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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 영 철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피부과 Young-Chul Kye, M.D. & Ph.D. Dept. of Dermatology, Anam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아토피 피부염환자나 그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나 소아에서 발생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환자 나이가 8~10세 정도면 자연 치유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성인이 되어도 증상이 지속되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동시에 치료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아마도 여러 요인이 관여하고 있겠지만 대기 오염, 환경의 변화 등으로 여러 종류의 항원에 쉽게 노출되는 것과 관련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증 상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1)은 임상증상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 소
김 동 수 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 소아과 Dong-Soo Kim, M.D.&Ph.D. Division of Infection and Immunology, Dept. of Pediatrics,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감염성 질환은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의 발달로 인해 매년 3백만명 이상의 어린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천연두가 박멸되었고 홍역을 다음 목표로 삼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1974년부터 면역확대사업(EPI)를 통해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소아마비, 홍역, 결핵에 대한 예방접종을 만 1세 이하 어린이의 90%이상에게 시행한다는 목표를 세워 이미 상당부분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홍역에 대한 예방접종률이 낮아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2000, 2001 년도에 홍역의 대유행이 있었듯이 예방접종을 소홀히 할 경우 언제든지 전염병의 유행이 다시 생길 수 있
김 경 효 이화의대 동대문병원 소아과 Kyung-Hyo Kim, M.D. Dept. of Pediatrics, Ewha Woman’s University Tongdaemun Hospital, Ewha Woman’s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Hib)에 대한 예방접종은 1970년대에 시작되었다. 이미 균피막의 다당질인 polyribosylribitol phosphate(PRP)가 Hib 감염의 발병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PRP에 대한 적절한 농도 이상의 항체가 있으면 Hib 감염으로부터 예방될 수 있음이 밝혀졌으나, Hib 감염의 위험이 높은 영아 및 어린 소아에서는 자연감염 후에도 항체반응이 좋지 않아 균 전체를 이용한 백신은 그동안 만들 수가 없었고, 이에 PRP를 정제한 백신을 개발한 것이다. 그러나 이 PRP 백신은 Hib 감염의 위험이 가장 큰 2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항체반응이 낮아 접종하지 못하고, 2세
차 성 호 경희대 의대 부속병원 소아과 Sung-ho Cha, M. D. Dept. of Pediatrics, Kyung Hee Medical Center, Kyung He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소아들에서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은 매우 높은 역학적 특성이 있고, 21세기에 들어서는 현재에도 전 세계적으로 연간 수 백만명의 소아가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과 이와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감염병 발생의 예방 대책은 감염원과 그 경로 차단, 살균 및 소독과 같은 일차적 위생 개선 방안과,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임상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할 때 여러 변수(특수상황)가 있어 접종의 결정 여부, 시기, 방법 등이 혼란이 있을 때가 자주 있다. 여기서는 1997년 대한소아과학회에서 발행하였던 예방접종지침서(4판) 내용중 특수 상황에서의 예방접종에 관한 변경 사항 및 추가 사항만을 보완하여 정리하였고,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곧 발간될 예방접종지침서(5판)를 참조하길 바란다.&n
김 창 휘 순천향대 의대 부천병원 소아과 Chang-Hwi Kim, M.D. & Ph.D. Dept. of Pediatrics, Soon Chun Hyang Bucheon University Hospital,Soon Chun H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의 두창(천연두) 박멸 선언과 국내에서 폴리오환자를 볼 수 없듯이 감염성 질환 퇴치에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최근에는 분자생물학 기법이 발달함에 따라 효과가 더 좋고, 이상반응을 감소시킨 백신들이 개발되어 국내에서도 접종되고 있다. 2002년에는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예방접종지침서 제5판을 발간한 바 있어 새로 변경된 지침과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백신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한다. 대한소아과학회의 2002년 예방접종 및 새로 변경된 지침 1. 2002년 예방접종표 2002년에 개정된 예방접종(기본접종과 권장접종)은 <표 1>과 같다. 2002년 예방접종 지침서
방 동 식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Dong-Sik Bang, M.D. & Ph.D. Dept. of Dermatology,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베체트병은 구강궤양, 외음부궤양 및 포도막염의 3가지 주 증후를 보이는 비교적 희귀한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점막, 피부 및 눈 이외에도 심혈관, 위장, 중추신경, 근육, 관절, 폐 및 신장 등 여러장기들을 침범할 수 있다. 기원전 5세기 히포크라테스가 베체트병의 증상들을 기술한 바 있으나 이들 증상들을 하나의 증후군으로 묶어 명확히 정의를 내린 것은 1937년 터어키의 피부과 의사인 Hulusi Behcet(1889~1948)이 처음이며, 이후 본 질환은 그의 이름을 따라 베체트병으로 명명되었다. 베체트병은 발생지역이 특이하여 과거 실크로드를 따른 국가들이 포함된 일본, 한국, 중국, 중동지역,
