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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계 약계 병원계 제약업계 등 의약4단체의 무술년 새해 지향점은 무엇일까? 의약4단체장의 신년사를 통해보면 올해 지향점은 계속돼온 현안을 헤쳐 나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대한약사회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병원협회는 보건의료인력을 확충을, 제약바이오협회는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강조했다. 의약4단체장의 신년사를 올해 지향점 중심으로 요약했다. [편집자 주] ◆ 전달체계 ‘확립’과 의료기기 법안 ‘저지’ 의료계에는 2018년 새해에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과 국회에서 입법발의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법안 저지 등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네의원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기반이자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몰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추진되어 온 4대 중증질환 중심의 보장성 강화와 3대 비급여 해소 정책 등으로 인해 상급병원 쏠림현상이 가속화되어 상급병원의 급여비 비중은 증가하는 반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중은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은
그간 전공의 폭행, 지원금 삭감 등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토로해오던 전공의들이 현 왜곡된 의료체계 시스템, 수련보조수당 폐지 등의 문제에 맞서 피켓을 들고 광장으로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들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피켓시위를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대전협 소속 전공의 8명은 ▲NO, 환자는 국가가 미리 정해둔 비용만큼만 아플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KEEP, 최소한 법에 정해진 대로 전공의 수련비용을 지원해 주세요 ▲WANT, 우리는 환자를 볼 때 교과서에 배운 대로 최선의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과 수련보조금 폐지하면 제2의 이국종 교수님은 없습니다 ▲의료 왜곡의 한가운데 국민과 의사를 몰아넣지 말아 주세요 ▲SUPPORT DOCTORS TO PROTECT PATIENTS ▲CAN'T, 환자를 살리기 위한 최선의 진료가 삭감으로 돌아오는 현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경을 헤매는 환자를 절대 줄일 수 없습니다 ▲소신 치료한 이국종 교수님이 떠안는 연간 적자 10억 원, 대형병원 신생아 중환
*1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월4일, *(02)2227-7500
*3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1월 4일, *(02)3410-6914
30세 이상 성인 남성의 2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시군구 비만 유병률 차이가 최대 19.4%로 크게 나타나 지방정부 차원의 지역별 맞춤형 비만관리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9일 발간 · 배포한 '2017 비만백서'에 따르면, 비만율이 충청북도 청원군이 43%로 1위, 강원도 철원군이 40%로 2위, 강원도 인제군이 39.3%로 3위를 기록해 '군' 단위 지역 비만율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대조적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23.6%, 서울특별시 서초구 23.7%,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24.5% 순으로 비만율이 낮게 나타났다. 한편, 성인 비만은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 기준으로 저체중 18.5 미만, 정상 18.5~23 미만, 과체중 23~25 미만, 비만 25~30 미만, 고도비만 30~35 미만, 초고도비만 35 이상으로 분류된다. ◆ 男 비만율 35.74%로, 女 19.54%의 약 1.8배 2016년 기준 성인 비만율은 28.58%이며, 남성이 35.74%로 여성 19.54%의 약 1.8배를 기록했다. 초고도비만율은 여성(0.61%)이 남성(0.24%)의 약 3배이고,
지금까지 전문직업성은 존경받는 롤모델(role model)이 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방식은 가치를 공유하는 동질성을 가진 사회에서 주로 이루어져 왔던 방식이다. 하지만 현재 이것은 더이상 최선의 방식이 아니며, 선진국에서는 의과대학 학부 및 졸업 후 교육 프로그램(postgraduate training programs)에서 전문직업성을 적극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또한 면허 및 인증기관(licensing and certifying body)들도 진료를 하고 있는 의사들의 전문직업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자 시도 중이다. 이 책은 전문직업성 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려는 사람들에게 지침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전문직업성의 인지적 기반(cognitive base of professionalism)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주제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며 학부, 졸업 후 과정 그리고 전문직업성 평생교육(undergraduate, postgraduate, and 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립하도록 일반적인 원칙들을 제공한다. 실제 진료현장에서 일하는 교육자
*전라북도의사회 김병주 명예회장(대한의사협회 제19대 대의원회 의장, 전북의사회 제27대 회장 역임) 1월 1일 별세. *발인 1월 3일(수) *빈소 익산병원장례식장 4층.
