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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지난 5일 협회를 방문한 ‘이란 정부·민간 사절단’과 양국의 의료기기산업과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민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7일 전했다. 이란 정부·민간사절단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한국에 체류 중이며, 협회에는 이란 과학기술 부통령실 Meysam Narimami 정책기획국장, 이란 무역연구원 Ali Salim 혁신기술연구팀장, 한국개발연구원 백진영 담당관이 방문하였다. 이번 이란 KSP사업은 이란의 산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6년 이란 투자청과 처음 시작하여 자유무역지대 설치와 하이테크산업단지 투자유치, 이란 투자확대를 위한 교통인프라 개선 및 중소기업 역량강화에 대한 정책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약․의료기기산업 육성도 포함되어 있다. 이날 양측은 한-이란의 의료기기 시장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 및 의견을 교환, 향후 논의를 진척시켜 나가기로 했다. Meysam Narimami 정책기획국장은 “현재 이란 정부는 보건·의료산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 자국 의료기기산업과 기술이 성장할 것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대학생 인재 후원을 위한 ‘2018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6,7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2002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되는 후원금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되고 있다. 후원금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동안 약 6,700만원(총 66,824,000원)의 장학금이 마련되었으며, 올해 국내 대학생 총 13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2년부터 최근까지 약 38억 3천만원의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올해 지원할 대학생 13명을 포함해 총 778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항바이러스 치료 분야의 최강자 길리어드가 HIV의 예방요법부터 완치까지 ‘HIV 완전정복’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사의 HIV 치료제 ‘트루바다(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엠트리시타빈)’의 HIV 예방요법으로서의 국내 적응증 확대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트루바다’는 지난 2월 13일 식약처로부터 고위험군 성인에서 성관계로 매개되는 HIV-1 감염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전한 성관계 수칙 준수와 병행하는 ‘HIV-1 노출 전 감염 위험 감소 요법(PrEP)’의 효능∙효과를 추가 승인 받았다. 이로써 2010년부터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와 병용 투여하는 HIV-1 감염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던 ‘트루바다’는 HIV-1 감염 치료와 감염 예방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약제가 된 것. ‘트루바다’의 새로운 적응증 확대는 다양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건의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HIV-1 혈청학적 불일치를 보이는 이성애자 커플 4,747쌍 및 HIV-1 감염 위험이 높으며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18세 이상의 HIV-1 음성 남성 또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가 3월 1일부로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초음파에 대한 지식과 수기를 습득해 신경계 질환을 가진 환자 진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3월에 창립됐으며, 창립 이후 학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을 맡게 된 김용재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 몇 안 되는 미국신경초음파(ASN) 인증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환자에게 큰 후유증을 남기는 뇌졸중을 발생 초기, 빠르고 집중적인 근거 중심의 치료 시스템을 통해 완치율을 높임으로써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을 통해 뇌졸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김용재 교수의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 정식 취임식은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는 오는 10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염증성장질환클리닉이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 · 관리 방법부터 식이, 운동법까지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아우르고 있다.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 · 응답 순서와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베체트 장염 등 질환별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분임토의 시간도 마련된다. 강좌는 ▲의료진과의 소통 방법(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 ▲수술 후 잘 회복하기(대장항문외과 조민수 교수) ▲염증성 장질환 올바른 약 복용(약무국 정선미 약사) ▲염증성 장질환 맞춤형 영양 관리(영양팀 이나래 영양사)▲염증성 장질환과 운동(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무료 강좌이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 · 보호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염증성장질환클리닉(02-2227-4154)으로 하면 된다.