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제약계에 또다시 리베이트 조사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일 서울제약에 이어 3일 파마킹에 공정위 조사단이 들이닥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조사단은 요양기관과 도매업체와의 리베이트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의약품 납품과 공급현황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마킹 담당자는 “공정위 조사단이 오전에 왔다 간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한편 지난해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요양기관과 도매업체 27곳을 대상으로 유통거래 조사를 시범실시한 결과 10곳에서 리베이트 혐의가 적발돼 부당이익금 환수와 검찰수사를 의뢰한바 있다.특히 이번 조사는 복지부가 적발된 요양기관과 도매업체와 거래가 있는 제약사 7곳에 대해 공정위에 조사 의뢰함으로써 시작된 것이다.조사대상 7개사는 서울제약, 삼진제약, 웨일즈제약, 이연제약, 파마킹, 삼성제약, 비엠아이제약 등이다.
국제결혼중개업체 홈페이지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를 골자로 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은 ‘국제결혼중개업체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국제결혼중개업체의 관리주체를 현행 시도지사에서 시군구로 변경 ▲결혼중개업자는 표시·광고에 등록번호와 신고번호를 게재 ▲국제결혼중개시 통역 및 번역 서비스의 의무를 부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원의원은 “국제결혼업체의 불법 홈페이지 광고 행위로 인해 결혼이주여성을 목적에 맞게 사온 여성이라는 편견이 생길 수 있고 이 문제는 가정폭력 등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한 국제결혼의 제반 문제점들이 보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최근 메타바이오메드와 ‘흡수성 혈관문합기’ 개발 협약·특허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손교수는 지난해 미세혈관을 쉽고 간단하게 이어붙일 수 있는 새로운 혈관문합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혈관문합은 외상이나 종양절제 후 발생된 조직 결손을 재건하기 위해 시행하는 재건수술 뿐만 아니라 조직이나 각종 장기이식의 마지막 단계에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시술로 현재 국내에서는 미국 시노비스사의 미세혈관문합기(MAC system)를 이용하고 있다. 손교수가 개발한 흡수성 혈관문합기는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하여 문합시간이 짧고, 수술 성공률이 높으며, 일정기간 경과 후에는 생체 내에서 완전히 흡수돼 이물감을 줄이고 혈관탄력성을 회복하는 장점을 가진 획기적인 장치로 평가받았다. 바이오업체 메타바이오메드는 올해 흡수성 혈관문합기의 프로토타입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2011년 생물학적 안정성과 전임상 시험 및 인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2012년에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교수는 “오는 2월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세계 12개국에 출원을 준비 중”이라며 “임상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 판매한 업체가 무더기 적발됐다.광주식약청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불법으로 판매한 업체 관계자 최모씨(57세)등 7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불구속 송치된 최모씨 등 7명은 불법 제조 또는 밀반입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총 443정을 보관 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제품을 검사한 결과 가짜 비아그라에서는 주성분인 실데나필이 최고 711.3mg 검출돼 정상제품보다 7배 이상 함량이 높게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가짜 시알리스에는 주성분인 타다라필은 함유돼 있지 않고 비아그라 주성분인 실데나필만 함유돼 있거나 허가받지 않은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 호모실데나필이 함유돼 있는 등 가짜로 드러났다.광주지방식약청측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등을 심혈관계 질환자가 섭취할 경우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건강한 성인도 지속 발기증 등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이어 “성인용품점 등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가짜 비아그라 등은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으므로 구매하지 말고 필요할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 후에 복용하도록 주의를 당부 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한달은 제약계 전반적으로 공정위 조사가 쉴틈없이 진행돼 자고일어나면 사건의 연속이었다. 이와함께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의약품 리베이트 감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2일과 13일에 각각 CJ제약과 한국얀센을 들이닥쳐 리베이트 보강 조사를 벌였다.이 조사는 지난해 5월 마무리됐던 제약계 리베이트 3차 조사로 여겨졌으며 몇몇 다국적제약사들은 긴장하지 않을수 없었다.