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24일 본사 강당서 제약업계로는 처음으로 소비자불만관리프로그램인 CCMS 도입 선포식을 갖고 고객 불만 최소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CCMS(Custo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책차원에서 추진중인 소비자보호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소비자 불만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 불만이 제기될 경우 사후구제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간에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소비자 불만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며 실직적인 운영 책임과 권한을 갖는 자율관리자에 의약사업본부 김진환 부사장을 임명했다.윤창현사장은 “CCMS 도입으로 전임직원이 고객 지향적 마인드를 강화해 고객의 소리에 최선을 다하는 경영철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면서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 문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윤사장은 "CCMS를 도입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소비자 불만이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신속 정확한 사후구제 활동을 실시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현대약품 이미지를 구축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CC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1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플라빅스 개량신약에 대한급여 여부 결정으로 지난해 10월 비급여 판정을 받은 바 있던 종근당 ‘프리그렐’의 재기가 돋보였으며, 지연됐던 보험적용 문제 해결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이 시장에서 종근당의 약진이 눈에 띌 것이라고 밝혔다.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플라빅스 개량신약들의 급여 여부 판정으로 이미 한 차례 비급여 판정을 받았던 종근당 프리그렐의 급여결정이 난 가운데 대웅제약의 빅스그렐도 급여 판정을 받았지만 한미약품의 피도글은 비급여 결정이 내려짐졌다며 지난 5.3 약제비 적정화방안 시행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약가 협상에서 지난해 10월 한 차례 비급여 판정을 받은 바 있는 프리그렐의 재기가 돋보였다고 밝혔다.신 애널리스트는 이번 플라빅스 개량신약급여 여부에 영향을 미친 주요 요인은 각 업체별로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제출한 신청약가였다며 프리그렐과 빅스그렐이 각 오리지널 대비68%의 약가를 신청한 데 반해 피도글은 오리지널 대비 80% (1,734원)의 상한 금액을 신청 약가로 제시함에 따라 급여화에 걸림돌이 됐다고 분석했다.건보공단과의 향후 협상 전망에 대해서는 이미 다수의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플라빅스 개량신약에 대한 급여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사실상 종근당의 플라빅스 개량신약 선점은 무위에 그치게 됐으며,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등재 신청으로 이들 업체보다 영업력이 부족한 종근당의 속내가 말이 아니게 됐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피도글정은 오리지널 플라빅스의 약가 80%선, 대웅제약 빅스그렐정은 퍼스트 제네릭이 받는 68%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 종근당 또한 프리그렐의 보험등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재신청한 상태로 대웅제약과 같은 약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는 지난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에서 플라빅스의 75% 약가를 주장했던 것에 비하면 10% 약가를 양보한 셈이다.하지만 지난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에서 공단측은 플라빅스 제네릭이 많은 상황에서 임상적 우위성이 없으면 개량신약으로서의 약가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히 바 있어, 심평원 급여 심의 통과 후에도 건보공단이 과연 이러한 제시 약가를 인정해 줄지도 의문인 상황이다.또한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을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킨다고 해도, 이미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동아제약과 동시에 경쟁을 펼치게 될지 모르는 한미약품, 대웅제약의 존재는 종근당으로서는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장 최현묵 인텔코리아 부장)이 내달 2일과 4일 부산과 서울에서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5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병원 현장에서 체험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IT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IT 리딩 기업들의 연합체로 2005년말 결성된 이래 매년 두 차례의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가오는 u-Health 시대를 준비하는 병원의 의료IT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u-Health와 Personal Health(인텔) ▲엔드포인트 보안(시만텍코리아) ▲u-Hospital을 위한 RFID/USN 구축 전략 및 사례(중외정보기술) ▲선진화된 헬스케어 지식경영 트렌드 및 사례(SAS코리아) ▲새로운 의료IT 패러다임 u-Hospital 2.0 사례 연구(이지케어텍) ▲PACS의 변화와 트렌드(테크하임) ▲모바일 의료지원 장비(MCA) 성공사례 (동심컴퓨터) ▲보험청구 관리를 통한 의료경영혁신 전략(비트컴퓨터) 등이다. 한국 의료정보 산업의 정보화 및 선진화를 위해서 관련 업계의 긴
