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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15일 오전 8시 30분에 원장실에서 '1/4분기 친절직원 및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2009년 1/4분기(1-3월) 친절직원에 재활의학과 윤형석 전공의(R2)와 종합건강진단센터 김수복 간호조무사가, 친절부서에 81병동과 외과가 선정됐다. 친절직원(10만원)과 부서(20만원)에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한편, 안암병원은 고객소리함과 온라인 추천 등을 통해 접수된 만족사례를 근거로 매월 친절사원, 분기별 친절부서를 선정하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칭찬릴레이 캠페인을 펼쳐 원내 친절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15일 건강보험료 부담대비 급여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계층간 소득재분배가 확연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경제적 수준이 높은 건강보험료 상위계층일수록 개인이 부담한 건강보험료 대비 공단의 급여혜택이 적고, 경제적 수준이 낮은 건강보험료 하위계층일수록 개인이 부담한 건강보험료 대비 공단의 급여혜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적 수준이 가장 낮은 계층은 월평균 11,904원의 건강보험료를 내고, 40,011원의 급여혜택을 받아, 본인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보다 3.4배의 급여혜택을 더 받았다.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급여혜택 비율은 점점 줄어들어 경제적 수준이 기장 높은 계층은 본인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와 급여혜택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건강보험료를 가장 많이 내는 사람과 적게 내는 사람들의 건강보험료 대비 급여비를 분석한 결과가장 많이 내는 사람들(969명)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1년동안 총 196억원(세대당 월평균 167만원, 개인당 월평균 62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가족 모두가 공단으로부터 받은 급여혜택은 1년동안 총17억원(세대 당 월평균 148천원, 개인당 월평균 55천원)으로, 1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KRPIA, 회장 피터야거) 는 오늘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송재성 원장 주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KRPIA에 따르면 심평원이 업계와 함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창구를 통해, 연구중심 제약사들의 지속적인 R&D 투자 확대를 위한 실질적 대안 모색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KRPIA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약 산업의 여러 현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KRPIA는 회원사 대상 조사 결과 및 심평원 관계 자료를 인용, 개량 신약이나 제너릭과는 달리, 신약 중 약가 협상 대상 약제인 경우, 판매를 위해 거쳐야 하는 가격 결정 및 보험 등재 절차에 최소 240일 이상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환자들에게 신약을 공급하는 시점이 그만큼 지연되고 있음을 고려해, 가격 결정 및 보험 등재 절차를 보다 신속히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KRPIA는 보험 등재 필요성에 대한 검토 및 약가 협상의 일괄적 진행을 고려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해 기등재약 평가 시범사업에서 지적되었던 약물 경제성 평가 기준의 투명성과 과학성을 제고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2009년 보건의료R&D사업’을 연구자 중심의 효율적인 지원체계로 개선하기 위한, ‘연구자 위주로 달라진 보건의료 R&D지원체계’를 발표했다. 개선안은 전자협약/정산/평가, 연구비 카드 온라인발급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연구자와 연구기관이 과제 선정 후 방문/우편을 통해서 체결했던 협약을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2008년 시범운영한 전자협약시스템을 2009년도 사업부터 전면 도입한다. * 현행(서류, 10~20일 소요) -> 개선(전자문서, 3~10일로 단축) 이를 통해 그동안 협약 당사자 간 서류를 주고받던 불필요한 시ㆍ공간 소모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업무 처리로 연구자들의 행정적 부담 또한 대폭 완화하여 연구기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시스템은 전자서명법에 의한 전자공인인증서를 사용함으로써 연구기관의 협약서 보관ㆍ관리에 드는 인력,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해, 선진연구관리기법의 정착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연구비카드 발급 및 정산을 온라인화해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연구비카드 발급
한나라당 의원모임 ‘함께 내일로(공동대표: 최병국·심재철 의원)’는 15일 국회 의원회관 128호실에서 ‘제2 롯데월드 건설허용, 추진배경과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정기 조찬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조원동 사무차장(국무총리실)은 제2 롯데월드와 관련해 여론 비판의 대상이 되는 △2년만에 뒤바뀐 비행안전성 △롯데특혜 논란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가 먼저? △총리실이 총대를 맨 것인가 △왜 서둘렀나? 등 5개항목에 대해 시연자료를 제시하며, 정부가 안전성 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롯데측에 고층건물허가를 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문수 지사(경기도)는 ‘先 성남 後 롯데’라는 발제문을 통해 “40년간 희생해온 성남 고도제한조치를 완화하는 것이 선행과제이고, 성남 구시가지 도시재정비사업에 대한 국가지원 조치가 이뤄진다면 제2 롯데월드 신축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지사는 “성남시 고도제한을 완화할 경우, 제2 롯데월드의 3배가 넘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온 성남주민을 위한 국가차원의 배려와 제도적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서 ‘롯데
