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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체 유해성이 적다고 여겨지는 전자담배의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지난 9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4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경고하는 동시에 '임상의사를 위한 금연진료지침서' 개발이 완료되었음을 알리고 10일 초판 발표 · 배부할 예정임을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IQOS, 전자담배의 안정성과 금연 진료지침서 개발'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서론에서 천은미 교수는 국내 성인 남성흡연률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상태임을 지적했다. 2015년 담배 가격이 4천원대로 오른 후 일시적으로 남성흡연율은 3.8%(2014년 43.1% → 2015년 39.3%) 감소했지만 2016년 이후 다시 흡연율이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금연계획율이 증가할 수록 흡연율은 감소한다. 국내 성인 금연계획율은 2001년 7.5%로 흡연율은 60.9%였으나, 2015년 25.6%로 증가함에 따라 흡연율은 39.3%로 감소했다. 천 교수는 이러한 통계치를 바탕으로 담배
서울시의사회가 서울지역 25개 보건소의 무분별한 골밀도검사는 자제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9일 발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에서 보건소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사선사의 독자적 저가 골밀도검사는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서울시 산하 25개 보건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변 의료기관보다 저가의 금액(약 3,000원~8,000원)으로 골밀도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주위의 의료기관으로부터 많은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사회는 “방사선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의사의 구체적인 지도 없이 독자적으로 골밀도검사를 할 수 없다는 현행법상 해석에 따라 보건소에서 의사의 지도 없이 방사선사가 골밀도 검사를 실시할 경우 불법 소지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소의 무분별한 골밀도 검사로 불법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보건소에서는 ‘골밀도검사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인근 병의원을 이용토록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약 처방을 위하여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사회는 “상황이 이렇다보니 주위 의료기관과 경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의사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변증과 함께 실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포도막염. 질환의 심각성과 다르게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 중 하나로 최근 식습관의 서구화, 자외선에 의한 자극, 고령화에 따라 그 유병률이 증가 추세에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포도막염 치료에 보험급여를 획득한 ‘휴미라’의 제조사 애브비는 지난 9일 서울시 삼성동 삼탄빌딩에서 미디어 아카데미를 열고 ‘포도막염 이해와 최신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문상웅 교수는 “포도막염 환자의 10~15%에서 실명이 발생한다”며 “포도막염 환자의 경우 6주가 경과하면 실명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도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 막인 각막, 흰자위 속에 위치한 홍채, 수정체를 잡아주는 섬모체(모양체), 눈 바깥 광선을 차단하는 맥락막으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눈 안의 투명한 구조물과 혈액을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눈 안에 구조물이 투명함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투명한 구조물 내에서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면역반응을 일으키
계명대 동산병원은 소화기내과 장병국 교수가 ‘커피 성분 카와웰(Kahweol)의 간섬유화 억제 효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Oncotarget’ 8월호에 게재됐다. 기존에 커피의 섭취가 간섬유화를 줄인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커피의 어떤 성분이 간섬유화를 억제하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았다. 장병국 교수는 아라비카 커피원두에 함유되어 있는 카와웰이 간세포와 간성상세포*에서 결합조직성장인자(CTGF)의 발현을 억제하여 간섬유화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간경변증의 쥐에게서 카와웰 성분이 STAT3, ERK, JNK*와 같은 신호매개물질의 조절을 통해서 간섬유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세포실험에서도 카와웰이 조직의 섬유화를 촉진시키는 TGF-β*에 의해 증가되는 콜라겐과 결합조직성장인자(CTGF)의 발현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계명대 의과대학 비만매개질환 선도형연구센터(MRC)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장병국 교수는 “커피의 간섬유화 감소 효과는 기존에 알려져 있었지만, 어떤 성분과 작용을 통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연구 결과가 없었다”며 “이 연구 결과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가정의학과 이선영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이선영 교수는 비만 진단을 위한 체성분분석연구와 소아비만 연구에 관여하고 있으며 비만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비만 관련 논문을 다수 집필하여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이 교수는 평소에 비만의 진단을 위한 체구성 성분 분석과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에 관심을 갖고 한국인의 정확한 비만 진단 기준과 치료 가이드라인 정립에 대하여 연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1899년 출간을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정치, 경제, 의학, 법학 등 각 분야에서 상위 3%에 해당되는 전문가들의 명부를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한의학 난임치료는 그 근거와 안정성 밎 치료 효과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한약을 이용한 난임치료 정부지원은 중단 되어야 한다고 9일 주장했다. 