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를 중심으로 총 1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번역서 'DSM-5 기반 아동정신건강 사례 및 치료가이드'라는 책이 지난 28일 발간됐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고전적 사례', 2부는 '공존질환을 동반하는 복잡한 사례', 3부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를 주제로 기술됐다. 아동정신병리학의 권위자 안동현 교수는 "아동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가 사례를 제시하고, 각기 다른 2명의 전문가가 정신치료적 관점 및 정신약물학적 관점에서 각각 진단명을 제시하고 진단 개념화 및 치료적 권고를 논의한 내용이다."라며, "소아정신 및 정신건강의학 의사, 아동정신병리와 아동심리치료를 교육하고 배우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교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원저는 편집자뿐 아니라 약 30여 사례의 제시와 논의에 100명이 넘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아동정신건강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저자 안동현 교수는 소아 및 청소년 정신의학을 광범위하게 연구해 왔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연구와 치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와 아동권리 증진에 힘써오고 있으며 국내외의 다양
한국여자의사회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봉옥 회장, 임선영 공보이사, 김경화 정보통신이사는 용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임태순 동장의 안내로 관내 독거노인들을 만나 샴푸, 린스, 비누,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위로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수면과 뇌건강'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수면과 치매(신경과 변정익 교수), ▲렘수면 행동장애(신경과 신원철 교수), ▲수면무호흡과 치아건강(치과 보철과 안수진 교수)으로 진행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대한수면학회 학술이사)는 "수면 질환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수면이 뇌와 치아 등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인산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의국(02-440-724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 위암센터 연구팀이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18)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위암센터 연구팀은 '조기 위암에서 림프절 전이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로 학회에서 발표되는 포스터 중 우수한 연구에 수여하는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허연주 교수와 이주호 교수는 위암 전문가로서 활발한 임상연구와 각종 논문 발표로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관행에 제동을 거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과 관련해, 본 개정안이 리베이트 방지 · 근절을 위한 효과적인 제재수단이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지난 6일 논평에서 리베이트 투아웃제 폐지를 재고해야 하고 더욱 엄격하고 강력한 리베이트 제제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를 통과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지난 4년 동안 불법 리베이트 대상 의약품에 대한 유일한 급여퇴출기전이었던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폐지하는 대신에 리베이트 의약품의 약가를 인하하거나 해당 제약사에 과징금을 현행 40%에서 60%까지(최대 100%) 부과하는 방식으로 처벌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법 취지는 환자들의 불편방지와 의약품 접근권 향상, 규제조치의 실효성 제고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민사회는 개정안이 '처벌수위 완화'와 '면죄부 부여'라고 지적했고, 보건복지부는 약가 인하로 인해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효과적인 제재 수단이며 처벌완화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그러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의 목적이 복지부가 말하는 환자의 의약품 접근권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한 조치이며, 리베이트 방지를 위한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28일 진료기록 블랙박스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에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가 5일 논평에서 국회 통과 소식을 환영하며, 추가로 진료기록 열람 또는 사본 발급 시한을 의료법에 규정할 것을 주장했다. 환자단체는 "진료기록부는 의료소송 · 의료분쟁에 있어서 핵심 증거자료가 된다. 그러나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병원 관계자나 의료인이 진료기록부에 추가 기재나 수정을 해도 의료사고 피해자 · 유족들이 이를 알 수 없다."라면서, 진료기록부 추가 기재나 수정 시 원본을 보존해야 하는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의료사고 피해자 · 유족이 열람 · 사본 발급을 요청했을 때 추가 기재했거나 수정한 진료기록부를 발급해 주지 않아도 병원 관계자나 의료인은 아무런 법적 제재를 받지 않았다. 환자단체는 "이러한 이유로 의료소송 · 의료분쟁이 예상되는 의료사고 발생 시 병원 관계자나 의료인이 의료과실이 아닌 것처럼 속이거나 책임을 축소하기 위해 진료기록부에 허위기재나 수정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진료기록부를 사후에 추가기재 · 수정한 경우 추가기재 · 수정 전후 원본 · 수정본