김 정 수 전북대 의대 소아과 Jung-Soo Kim, M.D.& Ph.D Dept. of Pediatrics Chonbu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간(liver)은 간세포와 담관상피세포 및 Kupffer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몸에서 단일 장기로는 가장 크다(1.5 kg). 주요 기능으로는 단백합성(알부민, α 및 β 글로부린, 혈액 응고인자, ceruloplasmin, transferrin등), 대사작용(아미노산, 지질, 당질, 빌리루빈), 담즙 생성 및 해독작용(내인성 및 외인성) 등을 들 수 있다. 간도 다른장기와 마찬가지로 여러 원인에 의해 손상을 입어 그 형태나 기능에 변화를 일으키고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소아에서 간 손상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로는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병원체의 감염, 유전 및 대사 장애, 그리고 각종 약물에 의한 손상 등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간염이라함은 간
서정선 서울대 의대, 유전자이식연구소 소장 Jeong-sun Seo, M. D., Ph.D. Professor & Director, ILCHUN Molecular Medicine Institute, Dept. of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인간 유전체 계획의 초안이 발표되었다. 사람의 세포핵안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유전정보가 30억개 염기의 배열순서로서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번에 완성된 유전체지도에는 약 35,000개에 달하는 유전자의 위치가 각 염색체마다 표시되어 있어 질병관련 유전자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난 80년대에 7년의 세월을 들여 찾아낸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유전자를 이 유전체 지도를 갖고 찾으면 단 7초만에 7번 염색체에서 찾아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염기서열까지 알 수 있다. 17번 염색체에서는 유전성 유방암의 원인유전자 2개 중 하나인 BRCA1을 찾을 수 있다. 유전자의 밀도를 보면
정 현 용 충남의대 충남대병원 내과 Hyun-Yong Jeong, M.D.&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Chungnam National Hospital, Ch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정 의 소화성 궤양은 위산과 펩신의 작용으로 위나 십이지장에 생기는 소화관의 결손 상태를 말하며, 점막측에 국한된 결손을 미란(erosion)이라 하며 궤양은 점막하부까지의 결손(mucosal break)이며 대개 3mm이상의 크기를 갖는다. 발생빈도 우리나라 전 인구의 6~15%가 일생에 한번이상 궤양발생을 경험하며. 1960년에서 1980년까지는 감소했으나 현재는 변화가 없는 상태이다. 사망률, 수술 필요성 및 내원자의 수는 지난 30년간 50%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H. pylori 감염 빈도의 감소와 치료에 따른 재발율 감소로 보인다. 고령자가 증가하여 이들에 의한 NSAIDs의 이
한 혜 원 토마스제퍼슨의대 내과 Hie-Won L. Hann, M.D.& Ph.D. Dept. of Medicine, Jefferson Medical College, Thomas Jefferson University Hospital Philadelphia, USA Lamivudine의 적응증에 대한 최신 지견, 신약인 adefovir에 대한 개괄, 그리고 앞으로의 B형 간염 치료 방향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는 49세 된 남성으로 15년 전에 우연히 HBsAg이 양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 증례가 있었다. 그 동
이 창 홍 고려의대 구로병원 간질환센터 Chang-Hong Lee, M.D. &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Guro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adicine. 바이러스성 간염은 A형, B형, C형, D형, E형 등 다섯 종류가 있고 이들 중 만성간염으로 진행하지 않는 형태는 A형과 E형이며 국내에서 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형태는 A형, B형, C형이다. 급성 바이러스 간염은 개인 및 공중위생의 개선, 교육 및 홍보, 백신 보급률 등의 차이에 의해서 국가나 지역에 따라 발생빈도에 큰 차이가 있다. 국내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발생 추세 우리나라의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HBV Carrier)는 과거 1980년대에 연령, 성별 차이가 거의 없이 전 인구의 8%를 상회하였으나 전 신생아 예방 접종 실시 및 HBsAg 양성 여성의 출산아동에 대한 예방법(백신 및 HBIG접종)이 실시되고 B형 간염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이 확산
이 영 석 가톨릭대 의대 성가병원 소화기내과 Young-Sok Lee, M,D. & Ph.D. Division of Hepatology &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Holy Family Hospital,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론 우리나라는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나라로서 간질환은 전체 사망률 중 악성신생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운수사고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활동이 가장 왕성한 30~50대에서는 간질환이 전체 사망률의 2위~4위를 차지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전체 만성 간질환의 66.6%가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간경변증(Liver cirrhosis)의 발생원인은 B형 간염이 64.1%, C형간염 10.9%, 알콜성 간질환이 18.6%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치료방법이 개발되기 이전에는 안정요법과 보존적 치료만으로 자연회복을 기대하였을 뿐 간
이 헌주 영남대 의대 내과 Heon-Ju Lee, M.D.& Ph. D. Dept. of Internal Medicine, Yeungnam Medical Center,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모든 질환에서 조기치료는 치료 효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사항 중의 하나이며 조기진단에 따라 각 질환에 해당되는 최선의 치료를 하게 된다. 만성 B형 간염(CHB:chronic hepatitis B)은 병의 경과가 다른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완만하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병기가 평생에 걸쳐있으며 환자에 따라 병의 양상과 정도가 달라 예후가 다양하므로〈Table.1〉 조기진단과 치료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악성 등 일부 질환과는 달리 CHB의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란 말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CHB 조기치료 역시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조기진단이란 간경변 진행이 시작되기 전, 증상이 없는 CHB의 초기에 이루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B형 간염 바이러스(HBV:hepatitis B virus) 감