산의회는 ‘한의약 난임치료지원 국회 예산 신설에 반대한다’는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산의회는 10일 보건복지위 예산 소위가 한방난임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의회는 “의학적 검증이 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는 검증이 확실히 이뤄지기 전까지는 지자체 사업 또한 중단해야 할시점에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7억원 규모로 신규 편성한 것에 대하여 전문가 단체로서 반대함을 분명히 밝힌다. 오는 10일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사소위는 전액 삭감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앞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는 보건복지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진행,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7억원 규모로 신규 편성했다. 여야 의원들은 8개 지자체에 한의약 난임치료 사업을 지원하고 정책개발 및 지원을 수행한다는 점, 보건복지부 연구에서 한의약 난임시술 지원 필요성이 확인됐다는 점 등을 이유로 증액을 요구했다. 이에 산부인과의사회는 연구의 표절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산의회는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병리과 박재복 교수가 최근 대한병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병리학회는 1946년 조선병리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 약 1,2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정밀의학 시대에 부응하여 ‘맞춤치료와 질병 정복의 선도자’라는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마다 춘·추계 학술대회, 연수교육을 개최하여 다양한 의학정보를 공유·발표하고, 최고 수준의 학술지 발행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양질의 질병 치료의 바탕인 정확한 진단과 예후를 산출하기 위하여 질 관리 프로그램을 비교적 짧은 기간에 정착시켰다. 더불어 국제적인 수준의 검사실을 인증하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병리학회 회장은 학회 정회원으로서 학회발전을 위한 공적과 인품이 있는 시니어급 의사 중에서 선출된다. 박재복 교수는 대한병리학회 규정에 따라 추천위원회에서 선정한 3명의 후보 중 평의원회의 무기명 투표로 최종 선출되었다. 박재복 교수의 임기는 2018년 1년간이며, 대한병리학회를 대표하고 학술대회 개최와 학술지 발행,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박재복 교수는 “한국의 오래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9일 GPTW에서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본상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본상 외에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 대상과 박순희 과장 등 3명이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 선정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선정'은 미국 포춘(Fortune)지가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to Work)'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신뢰지수(Trust Index) 측정, 설문조사, 조직문화 개선 공적서 평가 등을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제도이다. 공단은 올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하여 신뢰의 직장문화 만들기(We-START)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We-START'는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새로운 직장문화 만들기를 시작하자'는 뜻으로, '열린 일터(Share), 신뢰받는 일터(Trust), 발전하는 일터(Advance), 존중하는 일터(Respect), 함께하는 일터(Together)'의 공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7일(화)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 안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눈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알기 쉬운 안과 질환을 주제로 ▲알기 쉬운 백내장 ▲알기 쉬운 녹내장 ▲백내장 수술의 최신 기술을 주제로 진단과 치료방법 등 주의해야 할 생활습관에 대해 강의했다.또한 강연 후 안과 질환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과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강규동 교수는 “백내장은 반드시 조기에 수술해야 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수술이 어려워 질 수 있다”며 “조기진단과 치료가 유일한 치료법인 만큼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는 어린이 보건교육, 직장인 및 노인 대상 눈 건강강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눈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안과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의 국내 4개사가 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부문 대상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상 공동수상으로 2개 부분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조직 구성원들이 소속 기업을 직접 평가하는 방식을 통해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상은 평소 탁월한 리더십과 높은 사명감으로 훌륭한 일터 구현을 위해 노력한 최고경영자에게 주어진다. 존슨앤드존슨 한국지사는 스킨케어 등의 소비재 제품을 판매하는 존슨앤드존슨 컨슈머, 의료기기 및 장비를 판매하는 존슨앤드존슨 메디컬, 콘택트렌즈를 판매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전 그리고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한국얀센 4개의 독립법인으로 운영되지만, 크레도라는 공통된 기업철학 아래 직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리후생 제도를 통합하고자 노력해왔다.