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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8월 9일 비급여의 급여화를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발표된 이후 소위 문케어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가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는 상황 속에서, 그간의 갈등을 풀고 文 정부의 건보 보장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일 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에서 기동민 의원 · 한국과학기자협회 주최로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보장 강화의 올바른 방향은?' 주제의 2017 이슈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서울중앙보훈병원 폐암센터장 김봉석 교수,▲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석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작년 이맘때쯤 추운 겨울에 이게 나라냐면서 전 국민이 일치단결했었다. 그 일 이후 현재 정권이 탄생했고,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서 큰 과제를 만들었다. 비급여를 급여화하고 보장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는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하며 우리도 공감한다. 다만 많은 우려가 있다."라면서, "현재는 과거로부터 학습되는 것이다. 의약분업을 시행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7일 재무제표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공단 회계결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결산지침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전했다. 공단은 매년 회계실무 전문과정 직무교육과 회계실무 전국순회 현장 지도, 회계결산 대책반 구성운영 등 회계결산 담당자들의 전문역량강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회계결산 업무의 정확성 제고 및 재무제표 신뢰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단 경영상황은 공단홈페이지에 사전 공시해 국민적 관심과 알 권리를 선제적으로 충족시켰다. 또한, 공단 결산자료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국민 계정에 분기별로 반영하여 국가 및 시장경제 지표 등 대외 유관기관 정보활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외부 회계법인 감사에서 매년 적정의견 평가를 실현하고 있다. 교육을 주관한 건보공단 이원길 재정관리실장은 "내부적으로 전문적인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재무정보의 투명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출범 초기인 2015년 25.4%에 불과했던 경력단절 간호사 재취업률을 2년여 만에 87.2%로 끌어올리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8일 전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20일까지 경력단절 간호사 1,175명이 교육을 받았고, 이들 중 87.2%인 1,025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495명 중 102명의 재취업(25.4%),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180명 중 894명의 재취업(75.8%)과 비교해 볼 때 금년 재취업 성공률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 간협은 올해에는 경기권역센터(수원)를 추가 개소해, 전국 7개 센터를 중심으로 재취업교육 및 지역으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등과 같은 적극적인 사업 홍보가 취업연계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간협은 지난 11월 6일 부산 · 울산 · 경남권역센터가 부산시와 주관한 '간호인력취업박람회'에는 우수 중소병원 관계자 200명과 간호대학생 720명, 유휴간호사 100명 등 1000여 명이 참가했고, 지역 내 12개 간호대학에서는 학과장 인솔을 통해 단체로 박람회장을 방문했으며, 총 3
국립중앙의료원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건강증진 및 문화 · 예술 교류' 등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8일 전했다. 8일 오전 10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검진서비스 지원 및 문화예술교류를 통한 문화향유권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건강검진서비스 등 의료 지원을 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예술나눔 활동 등을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예종 구성원에 대한 건강검진서비스 지원 등 협력, ▲예술 나눔 확산을 위한 문화 · 예술 교류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병원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은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인재 육성에 기초가 되는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의 의료적 지원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은 "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가 최근 '한국실험혈액학회’(Korean Society of Experimental Hematology)'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본원이 8일 전했다. 조석구 교수는 "한국실험혈액 연구회에서 학회로의 승격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통합과 교류를 희망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이라며, "중개연구를 활성화함으로써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질 높은 연구를 수행하여 의학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임기 3년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조 교수는 임상연구 분야에서 점막염 신약개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바이러스-종양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등의 중개연구와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다. 1988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1992년 내과 전문의, 1997년 혈액종양 분과 세부전문의를 취득했다. 2001년 4월부터 2003년 2월까지 동경생화학회(Tokyo Biochemical Research Foundation)의 장학생으로서 동경대 의과학연구소(The Institute of Medical Science, The University of Tokyo, IMUST)에서 박사 후 연구를 수행했다. 보직 활동으로 가톨릭대학교