셀트리온그룹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사업 확장 및 가속화를 위한 포석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 기우성•김형기 공동 대표이사는 각각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셀트리온은 기존 기우성•김형기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기우성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김형기 부회장과 김만훈 사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셀트리온 기우성 부회장은 셀트리온 설립 초기부터 생산, 임상 및 허가부문 경영자로,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허가 및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임상과 허가를 진두지휘해왔다. 기우성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단독 대표이사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셀트리온의 조직결속력을 높여 앞으로 계획된 해외공장 설립,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및 허가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상업화가 완료된 제품들의 품질경영을 책임질 계획이다. 셀트리온 설립초기부터 전략기획 및 재무 분야를 담당하며 해외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온 김형기 부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도 재무적 전문성을 발휘하여 글로벌 사세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조직효율화 및 재무내실화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기술평가: 가치기반 보건의료의 실현' 주제로 개원 9주년 기념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한다. NECA에서는 매년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학술 ·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 첨단의료기술 개발 등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 및 건강한 삶을 위한 소비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이후 다양한 이해관계가 발생함에 따라 최선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과학적 근거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의료기술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기술평가를 활용한 보장성 강화정책 시행을 위하여 영국, 호주 및 일본의 경험을 공유하고, 각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가치기반 보건의료 실현을 위한 미래전략을 모색한다. 1부에서는 '의료기술평가와 가치기반 보건의료의 접목' 주제로 서울대 의과대학 박병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대 의과대학 허대석 교수가 '근거기반의학과 가치기반 보건의료',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 환자 · 대중 참여 연구팀 사이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금연상담 에세이집 '한 개비, 나를 위로 했던 유일한 친구'를 발간했다. 책에는 흡연하기까지 한 개비 뒤에 감춰져 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삶과 어려움을 담고 있다. 금연을 시도했지만, 자꾸 실패하게 되는 재흡연 이유, 그런데도 금연에 성공하는 금연 동기 등 ▲한 개비, 그 뒤에 감춰왔던 나의 이야기 ▲다이어트 같은 금연 '나는 왜 자꾸 금연에 실패할까?' ▲내 마음을 움직이는 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연'의 세 파트로 구성했다. 한 개비는 금연지원팀이 3년 동안 금연상담 차를 타고 금연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현장에서 나눈 사연을 중심으로 각색해 탄생했다. 금연지원팀이 찾아가 만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소년원 송치, 재판, 노숙, 출산 · 입양, 음주 · 흡연, 폭력행사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멘토들은 가출쉼터, 자립생활관, 대안학교, 미혼모시설, 소년원, 직업학교, 검정고시장, 야간공원 등 시간과 공간을 가리지 않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찾아가 그들의 친구가 됐다. 처음 만남은 서먹서먹했을지 모르지만 3년이라는 시간동안 그
글로벌제약사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성·양성평등·워라밸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글로벌제약사들의 '글로벌제약 기업문화 인식조사 보고서'와 '글로벌제약사 기업문화 우수사례'를 7일 발간하며, 다양성·양성평등·워라밸의 기업문화 선도로 한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글로벌제약 기업문화 인식조사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는 ▲다양성 (나이, 성별, 직급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와 보상 제공), ▲양성평등 (양성평등한 투명한 인사 및 승진 평가), ▲워라밸 (일가정 양립 가능한 유연한 근무환경 구축) 등에서 일반기업 대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수한 기업문화는 직원만족도와 업무 효율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과 동시에, 직원들의 가정과 삶에서도 질을 높이고 행복도를 높이는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글로벌제약사의 양성평등을 중시하는 공정한 인사 및 승진 평가 과정이 주목할 만한다. 조사 결과, 글로벌제약사의 여성고용인원 비율은 45%이고 여성 임원의 비율은 약 5
