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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JW중외제약이 정기공채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2017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하고 공채 103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영역은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기술서비스 직군이며, 내달 10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의약품 영업 부문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진단·영상장비 분야는 생물·화학, 전기·전자 등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채용하며 장애인,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과정 등을 거치게 된다. 특이 이번 정기공채는 직무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지원자를 평가할 방침이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그룹 공통 채용 후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JW중외제약을 비롯한 JW신약,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회사에 배치된다. 조하나 인재경영팀장은 “이번 하반기 정기공채에서는 출신 학교, 학점과 같은 정량화된 스펙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인재를 채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직무 적합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및 관련 고충처리를 전담하는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는 종전 사이버감사실과 고충상담실을 통해 분산되어 운영되던 일들을 통합하여 보다 강력한 성희롱 등 예방 활동과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구제를 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직원들의 인권보호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운영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한종현 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았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 상근감사와 인력개발실장, 인사노무팀장 및 법무팀 변호사(여), 동아제약 영업기획팀원(여), 동아에스티 산업간호사(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그룹 내 성희롱 등 관련 고충 및 피해사례가 위원회에 접수되면 20일 이내 상담 및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상담위원회를 개최해 심의하고, 심의결과에 따라 문제가 발견되면 관련자를 징계하고 결과는 당사자에게 통보한다. 문제처리 중에는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 조치 등을 취하며, 신원과 내용은 비밀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 위원회는 전국의 각 사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에 대한 장기 임상시험 결과가 23~2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전했다. 발표는 연세의대 안상훈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기존에 국내 22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만성 B형간염 환자 197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48주간의 베시보 임상3상 시험을 연장한 총 96주간의 관찰 결과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해당 임상시험은 '베시포비르'의 장기 투약과 관련한 유효성 및 안전성, 기존 '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에서 '베시포비르'로 투여 약제를 대체한 경우의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먼저 기존에 48주간 베시포비르를 복용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 기간을 연장하여 총 96주간의 경과를 관찰한 결과, 베시포비르를 96주간 투여했을 때에도 B형간염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지속되었으며, 임상시험 기간 동안 약제내성 사례는 발생하지 않아 장기 사용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하였다. 한편, 48주간 테노포비르를 복용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약제를 베시포비르로 바꾼 후 48주간의 경과를 관찰한 결과 또한스위칭 이후에도 B형간염
한국화이자제약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인 ‘2017 착한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 Be Essential’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도서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강화도에 소재한 ‘비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아동들에게 도서와 학용품을 전달하고, 함께 맛있는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 - Be Essential’은 한국화이자제약이 2015년 공약한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의 세 번째 캠페인이다. 화이자링크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화이자링크의 특징과 가치를 반영하여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협업하에 진행한다. 2015년 섬마을 아이들을 위한 희망도서를 전달한 ‘섬마을 편’, 2016년 ‘산간지역 편’에 이어 3년차에 접어드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필수의약품을 제공하는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Pfizer Essential Health: PEH)’의 핵심 키워드인 ‘에센셜(
