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고질적인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보건복지가족부 등 관련 부처가 부당행위 색출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어 집중 포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특히 정부가 현실적인 규제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 있어 전례없이 강타를 맞을 위기마져 엿보인다.먼저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달 14일, 7개 제약사의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해당 제약사는 물론 전반적인 제약업계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공정위는 이미 두차례에 걸쳐 국내제약사 11개·다국적 제약사 6개 등 총 17개 제약사를 조사, 1차조치로 10개 제약사에 대해 시정조치 및 과징금(199억원)을 부과했고 5개사는 고발(벌금 2000만원~1억5000만원)한 바 있다.이번 2차는 다국적사 5개가 포함된 총 7개 제약사에 대한 조치결과로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실정이다.공정위는 앞으로도 제약·의료분야에서 유통질서 투명성 제고 및 공정한 경쟁 환경조성을 위한 공정거래법 집행 노력을 더욱 도모할 예정으로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주무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 또한 리베이트 근절에 발벗고 나섰다. 핵심은 ‘처벌 강화’다.의약품 판매촉진 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인정보 보유연한을 5년으로 규정하고 업무 외의 용도로 개인정보를 사용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전현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건보공단과 심평원이 공공기관으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책무를 가지고 있음에도 가입자의 신상정보·과거병력 등 개인정보를 업무 이외의 목적으로 부당하게 조회하거나, 대부업체에게 가입자의 가족관계·연락처 등을 유출하는 등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시키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개정안의 제안이유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건보공단 및 심평원이 요양급여청구와 지급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개인정보와 국가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최장 5년간 보유하게 하고 보유한지 5년이 경과한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하도록 함 △건보공단·심평원 및 대행청구단체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하여금 개인정보를 건강보험사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적법하고 정당하게 수집하도록 하며, 업무 외의 용도로 개인정보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함 △대행청구단체가 심사청구 대행업무를 완료한 후 업무수행 과정
최근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경제위기 속에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다섯가지 방안이 제시됐다.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최근 헬스케어 산업 성장의 굳건한 행보를 위해 ‘선택&집중’ 해야 할 ‘5가지 헬스케어 성장기회’를 발표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헬스케어사업부 서효영 상무는 “현재, 헬스케어 산업은 진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의약 분야에 새로운 차원을 만들고 있다. 현재 깊고 근원적인 변화의 과정이 진행 중인데, 업계관련자들은 이들 변화를 직접 경험할 뿐만 아니라 운명을 정하는 엄청난 특권을 갖고 있다”며, “핵심은 ‘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느냐?’는 점”이라고 말했다.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이들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5가지 성장기회 가운데, 우선적으로 첫 번째 성장기회는 ‘헬스케어 설비시설 및 바이오기술 파크’ 개발이다. 바이오기술 단지는 보다 많은 질환치료를 위한 프로토콜 및 약물 개발을 가속화시켜 새로운 치료법 및 치료제에 주력하는 생명공학 기업의 숫자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설리번의 진단이다. 다음 성장기회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의 방식을 변경시키는 ‘헬스케어 정보기술’을 꼽았다. 현재
앞으로 개원의들의 인테리어 업체 설정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내년 2~3월부터 의사장터 서비스에 인테리어를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최근 브리핑을 통해 의사장터 서비스-인테리어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따라서 개원의들의 인테리어 업체 선정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의협이 이처럼 의사장터 서비스에 ‘인테리어’를 확대 한 것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의협은 “신규 또는 개원 회원 증 인테리어 서비스 희망회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인테리어 서비스를 최저가 공사비 수준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사장터’를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장터의 인테리어 서비스 확대와 관련해 의협 안양수 기획이사는 “인테리어 서비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됐던 사안”이라며, “오래전부터 인테리어와 관련해 횐원들의 민원이 많았다. 인테리어 업체들이 대체적으로 영세하다보니 회원들이 겪는 고충이 컸다”고 설명했다.개원의들이 인테리어 업체로부터 겪고있는 피해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가장 빈번한 피해사례는 공사도 중 잠적하는 경우이며, 이어 공사 종료 후 AS를 해주지 않는 일도 허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안양수 기획
