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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지난 2007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 항혈전제, 고혈압치료제, 치매 치료제 등 만성 성인 및 노인성 질환치료제 3인방을 시장 주도 제품으로 적극 육성한다고 17일 밝혔다.삼진제약에 따르면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주력 품목은 바로 항혈전제 플래리스, 고혈압치료제 에이알비정(ARB Tab.), 치매치료제 뉴토인 정 등 3가지 전문의약품이다. 이들 제품들은 각각 출시 6개월~2년 정도의 신제품들이지만 고령인구 및 만성 성인병 환자의 증가에 따라 전체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고 안정된 제품 효능으로 치열한 경쟁에도 성공적으로 시장진입에 성공, 회사의 주력 전문의약품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삼진제약은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제품으로 항혈전제 플래리스를 손꼽았다.시장점유율 1위인 해열진통제 게보린과 함께 출시 2년 만에 연간 원외처방액 250여억원(2008년)을 달성하는 등 삼진제약을 이끌어갈 주력 의약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삼진제약은 설명했다. 플래리스는 올해 1사분기 원외처방액(약 82억)이 전년 동기(약 52억)대비 57%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4월 원외처방액이 30억을 돌파하며 클로피도그렐 항
최근 개원가를 중심으로 해외환자 알선을 빌미로 한 무허가 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개원가에 따르면 신원이 정확하지 않은 이들이 찾아와 해외환자를 소개해준다는 명목으로 거액의 선수수료 지불을 요구하거나 제시한 금액을 주면 원하는 수의 환자를 알선시켜 주겠다고 흥정을 제시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서울 압구정동의 A성형외과는 최근 해외환자 유치와 관련한 업무를 추진하던 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자신을 해외환자 유치 업무를 대행한다고 밝힌 이가 다짜고짜 일정 금액을 제시한 뒤 이 비용을 선불하면 수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데리고 갈 수 있다고 말하며 응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왔던 것.이에 A성형외과 관계자는 소속된 회사의 정확한 명칭과 업무소개를 담은 브로셔 등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현재 제작 중에 있어 지금 당장 보내줄 수 없다”는 다소 황당한 대답만을 들었을 뿐 정확한 신원과 회사의 실체는 파악할 수 없었다.관계자는 “나중에 알고 보니 해외환자 소개를 담당하는 정식 등록 유치업자가 아닌 중국을 오가며 의류사업을 해 온 무역상이었고 해외환자를 병원에 소개해주면 일정금액의 수수료를 챙길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의 국내 연구개발투자계획에 이어 2~3개사가 뒤이어 투자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된다.이는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후보 물질 개발능력과 관련기관들의 임상시험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긍정적인 증거이기도 하다.최근 사노피아벤티스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의약품연구개발에 총 700억원을 투자하겟다는 MOU를 복지부와 체결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에 이어 국내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3번째 다국적제약사로 기록됐다.지난 2007년 6월 화이자제약은 2012년까지 한국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복지부와 양해각서를 맺었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2006년 4월 2010바이오-허브업 코리아 연구개발 및 임상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 5년간 500억원규모의 임상시험 실시를 결정한 바 있다.16일 복지부와 관련업계가 밝힌 한국의약 R&D투자 금액현황에 따르면, 화이자제약은 2007년 280억원, 2008년 34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 2009년에는 약400억원 규모의 R&D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또한 아스트라제네카는 2007년 59억원, 2008년 89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
HS바이오팜(대표 이희철)과 자회사 화성바이오팜은 16일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에서 cGMP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희철 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송광호 한나라당 최고위원, 엄태영 제천시장, 강현삼 제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총대지면적 3만9692㎡에 들어설 제천 cGMP공장은 지상3층 연면적 2만1149㎡의 생산동과 지상3층 연면적 5714㎡의 사무연구동, 공무동, 동물실험동, 폐수처리장, 위험물(폐기물) 보관소 등으로 구성되게 된다. 이 공장은 2010년 12월에 완공되어 연간 2000억 원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며 2011년부터는 합성동과 식품동을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제천공장은 미국 우수 의약품제조 관리기준(cGMP)시설로서 완공 후 HS바이오팜은 원료생산에서 제품화까지 전과정의 수행이 가능한 최첨단 생산기반을 갖추게 되며, 위수탁 계약을 통한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방식의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HS바이오팜은 태반원료의약품 국내최고의 기술력과 독점적인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화성바이오팜과 52년 역사의 막강한 영업력과 브랜드파워를 가진 경남제약 등