한독(회장 김영진)은 세계적인 뇌 과학자인 미국 UCLA의 개리 스몰 박사를 ‘테라큐민’의 자문위원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27일 전했다. 테라큐민은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단점인 낮은 체내 흡수율을 28배 개선시킨 성분이다. 개리 W. 스몰(Gary W. Small) 박사는 UCLA 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이다. 170여 년 전통의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에서 뽑은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개척자 50인으로 선정되는 등 뇌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스몰 박사는 뇌 노화의 첫 징후를 감지해내는 두뇌 이미징 기술을 개발했으며, 인간 노화 분야와 관련된 500여 편의 과학 연구 논문을 저술하는 등 노화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특히 그가 이끄는 美 UCLA 노화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7월 런던에서 개최된 2017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에서 테라큐민이 경도인지장애(MCI)를 포함한 비치매 장노년층의 기억력 및 주의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를 통해 뇌
한국 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는 기존의 난임 치료 자가 주사제 ‘고날에프 펜 2.0’을 국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날에프'는 배란을 유도하는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난포자극호르몬(r-FSH,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약물로서 개선된 ‘고날에프 펜 2.0’을 통해 쉽게 투여할 수 있다. ‘고날에프 펜 2.0’은 고날에프 약물의 투여량 정보를 보여주는 창이 더욱 커졌고, 투입되는 용량의 정확성을 강화했으며, 개별 환자의 상태에 맞춘 맞춤 치료가 가능하여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약물 용량 조절장치, 펜의 주사침 및 덮개 조작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제품 사용방법이 휠씬 간소화되어, 약물의 최소 투여 시간이 기존의 10초에서 5초로 단축되어 자가 주사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는 특징이 있다. 고날에프는 여성의 난임 시술 중 난포 성숙과 과배란을 유도하는 자가 주사제로서, FBM (Filled-by-mass) 공법으로 만들어져 각 배치 간 편차를 다른 난임 치료제의 20%에서 2%까지 줄였다. 고날에프는 주로 다낭성난소질환(PCOD, Polycystic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1월 25일-26일 양일간 거제삼성호텔에서 임원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임직원과 구군의사회 회장, 총무이사 및 정책이사 등 40명이 참석하였다.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은 이번 12월 10일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를 앞두고 시의사회와 구의사회의 주요 임원들에 대하여 ‘왜 문재인케어를 반대해야하는가?’에 대한 이론적인 심층 교육과 토론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어 긴급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여 임원들을 격려하고, 12월 10일 궐기대회에 많은 참석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케어 문제점과 현상황’의 제목으로 심층적이고 세부적인 강의를 열정적으로 강의하였으며, 질문과 답변으로 이어진 후, 12월 10일 궐기대회 성공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이에 울산 임원들도 적극 참여하고 대회원 홍보도 강화하여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한편, 이날 임원들의 단합대회를 겸한 식사자리에 김숙희 서울의사회장과 박양동 경남의사회장, 조태윤 거제시의사회장도 울산 임직원들의 경남 거제방문을 따뜻
4차 산업혁명시대 중요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급인력의 양성과 공급’이 산업의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며, 이에 대한 전문 인재로서 약학인들의 역할이 오히려 증대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4차 산업혁명시대 신약개발 인재양성 포럼’이 27일 오전 9시부터 국회 도서관 지하 1충 대강당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주관 하에 개최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현병환 대전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세대의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과거에는 바이오사업화의 장애요인이 ‘글로벌 수준의 원천기술 부족’과 ‘바이오산업 규모의 영세성’이었다면, 향후 장애요인은 ‘전주기적 연구 및 사업화 기반이 취약’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사업화 성공을 위한 전략으로 ‘기술∙인력∙자금의 유통구조 취약 해결을 위한 밸런스 강화’를 제시했다. 현병환 교수는 대표적인 해결 방안으로 사업화 능력과 약사 능력을 동시에 갖춘 전문가 양성을 꼽았다. 사업화 임상약사를 통한 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 약사의 역할이 과거 일반의약품 판매 및 처방의약품 조제 중심에서 향후 임상∙신약개발 및 제약회사 의약품 생산관리, 바이오경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불안으로 가득한 한국사회,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대국민메시지인 ‘행복한 삶을 위한 대국민건강강좌’가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열린다. 대한불안의학회와 전북대학교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스트레스, 알고 극복하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현대인이 겪고 있는 각종 스트레스들의 종류와 원인, 대처방법들을 전달한다. 양 교수는 특히 이번 강의에서 번아웃 증후군, 파랑새 증후군,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외톨이 증후군 등 다양한 증상 증후군을 정신건강의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설문을 통해 불안과 우울 선별검사를 받은 후 익명으로 선별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양종철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뉴욕 콜럼비아의대 교환교수로 있으면서 정신분석가 수련을 받았다. 현재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교육이사와 교과서 편찬실무위원장, 대한불안의학회 국제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며 우울과 불안에 대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애브비는 재발성/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대상 '베네토클락스'와 '리툭시맙' 병용요법 연구인 제3상 MURANO 연구 결과가 오는 12월 9~1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회 제59회 연례 학술회의 최신 임상연구 결과 구연 발표 세션에 채택되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미국혈액학회의 이번 연례 학술회의에서 6가지 주목받는 최신 임상 연구 중 하나로, 이번 2017학술회의에서는 총 28건의 애브비 임상연구결과가 수락됐다. 