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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신장내과 김수완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창립된 국내 의료계의 최고 석학 단체이다. 현재 400여명에 달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영역 연구경력이 20년 이상이고,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등 연구분야에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이같은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 김수완 교수는 오는 25일 신촌 세브란스 은명대강당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적인 여성암이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이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젊은 환자가 점차 늘고 있어서 경각심을 가져야할 여성암이다. 보건복지부 등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선 매년 약 3,600여 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 환자로 진단을 받는다. 또 하루 평균 2∼3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로 흔한 여성 암이며 국내 여성 암 발생 7위다. 특히 심각한 것은 최근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는 30대 미만 여성이 매년 약 2,000명 이상이다. 자궁경부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자궁은 크게 ‘체부(몸 부분)’와 ‘경부(목 부분)’로 나뉜다.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이 바로 자궁경부암이다.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유방암, 대장암 및 폐암에 이어 네 번째로 흔한 암이며, 저개발 국가에서는 유방암 다음으로 두 번째로 흔한 여성암이다.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이며, 감염됐다고 해서 모두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
대한의사협회가 새해현지조사대응센터, 의료인폭력신고센터, 상대가치기획센터, 회원 민원 콜센터 등 대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3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의사회원들이 의료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맞닥뜨렸을 때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회원 민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2018년도에 4개 센터를 적극 운영함으로써 실질적 혜택이 갈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현지조사대응센터 지난해 3월부터 부당한 현지조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방문확인, 심평원 현지심사 등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조사대응센터’(1670-2844)를 개설, 운영중이다. 양적인 성장은 아직 더딘 편이지만 민원의 질과 대응 능력 등이 점차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새해에는 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회원들의 억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 의료인폭력피해신고센터 또한 지난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의료인 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인폭력피해신고센터’(1670-9475)를 지난해 말 설치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 내 폭행 및 성폭력 사건으로부터 선량한 의사회원을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취지다. 익명성
에이티젠(대표이사 박상우)은 슈퍼NK세포치료제를 개발한 관계사 엔케이맥스 등에 대한 2018년 경영 전망 기업설명회(IR)를 오는 16일 오후 4시 하나금융투자빌딩 3층 대강당 한마음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IR에서 에이티젠의 CMO(Chief Medical Officer: 의료 총책임자)이자 엔케이맥스 미국지사 부사장인 폴 송은 엔케이맥스 슈퍼NK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 현황과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씨다스 시나이(Cedars Sinai) 종합 암센터의 방사선 종양학 교수를 역임했다. 엔케이맥스가 최근 품질관리 총괄책임자(QA Director)로 영입한 스티븐 첸(Stephen Chen)은 이번 IR에서 슈퍼NK세포 치료제 상용화와 관련한 발표를 맡는다. 그는 글로벌 제약사 카이트파마의 면역세포치료제 총괄책임자를 역임하며 치료제 상업화를 3년만에 완료해 미국시장 내에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카이트파마는 혁신적인 회사로 인정받으며 최근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119억달러(약 13조4000억원)에 인수했다고 전했다. 박상우 에이티젠 및 엔케이맥스 대표이사는 이번 I
보건복지부와 국회예산정책처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근로자의 날과 창립기념일 등의 기념품과 직원 포상용도로 온누리상품권 15억 4천 929만 원어치를 구매해 직원들에게 지급했다고 3일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가 3일 보도한 '심평원, 상품권 구입 등 복리후생비용 과다지출 논란' 기사와 관련해 심평원이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심사평가원이 직원들에게 근로자의 날 등 기념품비를 1인당 15만 원 수준으로 지급하여 정부 규정의 3배를 초과해서 지급하고 있다'는 내용에 관해 심평원 측은 "본원은 그간 상품권을 창립기념일, 근로자의 날 등 각각의 기념일에 지급하지 않고 근로자의 날에 한꺼번에 지급했다."라면서, "따라서 정부지침을 어기고 정부 기준금액인 5만 원의 3배까지 과다 집행한 것처럼 보이나, 본원은 정부의 '방만 경영 정상화 계획 운용지침'을 어기며 상품권을 지급한 바는 없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국회예산정책처도 '2018년도 공공기관 예산안 분석' 보고서(476p 하단㈜)에서 심평원은 근로자의 날에 근로자의 날, 직원 생일, 어버이날 등을 통합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라고 했다. '최근 5년간 심평