공정위 조사가 조용해 질 시점. 이번에는 공정위 서울사무소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25일 태평양제약이 불공정거래 혐의로 신고 접수돼 조사를 받았으며 이어 26일 삼아제약, 28일에는 신풍제약이 조사를 받았다.이와함께 공정위는 지난해 경실련이 고발했던 제약사와 병원의 보험약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조사까지 착수했다.경실련은 보험 청구순위 상위 20개 제품을 보유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 12개 업체를 공정위에 조사 의뢰한바 있다.공정위 카르델조사과는 28일 한국노바티스 등을 방문해 병원, 약국과 담합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샘플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약사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예고도 없고 다음 대상도 예측하기
천연물신약인 스티렌캅셀과 조인스정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이유는 무엇일까.박용기 동국대학교 교수(한의학연구소장, 한방신약개발센터장)는 최근 ‘한의약기반 의약품개발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제목의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전문가리포트를 통해 한의약기반 의약품 개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박교수는 “우리나라 양방의사들이 비교적 한약제제나 생약제제에 대해 신뢰가 부족하고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전제했다.하지만 “스티렌캅셀이나 조인스정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이유는 과학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됨으로써 천연물신약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즉 한약제제나 생약제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현대 과학적 방법으로 입증하는 것이 필요하며, 의사·약사·한의사 전공간의 융합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신약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주요내용을 요약·소개한다.▲한의약기반 의약품개발의 현황과 전망(박용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연구소장)=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0번째로 미국 FDA 신약 승인국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까지 10여개의 신약이 개발되었으나 여전히 신약개발 선진국에 명함을 내밀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식약청은 GMP 운영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국산의료기기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위험관리 기술지원사업에 착수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010년도 의료기기 GMP 위험관리 등 기술지원사업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기기 위험관리(Risk Management)란 설계, 생산, 유통, 사용 등 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를 분석 평가하고, 이를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하는 선진화된 안전관리시스템이다.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GMP를 철저히 위험관리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시행되는 이 기술지원사업은 의료기기 GMP 기준 중 선진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 2007년 도입한 ‘위험관리제도’가 업계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위험관리 지원사업 내역의 세부사항을 보면 △위험관리 기술지원기구 설치·운영 △위험관리 기술상담 △기술전문가 Pool 운영 △위험관리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확대 △위험관리 자료배포 및 지원사업 홍보이다.특히 사업대상을 정기갱신대상업체에서 제조업을 준비하는 업체, 신규업체, 기술지원 경험이 있는 업체의 추가 품목군까지 확대했다. 식약청
마분말을 섞어 만든 인삼제품을 불법 판매한 업체 대표가 적발됐다.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마분말을 섞어 만든 부적합제품을 인삼제품으로 불법판매한 (주)S인삼 대표자 윤모씨(41)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제24조(기준규격)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씨는 2009년 1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인삼분말보다 가격이 11배나 싼 국내산 마(산약) 분말을 40%씩 섞어 만든 후 인삼분말 100%로 허위 표시해 시가 5억3000만원 상당(4926㎏)의 건강기능식품(제품명: 고려천일태극삼분말)을 토산품점 등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약(山藥, 마)은 냄새와 맛이 없어 섞어 만들 경우 구별할 수 없는 점을 악용한 것.또한 이번에 함께 입건 송치된 (주)K인삼은 4년근 인삼을 6년근 인삼으로 허위표시해 1억1000여만원 상당(제품명: 고려태극인삼분말, 고려인삼캅셀골드) 총1381㎏을 판매했다. (주)P진생의 경우 홍삼농축액보다 30배나 값싼 저당 물엿을 50%씩 혼합해 제조한 후 100% 홍삼농축액 제품(제품명: 고려홍삼농축액) 115㎏ 1675만원상당을 불법 판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관련제품에 대해서는 판