한양대학교국제협력병원(병원장 김정현)과 사단법인 한국bbb운동(회장 이제훈)은 지난 4월 14일 한국 의료계 발전과 국제교류를 원활히 하기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기로 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학교국제협력병원과 한국bbb운동은 국제진료 시 다국적 언어의 활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한양대학교국제협력병원은 외국인 진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하고 운영 중인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건강증진과 관련한 각종 의학건강정보 등상호 보유 중인 다양한 자원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bbb운동(Before Babel Brigade)은 휴대전화를 통한 17개국 언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어문화봉사단이다. 2003년 문화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 받았으며, 외국어에 능통한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언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업비 예산 지원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인천시·경기도·제주도 등 지방자치단체 및 외국인관련업무가 많은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원체제를 갖추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는 병원장실에서 한양대학교국
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는 4월부터 ‘Happy Ange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신속하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내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이를 위해 간호부에서는 각 간호단위의 CS리더 27명을 선발, CS리더 워크샵을 시행했다. 양성된 CS리더들은 앞으로 간호 현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월 1∙3주 월요일을 ‘Happy Angel Day’로 정해 병고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이 모범직원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선보인다.동서신의학병원은 15일 고객만족 최우수 부서와 교직원을 선정해 고객만족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 고객만족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았던 교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명예의 전당’ 코너를 준비한 것이다. 지난 2006년 개원한 동서신의학병원은 지난 3년간 환자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2008년 의료기관평가에서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외래부문과 입원부문 모두 만족도 A를 받기도 했다. 최우수 부서로는 센터 부문에 한방특화센터, 병동간호 부문에 6A병동, 특수간호 부문에 수술실, 검사/처치 부문에 진단검사의학과, 행정 부문에 원무팀이 선정됐다. 최우수 칭찬스타에는 진료 부문에 척추센터 김기택 교수, 외과 김상현 전공의, 한방침구과 고필성 전공의, 간호 부문에 9A병동 박현영 간호사, 검사/처치 부문에 윤창호 물리치료사가 선정됐다. 고객만족 최우수 부서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친절/불친절 고객의 소리와 내부 직원들의 추천으로 이뤄지는 브라보카드를 기본으로 부서별 CS활동, 병원내부 캠페인 참여, 서비스 모니터
대한병원협회는 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안 중 지식서비스 산업의 범위에 병원을 포함시켜 주도록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산업발전법 시행령에 대해 병협은 현행 ‘산업의 범위’ 및 개정안의 ‘지식서비스 산업의 범위’ 에 ‘병원’을 포함시켜 정부 정책기조대로 의료를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대내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도록 요청했다.지경부는 이 개정안에서 지식서비스산업의 체계적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식서비스산업의 구체적인 범위를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지원기관(해당업종)을 열거하면서 △방송업 △정보서비스업 △법무 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기타 보건업(정보통신기술 활용 원격의료 및 요양서비스) 등을 포함하면서 ‘병원’을 범주에 포함하지 않았다.‘지식서비스산업’ 범위에 ‘병원’이 포함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병협은 의료산업은 국민의료비가 GDP의 6%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으로 해외환자유치로 국부창출로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며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높아 관련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실제 의료산업은 취업유발계수가(생산액 10억원 당 투입 취업자 수) 16.3명으로 전
순천향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는 최근(3. 26∼30) 뉴질랜드에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09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2009 AOCOG ; Asian and Oceanic Congress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에 참석해 좌장 및 연제발표를 하고 돌아왔다. 좌장은 “Adolescent gynecology" 3 topic”세션을 맡았으며 “A survey on the contraceptive use and attitude of reproductive women in Seoul, Korea.”를 주제로 연제발표를 했다.