서울아산병원이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한 세계 병원 순위 분석에서 국내병원 중 유일하게 100위권에 진입했다.서울아산병원은 스페인의 공공 연구기관인 국립연구회의 사이버메트릭스 실험실(Cybermetrics Lab., CINDOC)이 전 세계 병원의 Web-Presence(각 웹사이트의 크기와 우수함에 대한 컴퓨터화된 평가)를 분석해 최근 발표한 전 세계 병원 랭킹에서 국내 1위, 아시아 7위, 세계 85위의 병원으로 평가됐다.Webometrics Rank로 불리는 이 평가는 웹에서 데이터를 끌어내 분석하는 새로운 학문분야로, 전 세계 약 17,000여 병원의 웹과 웹상의 학술 활동 현황 등을 자체 기준에 의한 4가지 지표(Size,Visibility, Rich Files, Scholar)를 바탕으로 결정한다.지표 항목인 Visibility는 야후, 라이브 서치, 엑사리드를 통해 연결되는 외부 링크 수,Size 는 구글, 야후, 이브 서치, 엑사리드에서 조회되는 건수, Rich Files은 구글에서 조회되는 PDF, 엑셀, MS워드, PPT파일의 수, Scholar 는 구글 스칼러에서 조회되고 인용되는 학술논문 수를 뜻한다.이들 각 지표는 인터넷상에서 구글, 야후
미국 FDA는 컴벌랜드(Cumberland) 제약회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해 허가신청한 진통소염제 이브프로펜의 주사제 칼도로(Caldolor)를 시판 허가했다. 이에 따라 통증 발열 치료에 경구적으로 약물 투여가 어려운 환자에게 병원에서 일차적으로 칼도로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사용 진통제는 현재 마약인 몰핀, 메페르딘과 비 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인 케토도락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약물들은 각기 부작용이 있으나 미국에서 주사용 진통제 시장은 2008년 6억 7900만 달러로 밝혀졌다. 현재 칼도로 이외에는 해열 치료로 정맥주사 약물은 없는 형편이다. 칼도로 임상보고에 의하면 1,400명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과 발열 해소에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제시하였다. 제3상 임상에서 칼도로 투여 환자는 수술 24시간 이내에 통증 강도에서 획기적인 진통 효과를 몰핀과 유사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해열 작용 효과도 맹약 투여 집단과 비교하여 획기적인 작용을 나타냈다. 안전성시험에서 칼도로 투여로 인한 직접적인 위독한 부작용은 없었다.컴벌랜드제약 사장인 카지미(A. J. Kazimi)씨는 FDA로부터 미국 시장에서 통증 및 발열 치료에 최초의 정맥 주사제로 허가
GSK는 필리핀에서 약가 인하 실험에 성공한 후 앞으로 이머징 시장에서 많은 약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GSK CEO인 위티(Andrew Witty)씨는 이러한 약가 인하로 회사의 전통적인 시장 밖에서 단위 매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가격과 단위 매출량의 함수가 주요 전략이 될 것이라며 필라델피아에서와 같이 필리핀에서도 회사의 사업을 유연성 있게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GSK 아시아 경영 1주 기념여행 중에 필리핀에서 회견한 위티 사장은 지난 3개월 필리핀에서 28종의 약품 가격을 30-50% 인하한 결과 단위 매출이 15-40% 증가되었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 서바릭스 가격을 60% 인하한 결과 단위 매출이 8배 증가했다고 제시했다. 약에 대한 전 세계 단일 가격 실시 노력은 그 동안 가난한 나라에서 효과적인 치료에 접근하기가 어려웠었다. 그러나 세계 부강한 나라가 유사한 가격 인하를 요구한다면 이는 도전이요 파괴적이라고 위티 사장은 경고했다. 위티 사장은 모든 보건의료가 개인 지불 형태인 필리핀에서 약 값의 인하로 환자가 적절한 의약품 선택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견해를 무시했다. 그는 다른 회사에서 어떤 약물에 대한 가
내년부터 B형간염 치료제를 비롯 류마티스, 빈혈치료제 등 다발성 고비용 질환에 대해 보험급여를 확대 하는 것을 포함한 5개년 보장성 확대방안이 제시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향후 5년간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2009년~2013년)’을 수립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총 3조원 규모가 신규 투자될 이번 계획은 연도별로 주요항목별로 추진계획이 제시돼 있으며 연동계획으로 운영하도록 돼 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현재의 경제상황·건강보험 재정상황 등이 불확실한 점을 고려해 복지부가 제시한 보장성강화계획을 기본적인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보장성확대계획(안)’으로 받아들이되, 매년 말 다음년도 보험료 결정시 다음년도 보장성확대항목에 대해 재정상황 등을 고려해 심의·확정키로 했다.‘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09~13년)’은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건강보험’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수립됐다.특히 △중증·고액질환자, 저소득·취약계층 등 진료비 부담 지속 경감 △비급여 항목의 급여 전환 △저출산 등 사회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점이 특징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중증·고액질환자의 진료비 부담의 지속적인 경감이 추진될 예정이다.희귀