강재순 안전성평가연구소(KIT) 경남환경독성본부 미래환경연구센터 박사는 11월 환경독성 분야의 국제저널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은나노입자의 세포독성에 대한 통찰: DHT와의 흡착에 의한 안드로겐 전사촉진 변화’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상에 논문을 출판했다. KIT 연구진은 은나노입자가 수컷의 생식기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에서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 이러한 예측은 뇌와 수컷 생식기관 등에서 은나노입자의 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기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연구진은 은나노입자가 수컷 생식기관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안드로겐 수용체 전사촉진 시험법’을 응용했다. 이 시험법을 통해 총 3가지의 실험결과가 도출됐다. 첫째, 은나노입자와 남성호르몬 간의 흡착을 확인했고, 이러한 흡착으로 인한 독성영향도 평가했다. 둘째, 은나노입자가 세포 안으로 들어온 후 24시간 이내에 입자 형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안드로겐(통칭; 남성호르몬)의 한 종류인 DHT가 생체이용률을 감소시킨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 3가지 실험결과를 종합하면 은나노입자가 세포 밖은 물론 세포 안에서도 남성호르몬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8일 국민의당이 선정한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최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습기 살균제 독성물질이 들어간 헤어스프레이, 살충제계란에 대한 식약처의 부적절한 대응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 또한 몰수 마약관리의 허술함, 낙상사고 등 병원 내 안전관리 부실, 병원 의료진에 대한 안일한 잠복결핵 관리 등을 지적해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의원은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찾아다니며 많은 목소리를 들은 결과다”며 “이번 국감에서 밝혀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법제화, 예산심의 등 후속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2017년을 떠나보내는 전 직원 송년회를 지난 7일 에디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 날 행사는 2017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로 윤을식 고대 안암병원장을 비롯한 약 700명의 직원이 참여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송년회는 ▲2017년 고려대학교병원 10대 뉴스 영상시청, ▲전직원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윤을식 원장은 "지난 2017년 동안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애써주신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병원이 이뤄온 성과는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다. 2018년에도 고대 안암병원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인의식을 가져 맡은바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이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암병원 3층 회의실에서 '약물 전달 개선 물질 및 재생의학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려대 구로병원과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의 자회사 ㈜오스힐, 차병원그룹 자회사 ㈜차메디텍과 ㈜차바이오에프앤씨 그리고 ㈜카이언바이오텍 총 6개 기관이 모여 맺은 것으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추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약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R&D 투자 규모가 커짐에 따라 단독 출자의 위험 부담을 줄이고 내부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는 산업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이 중요한 이유는 연구중심병원과 자회사,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여 연구, 개발, 산업화를 위해 공동 투자 및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아직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임상플랫폼이자 사업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임채승 연구부원장은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과 자본, 기교를 합해 융합 · 상생을 위한 도약의 첫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재생의학 치료 기술 발전과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장 이상훈 교수가 지난 11월 28일부터 5일간 독일 뮌헨과 스위스 졸로투른에서 '한국의 사암침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경희의료원이 8일 전했다. 