보건복지가족부가 의약품 유통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리베이트·실거래가 조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자료를 기반으로 주기적인 현장실사 등을 통해 음성적 거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것.특히 의약품유통관리 데이터마이닝을 개발, 수집된 의약품 유통정보를 과학적인 통계분석기법을 활용·분석해 할인·할증 등 리베이트 관련 부당거래가 의심되는 사례를 색출할 수 있는 예측모델 개발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데이터마이닝은 대규모로 저장된 데이터 안에서 체계적이고 자동적으로 통계적 규칙이나 패턴을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아울러 불법 리베이트 의약품 관련 법령 개정을 꾀할 계획으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리베이트, 할인·할증 등 유통질서가 문란한 의약품에 대해 약가 인하 조치 △효과적이 실거래 사후관리를 위해 요양기관 뿐만 아니라 의약품 제조업체 및 도매상 등에 대한 조사범위 확대 △의약품 판매촉진과 관련한 금품수수 시 감경기준 적용배제를 포함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개정 추진 등이다.18일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원희목 의원 주최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의약품 유통질서 투명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 “대통령도 리베이트 부문에 관심이 많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회장은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신을 발송했다.서신 전문은 다음과 같다.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다사다난했던 무자(戊子)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희망찬 기축(己丑)년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최근 경제대국인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그야말로 글로벌시대의 경제를 실감케 하여, 세계 실물경제를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환율급등, 주가폭락, 부동산 침체 등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특히 우리 약업계는 어떻습니까?정부의 보험재정 절감, 유통 투명화의 정책기조로 이어지는 각종 제도 변화로 제약과 도매가 동시 다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대적 흐름이 새로운 변화를 강력히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역행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18세기 때 생물학자 찰스다윈은 그의 저서 “種의 起源”에서 생물의 변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최후에 살아남은 종자는 힘이 강한 자도 아니요, 머리가 좋은 종자도 아닌,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변화한 종자”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21세기를 사는 이 시대의 우리에게 하는 말과 같습니다.친애하는 회원사 여러분!
“건강을 선물하세요. 금연은 사랑의 시작입니다”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금연보조 의약품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휴온스는 금연욕구가 가장 왕성한 연말ㆍ연초를 맞아 새로운 금연치료제 “니코필” 금연껌을 야심차게 시장에 선보인다. 니코필껌은 기존 금연껌의 질긴 재질감을 개선하고 소포장 단위로 출시해 포장단위를 이원화 시키는 등 휴대의 편의성을 높여 금연을 위한 이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예정이다.금연치료제 시장은 약 200억원대 규모로 패치형, 껌형, 캔디형 등이 시장에 출시돼 대형제약사들이 경쟁구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특히 껌형 금연치료제는 외자사 제품이 대부분이고 국산제품은 출시가 되어 있어도 홍보가 거의 되지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휴온스는 국산 금연껌을 내세워 대대적인 광고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을 알려나가겠다는 방안이다. “질감개선ㆍ포장이원화 등 타 제품과 차별화 해”니코필껌은 피부트러블이나 니코틴과다 흡수로 올 수 있는 과민증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패치제에 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성을 부각시켰다.껌과 패치제의 장ㆍ단점은 다 있겠지만 성격이 급한 민족성상 금연을 위한 대체용품으로 사탕과 껌을 대체하는데, 패치제는 자기의지대로 컨트
방사선 필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의료기관의 피해가 점차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의 행태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현재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공급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최근 환율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방사선 필름 업체에서 치료재료 상한가를 초과한 가격에 방사선 필름을 의료기관에 공급함에 따라 가뜩이나 어려운 의료기관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방사선 필름의 턱 없이 높은 가격으로 인해 의료기관들은 환자를 치료하면 할수록 의료기관은 관련 적자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마다 의료기관의 경영난이 악화되고 도산율이 증가되고 실정에서 의료기관의 경영압박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더욱이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방사선 필름 업체에서 수가를 초과한 가격으로 방사선 필름을 의료기관에 공급하더라도 환자 치료를 위해 손해를 보더라도 불가피하게 이를 구입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기관의 정상적인 진료행위에 차질이 발생하면 이는 결국 국민 건강상의 피해로 직결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이 같은 실정인데도 정부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고 의료기관에 모든