어깨만큼 혹사 당하는 부위가 있을까. 3개의 뼈와 4개의 근육이 붙어있어 가장 넓은 반경과 인체에서 가장 다양한 각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어깨는 공을 던지거나, 무거운 기구를 들어올리거나, 높은 곳의 물건을 집어 내리는 등 어깨의 회전근을 사용하는 부위는 넓다. 그렇다 보니 자연 회전근 손상이나 충돌증후군과 같이 어깨를 움직임으로써 생기는 각종 어깨질환들도 늘고 있는 형편이다.특히 어깨에 힘을 많이 쓸수록 어깨에 질환이 올 확률이 높다. 매달린 자동차를 수리하는 정비사나 어깨보다 높은 곳에 있는 프레스를 누르는 제조업 종사자, 양궁선수나 야구 골프선수와 같이 어깨를 회전시키거나 광범위하게 활용하는 운동선수들, 농촌지역이나 심지어 컴퓨터 사용이 많은 사무직들에게서도 어깨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제일정형외과병원 어깨관절 클리닉의 이상준 과장은 “내원 환자 중에는 직업적으로 어깨를 과사용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다가 어깨 통증을 느껴서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말하며 “꼭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사무직도 어깨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생각 외로 많아 평소 어깨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는 등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깨질환 왜 생기나어깨 질환의 원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20일 ‘H.E.L.P(HIRA Executive Leader Program) 와의 특별한 만남’행사를 겸한 제3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입학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고위자과정 과목별 강사소개 및 1, 2기 수료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복지부 주요 관계자 및 심평원 임원과 실장들이 참석했다.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심평원의 제3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공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개설한 최고위자 교육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환경의 변화’, ‘심사/평가 주요사항’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총 35명이 선발된 이번 과정의 구성원들은 의학계 인사부터 변호사, 회계사,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체 CEO등으로 다양하다. 강의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심평원 본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평원은 “최고위자 과정을 통해 HELP라는 단어처럼 참가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정부가 4월부터 의약품처장조제지원시스템 시행을 강행할 경우 서면이나 저장매체를 통한 청구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의협은 정부가 이른바 DUR을 빙자하여 정부가 의사의 처방 및 진료시스템을 감시하고 통제하려는 의도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천명한 바 있다. 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DUR이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약물병용이나 연령, 질병 등에 따른 일반적인 상호작용이 부적절 하다고 알려진 약제를 처방 투약시 참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활용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유용한 제도를 오직 의료기관에 대한 통제와 규제 장치로 이용하기 위해 ‘처방조제지원시스템’이라는 실시간 진료 감시 시스템과 접목해 DUR취지 자체를 변질시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거듭 밝혔다.또한 의협은 이와 관련하여 20일 각 청구소프트웨어업체에 공문을 보내 “이미 많은 의료기관에서 병용 및 연령금기 시스템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당에 정부가 DUR을 강제하려는 것은 명백한 진료권 침해”라고 지적하고 “정부가 고시를 통해 강행하고 있는 청구 프로그램의 의무 탑재에 응하지 말아 달라”고 각 업체에 요청했다.특히
다음달 18일부터 의약품을 판매하는 업체와 바이오벤처에 안전관리 약사 또는 한약사 고용이 의무화 된다.그러나 바이오벤처와 영세 제약사 등은 사실상 따르기 불가능한 규정이라며 맞서고 있어 약사법 위반업체 양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등에 따르면 다음달 18일부터 의약품 시판허가를 보유한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의약품 수입상 등은 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관리를 전담하는 약사 또는 한약사를 반드시 고용하도록 한 약사법 시행규칙이 입법예고돼 있다.고령화와 의료이용 증가 등으로 의약품 부작용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부작용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의약품 허가 후 안전성이나 효과를 평가하는 재심사와 재평가, 그리고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약사법이 개정됐다.그러나 바이오벤처 등에서는 바이오분야의 전문성과 약사 구인난 등을 이유로 약사를 채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생물의약품 시판허가를 받은 바이오벤처업체 관계자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약사나 한약사가 안전관리를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특히 직원이 20명 남짓한 바이오벤처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약사를 구하기는 현실적으로 불
정부가 병원 등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근무자에 대한 보건관리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노동부가 발표한 ‘의료기관 종사자 보건관리 강화방안’에 따르면 보건관리자의 직무 이행실태를 연 2회 지도점검을 실시, 300인 이상은 보건관리자 전담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등 보건관리자의 역할 강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병원체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조치 등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여부에 대한 정기점검 실시, 소규모 병의원에 대해서는 전문기술지원을 실시하고 동시에 협력업체 책임관리 강화 등 협력업체 근로자 보호방안도 마련된다.또한 병원종사자 보건관리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안내 자료 및 보건관리자용 업무지침을 개발해 보급하고, 병원체에 의한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주사침손상 예방을 위한 지침’ 등 업무별 건강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각종 지침도 시행된다.특히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의협과 병협 등 관련단체와 연계해 병원 경영자 및 관리자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내년부터는 ‘주사침손상 감시체계’도 운영할 방침이다.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5만3000여개 의료기관에 52만여명의 근로자 52만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나 이들은 업무로 인
