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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지역의료 발전을 기원하는 병원발전기금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핵의학과 임석태 교수가 병원 발전을 위한 병원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임석태 교수는 “병원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으로서 병원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에는 이번 임 교수의 기부를 포함해 병원발전을 독려하기 위한 병원내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독지가들의 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 병원장인 정성후 교수가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집행부로 활동하고 있는 정연준·한영민 교수, 유말봉 간부부장도 각각 1천만원 씩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병원내 의료기사 모임인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에서도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황토기업인 대왕제지에서 10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희성산업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지회에서도 각각 1천만원을 기부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인들이 발전기금을 통해 병원발전을 격려해주시고 있는 것에 대해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이 8일 글로벌 의료 환경에 적합한 브랜드 파워 구축을 위해 새로운 HI(병원이미지통합, Hospital Identity)를 제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포된 선병원 HI는 영문명 ‘Sun Medical Center'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Evolution(전진), Frontier Spirit(개척정신), Globalization(세계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Harmony(하모니), Together(함께함), Warm(따뜻함), Kindness(친절함) 등 디테일 케어를 시각화했다. 선승훈 의료원장은 “글로벌화되고 있는 의료 환경에 발맞추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선병원의 비전을 담아 새 HI를 제정하게 됐다”며, “선병원은 향후 ‘세계화’, ‘스마트 병원 구축’, ‘고통의 최소화 진료’ 등을 목표로 병원의 세계화와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병원은 1966년 ‘선정형외과의원’으로 시작해 현재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 등 4개 병원에 11개 전문 진료센터와 39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강원도 횡성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2,200여 만원 상당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지큐랩 키즈’를 기부했다고 8일 전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강원도 횡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사정이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강원도가 추진하는 ‘행복나눔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횡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에 가정형편이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제때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부족한 식사를 하는 어린이들이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일동제약 측은 “추운 겨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잘 먹고, 씩씩하고 튼튼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교육복지사업은 강원도가 지역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복합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본원 소화기내과 위장관팀에서 최근 대형국책 과제를 연달아 수주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 소화기내과차재명교수는 올해 초 '국가 암 검진 사업의 내시경 질지표의 개발 및 검증'이라는 주제로 국가암정복사업 연구비(2년 과제, 연구책임자 차재명)를 수주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주요 5대 암(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국가에서 조기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중 위암, 대장암 검진에서는 위 · 대장내시경 검사가 중요한 검사 방법으로, 내시경 질 향상 사업은 꾸준히 진행됐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질관리 위원회와 함께 내시경 질지표를 개정했으며, 합의와 권고 수준을 함께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차 교수는 국가 암 검진 사업의 내시경 질향상 사업에만 9년 동안 꾸준히 매진해 온 전문가다. 차 교수는 올해 개정된 내시경 질지표를 2018년에 1~3차 기관에 적용해 각 내시경 질지표에 대한 목표 수준(합격점)과 성과 지표를 추가로 제시할 예정이다. 차 교수는 또, 최근 '염증성잘질환 환자에 대한 항TNF제재 치료의 임상 성적과 부작용 분석 연구' 주제로 연구재단 전략 과제 연구비(2년 과제, 연구책임자 차재명 교수)도 수주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 18개 전문과 의사단체가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8일 이들 18개 의사단체는 공동성명서에서 “권고문 수정 과정에서 일차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진료기능을 위한 건의를 하였으나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각 과 의사회는 일차의료기관에서 수준 높은 진료를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재의 권고안을 폐기하고 전 직역이 참여하여 다시 협의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대한외과의사회 회장 천성원,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 임현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김동석, 대한정형외과의사회 회장 이홍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 유태욱,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회장 김승진,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 이병민, 대한안과의사회 회장 이재범,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장 홍일희,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 김석민, 대한비뇨기과의사회 회장 이동수,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회장 이창석,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회장 이상율,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 이태규,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 한동석, 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사회 회장 민성기,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 이상훈,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회장 김창수가
