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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는 착탈식 무선 근관충전기 이큐마스터(E&Q Master) 9천여대를 미국 덴탈 대기업 사이브론(Sybron)社에 3년에 걸쳐 판매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7백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으로 치과용기기 수출실적으로는 대규모에 해당한다.이번 계약의 바이어인 미국 사이브론(Sybron)社는 글로벌 덴탈기업으로, 제조공장에 대한 정밀실사와 세밀한 제품 테스트는 물론 미국 정부 공인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만을 취급하는 등 매우 까다로운 구매 기준을 가지고 있어 이번 계약성사는 메타바이오메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특히 이번 수출계약은 민관협력이 일구어낸 성과라는 측면에서 주목받는다. 보건산업 육성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이번 계약의 전 과정에서 메타바이오메드를 지원해 온 것이다. 메타바이오메드 송승우 미국법인장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수출지원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뉴욕지소는 사이브론(Sybron)社와 협상하는 전 과정에 참여해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우리 회사와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내고 계약을 성사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독약품이 지난 3일 경제 5단체가 주관하는 제 6회 투명경영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투명경영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가 참여해 기업윤리 준수와 투명한 회계처리 등 적극적인 투명경영을 실천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한독약품은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한 투명경영과 노사화합,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환경친화경영을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는 전언이다.한독약품은 ERP 전모듈을 도입해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재무정보를 전달하고, 감사위원회를 자발적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1975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단 한 차례의 노사 분규도 발생하지 않아 노사화합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남들보다 조금 일찍 선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정도경영이라는 회사의 가치를 지키려고 노력한 점 때문에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독약품은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경영의 원칙을 지켜나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 대표 브랜드 ‘우루사’가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를 중국에 시판한지 2개월 만에 10만 박스(현지 소비자가 약 50억원 상당)를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우루사’는 업계 최초로 지난해 7월 중국 의료보험에 단독 등록됐다. 단독 약가 등록은 중국 정부가 우루사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으로, 대웅제약은 탁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초 중국 정부의 입찰을 통과했다.대웅제약은 ‘우루사’의 판매 활성화를 바탕으로 올 3월부터 중국 의약품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국의 간질환 관련 시장 규모는 연간 6000억원 정도로, 담석/담즙요법제 시장은 이중 8%인 45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지난해 중국시장에 진출한 ‘우루사’는 다른 제품과 달리 유일한 연질캅셀 제품이고 중국의 국가 상징물인 팬더와 대웅제약의 상징인 곰을 연계한 판촉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이미 2008년 글로벌 R&D 시스템 가동을 위해 중국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우루사 외에도 항생제 등 5개 품목의 등록을 완료했고 추가로 16개 품목의 허가를 진행중이다. 한편
중외제약 박구서 경영지원본부장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3일 공시에 따르면 중외제약은 이사회를 통해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 박구서 부사장 등 3인의 대표이사(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박 부사장은 1978년 중외제약에 입사한 이래 32년 동안 재직하면서 홍보 등 그룹의 경영지원 분야를 관장해 왔으며, 현재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구서 대표이사 부사장 약력1976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1978년 중외제약 입사-1997년 중외제약 홍보실장-2004년 중외제약 경영지원본부장-2010년 중외제약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신규호 연세의대 정형외과 교수-규덕 평택성세병원 소아과장 부친상, 이주화 인제의대 안과교수 장인상, 허남윤 세브란스 건강검진의원 방사선과 의사 시부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7시, 02-2227-7556
원유성 코앤코이비인후과 원장 별세.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10시, 02-2258-5979
김재준 사랑의병원 총무과장 부친상, 전현수 사랑의병원장 장인상. 3일 용인 사랑의병원, 발인 5일8시, 031-321-4444
나인국 조은이비인후과 원장 모친상. 3일 한양대학병원, 발인 5일10시, 02-2290-9457
송종술 창원병원 정형외과장 장모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10시, 02-2258-5951