사암침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침구이론으로 최근 독일어로 된 사암침법 전문서적이 출판될 정도로 유럽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한의약 세계화 사업인 동의보감 아카데미의 유럽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상훈 교수는 이번 특강의 의의를 "기존의 경혈 중심의 침구치료법과 달리 질병의 근본 원인을 경락 중심으로 종합적 분석 및 처방을 구성하는 한 차원 높은 사암침법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이론뿐만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우수성을 직접 확인한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과 후속 강연에 대한 높은 요구로 사암침법은 물론 한의학의 세계화가 크게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이상훈 교수는 경희대학교 국제한의학교육원장으로 해외 의료인을 위한 한의학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계보건기구(WHO) 전통의학 관련 국제회의 참석 및 국제학술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의학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상훈 교수는 지난 2008년 미국 존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수입된 생리컵의 국내 첫 허가와 향후 국산 생리컵의 추가 허가 심사도 진행 중이라는 식약처 발표에 대해, 여성 소비자가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추어 생리혈 위생처리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을 일단 환영하며, 부작용 없이 생리컵을 사용하려면 위생적인 사용법을 숙지하고, 주의사항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는 생리컵의 유통을 처음으로 허가한 식약처의 발표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8일 밝혔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생리컵은 생리혈을 체외에서 흡수시키는 기존 생리대와 달리, 체내에서 생리혈을 받아내는 제품이다. 따라서, 생리컵을 구입하기 전 자신의 질 입구에서 자궁 경부까지의 거리를 확인한 뒤 알맞은 크기의 제품을 골라야 한다. 사용 전에 깨끗한 물로 생리컵을 씻은 후 끓는 물에 5분 정도 담가 소독 후 사용한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생리컵이 변형될 수 있고, 알코올로 닦는 것은 접촉면의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리컵은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개인의 신체 활동이 많거나, 생리량이 많고 적음에 따라 4~6시간 정도 오차가 생길 수 있다. 사용한 후에는 반드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5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은 내년 1월 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월 25일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기존 주식수는 7,610,890주며,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주를 제외 한 후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3,801,466주(액면가액은 500원)로 향후 총주식수는 11,412,356주로 증가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6년 총 매출 1,583억원, 영업이익은 184억원, 당기순이익도 127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2016년 12월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약 5,000억원(457억엔)의 라이센스 아웃, 2017년 11월 인보사 시판, 2018년 1월부터 경증환자(Kellgren & Lawrence grade 2)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기도 했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이후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KLS-2031’은 다양한 진통 기전 유전자 전달을 통해 장기적으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통증 치료제다. 2018년 임상 1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셀트리온이 현지시간 기준 8일과 9일에 샌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움과 미국혈액암학회에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와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추가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미국 아틀란타에서 열리는 미국혈액암학회에서는 진행성 소포림프종(Advanced Follicular Lymphoma)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비교 임상결과를 발표한다. 이 임상결과는 임상변인에 따른 약동학(pharmacokinetics)을 비교한 데이터를 토대로 한다. 셀트리온은 임상변인에 따라 약동학 파라미터를 분석한 결과,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의 약동학은 기존 리툭시맙 연구문헌과 유사한 패턴으로 여러 임상변인과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확인된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에 대한 약동학적 동등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는 결과다. 이 임상시험에서 연구진은 리툭시맙 병용요법에 따라 트룩시마 또는 오리지널의약품을 처방받은 121명의 소포림프종 환자를 성별, 나이, 질병정도, 인종, ECOG(환자의 운동상태 및 전신상태를 의미하는 척도) 지수 등 다양한 임상변인에 따라 하위 그룹으로 분류했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 병원장 김상일)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환자, 직원들의 소원을 적은 카드를 트리에 다는 ‘H+appy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8일 진행했다. 장난감과 인형선물을 바라는 어린이부터, 자식들 모두 건강하길 바라는 어르신의 바람까지 연령층만큼이나 다양한 가지각색의 소원이 트리를 가득 채웠다. 김철수 이사장은 “소원카드에 담긴 건강과 쾌유의 메시지가 큰 힘이 되어 많은 환자분들에게 회복이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영목 관리본부 상무 *이재육 OTC사업부 이사 *이채주 전략경영팀 이사