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가 지난 26일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학술상(연구부문)을 받았다. 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의 뜻에 따라 소아과학의 교육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연구계획 하나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최용성 교수는 '폐 Electrical Impedance Tomography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 폐표면활성 단백 B, C 유사체를 포함하는 합성 인공 폐표면활성제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동물연구'로 학술상을 받았다. 최용성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우리 연구팀은 미숙아의 호흡곤란증후군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제인 인공 폐표면활성제에 있어 새로운 합성 신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신약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연구로서 경희대학교 임피던스 영상 신기술 연구센터의 우응제 교수팀과 EIT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신약 개발 마무리를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행정안전부 · 강원도청 주관 태백시 오투 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민방위대 창설 제42주년 행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청은 강원도내 470개 직장민방위대를 대상으로 '2017년 민방위 정기검열'에서 평점 90점 이상의 우수기관을 선발한 뒤, 2차 현장특별 검열 및 서류심사 등 치열한 경합을 거쳐 우수 직장민방위대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심평원은 ▲직장 민방위대 조직을 활용한 기관 특성에 맞는 민방위훈련 추진, ▲보유한 민방위 시설 · 장비를 실제 훈련에 적극 활용, ▲직원 수에 맞는 화생방 장비 보유 등 '현장 중심 민방위대 운영과 실질적 재난대비체제 구축' 측면에서 현장 검열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평원 강평원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기관 특성과 현장을 고려해 실질적 재난 ·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성과이다.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내부 직원 및 내방객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중증 및 희귀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고령화'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급여실적이 증가했음이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 · 복지 분야 정책개발과 학술발전을 위한 '2016 의료급여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9일 전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529천 명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했다. 1종 수급권자는 1,067천 명으로 전체의 69.8%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2종 수급권자는 462천 명으로 전체의 30.2%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8.6% 증가했다. 지급결정 급여비는 1인당 4,337천 원 꼴로 6조 6,319억 원(진료비의 98.4%)이며, 전년대비 12.5% 증가했다. 입내원일수는 119.323천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고, 총진료비는 6조 7,375억 원으로 전년대비 12.6% 증가했다. 의료급여기관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89,919개 기관으로 전년대비 1,756개 기관이 증가했다. 1차기관은 의원 및 치과의원 증가가 전체 증가의 69.9%를 차지했고, 2차기관은 요양병원 56개, 병원 18개 기관이 증가했다. 심사결정 총진료비는 6조 7,479억 원으로 전년대비 12.7%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GPTW (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로, ‘포춘(FORTUNE) US 100대 기업’을 비롯해 유럽연합, 중남미, 일본 등 전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기업 내부의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재미의 정도를 구성원들의 응답을 통해 세부적으로 측정하는 신뢰 경영지수(Trust Index) 및 직원 코멘트(Employee Comment)와 철학, 정책, 비전, 가치, 규정, 제도 등 전반적인 기업문화를 평가하는 문화 조사(Culture Audit) 세 가지 항목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진다. 특히, 한국BMS제약은 열린 경영과 직원 주도의 조직문화를 토대로 비즈니스와 직원 경력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한국BMS제약은 매해 경영 목표를 공유하고 사내에 배치하여 전 직원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협업할 수 있도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이성규 사단법인 꿈틔움 이사장, 고민숙 한국장애인미술협회 부회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 내 포럼스페이스에서 ‘2017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갖고 14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신체장애와 정신장애를 가진 만16세 이상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순수미술계열과 일러스트레이션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1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홍한세 씨 등 8명을 본상 수상자로 선정해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삶의 치유와 새 희망’이라는 미술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홍한세(30) 씨는 “기존의 한국화 기법에 한지공예적 기법을 접목하여 참신한 한국화 작품이 나타낼 수 있도록 고안했다”며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바이엘코리아 '엘레비트정'은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463명을 대상(임산부 150명, 1년 이내 임신 계획 여성 313명)으로 설문한 결과, 임산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2명 중 1명은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전했다. ◈ 임산부 및 임신 계획 여성 2명 중 1명 영양섭취 소홀… 아침 거르고 운동 잘 안해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영양섭취 실태가 우려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규칙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에 한 끼 이상 굶는다고 답한 응답자가 59.3%(275명), 즉 2명 중 1명으로 확인됐다. 