김 만 호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신경과 Man-Ho Kim, M.D. & Ph. D. Dept. of Neurology, Seoul National Hospital,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두통의 분류 두통은 살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이다. 긴장성두통, 편두통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두통이고 이 밖에도 눈, 코, 부비동, 악관절 등에 이상이 있거나 뇌종양, 뇌혈관질환, 뇌막염, 삼차신경통, 고혈압, 숙취, 독성 및 약물, 저혈당, 기침 등에 의해서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뇌조직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며,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 혈관, 말초신경, 근육 및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막 등에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즉 이런 조직들이 자극이되면 통증을 감지하는 신경들이 자극되고 통증이 중추신경계로 전달되어 두통을 느끼게 된다. 두통에 대한 분류는 연구자에 따라 다양하다. 혈관성두통, 근육수축성두통, 두개강내 염증 또는 부피성병변, 두개외병인
이 영 상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Yung-Sang Lee, M.D.&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Uls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우라나라는 성인의 B형 간염 바이러스(HBV) 보유율이 인구의 3~7%에 이르는 B형간염의 만연지역이며, 이들 만성적인 HBV 보유자의 15~40%는 만성간염의 합병증으로 정상생활 및 수명을 영위하지 못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만성 B형 간염의 초기에는 증상도 없고 ALT도 정상이면서 HBV의 증식 활동만 활발한 면역관용기(immune tolerance phase) 가 한동안 지속되다가 숙주의 면역세포가 HBV가 감염된 간세포를 제거하려는 노력이 시작되는 면역제거기(immune clearance phase)에 들어가는데 이 시기에는 ALT 상승과 함께 조직학적 간염이 발생한다. 성공적으로 virus 제거가 되면 혈청 HBeAg과 HBV-DNA가 음전되고 ALT도 정상을 유지하는 비활동성 보유
김 병 호 경희의대 경희대병원 내과 Byung-Ho Kim,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Hospital, Kyung He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간질환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에 이어 5번째 사망 원인이며, 40대에서는 암에 이어 2번째이고, 특히 40대 남자는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여자의 9배에 이르고 있다1). 이들의 상당수는 만성 간질환에 의하는데, 만성 간질환의 원인으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의한 경우가 반 수 이상으로 가장 많다2). B형 간질환은 지난 90년대 활발한 예방접종으로 많이 감소되었고, 새로운 간염 치료 항바이러스제인 라미부딘이 도입되어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였으나 아직도 해결하여야 할 문제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대체 또는 보완할 만한 약제가 소개되고 있다. 만성 간염은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박 영 민 박영민내과 원장 (전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Young- Min Park, M.D. & Ph.D. The Director Dr. Park’s Medical Clinic 서 론 만성 B형 간염의 치료는 부작용이 적으면서 경구투여가 간편하고, B형간염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증식억제작용은 매우 강력한 lamivudine(3TC; ZeffixTM)의 등장으로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 하였다. 또한 adefovir, entecavir, clevudine, emtricitabine, beta-L-2’-deoxythymidine 같은 B형간염의 치료에 효과적인 다른 종류의 nucleotide analogue 제재들이 계속적으로 개발되어 조만간에 만성 B형 간질환은 정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 개발되고 있는 nucleoside analogue 제재들은 HBV의 covalently circular DNA (cccDNA; template of viral RNA transcription)에 대한 억제효과는 없다. Adefovir dipivoxil 이 cccDNA를 억제하는
이 영 석 카톨릭대 성가병원 소화기내과 Young-Sok Lee, M.D. Dept. of Internal Medicine, Holy Famil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edicine 서 론 우리나라는 간질환 환자들이 매우 많은 나라이다. 2000년도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사망률 중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교통사고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로 구분하면
박 철 희 계명의대 동산의료원 비뇨기과 Choal - Hee Park, M.D. & Ph.D. Dept. of Urology, Dongsan Medical Center, Keimyung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어디 낯설은 곳에 가게 되면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거나, 자다가도 한 두 번은 꼭 일어나서 소변을 누게 되었을 때, 비뇨기과 의사라면 중년의 시작임을 재빨리 감지하게 된다. 게다가 발기력도 예전 같지 않고 , 주위 영향이나 신체적 상태, 예를 들면 음주 후나 과로했을 경우, 아예 성적 충동 뿐만아니라 발기 자체가 마음 같지 않게 떨어졌을 경우, 세월의 나락을 느끼게 될 것이다. 조선시대 만해도 인생 50이라고, 60세 이상은 환갑잔치를 할 만큼 드물고 경사였으나, 현대는 인생 80, 욕심 같아서는 인생 100을 기대할 만큼 장수의 시대가 되었다. 한국에서도 고령화 사회를 예측해야하고 실버산업과 의료보건 분야에 각별한 연구와 투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비뇨기과 영역은 떠오르는 관심의 초점이 되는 질환인 배뇨장애와 성기능장애가 삶의 질이라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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