보건복지가족부가 제약업체의 부당행위와 관련해 직접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관심을 모은다.복지부가 정부입법한 ‘국민건강보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약제·치료재료의 제조업자 등에 대한 금지행위 및 그 위반에 대한 ‘조사권 부여’를 담고 있다.약제·치료재료의 제조업자, 판매업자 등이 요양급여비용의 산정 등과 관련해 거짓 자료를 제출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건강보험재정에 손실을 끼치고 있음에도 이를 규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그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제약업체 등이 요양급여의 범위나 요양급여비용의 산정과 관련, 요양기관의 위반행위에 개입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해 요양급여비용을 증대시키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약제·치료재료의 상한가격이나 판매가격을 높여 건강보험재정에 손실을 주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특히 복지부장관은 이러한 위반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제조업자 등에게 관련 서류를 제출하게 하고 소속 공무원이 관계인에게 질문을 하게 하거나 관계 서류를 검사하게 하는 등 필요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복지부는 “제약업체 등의 부당행위를 금지하고 그 위반 여부를 조사할 수 있
1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6,9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1.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이 28.2%의 증가율로 상위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으며, 리피토 제네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한양행이 전년동월대비 18.7%증가했다.또한, 코자 제네릭에서 11월 선두를 차지한 종근당이 전년동월대비 10%증가해 3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반기 대형품목의 제네릭을 여러개 출시한 한미약품도 전년동월대비 6.4% 성장세를 보였으나 제네릭 신제품 효과가 크지않은 대웅제약과 부광약품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0.9%, -2.0% 역신장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중외제약과 일동제약 역시 각각 -3.3%, -7.2% 역신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타업종에 비해 제약업종은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나 예전에 비해 성장성은 크게 둔화되고 있다”면서 “차별없는 제네릭 품목의 무한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은 구조로 변모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환율상승 및 투자 확대에 따른 원가 부담도 만만치 않은 형국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국내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FTA환경에서 글로벌화해 제약강국으로 나가기위해 필요한 전략 중 하나인 신약개발에 있어서 정부 투자를 가능성 있는 업체에 집중투자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최근 있었던 제4회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중간체 개발연구회에서 한미약품 개발부 정원태 상무는 “정부에서 한정된 재원을 업체마다 나눠먹기식으로 주지 말고, 가능성이 높은 업체에 투자를 몰아줘 끝까지 신약개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밀어주는게 낫다”고 강조했다.정 상무는 또한 “R&D가 연구비 뿐만아니라 정부의 정책적지원이 필요한데, 제도적인 측면에서 제약사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면서 “솔직히 모든 제약회사들은 정부지원 보다는 약가나 깍지 말았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이와함께 정 상무는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네릭 경쟁심화에서 단계적 개발전략을 통해 글로벌화ㆍ핵심기술 또는 핵심분야로의 전문화를 해야한다”면서 “혁신적인 개량신약을 개발해야 혁신적인 신물질로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시장이 경쟁이 심해지기 때문에 결국 해외로 진출해야한다는 인식을 제약사들이 뼈저리게 해야한다”면서 “정부의 cGMP정책방향과 함께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이 약가협상을 직접 챙기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지난 11일 국내제약업체인 한미약품(주)의 경기 화성 팔탄공장과 기흥연구센터, 다국적제약업체인 한국MSD(주)의 시흥공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건보공단이 약가협상의 당사자로서 현장 방문을 통해 약가적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건보재정에서 차지하는 약제비의 비중 및 보험 의약품의 가격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 정형근 이사장은 “건보재정에서 차지하는 약제비의 비중이 매우 높다”고 우려하며, “약제비 절감을 위해서는 우수한 제네릭 의약품의 개발과 사용이 증가해야 하고, 특히 신약과 제네릭의 중간단계인 개량신약이 많이 나와 오리지널 의약품과 경쟁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제약사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정이사장은 또, “생동성 시험 조작 등으로 국내 제네릭 의약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사용이 증가할 수 있도록 제네릭 의약품의 신뢰회복에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또한, 국내 의약품 유통체계에 대한 제약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물류비용 및 불투명한 유통체계에 대한 개