'카보잔티닙'이 전립선암 뼈전이 · 골용해 과정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팀이 뼈에 전이된 종양의 미세환경을 규명해 말기 전립선암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고대의료원이 7일 전했다. 뼈전이는 한국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유방암, 폐암, 갑상선암과 더불어 최근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의 가장 치명적인 임상 문제로 대두됐다. 아직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으며 말기 암으로 간주돼 치료를 중단 또는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전립선암과 유방암은 5년 생존율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5년 후 생기는 뼈전이는 주요 사망 원인으로 작용해 왔다. 연구팀은 혈액과 세포 사이에서 액체 형태로 세포를 둘러싼 미세환경 내 조골세포에 주목했으며, 뼈전이 진행 과정에서 조골세포의 분자적 조절 기전과 주변 뼈가 서서히 파괴되는 골용해 작용의 기전을 밝혀냈다. 또한, 뼈에 전이된 암에서 분비되는 간세포성장인자,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등이 뼈전이 미세환경 속 조골세포를 자극하고 파골세포 분화인자를 생산해 종양의 성장과 골용해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나아가 신장암 치료제로 널리 사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소셜 스토리텔러’ 7기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의 ‘소셜 스토리텔러’는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대약품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활동이다. 현대약품 소셜 스토리텔러 7기는 총 12명을 선발하며,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루핑점안액’, ‘버물리 플라스타’ 등 현대약품 주요 브랜드의 네이티브 애드 콘텐츠 기획,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스토리텔러 활동은 개인 활동과 더불어 팀별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달 개인 및 팀별 활동비 지급 및 총 3회에 걸친 전문가의 마케팅 특강이 이뤄진다. 또한 활동 후에는 심사를 거쳐 우수 활동자에게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소셜스토리텔러는 직접 온라인 및 취재 기사 작성과 더불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활동으로 마케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학생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소셜 스토리텔러 7기는 3월 29일부터 6월 28일
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가 유방암 환우들이 암을 치료하면서 겪는 아픔 · 외로움을 담은 미술 작품을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병원 로비 희망의 벽 앞에서 전시한다. 명지병원 유방암 환우회 '명유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 작품 전시회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개최한 '2017 핑크리본 유쾌한 공모전'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획 · 추진하는 것이다. 작품들의 공통적인 주제는 '유방암'으로, 전시된 유방암 환우들의 작품은 그림, 시화 등 모두 25점이다.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그림 · 시화 작품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명유회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석고 방향제를 전시장에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명지병원 사랑나눔기금에 기부해, 경제 사정이 어려운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비에 보탤 예정이다.
▲셀트리온홀딩스-부회장 (사장 → 부회장)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대표이사) -이사 (부장 → 이사)기숙자 (재무팀장) ▲셀트리온-부회장 (사장 → 부회장)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로 이동) -사장 (수석부사장 → 사장)장신재 (제3공장 추진TF부문장) -수석부사장 (부사장 → 수석부사장)이상준 (임상개발본부장) -상무 (이사 → 상무)이혁재 (경영지원실장) -이사 (부장 → 이사)이호섭 (재무관리담당장)주지영 (품질보증담당장)김본중 (케미컬제품개발본부장) ▲셀트리온제약-전무 (상무 → 전무)왕진규 (엔지니어링담당장) -이사 (부장 → 이사)전유진 (재무담당장)최석원 (관리담당장) ▲셀트리온화학연구소-수석부사장 (부사장 → 수석부사장)박영준 (화학연구소 대표이사)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지난 3일(토)에 제12차 심의위원회에서 총 26건의 KMA POLICY(안)을 채택하여 차기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또한 회원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KMA POLICY가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키로 하고 대외 홍보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7년 1월에 출범한 KMA POLICY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그해 4월에 개최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때 12개 항목과 이전에 만든 18개 항목을 합하여 POLICY를 협회 홈페이지 메인인 'KMA POLICY 검색창'에 올려놓아 누구나 대한의사협회의 POLICY를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위는 지난 총회 이후 이른바 문케어와 의료전달체계 등 의료계에 터진 여러 악재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분과위원장, 전문위원장 이하 각 위원의 각고의 노력으로 올해 개최되는 정총에 다수 POLICY(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POLICY는 향후 의료정책을 결정하는데 이정표가 되는 대한의사협회 정책흐름의 큰 줄기라고 할 수 있다. 아직은 초기단계로서 성과를 도출할 단계는 아니지만 협회 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