정부는 27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8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로 선정된 대구경북 및 충북오송 양 단지간의 경쟁을 통한 조기 성과 창출, 투입 재원의 중복 최소화 등을 위해 단지별 특성화방안을 심의·확정했다.향후 의료산업분야 시장전망, 첨단의료복합단지 기존계획, 국가 신성장동력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구 경북단지는 합성신약과 IT기반 첨단의료기기로, 충북 오송단지는 바이오신약과 BT기반 첨단의료기기로 각각 특성화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시설․장비지원계획을 마련키로 했다.이를 바탕으로 각 단지는 자체 인프라․재원, 민간투자 등을 마련해 가되, 최근의 융복합 연구추세를 감안해 지자체가 자기재원으로 타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것은 가능토록 했다. 단지운영 법인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을 아우르는 단일 법인을 설립하는 것으로 정했다.법인 설립의 주무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등이 해당 센터를 효율적·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법인 정관에 해
병협과 병원계는 최근 정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의료기관 개인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의 접근방향과 일방적 추진방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26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안) 공청회’에서 병원협회 전문위윈인 이경권 교수(분당서울대병원)는 “복지부가 제시하는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이 기존의 의료법, 정통망법, 공공정보법 이외에 추가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오히려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게 될 것이다”며, “이러한 중요한 사안이 충분한 공감대 및 현장검증없이 성급하게 추진하여 의료기관에게 일방적으로 따르도록 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작년 7월, 정통망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의료기관이 준용사업자로 지정되어 의료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채 동의, 파기 등 의료기관 특성상 적용이 곤란한 조항 등으로 인해 많은 의료기관들이 혼란과 의료분쟁의 사유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런 측면에서 볼때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이 이러한 의료기관 적용에 문제가 되는 사안에 대해 명확한 지침을 제시해야 함에도, 이를 다루지 않고 관리적 부문에서의 의료기관 정보보호 강화와 기
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은 지난 21일 식당에서 경인년 새해 첫 환자들의 생일잔치를 실시했다. 경기요양병원과 급식위탁업체 신세계 푸드시스템이 함께 마련한 이번 생일잔치는 직원들과 생일을 맞이한 환자들이 자리해 케이크, 칠리탕수육, 햄버거, 떡, 보쌈, 과일 등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함께 나눴다.또한 직원들은 생일축하 노래로 환자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영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1월28일 오후1시 호텔 인터불고 EXCO 블루벨홀에서 ‘대구·경북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전략’이란 제목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의료기기업체 및 IT·MT 등 의료산업에 관심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의료기기 관련 업체의 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와의 의료기기 글로벌 파트너링 연계를 통한 상담 설명회, 센터의 기업 지원 설명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의료기기 인·허가, GMP(의약품 안정성과 유효성을 품질 면에서 보증하는 기본 조건으로서의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컨설팅, 산업 재산권, 해외마케팅 및 해외비즈니스 협력 등 기업 컨설팅도 이뤄진다.안상호 소장(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이번 설명회가 대구·경북 의료기기기업과 한국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활성화와 선진화를 이끄는 좋은 발판이 되고, 대구 신서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 정착을 위한 의료기기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호시우행(虎視牛行)-원격진료, 원격근무, 유비쿼터스 보안 아파트.‘못살겠다 갈아보자’, ‘구관이 명관이다. 갈아봤자 별수없다.’ 1956년 5. 15일 정부통령선거 구호다.유괴범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를 유인 유괴하려 할때, 어린이가 첨단 열쇠(U-key)비상 버튼을 누르면, 단지내 수백개 CCTV중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가 사진을 찍기 시작하고, 장면을 집안내 모니터를 통해 가족들에게 송출되는 동시에 경비업체, 경찰서로도 전송되며, 경찰 사이렌이 울리고…. 언제 어디서나 입주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유비쿼터스 보안 아파트’가 분양되었다.생활 전자 제품의 네트워크화로 누구나 발전된 정보통신을 쉽게 누릴수 있는 시대다. 노트북-넷북, 피처폰, 와이파이-네스팟, 와이브로, 스마트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 다양한 개발로 인터넷으로 오래전 부터 전세계 누구와도 언제든지 무료로 쉽게 화상전화 통화가 가능하다.적출물 RFID, DUR, 대형병원들은 전자청구시스템 도입, OCS, EMR, FACS, EMS등 전산시스템 구축과 수술로봇, 심전도 Telemetry운영등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을 완비하였다.휴대 IT기기네트워크에 접속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의료서비