해외환자 유치허용과 비급여 고지의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복지위는 12일 이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벌여 찬성12명, 반대 1명, 기권 7명으로 가결시켰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제외한 해외환자를 유치한 행위를 허용했다.단 보험업법에 따른 보험회사, 상호회사,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또는 보험중개사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행위를 금지했다.특히 비급여 진료비용을 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보건복지가족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고지하도록 규정했다.의료기관 개설자는 의료기관이 환자로부터 징수하는 제증명수수료의 비용을 게시해야 하며 고지·게시한 금액을 초과해 징수할 수 없도록 했다.또한 종합병원중에서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중에서 전문병원·지역거점병원 등 특수기능병원으로 지정할 수 있게 했다.2 이상의 의료인 면허를 개설하려는 경우에는 하나의 장소에 한해 면허종별에 따른 의료기관을 함께 개설할 수 있다.부대의견으로는 △정부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병원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해고예고의 예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해고예고의 예외는 해고사유가 특수한 경우와 고용기간이 짧은 경우,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해고사유가 특수한 경우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근로기준법 제26조 단서). 천재ㆍ사변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또는 근로자가 고의로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재산상의 손해를 끼친 경우가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후단의 근로자의 귀책사유는 다음과 같다(동법 시행규칙 [별표 0]). 1.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고 불량품을 납품받아 생산에 차질을 가져온 경우 2. 영업용 차량을 임의로 타인에게 대리운전하게 하여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우 3. 사업의 기밀이나 그 밖의 정보를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사업자 등에게 제공하여 사업에 지장을 가져온 경우 4. 허위 사실을 날조하여 유포하거나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여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가져온 경우 5. 영업용 차량 운송 수입금을 부당하게 착복하는 등 직책을 이용하여 공금을 착복, 장기유용, 횡령 또는 배임한 경우 6. 제품 또는 원료 등을 몰래 훔치거나 불법 반출한 경우 7. 인사·경리·회계담당 직원이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해고예고의 예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해고예고의 예외는 해고사유가 특수한 경우와 고용기간이 짧은 경우, 2가지로 나눌 수 있다.먼저 해고사유가 특수한 경우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근로기준법 제26조 단서). 천재ㆍ사변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또는 근로자가 고의로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재산상의 손해를 끼친 경우가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여기서 후단의 근로자의 귀책사유는 다음과 같다(동법 시행규칙 [별표 0]).1.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고 불량품을 납품받아 생산에 차질을 가져온 경우2. 영업용 차량을 임의로 타인에게 대리운전하게 하여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우3. 사업의 기밀이나 그 밖의 정보를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사업자 등에게 제공하여 사업에 지장을 가져온 경우4. 허위 사실을 날조하여 유포하거나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여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가져온 경우5. 영업용 차량 운송 수입금을 부당하게 착복하는 등 직책을 이용하여 공금을 착복, 장기유용, 횡령 또는 배임한 경우6. 제품 또는 원료 등을 몰래 훔치거나 불법 반출한 경우7. 인사·경리·회계담당 직원이 근로자의 근무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 해외인허가획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 의료기기인허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및 등록 검사 제도’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중국 진출을 위한 최신 인허가 정보 취득 및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 천진의료기기검사센터의 Mr. Liu Hui와 Mr. Wang Zuoyan이 ‘중국 의료기기 등록 검사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시노서울의 최은하 과장이 ‘중국 의료기기 등록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해 발표한다.이번 행사는 중국 의료기기 허가 등록을 준비하는 의료기기 업계가 개발제품의 중국 허가등록을 계획,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현지 인ㆍ허가 전문가들로부터 정책, 이슈 및 방법론에 대해 정보를 취득 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심포지엄에 참가를 희망하는 의료기기업계 관계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오는 26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증허가지원팀에 메일 또는 팩스(02-824-17