그 중 아침을 대부분 거르고 있다는 답변이 많았는데, 임산부 47.3%(71명), 임신 계획 여성 57.2%(179명)가 아침을 먹지 않고 있었다. 식사를 거르는 이유로는 ‘바빠서 잘 챙겨 먹을 여유가 없어서 54.5%(150명)’가 월등히 높았고, ‘한 두 끼의 식사로도 영양 섭취가 충분한 것 같아서 20%(55명)’, ‘오래된 식습관으로 건강에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는 대학수학능력시험 D-7을 맞아 9일에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남대문로 서울스퀘어빌딩 본사에서 진행하고 수능 당일인 오는 16일에 각 학교에서 호흡기 감염 대응법을 알리고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행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을 소개하고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으로는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하고 적당한 습도를 조절하여 콧속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한국먼디파마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 및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마케팅 담당 김광준 대리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뒤인데, 수험생들이 지금까지 공부한 실력을 모두 발휘하기 위해서는 당일 시험 컨디션이 중요하다”며 “중요한 시기에 호흡기 감염에 걸리면 시험에 집중하기가 힘들 수 있으므로 수능을 준비하면서 건강도 함께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콧물, 코 따가움 등의 호흡기 감염 초기 증상이 생기면 이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해야 수능 때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한국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지역의 고려인들을 초청해 ‘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부제: ‘머나먼 원동’)’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과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 살던 우리 동포들이 소련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지 80년이 되는 해다. 카자흐스탄의 '우슈토베'는 우리 민족(고려인)을 태운 강제 이주 열차가 처음 도착한 곳이다. 이번 음악회는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지역 고려인들의 염원인 고국 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고려인 지원 사업단체인 나우 재단(Now Foundation, 이사장 송명림)이 협력해 진행됐다. 강덕영 이사장은 “평소 한국 방문이 소원이라던 고려인들의 사연을 듣고 이번 초청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강제 이주라는 안타까운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우슈토베 지역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로 구성된 ‘달리니바스톡 중창단(원동 중창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와 제주삼다수 소매용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삼다수 소매용 제품을 공급한다. 이 중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유통 채널인 3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3사 계열의 SSM은 제외된다. 계약 품목은 제주삼다수를 포함한 제주개발공사에서 생산∙공급하는 제품(감귤제품, 기능성워터 등)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12월 14일까지 4년간이며, 양사가 합의한 경우 1회에 한해 1년 연장한다.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은 “앞으로 양사가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삼다수를 비롯한 공사 제품의 성장을 이뤄내고,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제주삼다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며, “지난 5년간 해왔던 양사의 협력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이 전국 의료기기 업체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파트너십 Day를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77년 역사의 유유제약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와 각 지역별 영업력에 강점을 가진 파트너社들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동심폐소생기 LUCA 2 등 유유제약 대표 의료기기 제품 소개 및 시연이 진행됐다. 유유제약은 2015년 의료기기 사업부를 출범시켰으며, 현재 ER(응급실), OR(수술실), ICU(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최신 의료기기를 수입하여 병원∙군∙소방서에 공급하고 있다. 자동심폐소생기 외에 펄스옥시미터(산소포화도측정기), 호기말가스분석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석션기기∙체온조절장치∙골내주사∙심장충격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트너십 데이를 기획한 유유제약 의료기기팀 송장호 팀장은 "지속적인 최신 의료기기 제품 도입 및 공급과 더불어 전국 의료기기 파트너社들과 협력을 강화해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의 대표 의료기기 제품인 자동심폐소생기 'LUCAS 2'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전원 및 재충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해병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