대한병원협회는 16일 2009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2009년도 수련병원(기관)지정과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안 그리고 수련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82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안건심의에선 먼저 2008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에서 2010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외과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N-3에서 N-4로, 가정의학과 지도전문의 기준을 N×6에서 N×4로 조정키로 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방침을 개정하기로 했다.성형외과, 비뇨기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지도전문의수 기준은 수련교육심판위원회를 개최해 협의키로 했다.또한, 여성 전공의가 전공의 수련기간 중 산전 후 휴가를 사용한 경우 1회 사용 90일을 제외한 산전·후 사용 기간만큼 추가 수련해야 하는 것으로 수련교육 방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모자협약 미체결병원간의 전공의 파견수련 기간에 대해 전·후반기 각 2개월의 단서조항을 삭제하고 연 4개월까지 파견수련이 가능토록 해 수련의 질 제고 및 현실 상황이 반영되도록 했다. 2010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신청에 따른 실태조사는 현행 방침에 적합한 인제대해운대백병원등 12개 병원에 대해 지정신청을
HS바이오팜(대표 이희철)과 자회사 화성바이오팜은 16일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에서 cGMP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총대지면적 3만9692㎡에 들어설 제천 cGMP공장은 지상3층 연면적 2만1149㎡의 생산동과 지상3층 연면적 5714㎡의 사무연구동, 공무동, 동물실험동, 폐수처리장, 위험물(폐기물) 보관소 등으로 구성되게 된다. 이 공장은 2010년 12월에 완공되어 연간 2000억 원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며 2011년부터는 합성동과 식품동을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회사측에따르면 제천공장은 미국 우수 의약품제조 관리기준(cGMP)시설로서 완공 후 HS바이오팜은 원료생산에서 제품화까지 전과정의 수행이 가능한 최첨단 생산기반을 갖추게 되며, 위수탁 계약을 통한 CMO방식의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보령제약(회장 김은선)과 한국임상암학회(회장 김삼용, 충남의대 교수)가 공동 제정하는 ‘제3회 보령 학술상’ 수상자에 박근칠 교수(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외 2명이 선정됐다. 한국임상암학회는 지난 13일 서울 아산병원 제1 연구동에서 열린 총회에 이어 보령학술상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상에 박근칠 교수, 우수상에 이근욱 교수(서울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와 김성배 교수(서울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1천 만원이, 우수상에게는 각각 5백 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근칠 교수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항암제 ‘타세바(성분명 erlotinib)’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분자 마커에 대한 인종적 차이를 규명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이근욱 교수는 위암세포에서 세포자살(apoptosis)를 유도하는 항암제 ‘엔자스타우린(Enzastaurin)’의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김성배 교수는 국소 진행 식도암에서 Platinum 계열 항암제에 저항성 없는 환자에서 CCRT요법의 효과 및 유용성을 밝혀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보령학술상’은 최근 1년간 발표한 연구논문 중 우수 논문을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박근칠 교수는 폐암과 두경
노바티스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에게 루센티스 첫 3회 치료 후 매월 모니터링과 함께 개인 맞춤형 관리에 따라 유연하게 치료방식을 조절함으로써 회복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SUSTAIN 임상연구 1년 결과에 따르면, 첫 3개월 간 세 차례 (매월 1회) 연속 루센티스 치료를 받은 후 시력과 망막두께 측정치를 바탕으로 매월 병변 활동을 검사해 환자 개개인별 치료적 접근으로 회복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 12개월 간 루센티스의 안전성과 내약성 프로파일은 우수했으며, 이는 루센티스의 월이나 분기 단위 치료를 통해 실시된 다른 3상 임상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와도 일관되는 것이었다. 지난 미국 안과연구협회 연례 회의에서 F. G. 홀쯔 박사에 의해 발표된 이 연구결과는 첫 3개월 간 세 차례의 연속 치료 후 필요시 월별 모니터링과 치료를 실시하는 방법을 권장하는 유럽연합 루센티스 제품 사용설명서 내용을 뒷받침하는 것이다.