을지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김대경 교수가 최근 제 14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3년간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김 교수는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을지대학교병원 진료 제1부원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서 홍보이사, 기획이사,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배뇨기능 및 요실금 분야 전문 학회로서 SCIE급 학술지인 국제 신경비뇨의학과 저널(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을 발간하고 있다. 그간의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의학학회대상 최우수상‘을 2016년, 2017년 2회 연속 수상했다. 또한 활발한 국제 학술교류활동으로 2001년 국제 요실금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tinence Society Meeting)를 개최 했으며 일본, 대만, 중국 등 동북 아시아권 국가의 요실금학회들과 협력해 설립한 국제학술단체 환태평양요실금학회(Pan-Pacific Continence Society. PPCS)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내에서 여러 차례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효과적인 암 치료를 이룰 수 있는 '항암 나노 약물전달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세브란스가 8일 전했다. 연세대 의과대학 남기택 · 유성숙 교수(의생명과학부)팀과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 윤주영 교수(화학나노전공)팀은 첨단 나노(Nano)기술을 이용해 합성한 항암물질을 유방암세포에 근접시킨 후 레이저를 조사해 활성화한 결과, 높은 암세포 사멸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나노과학 학술지인 '미국화학회 나노'(ACS Nano, IF 13.9)지 최근호에 발표됐다. 수술이 어렵거나 수술 후 남아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많은 암 환자들이 방사선치료를 받는다. 방사선에서 나온 에너지가 암세포 주변에서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암세포의 DNA를 파괴해 없앤다.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ROS)는 산소원자를 포함하는 화학적으로 반응성이 아주 높은 분자로, 산화력이 강해 생체 조직 내 세포막, DNA, 그 외의 모든 세포 구조를 손상시키고 손상의 범위에 따라 세포가 기능을 잃거나 사멸된다. 그러나 '저산소(hypoxia) 상태'의 암세포는 높은 비율로 살아남아 다시금 성장과 증식을 통해 재발가능성을 높여 완전히 제거
바이오젠 코리아(대표 황세은)는 스핀라자(성분명: 뉴시너센)가 5q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로 12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스핀라자는 돌연변이 단백질의 유전자 정보를 저해하는 기전의 주사제로 5번 염색체(5q) 돌연변이로 생존운동신경원 단백질(Survival Motor Neuron, SMN Protein)이 감소해 발생하는 척수성 근위축증을 위한 치료제다. 요추천자로 경막 내 투여하며, 척수성 근위축증 진단 후 가능한 빨리 0일, 14일, 28일, 63일에 투여를 시작하고 이후에는 4개월마다 투여한다. 스핀라자는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로 다수의 임상을 통해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의 운동 기능 개선 및 생존률 상승 효과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SMA로 진단 받은 생후 6개월 이하의 영아 중 증상이 나타난 1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연구 ENDEAR에서 스핀라자로 치료받은 환자(80명, 280일간 투약)는 위약군(41명, 187일간 투약) 대비 운동기능 측면에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생존률 또한 크게 높았다고 임상 결과를 전했다. 일부 환자의 경우 타인의 도움 없이도 앉거나, 서거나,
의료용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개발 전문 기업인 ㈜주빅(대표 정형일, 김준배)이 지난해 말 기준 기술보증기금,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으로부터 총 34억 규모로 우선주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주빅은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정형일 교수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기업이다. 정형일 대표는 연세대학교 교원 창업 1호 교수로 지난해 10월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誌의 표지 논문에 선정됐다. 회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7년 6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20억 규모의 유테크밸리 사업의 보증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그로부터 6개월만에 34억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주빅의 원심력성형방식 마이크로니들 시스템은 기존 마이크로니들이 가지고 있던 탑재물질의 제한, 약물 투여량 일관성 문제 등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로, 지용성 약물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물질을 원래의 활성을 유지한 채 손실 없이 정확한 용량을 피부 내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정형일 대표는 “이번 펀딩을 통해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세브란스 의료원과 전략적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한국오므론헬스케어㈜(회장 정지원, 사장 요시마츠 신고)가 가정용 블루투스 전자혈압계(모델명 HEM-7280T)를 출시했다고 8일 전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전자혈압계에 ▲ 블루투스 기능 ▲정확한 혈압 측정표시 성능까지 갖춘 ‘자동기록혈압계’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블루투스 혈압계는 모바일 앱 ‘오므론 커넥트’와 연동돼, 혈압을 손으로 일일이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또한, 정확한 혈압 수치와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혈압 관리 및 심뇌혈관 합병증 예측을 돕는다. 