사랑하는 메디포뉴스 애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가고 무술년(戊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찾아온 이번 무술년은 황금 개의 해로, 정직과 충성을 의미하며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는‘결실의 해’라고 불린다 합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올 한해 원하는 성과와 결실을 모두 얻을 수 있길 희망합니다.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라는 국가적 중책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그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과 양극화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해 왔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보건의료산업 육성은 물론 미용·헤어·화장품 등 뷰티산업을 우리나라의 신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입과 예산투입 등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모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지면을 빌려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사회·경제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적색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최악의 상황은 면하고 있지만 더 이상 미래를 향한 발걸
희망과 평화의 인사를 올립니다. 격동의 정유년(丁酉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메디포뉴스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께 평화와 배려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7년은 촛불시민혁명과 탄핵, 대통령선거와 문재인 정부 출범 등 다사다난한 한 해였으며,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였습니다. 추운 겨울 광화문에서 탄핵 촛불행진을 통하여 헌정질서를 유린한 국정농단 세력을 몰아내고, 꺼져가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다시 살아나며 헌정을 수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패한 보수정권 9년에 종지부를 찍고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에 이은 제3기 민주정부를 수립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교수신문이 2017년의 사자성어로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선정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국민이 주인인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모습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부 권력은 교체했지만, 입법부 권력은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여소야대 국회 속에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은 국가적으로 엄중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의 진심이 담긴 참여를 토대로 출범한 새 정부가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보건복지부도 모든 국민이 빈곤·질병 등 각종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을 목표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계획 등을 잇달아 발표하였습니다. 아동수당 도입 및 기초연금 인상을 위한 예산, 법률 제․개정을 추진하는 등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또한, 혁신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보건산업의 주무부처로서 2017년 보건산업 수출 약 117억 달러 달성, 무역수지 10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늘어났습니다. 2017년 12월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보건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찾아간 농성장에서 대화를 통해 장애인단체들이 지난 5년간의 농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분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식약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 한 해가 저물고 무술년(戊戌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넘쳐나고 사랑과 건강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대한민국은 실로 ‘격변’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비단 정치 상황 뿐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뚜렷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에 반해, 먹거리, 생활안전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이슈가 발생해서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는 ‘건강수명 100세 시대’가 체감될 만큼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으며, 1인가구 증가 등 소비 트렌드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제약산업 등 의료환경 측면에서는 AI로 상징되는 기술 발전과 더불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식약처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과학적인 위해평가와 허
존경하고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은 ‘황금 개’의 해입니다. 올해 여러분 가정에 황금처럼 귀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한해 임직원 여러분들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2017년은 우리나라의 건강보장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였습니다. 우리원으로서는 건강보험의 성공사를 써내려온 주역으로서 우리의 역할에 뿌듯해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도약을 고민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건강보험관리시스템의 해외수출, 인천지원 설립, 종합병원·한방병원 심사의 지원이관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핵심적인 국정과제 중 하나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수행을 위하여 조직개편과 인력확충 등 내실과 외형 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우리원 구성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성공적인 실행을 뒷받침하는 일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 등 우리나라의 기상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보건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마다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보건산업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출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상한 보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제약, 의료해외진출, 빅데이터 등 분야별로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등 정책개발을 지원하였습니다. 보건산업실태 조사 등 산업통계, 미래 전망 및 보건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보건산업을 위한 정책개발을 하였습니다.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R&D)로 정밀의료, 신약, 의료기기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고, 주요 질환의 예방‧진단‧치료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신종 감염병, 환경성질환 등 보건위기 대응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였습니다. 우수기술 발굴과 창업 활성화 등 보건산업 혁신생태계 기반을 조성하여 바이오헬스 기술을 사업화하고 보건의료