주치의제도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오는 6일 대한가정의학회는 정책세미나를 열고 주치의제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주치의제도에 대한 의료계 내부의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회차원의 지나친 언론노출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주치의제도를 둘러싸고 가정의학회의 이 같은 활동을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의료계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있다는데 있다. 주치의제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여야 한다는 의협 관계자는 “학회 내에서 의견을 교류하는 것을 두고 왈가왈부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면서도 “지금 주치의제도가 이야기되고 있는 것은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여러 대안 중 일부로 복지부가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즉, 주치의제도가 마치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유일한 해법인 것처럼 홍보하는 행태는 너무 지나치다는 것이다. 의협 관계자는 “어떤 사안을 볼 때 큰 틀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 “따라서 학회의견은 의료계 전반의 주장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의협은 회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뿐
“경제자유구역에 영리법인 외국의료기관 설립을 전격 허용해야 한다”이주선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3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새로운 전기를 맞은 경제자유구역의 바람직한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규제개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했다.그는 먼저 경제자유구역은 본질적으로 외국인투자기업에 세제와 규제상의 특혜를 제공해 외국자본과 기업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해 경제성장과 고용확대를 하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법규와 규제의 틀을 버리지 못한 채 과도한 행정규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경제자유구역 규제개혁의 궁극적인 목표중의 하나는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 기업과 동일한 잣대로 동일한 대우를 받는 것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내국민 대우원칙을 견지하는 것이 필요하나 현재는 법과 제도 그리고 관행과 문화의 모든 측면에서 차별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주선 연구위원은 “현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규제개혁 목적 가운데 하나인 규제개혁의 테스트베드화를 실현하려면 기존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벗어버리고 경제자유지역이 규제자유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규제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 반드시 필요한 규제만 시행하는 방식으로 변경
동아제약 등 국내 상위권 3개 제약사의 완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전체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한미약품 14.6%, 유한양행 14.3%, 동아제약 4.8%로 분석된다. GSK 66%, 화이자 58% 등 글로벌 제약사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완제품 수출 계약이 증가하고 있어 수출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최근 증권가에 따르면 5년간 완제품 누적 수출 계약액은 한미약품 7.9억 달러, 동아제약 5억1756억 달러, 유한양행 5억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동아제약의 수출 매출은 ‘그로트로핀’ 등 바이오의약품이 전체의 38%, 원료의약품 38%,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 23%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발기부전약 ‘자이데나’의 러시아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항암제 ‘젬시트’의 우크라이나 판매와 함께 2010년 터키에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류코스팀’, 중동지역 ‘자이데나’ 등의 수출이 본격화된다.특히 ‘자이데나’는 Warner Chilcott사 판권 이전으로 현재 미국 임상 3상이 진행중이며 2012년 제품 출시가 예상되는데 미국 및 BRICs 지역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한미약
일본 다이이찌 산교가 독감 치료제 CS-8958에 대해 일본 후생성에 신약 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CS-8958은 장기 지속성 뉴라미니다제(Neuraminidase) 차단제인 라니나미비르(laninamivir) 성분을 함유, 다이이찌 산교에서 연구 개발한 신약으로 독감 환자 치료에 직접 기도로 투여하는 흡입제 형태로 시판될 예정이다.특히 A-B형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CS-8958은 단일 투여로 효과가 입증됐다. 비 임상연구에서 CS-8958은 H1N1 및 치명적인 H5N1(조류 독감)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나타내 앞으로 독감 치료에 광범위한 투여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다이이찌 산교는 일본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제3상 임상 실시로 CS-8958의 독감 예방적 사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불법 낙태를 근절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 모자보건법의 재정비와 사법 처벌 강화 등 정부 차원의 보다 실질적인 대안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최근 불법 낙태 근절을 둘러싸고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는 대한산부인과학회 및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그리고 프로라이프의사회 등 산부인과 단체들은 낙태 근절을 위한 방법론에는 입장차이를 보였지만 정부당국의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정부 단속의지 있었으면 동료 고발 없었다! 산부인과 불법 낙태 근절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프로라이프의사회는 지난 3일, 불법 낙태혐의가 포착된 병원 3곳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이번에 고발 대상이 된 산부인과들은 지난 1월 1일부터 한 달 간 국민들이 프로라이프의사회의 낙태 구조․제보센터로제보해 온 것중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했다. 