해당 연구들은 만성림프구성백혈병,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cGV: chronic graft-versus-host-disease)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혈액암이나 혈액질환의 치료 약물들에 대한 임상 연구 혹은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애브비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임상연구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애브비와 로슈의 제넨테크가 개발한 BCL-2 억제제인 베네토클락스, 애브비의 파마사이클릭스와 얀센 바이오텍에서 개발한 BTK 억제제인 이브루티닙, SLAMF (ignaling Lymphocyte Activation Molecule Family member 7)
대한한의사협회가 양의사 등을 통칭할 때 '의료계'가 아닌 '의계' 용어를 사용할 것을 27일 언론에 요청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의료계라는 용어를 양의사 등을 통칭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양의사들만을 지칭할 때 의료계라는 가치중립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의계 등의 용어가 정확한 표현"임을 알리며 언론 관계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의협은 "대한민국 의료법 제2조 1항은 의료인을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 및 간호사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국어사전의 정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즉, 의료계란 단어 역시 양의계와 치과계, 한의계, 조산계, 간호계를 통칭하는 단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의협은 약사 등을 통칭할 때 약계라고 표현하듯 양의사 등을 통칭할 때는 의계 등의 용어를, '의계와 치과계, 한의계, 조산계, 간호계'를 통칭할 때는 의료계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요청 · 강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홈페이지 사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국민 중심의 홈페이지(www.hira.or.kr)로 개편하여 27일 오픈했다. 심사평가원은 '국민과 소통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으며, 홈페이지 디자인 선호도 조사 및 건강정보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많이 이용되는 메뉴를 메인화면 중심에 배치한 국민 공감형 디자인을 기본 컨셉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 중심의 메뉴체계 개선, 메뉴별 기능 고도화 등이다. 특히 '병원 · 약국 찾기' 메뉴는 지도 검색 기능을 추가하고, 병원 · 약국 검색 영역을 2km에서 3km로 확장하여 국민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구현했으며, '병원평가정보'는 다수 지역 선택 검색 기능을 추가하고 병원평가 비교를 3개에서 5개로 확대했다. 또한, 최신 웹 표준기술(HTML5) 및 액티브X 대체기술을 적용하여 정부정책을 준수함으로써, 국민이 다양한 브라우저 및 기기(OS)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악성코드 감염 경로 차단 등으로 보안성을 향상했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개편된 홈페이
고지혈증 환자에게 쓰이는 치료약물이 간암 발병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강은석(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당뇨병센터) · 남정모(예방의학) 교수팀은 당뇨병환자를 비롯한 간암발병 고위험군이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Statin) 약물을 사용할 경우 위험도가 크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국제적인 간질환 학술지인 유럽 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 IF 12.5) 최근호에 발표했다. '스타틴'은 체내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차단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고지혈증 환자는 물론 많은 수의 심혈관질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처방되는 대표적인 약물이다. 당뇨병환자 또한 이상지질혈증이 동반돼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진 사람이 많아 널리 쓰이고 있다. 강은석 교수는 "스타틴 약물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일부 연구는 있었으나, 간암 고위험군으로 평가되는 당뇨병환자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고 특히, 우리나라 연구는 거의 없어서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지난 2002~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의 51만 4,866명에 대해 평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이용 만족도 수준 및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사는 홈페이지 이용 현황 · 만족도 등 6개 분야의 총 13문항으로 이뤄져 있으며 홈페이지(www.nhis.or.kr)와 모바일앱(M건강보험)에 접속해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경품(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지난 2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2017년도 제5차 국립대병원장 회의 주관은 경북대병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3분기 누적 진료실적 공유와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지원 진행 현황 공유, 제1차 공공보건의료 종합 학술대회 개최(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전국 국립대병원장 회의는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지진피해지역인 포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금 500만원과 더불어 임시진료소 의료진을 격려했다. 