경북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이종목 교수가 지난 12월2일 서울 The K hotel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는 신경과 분과학회로서 말초 신경 질환, 신경근접합부 질환 및 근육 질환을 다루는 전문가가 모인 학회이다. 수상 연구제목은 "ORAI1유전자의 기능획득변이로 유발된 튜뷸응집근육병과 동시 발견된 봉입체근염" (A gain-of-fuction mutaion in ORAI1 causes asymptomatic tubular aggregate myopathy concomitant with inclusion body myositis) 이다. 이 교수가 일본 연수 시절 연구한 내용으로 두 희귀 질환인 튜뷸 응집 근육병 (tubular aggregate myopathy)과 봉입체근염 (inclusion body myositis)을 동시에 나타낸 병례이며, 특히 튜뷸 응집 근육병의 기전 중 ORAI1 유전자 이상으로 칼슘 통로 기능활성화에 따른 세포내 칼슘농도 증가를 병리학적, 유전자 소견을 바탕으로 세포 기능 실험에 적용하여 병의 기전을 실험을 통해 증명 및 봉입체근염이 세포내 증가된 칼슘과
부산 좋은문화병원 난임센터(병원장 문화숙, 센터장 구자성)은 12월부터 RFID를 이용한 환자확인 시스템(RFID IVF-Matching System)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11월 차병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RFID 환자확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진료 및 시험관아기 시술 전 과정에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해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환자와 직원 간 문답에 의한 확인에만 의존하지 않고 접수시점부터 집에 돌아갈 때까지 각 단계마다 RFID인식 system과정을 통해 본인과 배우자 각각의 생식세포를 확인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RFID IVF-Matching system은 생식세포를 다루는 난임 시술과정에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난임 시술의 모든 과정에 사용하여 안전한 시술 보장 및 난임 시술 병원에서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확인 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대상을 식별하는 것으로 다른 난임 병원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바코드 방식에 비해 빠르며 훨씬 많은 양의 데이터를 인식할 수 있으면서도 인식오류가 적어 데이터의 신뢰도 또한 높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든아이빌에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기부금 후원 및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이든이이빌은 0세부터 19세까지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약 50명의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봉사활동을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함께 일양가족봉사단이 참석해 재료 손질과 운반까지 50인분 이상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이든아이빌에 거주하는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든아이빌 관계자는 “김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반찬이다. 그래서 매년 김장을 해야 하지만 적은 인원으로 많은 김치를 담근다는게 정말 힘든 일이다. 그런 와중에 일양약품이 이렇게 김치 후원과 일손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일양약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양가족봉사단은 분기별로 1번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굿닥터튼튼병원(병원장 박춘근)이 질병관리본부에 유전자 치료기관 등록 절차를 완료, 본격적으로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 세포 주사치료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유전자 주사치료는 유전자 세포 치료제를 주사를 통해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정상연골세포와 연골세포성장인자가 형질전환된 연골세포가 주성분이다. 항염증 작용을 통해 근본적인 면역반응 개선을 유도해 퇴행성 골관절염의 악화기전을 차단하여 장기간 통증과 관절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 국내에서는 모든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질병관리본부에 유전자 치료 기관으로 등록된 의료기관만이 시행 가능하다. 유전자 주사치료는 기존 주사치료와 달리 통증 완화는 물론 연골의 주변환경을 변화시켜 관절염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1회 치료만으로 2년 이상, 최대 4년까지 통증 감소와 함께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있으며, 특히 주사만으로 치료를 진행, 기존 수술과 달리 환자의 부담이 적다. 굿닥터튼튼병원은 "퇴행성 관절염 중등도 이상 환자 및 기존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굿닥터튼튼병원 관절센터 설의상 원장은 “최근 액티브시니어와 같은 활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는 VAX사업부문 CTO(Chief Technology Officer)에 김훈 VAX개발본부장을 선임 발령하는 등 2018년 주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 CTO는 입사 이래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의 신 성장동력인 백신사업의 R&D를 이끌며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등 주요 제품의 상용화를 일궜다. 이와 함께 최안준 마케팅3본부장과 김경근 VAX마케팅본부장,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 이상균 안동공장장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최 본부장과 김 센터장은 각각 Pharma 사업의 영업과 연구 성과를 이끌었으며, 김 본부장, 이 공장장은 각각 백신사업의 영업과 생산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 조태준 VAX대외전략팀장은 VAX전략기획실장으로 직책 선임됐다. 이번 임원 인사는 라이프사이언스 사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조직 재편과 전문성강화를 위한 것으로 인사 시행 일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다. 한편, SK케미칼은 GC Biz.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황춘현 울산공장장의 부사장 승진과 유호섭 첨단소재생산본부장, 김태영 Application Development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