스키, 썰매장내 음식점에서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재료를 사용한 업체들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 12월 28일부터 2주간 전국 스키장 등 레저시설과 주변 콘도내 음식점 등 282개 업체의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21개 업체를 적발, 해당 시도에 행정처분 조치토록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신고 미신고 3곳, 유통기한이 경과한 어묵·유부·소스·떡볶기 등 사용 8곳, 음식물 찌꺼기 등을 비위생적으로 처리 2곳, 원산지 표시 위반 1곳,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 1곳, 보관기준 위반 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곳, 기타 표시기준 위반 2개 업체다.다중이용 시설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 12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에서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 관계자는 “겨울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스키장, 눈썰매장 등 동절기 레저시설에 대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 현황은 다음과 같다.△그린카페테리아(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민속향토(전남 순천시 월등면) △산내들(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이스턴캐슬(
올한해 제네릭 시장에 대한 불안감과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 둔화가 예상되면서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다국적사와 품목 제휴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지난해 '코자' 복합제와 '셀셉트' 등이 특허 만료됐지만 신규 제네릭 시장 규모는 2007년과 2008년 규모에 못 미치면서 신규 품목의 효과가 크지 않았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또한 2010년에는 위장운동개선제 '가나톤'과 B형 간염치료제 '헵세라'의 제네릭 품목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국내 업체간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다국적 제약사와 품목 제휴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다국적사 입장에서는 영업력이 검증된 국내 상위 업체와 판매 제휴를 함으로써 제네릭 방어 및 매출 증대를 꾀할수 있으며, 국내사는 외형 성장을 위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공동 판매라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집계된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사간 품목 제휴건수는 총 13건으로 국내사 중에서는 최고의 영업력으로 평가되는 대웅제약이 5건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국적사에서는 MSD가 5건으로 가장 많은 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의 주요 품목 제휴 현황을 보면 2008년 4월 대웅제
국내 제약회사 공장에서 갖춰야 할 제조·품질관리에 대한 모든 서류가 국제기준에 맞게 표준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의약품 제조소 현황을 GMP 기준에 맞게 요약 정리한 안내서인 ‘제조소 총람(Site Master File)’표준양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조소 총람’은 의약품 제조소마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련된 제반 사항을 요약정리한 문서로, 선진국의 경우 국제적인 가이드라인 양식에 따라 품목허가시 제출 관리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품목별 사전GMP 도입 이후 품목허가 신청시마다 제조소 평면도, 제조지원 설비 관련 자료, 각종 기준서 및 방법서 등 문서들을 중복 제출해왔다.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안내서에는 제조소평면도, GMP조직도, 문서관리 규정 및 생산 시험관리 사항 등에 대한 표준화된 구체적인 양식을 제시하고 있다. 식약청측은 “향후 품목허가 신청시 업체가 제출하는 제조소 총람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함으로써 GMP 평가시마다 제출되는 자료를 생략해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제조소별 GMP 운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해당 표준 양식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신종플루 영향으로 면역력 관련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이와함께 제형 자유화 등 규제 완화 바람과 CLA 고시형 전환을 통한 다이어트 시장도 성장하는 한해로 평가된다. 