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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의대 민경복 교수와 서울대보건환경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 우울, 불안감이 있으면 일반인보다 스마트폰을 약 2배 과다 사용하는 ‘스마트폰 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폰 중독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입해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과의존 상태를 말한다. 전문가들은 원인으로 심리, 사회적 요인과 우울, 스트레스가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해 왔다. 지난해 한국정보사회진흥원 SAPS(스마트폰중독척도) 조사 결과 청소년 30.6%, 성인 16.1%가 스마트폰 중독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2016년, 대학생 60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우울, 불안, 자살생각 및 주관적 건강인식을 설문 조사했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을 진단하는 요인 4가지(일상생활장애, 가상세계지향, 금단, 내성)와 심리불안 및 주관적 건강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할 위험은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사람이 2.19배, 지난 1년간 우울과 불안감을 경험한 사람은 1.91배, 자살 생각을 경험한 사람은 2.24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건강이 나쁘다고 인식한 집단은 과다사용 위험이 1.98배, 주관적 건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이 지난 31일 의과대학 본관 3층에서 바이오스타트업을 위한 기반조성과 네트워킹을 위한 2017년 제3회 KUMC R&BD Fair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욱 교수 등 의료원 주요 인사들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을 비롯한 각종 연구기관과 대학, 병원, 기업, 투자기관, 특허법인 등에서 총 140명이 참여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UMC R&BD Fair는 의료기기를 비롯해 임상은 물론 기초의학 분야 등 산·학·연·병 간 다양한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기업 간 신기술을 공유하는 전략적인 파트너링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술 지원 영상을 제공하는 스마트글라스 시스템', '최소 침습 수술용 엑스선 영상화 장치', '레이저를 이용한 바늘없는 주사기' 등 총 6가지 기술 설명회가 있었으며, 이와 동시에 13건의 파트너링 성과가 있었다.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과 의료기술지주(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연구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수요를 발굴하고,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기업과 연구자가 함께 공동연구를 활성
강동경희대병원은 한방암센터 윤성우 · 이지영 교수팀이 최근 '암 환자의 수면장애에 가미귀비탕의 효과에 관한 임상연구'를 통해 '가미귀비탕'이 암 환자의 수면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가미귀비탕은 한의학에서 전통적으로 불면증이나 불안감, 우울증에 사용되는 처방으로 산조인, 인삼, 당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연구는 통합종양학 분야의 유명 저널인 Ingegrative Cancer Therapies(IF 2.2)에 게재돼, 오는 11월 11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통합암학회(Society of Integrative Oncology)에서 발표된다. 수면장애는 피로감 다음으로 암 환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다. 암 진단으로 인한 정신적 불안감과 수술 및 항암치료로 인한 이차적 유발이 그 원인이다. 암 환자의 수면장애는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피로감, 우울증, 인지장애 등을 가져온다. 또한, 면역력을 저하해 암의 재발률을 높일 수 있다. 실제 기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장애를 가진 암 환자가 없는 환자에 비해 암의 진행률과 사망률이 높았고 치료반응률도 낮게 나타났다(Sleep Medicine, 20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이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인증 평가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537개의 조사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대해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검증된 의료기관임을 의미한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8명, 내과 전문의 1명, 마취과 전문의 1명이 진료를 시행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서 1기 의료기관 인증 이후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철저한 환자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특히 감염관리 기준이 강화된 2.1 버전으로 인증을 획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2011년 국내 최초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지정에 이어, 연속으로 제 2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에서 올 연말까지 고위험흡연자를 대상으로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폐암은 사망분율 1위인 암종으로 다른 암종에 비해 생존율이 낮아 조기발견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2016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연간 2만4027명이 발생하고 1만7399명이 사망해 전체 암 사망의 22.6%를 차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장기흡연자의 폐암 사망률 감소를 위한 국내 폐암 검진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지정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폐암검진 시범사업’ 의 검진 대상은 만55세-74세의 30갑년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재흡연자 또는 금연한지 15년 이하의 과거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폐암 검진 시범사업 참여 신청자 중 평가연구를 위한 정보제공에 동의한 경우, 저선량 흉부 CT를 이용한 폐암 검진이 제공되고 검진 및 결과 상담과 관련 된 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저선량 흉부CT는 방사선을 이용하여 원형의 기계에 들어가서 흉부를 촬영하여 폐안의 구조를 확인하는 검사로, 방사선량이 일반 흉부 CT보다는 1/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7 세종시의 아주 특별한 해피웨딩 프로젝트’가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열렸다고 3일 전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가 지난 10월 27일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복지소외계층 및 위기 가정 사례자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의 결혼식을 지원해, 가족 간의 화합과 위기 극복의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의 복지단체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비롯한 기업 등 18개 후원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합동결혼식 대상자는 사회복지기관, 시설, 단체의 추천을 받은 세종시민(세종시 거주자, 근로자)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세 부부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예식 준비부터 기념 촬영, 축하 공연, 신혼여행 지원 등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무료로 제공됐다. 