나이벡이 주력제품인 골조직 재생용 치료소재에 대해 인도 식약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나이벡이 이번에 인도에 판매허가 취득한 제품은 소뼈유래 골조직 재생용 치료소재인 ‘OCS-B’와 바이오 콜라겐이 접목된 ‘OCS-B Collagen’ 두가지 품목이라고 전했다. ‘OCS-B’와 ‘OCS-B collagen’은 현재 미국, 유럽, 이란, 동남아 등 전역으로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며, 나이벡의 주요 매출을 차지하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 두 제품은 임플란트 바이오기업인 노벨바이오케어(Nobel Biocare)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 허가를 통해 급부상하는 인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제품 공급을 위한 마케팅뿐 아니라 추가적인 품목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벡은 펩타이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펩타이드 기반의 표적 세포 치료 기술을 인도에 특허등록 하는 등 인도의 바이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임현택 회장을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63명이 3일 오전 11경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대한한의사협회와 홍주의 한의사협회 직무대행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의사협회는 지난 2017년 12월12일 협회 홈페이지에 ‘문케어 중단-양의사 의료기기 독점 사용… 국민건강 담보로 대규모 집회 강행한 양의사들의 극단적 이기주의를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서 발표한 바 있다. 한의협은 성명에서 “양의사들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한 집단행동을 보인 것은 비단 이번 뿐 만이 아니다. 과거에도 자신들의 이익과 뜻에 반하는 정책과 제도가 발표되면 진료를 거부하고 거리로 뛰쳐나오는 의료인으로서 참으로 무책임한 행태를 보여 왔으며, 소아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과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사업 지원금이 적다는 이유로 예방접종을 보이콧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에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한의협이 전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 거짓 주장을 버젓이 사실인 것처럼 주장해 오늘도 묵묵히 휴일, 새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지역 의료 발전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병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김낙훈 사무국장 등 병원관계자와 전북도회 손성덕 협회장 등 협회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19989년 11월 대한설비공사협회로 출발해 2015년 5월 현재의 이름으로 바꿔 운영해오고 있다. 협회는 건설업자의 시공능력 평가 및 공시, 건설공사 실적 등의 신고접수, 건설산업 정보 종합관리, 건설하도급 부조리 신고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222개 회원사에 임직원 5100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손성덕 협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전북대병원의 발전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이 더 높아지고 더 나아가 전북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협회에서 이렇게 병원발전에 큰 뜻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후원금은 병원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양바이오팜(대표 : 엄태웅)이 글로벌 제약기업인 스위스 헬신 헬스케어(Helsinn Healthcare SA.)와의 ‘팔제론 주(성분명 : 팔로노세트론염산염)’ 관련 특허권 침해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3민사부는 헬신 사와 CJ헬스케어가 2016년 11월 제기한 ‘알록시 주(성분명 : 팔로노세트론염산염)’의 특허권 침해금지 및 예방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삼양바이오팜은 헬신 사가 개발한 알록시는 항암제 치료 중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구역, 구토 등을 억제하는 약품이고, CJ헬스케어는 스위스의 헬신 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2007년부터 알록시를 국내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삼양바이오팜은 알록시의 조성물질인 항산화제(EDTA)를 사용하지 않고도 약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회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국내 시장에 ‘팔제론 주’를 최초로 출시했으며, 오리지널 제품보다 저렴한 제네릭 제품이 출시되면 오리지널 제품의 보험 약가도 함께 인하돼 환자들의 약값 부담을 줄이고 건강 보험 재정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삼양