오므론헬스케어 전자혈압계는 ▲10분 이내 측정한 3회분의 혈압 평균값을 표시해주며, ▲8주 내의 아침과 저녁 평균혈압 확인이 가능하고, ▲일주일 내 아침 평균혈압이 134/84mmHg 이상이면 ‘아침 고혈압(조조고혈압)’ 마크를 표시한다. 혈압계 본체에 1인당 100회, 2인까지 개별 혈압 기록이 되고, 모바일 앱에는 측정 기록을 모두 저장할 수 있다. 한 번 연결한 후에는 앱 화면에서 드래그(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른 채 아래로 끄는 동작)만 하면 혈압계로 측정한 기록이 자동 업데이트 되고, 시니어도 지시에 따라 블루투스 기기에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오므론 커넥트’ 앱에서 한국오므론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뉴라미스 시리즈의 본격적인 판매 이후 3년만인 2015년 3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돌파한데 이어 2년만에 800만개를 돌파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메디톡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미국 FDA와 유럽 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필러라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신규광고 ‘완성하세요. 웃어보세요. 이제 펴보세요. 뉴라미스 타임’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번만 들어도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뉴라미스 타임’ 징글과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 설정은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280만뷰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 22개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는 등 지속적인 수출 국가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논문이 성형외과 최고 권위인 SCI(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 회장)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와 금곡일반산업단지산업시설용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콜라겐 생산량 확대를 위한 신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12월 18일, 급증하는 국내외 재생의료 및 미용•성형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콜라겐 생산공장 신축을 결정한 세원셀론텍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결정, 약 6천309m2(1천908여평) 규모의 부지에 현재보다 10배 가량 증대된 바이오콜라겐 생산능력(연간 생산능력 500만 유닛(Unit))을 보유한 신규 생산거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2019년 풀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존 바이오콜라겐 생산라인의 가동률 포화상태를 선제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바이오콜라겐 기반 리젠그라프트(손상된 다양한 인체조직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재료 제품군) 및 바이오콜라겐 원료의 국내외 수요 성장에 따른 발 빠른 대처로 선순환적이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 확보 과정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금곡일반산업단지 입주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바이오콜라겐 기반의 의료기기 및 화장품 사업뿐 아니라, 세포치료
서울 관악구에 소재한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인재육성 중소기업’에 서울지역 병원으로는 최초로 지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인재육성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 18조 2항’에 의거, 체계적인 근로자 교육훈련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을 뜻한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기업의 성장성, 장기재직 유도능력, 복리후생, 임금수준, 교육 인프라 등 총 11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획득, 인재육성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개원 이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의료진 및 행정 직원들에 대한교육훈련은 물론 국내외 주요 학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해왔다.”며 “이번 인재육성 중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병원 구성원 모두 의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개발 및 육성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콜마(대표 윤상현)가 다음달 9일까지 4차 산업 기반의 화장품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 해 11월 스타트업 투자 전문기업 킹슬리벤처스, 종합 유통기업 BGF리테일,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투자 전문기업 오스트인베스트먼트 등과 국내 화장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밀접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화장품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자본, 유통 등 모든 패키지를 제공 받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모집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나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나이와 학력, 이력 등에 제한은 없으며 창업자의 지분이 60% 이상(투자 후 기준)인 국내 기업이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대면 평가, 3차 실사 및 조건 협의를 거치며,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1~3억원의 시드머니를 투자 받게 된다. 또한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인 킹슬리벤처스를 통해 팁스창업팀으로 선정될 경우 투자금 포함 최대 10억원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한국콜마가 보유한 제조 기술과 BGF리테일의 거대 유통망 등을 활용할
