한 원외처방전 누락, 특정약제 기재누락 등이 발견 됐다”고 말했다.이에 심평원은 오는 2008년 심사에서는 ▲입원진료의 적정성 여부 ▲약제처방의 적정성 여부 ▲검사료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을 둔다는 것.입원진료의 적정성 여부의 심사의 추진배경에 대해 심평원은 보장성강화, 급여확대와 관련한 암질환 본인부담금 감면, 6세미만 소아 입원본인부담금 면제, 식대급여 등과 사보험의 입원일당급여 등의 요인으로 입원진료가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실 이춘례 실장은 “1인당 평균 입원일수가 13.5일로 OECD 회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마펫홀에서 ‘간이식’에 대한 시민 건강강좌를 간담췌장외과 강구정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우리나라에는 B형 간염 후에 발생하는 간경화증이 가장 흔하며, 최근에는 C형 간염과 알코올 중독에 의한 간경화증도 증가하고 있어 간이식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강구정 교수는 간이식에 대한 안내에 대해 상세한 설명으로 궁금증을 풀어주며, 장기이식 코디네이터가 건강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053-250-7384).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에서는 제 9 회 카데바를 이용한 근골격계 해부학 워크숍을 다음과 같이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08년 1월 26일(토), 27일(일)장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주최: 가톨릭대학교 재활의학교실 주관: 가톨릭 응용해부연구소평점: 대한의사협회 4점(1월 26일), 6점(1월 27일) 등록안내* 선착순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워크샵에 대해 2007년 12월 10일부터 등록을 받습니다. 토요일 정원 40 명, 일요일 정원 60 명입니다.* 성명, 의사면허번호, 전문분야, 직장명, 전화, 휴대폰 및 주소 등을 작성하여 Fax나 E-mail로 보내주시고, 등록인원 초과여부를 강남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의국 워크샵 담당자에게 확인하신 후에 등록비를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1월 27일(일요일) 등록하시는 경우 ? 胄?허리의 주사 치료 실습(table 5A)조와 초음파 실습(table 5B)조 중에서 한 조만 선택해서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 선택 또한 선착순으로 정할 예정이며 인원 초과시에 선택하지 않은 조에서 실습을 할 수 있습니다. * 등록비용: 1. 1월 26일 토요일: 전공의/ 공보의 - 15만원,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돼 면역체계가 약한 만성질환자와 고령자, 임신부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인플루엔자 주간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1월 중순부터 증가해 12월 2~8일(49주) 주간에 외래환자 1000명당 3.34명으로 유행기준인 3.0명을 초과함에 따라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07~08절기 들어 지난 10월 31일 전북 전부에서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 분리가 확인된 이래 12월 8일까지 총 13주(A/H1N1형 10주, A/H3N2형 2주, B형 1주)가 분리됐다.질병관리본부는 “12월들어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에 따라 만성질환자와 고령자, 임신부 등 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닭, 오리, 돼지 농장 종사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 중 미접종자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안내’ 및 노약자, 만성질환자의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
올 한해 국내 제약업계는 그 어느해 보다 다사다난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 할 수 있다. 한미FTA 타결에 따른 대외적 불확실성과 약가재평가, 공정위 과징금,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등 대내적 불확실성도 동시에 양립함에 따라 이러한 파고를 넘기 위한 고심이 그 어느때 보다도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적 리스크들로 인해 그동안 방만해 왔던 제약업계의 체질 개선 및 영업 관행의 개선 등의 노력들이 나타나고 있고, 해외 수출과 기술 이전 성과도 차츰 나타나고 있어 올해가 국내 제약업계의 재도약의 해가 될 수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본지는 올해 국내 제약업계의 화두 중 10가지를 선정, 올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① 기대보단 우려가 많았던 ‘한미FTA 타결’장장 14개월간 진행된 한미FTA가 지난 4월 드디어 양국간 협정이 타결되면서 정부는 ‘실보단 득이 많은 협상 성과’였다고 평가한 반면 국내 제약업계는 협상에 따른 향후 피해를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를 높였다.한미FTA 주요 협의사항으로 지적재산권 강화 부문은 공개자료 보호로 재심사기간중에 있는 오리지널사가 신약허가시 제출했던 자료를 원용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개량신약의 출시가 지
이용배 하나이비인후과의원장(서울 강남구) 부친상.13일 대전 건양대병원 영안실 특B호(042-600-6660), 발인 16일, 장지 충남 공주시 의당면(연락처: 011-236-3012).
MBC의 감시·고발 프로그램인 ‘불만제로’에서 병원 진료비부당청구에 대한 부당한 환자 부담 내용을 고발하자 의사와 병원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분노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04년 약 9억 원이었던 진료비부당청구 환불액은 올해 상반기 동안에만 86억원으로 늘어났다.하지만 의료비 과다 청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계속 치료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부당한 진료비 청구에 침묵할 수밖에 없다며 불만제로에서는 몇가지 사례를 소개했다.6000만원 달하는 남편 진료비 때문에 살던 집마저 옮겨야 했던 A씨.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본인부담금 심사를 신청한 결과, 당청구액은 무려 3000만 원으로 나타났다.그 중 대부분은 병원이 보험급여에서 충당해야 할 금액을 환자부담금으로 청구했었던 것.불만제로에서는 수술비 따로 수술 재료비 따로, 늘어난 진료비의 실체를 조명했다.우리나라 의료비는 행위수가제로 진료행위자체에 대한 금액에 재료비까지 포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보자 B씨의 진료비 환급금액은 약 25만 원이나 그 대부분이 수술재료비였다.B씨 뿐 아니라 많은 제보자들이 진료비 외에도 각종 재료비를 청구 받았는데 불만제로에서 확인한 결과
출산과정 중 산모의 몸에 거즈뭉치가 들어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도내 한 종합병원에서 발생했다.한 달 가까이 산도에 탁구공 크기만한 거즈뭉치를 넣고 지내던 산모는 최근에야 이를 발견하고 병원에 항의했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실수”라는 병원 측의 답변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지난달 16일 전주예수병원에서 출산한 A씨(29)는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오는 오로(출산 뒤 자궁 등에서 배출되는 분비물)와 악취에 가까운 냄새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한동안 고민했다. A씨는 그러나 최근 몸속에 있던 이물질을 발견하고 까무러칠 뻔 했다.지난 12일 낮 샤워를 하던 중 산도에 이물감이 느껴져 확인 결과 피와 오로로 얼룩진 탁구공 크기만한 거즈뭉치가 나온 것.남편 B씨(32)는 “바로 병원에 찾아가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하고 항의를 했지만 무책임하고 성의 없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A씨가 들었다는 담당 의사의 답변은 “수술을 하다보면 가위도 들어갈 수 있는 일인데 이건 의료사고도 아니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실수일 뿐”이라는 것이었으며 뒤늦게 다른 의사가 사과전화를 해왔다는 것이다.B씨는 “실수이건 의료사고건 간에 산모의 몸에 이물질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