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김지영 부장은 “SUSTAIN 연구는 첫 3개월간의 연속 치료 후 유지관리 단계에서 매달 루센티스 치료를 받을 수 없는 환자의 경우 월별 모니터링과 개인 맞춤 치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6월27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의과대학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의료기기 임상연구를 위한 기본공통필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남대병원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주관하는 과정교육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관련한 인력양성 및 체계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임상시험 기획을 비롯해 계획서 작성, 기관윤리위원회 심의, 식약청 승인, 수행, 모니터링 및 결과보고 등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모든 과정에 관여하는 자들에게 필요한 기본공통과정으로 기초부터 다질 수 있고 반드시 필요한 핵심적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안상호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영남대병원)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급속하게 증대되고 있고, 국가적 차원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눈앞으로 다가온 현실에서 본 교육은 관련 전문가 확보를 위한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교육을 처음 접하는 자들에게는 새로운 분야로 임상시험에 대한 시각을 가지게 하고, 기존 과정을 이수한 분들도 재수강할 수 있도록 복합적으로 구성·진행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모집인원은 120명, 교육 참가비는 식대 및 교재 포함 3만원. 신청기간은 6월 1
태국관광청은 오는 6월22일 ‘타일랜드 메디컬 투어리즘 트레이드 쇼’를 서울 조선 호텔에서 개최한다.행사에서는 태국의 유명 성형 전문의 6명을 비롯한 의료진, ASTA(American Society of Travel Agents)들이 직접 참여해 태국의 성형 의학에 대해 소개한다.△행사명: 타일랜드 메디컬 투어리즘 트레이드 쇼△시간: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오후 3시 ~ △장소: 웨스틴 조선 호텔, 2층 오키드룸 △행사 일정 15.00 ~ 15:05 오프닝, 환영사15.05 ~ 15.30 태국 성형의술에 대한 브리핑/ 홍보 동영상 상영15.30 ~ 16.30 트레이드 미팅16.30 ~ 16.40 경품 추첨 –코 수술을 포함한 30,000바트 상당의 태국 의료 여행권
대사증후군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글로벌포럼 2009' 행사가 지난 1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의료계·학계·정책수립자·언론인·일반인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글로벌포럼은 전문학술 영역과 사회 실천 영역이 모두 연결된 열린 학술대회로, 미래치료의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현황 및 대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이원로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은 '매년 범세계적으로 또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학적 이슈를 골라 함께 토론하고 종합해 좋은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포럼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2004년 이후 감소추세이던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정지·취소건수가 2007년도부터 현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4년도에 약 50만 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됐으나 2006년도까지 약 35만명으로 감소됐다가 2008년도에는 다시 43만여 명으로 증가했다.특히 혈중알콜농도가 0.05~0.1미만인 면허정지 건수는 최근 2년간 30%나 증가했고 혈중알콜농도 0.1이상으로 면허취소된 건 수도 12%이상 늘어났다.16개 시도별로 보면 2008년도 기준 경기도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처분된 건수가 약 1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구수에 대비한 비율도 1.23%로 제주도와 함께 가장 높았다. 충북, 경남, 대구 등도 인구수 대비 1% 이상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처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서울과 광주는 인구대비 음주운전처분 건수가 0.5%대로 15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한편,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분석한 보건복지가족부의 올해 예산계획을 보면, 전체 건강증진사업비 약 4470억원 중 0.3%인 14억6000만원 만을 절주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책정해 놓고 있다. 