경희의료원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 지원단을 파견한다고 3일 전했다. 국내 최초 의대 · 치과 · 한방병원을 보유한 경희의료원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 지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까지 대회기간 내 발생하는 환자 안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파견 규모와 세부 일정은 진행 단계이다. 특히,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전국 치과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올림픽 의무팀인 평창클러스터의 치과 부문 주축 의료기관으로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기로 했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에 의료 지원단을 파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전국의 치과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참여하는 만큼 올림픽 참가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정덕환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무전문위원회 위원장(경희대병원 정형외과)은 "경희의료원은 의대, 치과, 한방병원의 의료 지원단을 구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진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얼굴 한쪽이 마비되는 안면신경마비 환자가 늘고 있다.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7번 뇌신경인 안면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흔히 '입이 돌아갔다'고 표현하는 안면 비대칭이 주 증상이다. 눈이 잘 감기지 않거나 식사 또는 양치를 할 때 물이나 음식이 새어 나와 안면신경마비의 발생을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 안면신경마비는 빠른 치료가 관건이다. 얼굴마비와 함께 귀 주변부 통증, 청각 이상, 혀 감각 이상, 과도한 눈물 등의 증상이 동반될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면신경마비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등에 관해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침구과 남상수 교수(안면마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면역력 저하'가 안면신경마비 원인 안면신경마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이 3일 분석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특발성 안면신경마비로 병원을 찾은 환자(질병코드: G510, 벨마비)는 2011년 38,373명에서 2016년 45,912명으로 5년 새 2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실내외 기온 차가 높은 겨울철 호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상수 교수는 안면마비환자가 느는 것에 대해 "대부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본원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現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가 2018년 1월 1일부로 다발골수종연구회(Korean Multiple Myeloma Working Party) 위원장에 취임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0년까지 3년간이다. 다발골수종연구회는 대한혈액학회 산하 연구회로써, 최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다발골수종 등 형질세포질환 분야에서 임상연구를 통한 효과적 치료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2005년 11월에 발족했다. 이 연구회는 여러 혈액암 분야 가운데 최초로 설립된 연구회로써 가장 많은 수의 학회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민 교수는 "우리나라 환자에게 적합한 다발골수종 치료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를 주도하겠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임상연구를 우리나라에서 많이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아울러 환자들의 실질적 치료비 경감을 위해 보험급여 적용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내과 전문의와 혈액종양 분과 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전문분야인 다발골수종, 형질세포질환,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권위자로, 우리나라 환자들의 특성에 맞는 맞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안과 윤경철 교수가 한남외안부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 임기는 1년이다. 한남외안부학회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외안부(각막 및 눈물 질환) 분야를 연구하는 의사들의 학술단체다. 지난 2006년 출범해 매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세 차례씩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윤경철 교수는 대한안과학회 정책개발이사, 학술위원장 및 임상진료지침위원장,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위원장, 한국건성안학회 교육위원장, 한국콘택트렌즈학회 편집이사, 한국외안부학회 재무이사 등을 맡으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산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7년 CP를 도입,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임직원의 실천 노력 속에 준법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2007년 당시 공정경쟁 실천 선언을 비롯해 자율준수편람 제정, 관련 교육시스템 구축 등 CP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2014년에 준법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자율준수의 날’을 지정해 연례화했다. CEO는 물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념행사 및 서약선서를 통해 준법경영에 대한 실효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밖에 임원실 직속으로 CP관리실을 설치해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약사, 변호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CP관리실은 CP와 관련한 사전업무협의체 운영, 모니터링 및 상벌제도 시행, 임직원 교육 및 의식 개선 활동, 규정 및 가이드라인 관리 등을 주관하고 있다. 