올 2010년에는 HCA나 코큐텐, 루테인 등의 생산규제가 풀리고, 스피루리나나 오메가3 등의 기능성이 추가되면서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협회장 양주환)와 함께 올해 달라지는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제도와 정책을 알아봤다. 지난해 고시형 품목으로 전환된 공액리놀렌산(CLA)에 이어 가르니시아캄보지아추출물(HCA)과 항산화와 혈압에 도움을 주는 코큐텐(코엔자임Q10), 루테인(눈), 쏘팔메토열매추출물(전립선), 대두 이소플라본(뼈), 헤마토코쿠스추출물(눈) 등 6가지 개별인정 품목의 제조와 수입이 자유로워질 전망이다.식약청은 특정업체가 개별적으로 인정받아 사용되던 이들 6가지 품목을 건강기능식품 관련 모든 업체가 생산할 수 있는 고시형 품목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건기식으로 생산 및 판매돼오던 로얄젤리가공식품, 버섯가공식품, 자라가공식품, 효모식품, 효소식품, 화분가공식품이 2010년부터는 일반식품 품목에 속하게 된다. 또한 식약청은 식이섬유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올해 의료관광 상품홍보 및 기반조성 사업 예산을 본격적으로 투입하고 방한 의료관광 상품을 통해 7만 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작년 8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관광공사 건물에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를 운영하여 방한하는 외국관광객(일평균 261명)에게 한국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하루 평균 8.5건의 상담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사는 올해 동 센터를 부산과 제주도까지 확대하여 지방 의료관광 육성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동 센터에는 전문 코디네이터를 두고 있는 국내 병의원 55곳과 유치업체 35곳이 등록되어 있다.공사 정진수 의료관광센터장은 “올해에는 2월말 방한하는 러시아1TV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전문 에이전트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편, 관광공사는 2009년도 국내 병원으로 외국인 유치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을 계기로, 의료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해외에 홍보하고 17개 의료기관과 10개 유치업체와 공동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를 중심으로 25개의 방한상품을 개발, 약 2만9천1백 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달부터 의약품 제조업을 허가받거나 기존 의약품 제조업체의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소재지 관할 지방식약청에서 신청할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본청, 지방청으로 나눠져 있던 의약품 제조업 (변경)허가 및 의약품 위탁제조판매업 (변경)신고 업무가 1월부터 6개 지방청에서 일원화돼 수행된다고 19일 밝혔다.그간 의약품 제조업 허가는 완제의약품, 체외진단용의약품, 원료의약품, 방사성의약품의 경우 본청에서, 의료용 고압가스 및 한약재 제조업은 관할 지방청에서 허가하는 등 같은 업무가 이원화 관리되고 있어 민원 혼란 및 일관성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됐다.이번 의약품 제조업 허가업무의 일원화로 민원인 접근성 및 일관성이 향상돼 의약품 제조업 업무로 인한 민원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의약품 제조업 허가 업무의 지방청 이관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방청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져서 민원만족도가 향상될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지방청의 의약품 제조업 허가 업무 차질을 막기 위해 지방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진료심사ㆍ평가 업무와 관련 등 건강보험사업에 대한 불만ㆍ고충ㆍ건의 등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영자원화 할 수 있도록 ‘고객의 소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11일부터 가동하고 있다.이와 함께, 고객의 소리 기반 CS(Customer Satisfaction)활동, 고객관점에서의 성과측정 및 분석, CS성과 평가 등 심평원의 CS경영을 총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고객의 소리 통합관리시스템은 심평원 홈페이지에 들어온 문의, 건의/제안, 칭찬/불만 등 국민들이 제기하는 고객의 소리 수집창구를 일원화 했다. 전 직원이 유선, 서면, 간담회 등 각종 고객의 소리를 빠짐없이 수집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접수 채널과 관계없이 VOC유형별 접수/처리건수, 만족도, 기한내 처리율 등 다양한 통계산출과 VOC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한 일관된 모니터링 및 품질관리를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VOC가접수되면접수상황과처리결과를휴대폰SMS와 E-mail로 통보해주고, 처리결과 회신과 동시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처리의 신뢰성과 신속성에 대한 고객평가를 받게 되며, 내부적으로는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