MBC시사고발 프로그램 PD수첩이 ‘억울한 병원비 두 번 우는 환자들’편을 통해 진료비 허위과다 청구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PD수첩은 특히 병원 측의 부당청구 진료비임이 의심돼도 주치의의 진료거절이 두려워 민원제기조차 못하고 있다는 환자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PD수첩은 우선 병원 측의 부당청구 진료비로 인해 백혈병을 앓고 있던 아들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환자의 보호자와 과도한 진료비로 신용불량자가 된 한 여성 환자의 사례를 집중 소개하고 현재 행해지고 있는 부당청구 진료비의 실태를 고발했다.PD수첩에 따르면 연간진료비 35조원 가운데 약 90억원이 부당청구금액으로 확인됐고 이 중 55%가 환불조치를 받았다. 또한 이런 과정들의 80%는 환자가 제기한 부당진료비 확인 민원을 통해 이뤄지고 있었다.주요한 사례들을 살펴보면 진료비가 임의로 비급여 처리가 된 경우가 50%로 가장 많았고 별도산정 불가항목 비급여 처리, 선택진료비 과다징수, 의약품 치료재료 임의 비급여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하지만 이를 확인하고 심평원으로부터 환급 통보를 받은 환자들 중에는 병원 측의 합의 요구와 진료시 불이익이 있을 거라는 말에 고심하고 있는 경
건보공단이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와 관련해 소송에 패할 경우 이자로만 54억원이 넘는 금액을 부담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3월31일 현재 원외처방 약제비 소송제기 의료기관은 총 61건 94개 요양기관으로 소가액만 314억원에 달하고 있다. 패소할 경우의 이율이 무려 20%에 달해 공단으로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원외처방 약제비 소송제기 의료기관 현황’을 제출했다. 복지부가 이같은 자료를 제출한 것은 이날 법안소위에서는 박인춘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 다루어졌기 때문이다. 의료계에서 강한 반대를 하고 있는 법안인 만큼 관심이 높았으나 결국, 결정을 다음으로 미루었다. 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1건의 소송 중 가장 소가액이 높은 의료기관은 41억1000만원인 서울대병원이었다. 복지부나 공단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다. 근본적인 이유를 들자면 처방건당 약품목수, 처방건당 투약일수, 고가약 처방 등 투약일당 약제비 증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의사의 처방행태가 약제비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석면을 뺀 의약품이 새로 생산돼 공급되기까지 일단 4월3일 이후에 석면 불검출 탈크 사용 제품의 생산 입증서류를 제출하기만 하면 식약청 승인 없이도 새로 생산된 품목은 보험급여 및 조제판매가 가능하다.하지만, 제약사들의 직접적인 고객이 되는 대한약사회는 식약청 승인 등의 공식확인 후에 해당 의약품 판매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어 석면을 뺀 약이 공급ㆍ판매될 수 있도록 식약청의 빠른 처리가 요구되고 있다.14일 식약청에 따르면, 석면함유 우려 의약품의 신속한 교환 조치를 위해 해당 제약사가 석면 불검출 탈크 사용 제품의 생산 입증서류를 제출만 하면 약국에서 조제 및 판매가 가능하다.이와 관련해 식약청 관계자는 “4월3일 이후 생산입증 서류가 접수되면 서류검토 후 승인해 식약청 홈페이지에 게시함과 동시에 복지부, 심평원 등 유관기관에 통보된다”면서 “4월3일 이후 생산품목에 대해 금지명령을 내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해도 무방하다.”라고 밝혔다.또한, 그는 “서류가 접수되면 최대한 빠르게 2~3일 안에는 승인허가를 낼 예정이다.”라면서 “현재 승인된 품목은 없으나, 생산입증 서류는 계속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하지만, 대한약사
결혼을 앞두고 임신과 출산을 생각해 미리 산전검사를 받은 후 몰랐던 질병이나 몸의 문제를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몸에 큰 이상 징후가 없어 그동안 산부인과를 찾지 않았거나, 혹 문제가 있어도 미혼여성이 산부인과 출입을 꺼려하는 사회 분위기상 쉽게 발걸음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산전검사를 통해 미리미리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자신의 몸을 어느 때보다 소중히 돌보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결혼전에 왜 산전검사가 필요하며 어떻게 하면 좋은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산부인과 정재은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산전검사가 중요한 이유=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출생통계(잠정치)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은 1.19명 이며 우리나라 여성들은 평균 약 28세에 결혼하여 30세에 첫 아이를 출산하는것으로 집계됐다. 산모들의 나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산부인과 의사로서 피부로 느끼고 있다. 황금 돼지띠 2007년은 특수한 한 해였고, 2007년에 비해 2008년에는 무려 신생아 출산이 2만7000명이나 감소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8년을
FDA는 노바티스의 말라리아 치료 신약 코아템(Coartem: artemether/lumefantrine)을 급성 말라리아 감염 성인 환자와 어린이는 적어도 체중이 5kg 이상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미국 내 시판을 허가했다. 코아템은 이미 80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FDA측은 현재 말라리아 치료약들이 대부분 내성이 있어 본 치료제의 허가로 환자들이 말라리아 치료에 새로운 선택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노바티스측의 설명에 의하면 코라템은 3일 치료로 96%의 매우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다른 약물에 내성인 경우도 작용한다고 한다. 미국 내에서 사람들의 여행 증가로 말라리아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아템 시판 허가로 감염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제42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10일부터 3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고 회장에 한원곤 강북삼성병원 원장을 차기 회장에 전남대병원 김영진 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0년부터 1년간.