프로라이프의사회 차희재 회장은 고발장 접수에 앞서 “고발 대상이 된 병원들에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며 “동료들의 처벌보다 사회 전반의 낙태시술 줄이기 위한 주의 환기가 이번 고발의 주된 목적”이라는 말로 같은 낙태를 자행한 동료를 심판대에 세우는 역할을 맡을 수 밖에 없는데 대한 착찹한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해 교육청과 의사회가 손을 잡았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최덕종)는 2월3일 울산시교육청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청소년 정체성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 의사들이 전문성을 살린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외과 서성옥(徐聖玉, 60) 교수가 제 26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0년 2월 4일부터 2012년 2월 3일까지 2년간이다.신임 서성옥 학장은 1974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중대의대에서 박사를 마친 후,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병원 및 피츠버그대 병원 등에서 연수한바 있으며, 고려대 여주병원장, 고려대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 법제처 의료보건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서 학장은 간담췌외과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남기며 국내 복강경 및 냉동수술 등의 최소침습수술을 리드해온 장본인 이다.교수의회의 인준 투표 전 정견발표에서 서성옥 학장은 “세계적인 선진의학 교육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교수님들의 연구환경 개선과 신의학관 신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의를 바쳐 일 하겠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가족 6명이 다 죽고 혼자 살아남은 임신부가 재난 3주만에 구조돼 우리 진료소로 실려왔습니다. 골절상인데 치료시기가 많이 늦어졌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치료해보겠습니다.”대한의사협회-대한적십자사가 공동 파견한 아이티 긴급의료지원단 제1진이 지난 1일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해 본격적인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진 12명과 의협 관계자들로 구성된 지원단은 E-POWER부지(동서발전)에 숙영지를 구축하고 현지시각 2일부터 델마(Delma)지역의 평화대학병원(Hopital Universitaire De La Paix)에서 환자진료에 전념하고 있다.진료소를 찾는 환자들이 주로 골절, 외상, 타박상, 2차감염 등의 증상을 호소해 의료지원단은 정형외과, 외과, 가정의학과 중심으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특히 현재 협진중인 평화대학병원 내 응급환자들에 대한 처치에 주력하고 있다. 진료 첫날에만 응급실 환자 63명을 치료했다. 쿠바, 스페인, 콜롬비아 등 다른 국가에서 파견한 의료진들과도 협진하면서 환자 치료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지진으로 가족 6명이 다 죽고 혼자 살아남은 임신부가 재난 3주만에 구조돼 우리 진료소로 실려왔습니다. 골절상인데 치료시기가 많이 늦어졌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치료해보겠습니다.”대한의사협회-대한적십자사가 공동 파견한 아이티 긴급의료지원단 제1진이 지난 1일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해 본격적인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진 12명과 의협 관계자들로 구성된 지원단은 E-POWER부지(동서발전)에 숙영지를 구축하고 현지시각 2일부터 델마(Delma)지역의 평화대학병원(Hopital Universitaire De La Paix)에서 환자진료에 전념하고 있다.진료소를 찾는 환자들이 주로 골절, 외상, 타박상, 2차감염 등의 증상을 호소해 의료지원단은 정형외과, 외과, 가정의학과 중심으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특히 현재 협진중인 평화대학병원 내 응급환자들에 대한 처치에 주력하고 있다. 진료 첫날에만 응급실 환자 63명을 치료했다. 쿠바, 스페인, 콜롬비아 등 다른 국가에서 파견한 의료진들과도 협진하면서 환자 치료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지원단은 우선 병원내 진료소에서 응급환자 위주로 진료하고 현지 상황에 따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진료에 나
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3일, 청와대로부터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퇴임식은 금일 오후 5시 있을 예정이다. 3일 심평원은 사의를 표명했던 송재성 원장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동범 개발상임이사가 원장 업무를 당분간 대행하게 됐다. 송재성 원장은 금일 오후 5시 퇴임식을 갖고 심평원을 떠나게 된다. 한편, 송재성 원장의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신임 원장 선정을 위한 공모도 조만간 이루어질 전망이다.여러분에게 따뜻한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이번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운 것 같습니다. 이상 한파니 신 빙하기니 학자들은 여러 가지로 규정하고 있지만 몇 백 년 만에 처음이라는 폭설까지 겹치면서 서민들의 삶은 더욱 고단해지고 있습니다.우리원도 폭증하는 심사업무량에 더하여 신종플루라는 유례없는 위기상황에 대처하느라 참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친애하는 심평원 임직원 여러분!이러한 때에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어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올 때 생각은 있는 동안 심평원에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을 남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1년 4개월 재임기간동안 뜻한 대로 이루어 놓은 것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그러나 여러분과 함께
제약계에 또다시 리베이트 조사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일 서울제약에 이어 3일 파마킹에 공정위 조사단이 들이닥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조사단은 요양기관과 도매업체와의 리베이트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의약품 납품과 공급현황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마킹 담당자는 “공정위 조사단이 오전에 왔다 간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한편 지난해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요양기관과 도매업체 27곳을 대상으로 유통거래 조사를 시범실시한 결과 10곳에서 리베이트 혐의가 적발돼 부당이익금 환수와 검찰수사를 의뢰한바 있다.특히 이번 조사는 복지부가 적발된 요양기관과 도매업체와 거래가 있는 제약사 7곳에 대해 공정위에 조사 의뢰함으로써 시작된 것이다.조사대상 7개사는 서울제약, 삼진제약, 웨일즈제약, 이연제약, 파마킹, 삼성제약, 비엠아이제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