이는 전년도 대비 38%나 감소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컨설팅을 받아 앞으로 간부급 직원에 대한 명확한 부패 예방지침을 마련하고 징계양정 기준을 세분화하는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종합실천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국민권익위는 16일 오후3시 서울 반포동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회의실에서 이영근 권익위 부위원장과 김종성 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등 2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복지의료공단의 청렴컨설팅 결과를 발표하고, 공단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은 권익위의 청렴컨설팅을 토대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실천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청렴컨설팅은 보훈복지의료공단의 요청으로, 부패통제시스템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심층 진단을 통해 공단만의 특성과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청렴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컨설팅 결과, 보훈복지의료공단은 간부급 직원들의 부패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명확한 예방 지침이 마련돼 있지 않고, 징계양정 기준도 세분화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부패 청렴업무 전담부서가 기획조정실과 감사실로 이원화돼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시책 추진이 어렵고, 내부공익신고제
의사의 지도에 따른 간호사의 심전도검사는 불법으로 간주 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대법원 제3부는 간호사가 당직의사의 지도하에 심전도검사를 하고 이에 대한 검사료를 청구해 보험금을 수령 받은 의료법인 대표의 행동은 편취행위로 볼 수 없다며 사기죄 판결을 내린 원심을 파기, 환송조치 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에서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등을 근거로 심전도검사를 의료기사인 임상병리사의 고유 업무로 판단하고 이를 다른 이가 수행했을 시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했으나 의사가 의료행위의 일환으로 심전도검사를 행하는 것 자체를 배제하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즉, 의료법에 따르면 심전도검사가 임상병리사의 업무는 맞지만 원심의 판단은 임상병리사가 의사의 지도하에 심전도검사를 할 수 있다고 했을 때 심전도검사 업무와 관련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을 잘못 해석한 점이 있고 이 것이 판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에 따라 재판부는 “원심을 판결한 대전지법에서는 심전도검사가 임상병리사에 의해 행해지지 않았더라고 야간 당직의사의 지도하에 이루어 졌는지 여부를 살펴본 후에 이것이 편취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우선 판단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LG생명과학에 재직중인 사내이사의 분기평균 보수액이 국내 15개 주요제약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공시자료를 토대로 국내 주요15개 제약사의 올 1분기 사내이사 보수액 분석결과, 분기평균 5천만원 이상의 보수를 지급한 제약사는 6개 제약사로 집계 됐다.이중 LG생명과학 사내이사가 올1분기평균 1억원 이상의 가장 높은 보수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한미약품 사내이사 7명, 보령제약 사내이사 3명이 각각 분기평균 9천만원을 지급받아 2,3위를 차지했으며, 동아제약 사내이사 4명이 분기평균 8천8백만원으로 4번째로 많은 보수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녹십자와 유한양행의 사내이사도 5천만원 이상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녹십자 사내이사 6명은 올1분기평균 7천만원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었으며, 유한양행 사내이사 7명은 5천만원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밖에 현대약품, 태평양제약, 동국제약의 사내이사가 분기평균 약 4천만원대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었으며, 대원제약, 안국약품은 분기평균 약 3천만원대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이번 15개 제약사 중 LG생명과학 사내이사는 가장
FDA는 13세 이상 간이식 환자에게 신장거부 반응 예방약으로 허가한 라파(Rapamune)이 최근 임상시험에서 사망사례 증가가 보고되므로 라벨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고려 중에 있다.지난 3월 회사측은 FDA에 제출한 임상시험 보고에서 칼시뉴린 억제 면역억제제 치료 후 라파뮨을 투여한 경우 간 이식 환자의 사망이 증가했다고 제시했다. 회사 대변인 펫커스(Doug Petkus)씨는 작년 의학학회에서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결과를 발표했고 7월말까지 최종 결과를 FDA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건에 대해 회사는 FDA와 계속 접촉하면서 라벨에 표시하여 회사의 최신 연구 결과를 의사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라파뮨 라벨에는 이미 강력한 경고인 블랙박스를 설정하여 간이식 직후 약물사용을 금하라고 했다. 위에 언급한 임상 연구에서는 기타 단계에 있는 간 환자를 관찰하고 있다. 앞으로 박스 경고는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하여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라파뮨은 회사의 거대 품목에 속하지는 않고 있으며 2008년 전 세계 시장에서 약 3억 7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