조석제 CP관리실장 상무는 “최고경영자에서부터 일선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CP에 대한 관심이 높고, CP와 관련한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 및 모니터링 등 제반 활동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심장병원 박승정 ․ 박덕우 ․ 안정민 교수팀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400번째 대동맥판막 스텐트 시술(TAVI, 이하 타비)을 성공하고, 97%의 치료 성공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특히 지난 2010년 3월에 첫 환자에게 타비 시술을 시행해 2017년 1월까지 3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일 년이 채 되지 않아 100례를 시행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로 최근 100례의 시술 성공률은 98%에 이르렀다.”고 했다. 박승정 교수팀은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통합진료와 타비 시술 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술을 시행함으로써 회복이 빨라 시술 후 3일째 퇴원이 가능하다. 타비 시술은 가슴을 절개해 판막을 교환하는 기존의 수술과는 달리 대퇴부에 있는 혈관을 따라 풍선을 판막까지 도달하게 한 다음, 노화되고 딱딱하게 굳어 좁아져 있는 대동맥판막에 풍선을 위치시켜 부풀린 후 판막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공스텐트판막을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노화된 대동맥판막으로 인해 흉통이나 심부전 등이 발생했던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들은 타비 시술 후 좁아졌
▲ 이사 (11)조종행 정보전략부 (Business Technology) 이사이용구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문, 영업팀 (Consumer Healthcare, Sales) 이사전유원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문, 허가팀 (Consumer Healthcare, Regulatory Affairs) 이사이신원 내과질환 사업부문, 의학부 (Internal Medicine, Medical Quality Oversight) 이사이성호 내과질환 사업부문, 영업팀 (Internal Medicine, Sales) 이사이진선 항암제 사업부문, 의학부 (Oncology, Medical) 이사고병찬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영업팀 (Pfizer Essential Health, Sales) 이사이동수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영업팀 (Pfizer Essential Health, Sales) 이사이한이 희귀질환 사업부문, 의학부 (Rare Disease, Medical) 이사민병선 백신 사업부문, 영업팀 (Vaccines, Sales) 이사이성기 백신 사업부문, 영업팀 (Vaccines, Sales) 이사
대구파티마병원은 2018년 1월 2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2018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시무식은 개회사, 파티마병원 이념낭독, 병원장 및 의무원장 신년사, 비안네 원목신부의 강복 및 2018년 병원 슬로건(‘신속한 파티마, 환자중심 파티마’)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개띠인 직원들 중 추첨을 통하여 복주머니를 나누어 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비전2020 환자 중심 최우선 1·2·3 실현을 위해 올해도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18년 병원 슬로건 '신속한 파티마, 환자중심 파티마'를 앞세워 환자 최우선 중심병원, 지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원, 진료중심 병원에 도약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제43대 회장에 최혁용 후보, 수석부회장에 방대건 후보가 당선됐다고 3일 전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24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해 총 유효투표 수 8,223표 중 3,027표(득표율 36.81%)를 획득한 기호 2번 최혁용 · 방대건 후보가 기호 1번 박혁수 · 양회천 후보(2,383표, 득표율 28.98%)와 기호 3번 박광은 · 김영선 후보(2,813표, 득표율 34.21%)를 제치고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최혁용 회장 당선인은 197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학 석사,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석사를 지냈고, 前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 前 함소아 · 함소아제약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現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現 경희대학교 사이버대학교 교수, 現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대건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의학 박사)했으며, 전국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전한련) 의장과 인천광역시 한의사회 정책이사와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제43대 대한
한올바이오파마는 1월1일자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 박승국 대표이사 부사장 -> 대표이사 사장▲ 안혜경 바이오연구소 수석연구원 -> 연구위원▲ 신민재 HPI 부장대우 -> 담당임원
영남대학교의료원은 지난해 12월 29일,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을 찾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교직원들이 모금한 일천팔십육만육천(10,866,000)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윤성수 영남대병원장은 “병원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암환자를 위한 가발 무료 대여,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인지·언어 치료비 지원 사업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교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지역 최초로 의료취약계층 외래진료비 지원 사업도 작년 10월부터 남구청과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