한국의료의 새로운 도약과 꿈을 이뤄나갈 희망의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무술년 황금 개띠해를 맞이하여 회원님 모두의 삶에 기쁨과 결실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국민건강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 하나로 의료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고 계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2월 10일, 혹한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을 반대하는 전국 의사 궐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졌으며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 대한 우리의 주장을 명확하게 알릴 수 있었습니다. 제39대 집행부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약 3년 가까이 회원님들께 제시한 공약들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여기에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해져 다음의 성과들을 일궈낼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노인 외래진찰료 정액제가 17년 만에 개선되어 2018년부터 적용됩니다. 노인외래 상한액이 2만원으로 상향조정되고 본인부담률도 합리적으로 조정되어 회원님들의 진료에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8년 수가협상에서 3.1%를 얻어 5년 연속으로 3%대의 수가인상률을 달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대한의사협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 2018 戊戌年(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계획하시는 모든 소원을 이루시길 바라며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묵묵히 진료실과 연구실, 그리고 병실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시는 모든 회원여러분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해를 되돌아보며 먼저 우리협회와 대의원회가 추진하는 회무에 흔쾌히 나서주시고 방향을 잡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무한한 신뢰를 보내 주신 대의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의료계 지도자로서 소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원님과 대의원님이 있는 현장을 더 많이 방문하고 소통하며 나름대로 의료 현실을 체감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벌써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어느 날 메르스가 휩쓸고 간 자리에 상처받는 동료 의사들, 원격의료·의료영리화 시도·의료일원화 논란과 각종 악법들과 정책을 접하고 분노하는 동료 의사들, 급기야 무덥던 8월 보장성 강화대책을 내세운 문케어 정책, 소위 ‘빛 좋은 개살구’ 의료정책을 들고 나와 젊은 후배 의사들까지 차디 찬 12월 거리로 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 홍주의입니다. 힘차게 시작했던 정유년도 어느덧 저물고, 대망의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7년은 대한민국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한의계 역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사상 초유의 협회장 탄핵이라는 안타깝고 불행한 사태를 맞이하기도 하였으나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한 한의사 회원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먼저, 대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한약(첩약)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전체 한의사 회원 찬반 투표를 실시하여 78.23%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이를 대한한의사협회 차원의 중점 추진업무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특히 한약(첩약) 건강보험 급여화는 최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참여로 국회에 법안으로 발의됨으로써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한약(첩약) 건강보험 급여화를 이뤄내 국민 여러분께서 경제적 부담 없이 한약을 복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국민의 권리이자 의료인의 의무인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존경하는 보건의료계 가족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보건의료계 가족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 5월에 출범한 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 30대 집행부는 치과계 역사상 처음으로 회원들이 직접 뽑은 첫 직선제 집행부로서, 회원들의 높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지난 8개월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희 30대 집행부가 중점 추진 정책현안은 ▲노인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율 대폭인하 ▲보건복지부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한국치과의료 융합산업연구원 설립 ▲국가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도입 ▲의료광고 사전자율심의제 부활 등 주요현안 과제를 가지고 국회와 정부 관계자를 밤낮없이 만나 치과계 정책을 설명하고 이를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해 왔습니다. 그 결과, 노인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율을 기존 50%에서 30%로 인하시키는 성과를 올려, 치과 문턱을 낮추는 효과는 물론,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정책은 현재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정부 부처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매우 긍정적
존경하는 회원병원장 및 병원인 여러분! 변혁의 2017년을 뒤로하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알리는 황금빛 태양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건강을 위해 힘써 오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을 전합니다. 2018년 병원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가시적으로 하나씩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이는 우리 병원들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병원들은 대한민국의 의료수준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본연의 과제를 수행함과 동시에 병원경영 정상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키워나갈 것입니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가야할 길이기에, 병원협회는 회원병원들과 병원인들의 지혜를 모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병원협회는 2018년 보건의료정책이 수립되는 모든 과정에서 오직 국민과 환자만을 바라보고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우선 고려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보건의료의 궁극적 역할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모든 결정에 이를
존경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님들의 가정과 직장에 평안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 이유 없이 설레는 것은 뭔가 희망을 갖고 기대를 하고 살 수 있어서일 것입니다. 서울시의사회는 우리 의사들이 전문가로서 존경받는 의료환경 조성을 목표로 새해를 시작하려 합니다. 지난해의 특별한 회무 사항을 간단히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2017년은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새로운 정부가 탄생했습니다. 서울시의사회는 대선 기간에 각 정당 국회의원들을 초청해서 대선공약을 듣고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대선후보들에게 보건의료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반모임 등을 개최하여 투표참여를 독려하므로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이 지켜질 것을 기대했습니다. 대의원 총회에서 약속한대로 회원들의 추가 부담 없이 공익광고 방송을 지속하므로 대국민 신뢰구축과 의사회의 위상제고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체결한 감염병대책협력위원회 협약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2억4천만원 정도 서울시청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행을 완료했습니다. 서울시의사회 정보통신위원회의 노력으로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으며 어플을 개설하여 회원들에게 빠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茂戌年)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님 모두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 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시길 기원하며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무술년(茂戌年)은 황금 개의 해라고 합니다. 다정하고 친근한 황금색 개처럼 서로에게 따듯하고 반가운, 그래서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해에 출범한 새로운 정부는 건강 보험의 비급여의 급여화를 근간으로 하는 문재인 케어를 시행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의료계의 강한 저항은 물론 국민들의 걱정을 일으켰습니다. 북한은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와 핵 개발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으며 생활영역과 의료영역에서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여러 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회관을 신축하기 위해 용산에 임시회관으로 이전을 하는 변화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 한국여자의사회와 여의사 회원들은 나라와 의료계의 현안들을 걱정하면서도 여성의료전문가단체로서, 또한 여성의료전문가로서 흔들림 없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참된 의사로서, 현명한 여성으로서, 건강사회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내고자 최선을 다하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