의협ㆍ치협ㆍ한의협 등 3개단체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3개 단체는 “건강보험수가가 의료원가에도 미치지 못해 극심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이 인건비, 건물임대비 등의 운영비를 감당하지 못해 휴ㆍ폐업하고 심지어는 원장들이 운영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까지 감행하는 상황”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따라서 높은 신용카드 가맹수수료율로 인한 이중압박까지 겪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3개 의료단체가 공동으로 TF를 구성해 의료기관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공동 대응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김용구 국회의원, 위준상 신용카드가맹점경제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신용카드가 경제전반에서 통화를 대신하게 되면서 가맹점수수료 가중으로 인한 사회전반의 물가부담비율 증가는 종국에는 경기악화로 이어져 사회전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선순환적 시장경제 발전을 위해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율 적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국내 주요제약사들의 내년도 예상 성장율 등을 각 사별로 확인해 본 결과, 대다수의 제약사들이 내년도 사업계획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내년도 예상 성장율이나 신제품 및 신규사업추진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대부분의 제약사 관계자들은 대답을 피했다.이는 금융위기 등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대응방향을 정하는 것이 어렵고 국내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이나 소폭상승에 그치는 상황에서 제약산업 역시 범주를 벗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처럼 사업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중소제약관계자는 “국내제약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예측가능성의 모호함 등이 내년도 성장율을 정하기 어려운 이유다”면서 “경제위기로 인해 내년도 환율기준 역시 설정하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내년도 사업계획과 관련해 또 다른 중소제약사 관계자는 “일단 전체적인 사업계획안만 잡아놓고 분기별로 수정해 나가는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내년도 사업계획을 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그는 내년도 예상 성장율에 대해 “중소제약사들은 전반적으로 평균7~8%정도 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이와함께 상위제약사 한 관계자는 “12월말쯤이 되야 사업계획이 완료
진흥원은 10일, 보건산업기술대상 11개 업체 등 2008 보건산업기술대상 시상식 명단을 발표했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2008 보건산업기술대상 시상식은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보건산업기술대상’ 11개 업체, ‘보건산업진흥유공자 포상’ 9명,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 표창’ 5명 등 총 25명(단체) 등이다.보건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보건산업기술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보건산업기술대상은 의약품, 의료기기(의료정보), 식품, 화장품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공모ㆍ경합을 벌여 최종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보건산업기술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DW-1350)'를 개발한 동화약품공업(주)(대표 조창수)에게 수여된다. 동화약품공업(주)는 보건복지가족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골흡수억제와 골형성 촉진 효능을 통해 골밀도 및 골강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를 개발했다. 이후 임상1상 시험 후 미국 Proctor&Gamble Pharmaceuticals社와 일본 Teiji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 산하 무역관리위원회는 12월 9일 강남구 소재 Oakwood Hotel에서 2009년도 수출 진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총체적인 경제 위기와 난국은 정면 돌파가 최선책이라는 전향적 전략 개념을 주장했다고 10일 밝혔다.의수협에 따르면 2008년도 해외 Marketing 사업으로 전개한 XpoPharm을 포함한 8개의 국제 전시회와 2회에 걸친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으로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성과분석에 이어 2009년도는 전년 대비 30% 확장된 공격적인 수출 진흥 전략을 청사진을 공개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미약품, 종근당바이오, 대한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니메드제약, 휴온스, 우신메딕스와 성진엑심 등 무역관리위원들은 전략 개념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체제 구축을 다짐했다고 의수협은 밝혔다.의수협의 길광섭 상근부회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2008년도 해외 Marketing 사업은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으며 2009년도에는 위기극복은 정면 돌파뿐이라는데 의지를 모아 해외 전시와 시장 개척단 활동 규모를 30% 증가하여 공격적인 전략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피력하면서 회원사의 단합에 의한 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