중소병원의 간호사 부족문제를 해결을 위해 타전공 학사소지자의 간호학사 정원 외 편입과정과 타전공 학사소지자의 간호학ㆍ석사 연계 과정이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들이 취업난을 피해 100% 취업이 보장되는 간호대학으로 재입학하는 유턴 현상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이들의 경우 기존 간호대학 학생들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14일,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유일호 국회의원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간호사 인력의 효율적인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계명대 간호대학 박정숙 교수는 ‘간호사 인력의 효율적인 확대방안’을 주제발표했다.박정숙 교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38개 3년제 전문대학 간호과를 대상으로 비간호학 전공인 일반대학 학사학위 소지자 입학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935명이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이들 대학에 2213명이 지원, 간호전문직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했다. 또 이 가운데 55명은 석사학위소지자였다.그러
영남대학교병원 서유정 전공의(외과 레지던트 3년)가 구연 발표한 논문이 대한혈관외과학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서유정 전공의는 최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2009년 대한혈관외과학회 제49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들의 초기, 중기 결과’란 논문(지도교수: 서보양, 권우형)으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것.이 논문은 2004년 10월에서 2008년 10월까지 영남대학교병원에서 경동맥 협착 환자 중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 결과 분석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지난 13일 강당에서 제3회 서울백병원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 논문부문은 Cancer Research에 ‘Functional and critical evidence for NDRG2 as a candidate suppressor of liver cancer metastasis’을 게재한 병리과 강윤경 교수가,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해외 SCI 논문 4편·국내 원저 2편·국내 종설 1편·국내 증례 1편 등 총 8편을 발표해 최다 논문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서울백병원 2007년부터 교원 연구활동 권장과 사기진작을 위해 학술상을 제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배해 국내 논문은 111편에서 162편으로, SCI 논문도 25편에서 52편으로 50% 이상 증가했다.
대한약사회는 식약청으로 부터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된 석면이 함유된 탈크 의약품의 반품 및 정산에 있어 낱알판매한 일반의약품도 완포장 실제 사입가격으로 환불하라고 제약사에 요구했다.14일 대한약사회가 주체한 ‘석면탈크 원료사용 의약품 반품ㆍ정산 관련 간담회’에 약100여곳 제약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대약 관계자는 “일부 제약사들은 석면탈크 원료사용 의약품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식약청으로부터 회수ㆍ폐기 행정조치된 1122품목 모두 교환 및 환불조치 대상이다”면서 “낱알판매시 소비자가 2알~4알 가져와 환불요구시 잘라서 계산할수 없어 한통값을 환불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반품대상 의약품은 석면함유 탈크 원료사용으로 4월9일자로 회수ㆍ폐기 명령된 1122개 의약품 중 4월3일이전 제조분으로 약국에서 보관 및 기 조제ㆍ판매돼 환불된 의약품 일체가 해당된다고 정리했다.이와함께 대한약사회는 반품시 대금 정산기준 내용으로는 ▲개봉하지않은 의약품은 실제 사입가격으로 약국대상 환불조치 ▲소비자가 일부 복용후 환불조치된 일반의약품은 잔여량과 관계없이 완포장 실제 사입가격으로 약국대상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