이수유비케어의 UBIST에 따르면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한 5942억원을 기록했다.(참조: 동부증권 18일자 보고서)심한 일교차로 인해 감기환자가 증가하면서 진해거담제(+47.3%)와 항생제(+32.9%)가 높은증가율을 기록했다. 치매,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용약이 +32.9%, 동맥경화용제가 +23.1%Y 증가하며,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업체별로는 유한양행이 상위 품목의 큰 폭 성장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3.9% 증가했다.항혈전제 안플라그는 56.1,당뇨병치료제 보글리코스는 43.8% 증가했다.동아제약은 위점막보호제 스티렌과 허혈성개선제 오팔몬이 각각 22.0%, 36.2% 성장하며29.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특히 일동제약의 27.5% 성장이 눈에 띄는데 이는 혈액순환개선제 사미온이 66.2% 증가하며 20.7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VGX인터내셔널의 VGX컨설팅 사업본부는 19일 ㈜태평양제약(대표 이우영)과 cGMP 엔지니어링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GMP 전문 컨설턴트 그룹인 VGX컨설팅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관리 기준(cGMP) 수준에 부합하는 태평양제약의 완제의약품 공장 신축 및 기존공장의 리노베이션을 위한 컨셉디자인을 책임지게 된다.VGX컨설팅은 지난해 독점 계약을 체결한 미국 바이오 제약 엔지니어링업체인 바이오키네틱스(Biokinetics)와 연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미 VGX컨설팅과 바이오키네틱 측은 지난2월 22일, 태평양 제약 안성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완제 cGMP 공장의 신축 및 리노베이션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키로 협의했다.태평양제약은 현재 경기도 안성에 완제의약품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카타플라스마제 (cataplasma劑, 국소 소염, 진통 패치제) 라인에서 생산되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은 동종 분야 1위를 경신, 지난 해 4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9개국에 수출 중이다. 태평양 제약은 이번 신규 제조시설 설계 과정에서 제조시설의 cGMP적격성뿐만 아니라 작업자 중심의 자연 친화적 환경과 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용흥 원장)은 KOTRA(홍기화 사장), 한국노바티스(피터야거 사장)과 함께 ‘바이오기술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Get Armed To Explore global market(GATE) Project)’설명회를 19일 Kotra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본 설명회는 창업예정이거나 창업 초기의 국내 비상장 바이오 기업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GATE Project 개요’(Kotra 박용수 팀장), ‘GATE 1차 기술성 심사안내’(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우 연구원), ‘Pharmaceutical deal making 에서의 전략 및 경향’(맥킨지인포코레이티드 강혜진 박사), ‘From the lab bench to the global market'(노바티스 피터야거 사장),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소개 및 심사기준 안내’(노바티스벤처펀드 안야 코에니크 박사)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참여방식, 지원내용 등 세부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화를 위한 전문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설명회 이후에는 공모 참여신청서의 접수(3/20
제1회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한의학 임상연구 워크숍이 오는 3월29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워크숍은 한약제재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해 한방병원의 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운영 현황과 관련 규정 및 승인과정에 대한 소개와 한약물·침연구 임상연구의 실제 디자인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경희대 한방병원은 지난 1997년 의약품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 2007년에는 한의계 최초로 의료기기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활발하게 한의학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는 한약제재 및 한방의료기기 임상시험에 관련된 대학, 한방병원, 제약회사,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건강기능식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한한의학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한방병원협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현장등록(6만원)사전등록(5만원) : 등록비 입금 후 메일접수접수기간 : 3월21일 오후5시까지 메일발송 : komcirb@khmc.or.kr문의 : 02-958-1897, 9267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들어 유한양행의 주가가 연초 대비 6.3% 하락, 경쟁업체인 동아제약, 한미약품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주요 품목의 약가 인하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 ▲한미약품이 주도하고 있는 제약업계 재편에서 소외되고 있는 현실 ▲유한킴벌리에 대한 기대감 저하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이는 단지 기울일 뿐 주요 품목의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용현금 등을 고려하면 향후 제약업계 구조 재편은 유한양행이 주도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고 우려를 불식 시켰다.또한, 핵심 자회사인 유한킴벌리도 여전히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져 현재 부진한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배 연구원은 지난해 1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항응혈제 ‘안플라그’는 지난 해 10월 제네릭 제품의 출시로 인해 약가가 20% 인하됐으며, 올 4월에는 고혈압치료제 ‘암로핀(지난해 매출 100억원)’의 40%대의 약가 인하가 예정되어 있어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많은 상황이지만, ‘안플라그’는 약가 인하와 제네릭 제품의 출시에도 불
의료영상정보솔루션(PACS) 전문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선주)가 지난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방사선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200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올해 20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297여 개의 방사선 관련 장비, 솔루션 업체가 대거 참가했고, 3만5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의료영상정보솔루션 기업으로는 GE Healthcare, Siemens, Philips, Agfa 등 주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이 참가, 자사의 PACS 및 방사선과 시스템(RIS: Radiology Information System) 등을 소개했다. 인피니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INFINITT PACS 및 3D, 원격판독 솔루션을 선보였고 약 400여명이 전시 부스를 다녀갔다”며 “제품 시연을 지켜본 한 방문자는 인피니트 솔루션에 대해 PACS와 3D 영상 융합기술이매우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호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로 인해 유럽시장 재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타 업체의 마케팅 담당자 및 지역 의료전문 잡지의 집중적인 관심을 유발한 것으로 볼 때,