석천대웅재단(이사장 이종욱)이 재단 명칭을 ‘석천나눔재단’으로 변경하고, 올해 기존 공익사업 외 나눔에 관한 포괄적 사회공헌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석천대웅재단은 ‘나눔’을 구체적으로 드러내 공익 실천과 상생 기여의 목적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윤영환 명예회장의 창업 정신과 공익을 위한 신념을 진정성 있게 이어나기 위해 재단명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석천나눔재단은 2018년 첫 사업으로 19일 석천나눔상 시상식을 갖고 공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석천나눔상은 국적을 초월하여 우리사회에 훌륭한 공적을 남기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8년 석천나눔상의 주인공은 사회복지법인 애양원 명예원장 스탠리 토플(Stanley Craig Topple) 박사가 선정됐다.이종욱 석천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석천나눔상의 첫번째 수상자인 스탠리 토플 박사는 1959년부터 22년간 국내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들을 위한 치료와 퇴치운동,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한센병 환자들의 사회정착 지원의 일환으로 재활을 위한 마을을 조성하는 등 우리 사회에 공로가 큰 인물이다”라며, “앞으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이 최근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인 ‘모바린겔5%’를 출시했다고 8일 전했다. 해당 신제품은 기존 모바린액 제품이 가지던 사용상 단점들을 전반적으로 개선한 겔(Gel) 타입 제품이다. 모바린겔5%는 탈모증 중에서도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제품 주성분인 미녹시딜(5%)은 도포하는 부분의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해 두피, 모낭 쪽 혈류를 증가시켜 모낭을 굵고 건강하게 만들어줌과 동시에 모발 성장 기간을 연장시켜 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액상이었던 기존 모바린액 제품과 달리 겔 제형으로 출시돼 바를 때 액체가 이마 쪽으로 흘러내리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겔 제형 특성상 머리카락이 아닌 두피에 직접 바르기 쉬우며 바르고 난 후에는 알코올이 휘발돼 끈적임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병 포장에서 튜브 형태로 용기가 변경돼 휴대가 간편해졌고 노즐이 막히거나 내용물이 새어 나올 가능성이 적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에 앞서 제품 사용 설명서를 숙지하고 사용 용법과 1일 사용량 등 가이드라인을 지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4~5일 이틀간 종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목공예체험, 역사탐방, 직업체험 등 현장학습을 하며 추억을 쌓고,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전체 지역아동센터의 6학년들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아이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환경의 변화를 잘 받아들이고 바른 인성을 가꿀 수 있도록 체험학습과 축하파티, 중학생 선배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아이들의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날개달기 캠프를 통해 중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건강한 또래관계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또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날개 달기 캠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양재동 aT센터에서 신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년 워크숍에서 최성원 대표이사는 “지난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격려한 뒤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동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동제약은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기반 확보 ▲정도경영 및 핵심가치 경영 지속을 각각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방안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관리를 강화하고 질적 성장을 위한 R&D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것과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제도 혁신 등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업본부와 일반부서로 나눠 진행된 이번 신년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뛰어난 성과 및 업무 일선에서 모범을 보인 임직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유통생수사업본부와 OTC사업부가 영업대상을 수상했으며 11개 팀에 단체상이, 우수 사원 16명에게 개인상이 수여됐다고 전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비소세포폐암 표적 치료제 브리가티닙(Brigatinib)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브리가티닙은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 받은 후 질병이 진행되거나 치료에 불내성을 보이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타이로신 카이네이즈 억제제로 승인을 받았다. 해당 적응증은 종양 반응률과 반응 기간을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신속 심사 대상이 됐고, 2017년 4월 최종 품목허가승인을 받았다. 마헨더 나야크 다케다제약 대표는 “브리가티닙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은 유전자 변이, 내성 등의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데 브리가티닙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 경구 치료제의 편의성 등을 통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다케다제약은 희귀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년기획전으로 “영원한 고향 : 변하지 않는 그곳”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원한 고향-변하지 않는 그곳”展은 현대인들의 가슴 속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가 자리 잡고 있는지에 대해 형상화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권인경, 김천일, 박정렬 작가는 장소가 사라져도 고향의 모습이 살아 있듯이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고향의 이미지를 가장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권인경 작가는 도시에서 계속 살아갈지 모르는 자신의 모습과 도시민들의 고향을 상상된 기억이라는 단편을 쌓아가는 방식으로 화면을 구성하여 현대적인 한국화의 양식을 창안하고 있다. 김천일 작가는 대표적인 작품 월남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한 장소에서 무려 16년을 사진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맨 눈으로 그려내는, 즉 사생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기행작가이다. 실제 농부이기도 한 박정렬 작가는 국토를 다니며 그 장소를 그릴 때마다 그림 속 장소의 흙을 직접 채취하여 물감을 만들어 실제 그 장소에 존재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독특한 화면 구성의 ‘토지’ 작가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