국립대병원장협의회는 의학 등에 관한 교육·연구·진료를 통해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 국립대병원 관련 정책·공통 관심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년도 인천 통·리장 소양교육’에서 의료지원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통·리장 소양교육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해 현재 인천의 정치, 경제, 사회, 복지 전반에 걸친 현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통·리장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소양교육에 참석한 인천지역의 통장과 이장 4,000여 명에게 겨울철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혈관나이검사, 혈압검사 등을 실시하고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또한 2018년 달력 및 겨울철 야외활동을 위한 멀티스카프를 제공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권을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통·리장은 주민의 생생한 여론을 행정에 전달 하고 정부나 자치단체의 정책을 주민에게 알려줌으로써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통·리장 분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조금이나마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국내 의약관련 업무에서 일본의 제도나 법률이 자주 인용, 참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서출판 정다와에서‘일본 의약관계 법령집’을 국내 출간했다. 책의 구성은 크게 약제사법(藥劑師法), 의약품 · 의료기기 등의 품질 · 유효성 및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법률(구 藥事法), 의사법(醫師法), 의료법(醫療法) 및 시행령, 시행규칙 전문과 관련 서류 양식까지 수록되어 있다. 고시(告示) 및 통지(通知) 등 하위 법령과 마약관계법, 의료보험관계법, 개호보험법 등은 내용이 방대하여 제외되었다. 법조문은 2017년 4월을 기준으로 일본 후생노동성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내용을 발췌하고, 관련 문헌을 대조하여 작성하였으며, 한정 부수만 제작하였다. 법령집은 대한약사회 등에서 각종 정책을 입안하는데 있어 일본의 의약관련 제도를 참고하고 있으나 한글화된 관계 법령 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에 따라 인터넷 등에서 자료를 모아 번역하였다. 특히 일본의 경우 약사관련 법령이 人的인 부분과 物的인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약제사가 의료인으로 명시되어 있어 의료법 안에서 약사의 권리 및 의무에 대해 많은 부분이 수록되어 있다.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신윤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가 2017년 11월 24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대한고관절학회 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7년 12월부터 1년이다. 대한고관절학회는 1981년에 창립되어 회원수가 500명으로, 고관절(Hip) 부위의 인공관절수술,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골다공성 노인골절, 기형교정수술, 스포츠손상을 담당한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세계의 고관절 석학들(80여명)의 모임인 국제고관절학회 정회원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증례토론회를 통한 산 경험과 지식의 공유, 학회지인 Hip & Pelvis의 SCI(E) 등재, 한국인공고관절치환술의 등록사업, 2021년 한국유치가 확정된 세계골순환학회(ARCO) 준비, 학회 35년사 발간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약진흥재단이 제2대 원장에 전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응세 교수(55)가 24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24일 전했다. 이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기관의 비전과 철학, 미션을 완수해 국민건강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자"라며, "우리가 모두 권리와 의무를 다하고, 능력을 발휘한다면 세계적인 선도기관이 될 수 있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 원장은 또한, "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국내 유일의 한의약 산업 진흥기관으로서 자존감을 확보하겠다."라면서, "중국 일변도의 세계시장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의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1986년 졸업하고, 1995년 같은 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상지대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러시아 태평양국립의과대학 교수 및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가 러시아에 개소한 유라시아의학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2017년 11월 23일부터 3년간이다.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오는 29일 순둥이몰(http://mall.suomi.co.kr)에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한 '순둥이데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순둥이데이`는 순둥이 물티슈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로 오직 순둥이몰에서만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둥이 베이직 무향 엠보싱 캡형 80매 ▲순둥이 프리미엄 엠보싱 캡형 70매 ▲순둥이 베이직 무향 엠보싱 휴대 캡형 20매 ▲순둥이 프리미엄 엠보싱 휴대 캡형 20매 ▲물이랑 롤와이퍼 2롤 등이 한정수량 특가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기업인 순둥이 물티슈는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어느 때보다 알찬 ‘순둥이 데이’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관계자는 “㈜호수의나라수오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 경영(CCM) 인증 기업이다.”며 “소비자중심경영 정신에 맞게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이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