지난 3월 14일, 보건복지부는 염변경 개량신약의 약가재평가기준 마련에 관한 입법 예고를실시, 이번 발표로 국내 개량신약 시장에 어느 정도 긍정적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해외에 등재되지 않아 비교 대조약군이 없는 개량신약 개발이 보다 유리하며, 약가 인하 방어를 위해 개발업체별로 개량신약의 임상적 유용성이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게 됐다고 17일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개량신약 약가재평가 기준의 주요내용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사용량-약가 연동제에 따른 약가조정 방법 명확화 및 ‘등재기간과 관계없이’ 동일성분의 복제의약품도 약가재평가 대상품목에 포함, 외국 약가의 검색여부에 따른 최고가 품목의 인하기준 구체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약가 재평가 이후 지속 보류되어 왔던 개량신약에 대한 약가우대 조치의 결론은 ‘임상적 유용성이 개선된 경우’에 한하게 됨 것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성분 내 최고가 품목에 대해 외국의 약가가 검색된 경우에는 A7(비교대상7개국) 평균약가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 만큼 인하하는 기존의 규정을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 대조 가능한 외
영남대학교병원은 14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외주용역 협력업체인 미화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CS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교육업체의 초청강사가 아닌 병원 내부 CS 강사에 의해 이뤄졌다.조수자 CS 강사(외래팀)는 ‘고객 사랑으로 Jump Up!'이란 주제로 강의와 실습교육을 진행했다.한편 이에 앞서 장례식장 식당 4층에서 장례식장 근무자들을 위한 CS 교육이 있었다. 이승희 내부 CS 전담강사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란 제목으로 교육을 실시해 맞이하는 유족과 문상객들을 잘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이 이수화학이 보유 중인 이수유비케어 지분 37.99% 중 32.77%를 인수, 이수유비케어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14일 공시를 통해서 밝혔다. SK케미칼은 생명과학 사업의 중장기 비젼인 ‘Total Health Care Company’의 실현을 위해 의료정보화 솔루션 분야의 대표기업인 이수유비케어를 인수해 헬스케어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 SK케미칼은 이수화학 보유 지분을 매입과 함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 이수유비케어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유비케어는 2004년 이수그룹에 편입된 국내 최대 병의원 의료전자차트(EMR) 솔루션업체로서, 보유 중인 의료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장비 및 U-헬스케어 등 사업 영역을 의욕적으로 확대하였으며, 2007년 매출액359억원에 당기순이익 16.5억원이 예상되는 의료정보화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이다. SK케미칼은 “이번 인수를 통해 SK케미칼은 의료기기사업과 의료 서비스사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수유비케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여 Total Healthcare Company라는 회사 비젼을 달성하고 글로벌 생명과학 회사로의 도약을 앞당기겠다”
영남대학교병원은 13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간병사 100명을 대상으로 CS 교육을 실시했다. 병원 CS 아카데미의 내부 CS 강사인 정혜란 간호사가 이날 교육을 담당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간병인의 자세와 역할을 비롯한 기본 간호교육, 친절한 고객응대를 위한 CS 교육, 임상에서의 웃음 교육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병원 관계자는 “핵가족화 되고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는 등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입원 중인 환자나 보호자들이 간병사를 고용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각종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CS 교육과 관리를 함으로써 간병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영남대병원은 우수한 간병인 업체 2군데를 모집, 약정을 체결해 돌봄을 요청하는 입원고객들에게 간병사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대,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제2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08)’가 13일 개막, 오는 16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13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박용현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이희성 식약청 의료기기안전국장, 이용흥 보건산업진흥원장, 황민하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 주수호 의협회장, 김건상 의학회장,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박연준 의학신문사 회장, 김기열 원주시장, 김충한 한국이앤엑스 회장, 문창호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성희 의료기기산업협회장, 윤형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이창규 동강메디칼시스템 회장,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한림의료기 오연호 사장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했으며, 커팅식 후 전시회장을 관람했다.KIMES 2008 전시회는 코엑스 전시장 1층 태평양관과 인도양관 전관 그리고 3층 대서양관 및 컨벤션홀 전관에서 총 36,027m²의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된다.이번 KIMES 2008 전시회는 국내업체 545개사를 비롯해 미국, 독일, 영국, 일본, 이태리, 대만, 중국 등 총 36개국 1125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3만 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