다문화가정으로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최카트린(31,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근무) 씨 부부는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행복한 결혼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자리를 만들어준 모든 분들과 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일 오후 4시부터 강남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보건행정학회 후기학술대회에서 '보장성 강화 정책의 현황 진단과 제안'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회는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안 및 건강보험제도의 내실화 · 재정평가 등 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날 세션에서는 사공진 교수(한양대학교)를 좌장으로 '보장성 강화 관리체계 방안'에 대해 심사평가원 고정애 연구위원, '암 사용약제 보장성 강화 현황과 제안'에 대해 심사평가원 김동숙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고정애 연구위원은 현재까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의 항목별 효과평가 및 이용량 변화를 지표화해, 향후 보장성 강화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체계 구축방안을 제안하고,김동숙 연구위원은 암 환자의 의료이용, 약품비, 의약품 사용 변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암 사용약제 보장성 강화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고, 향후 관리체계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 발표에 이어 유미영 실장(심사평가원), 손영래 과장(보건복지부), 신영석 박사(보건사회연구원), 황선옥 상임이사(소비자시민모임), 서인석 보험이사(대한의사협회)가
아시아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제5회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가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제주도 롯데씨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15개국의 감마나이프 치료 권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임영진 조직위원장(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신경외과)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적 감마나이프 수술 성적과 치료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영진 조직위원장은 방사선수술이 생소하던 1994년,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의 메카인 스웨덴 카로린스카 병원에서 해당 수술의 대가인 린퀴스트 교수와 함께 뇌종양, 뇌혈관질환 및 각종 기능성 질환에 대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연구를 진행했다. 연수 종료 후 국내에서 감마나이프의 전도사로 연구 및 후학양성에 힘쓰며, 방사선수술의 위상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4월 감마나이프 수술이 뇌종양 치료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감마나이프 수술은 뇌수술 시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파장이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0월 27일 (사)녹색어머니중앙회가 주최하고 경찰청과 교육부가 후원하는 ‘2017 전국 녹색어머니 한마음대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일 전했다. ‘전국 녹색어머니 한마음대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10월 27일 전라남도 영광군 스포티움국민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녹색어머니중앙회 17개 지역회원을 비롯해, 경찰청 및 교육부 관계자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 개인에게 감사패를 시상했으며, 결의문 낭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뤄졌다. 동국제약은 지난 6월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보행지도 물품인 깃발과 안전봉을 지원하고, 등하굣길 응급상처 치료에 필요한 용품들이 담겨있는 구급가방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교통 사고 발생의 주요 요인들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리기 위한 교통안전 홍보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했다. 이 스티커에는 보행 시 휴대폰 사용금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TAKE CONTROL 임상연구 결과가 지난 9월 3째주에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학술대회에서 새로 발표됐다고 3일 전했다. 해당 임상연구 결과, 환자가 직접 차세대 기저인슐린 '투제오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재조합 300U/mL)'의 투여 용량을 조절해 투여해도 저혈당 위험 증가 없이 우수하게 혈당 관리가 가능했다. TAKE CONTROL 임상 연구에 따르면, 직접 '투제오'의 투여 용량을 조절한 환자는 연구 24주차 시점에서 전문의가 투여 용량을 조절한 환자 대비 우수한 당화혈색소 개선 효과를 보였다. 직접 투여 용량을 조절한 환자 중 67.5%가 중증 저혈당, 만성 저혈당, 또는 중증 만성 저혈당의 발생 없이 혈당 목표에 도달했다. 전문의가 투여 용량을 조절한 환자의 경우 58.4%만이 중증 저혈당, 만성 저혈당, 또는 중증 만성 저혈당 없이 혈당 목표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이라도 혈당 수치 54mg/dL 미만의 중증 저혈당, 만성 저혈당 또는 중증 만성 저혈당을 경험한 환자 비율은 두 환자군에서 유사하게 확인됐다(6.4% vs. 6.3%). 해당 임상연구는 24주간 당화혈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교수가 10월 20~22일 일본 오사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JOS(일본 골다공증 학회)에서 JOS의 공식 초청을 받아 좌장으로 참석했다. 제19회째인 일본골다공증학회는 올해 2500명 이상이 참석한 학회로, 매년 대한골다공증학회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박예수 교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학술대회로 양국 간의 골다공증 학술연구와 교류확대의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초청해주신 일본 골다공증 학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예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Johns Hopkins 대학에서 연수 하였으며,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차기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차기회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골다공증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 공로상((Marquis Who’s Who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 바 있으며, 2년 임기의 AFOS council member로 선임되어 2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임원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새암 교수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년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신새암 교수는 지난해 8월 SCI 국제학술지인 '유방암 연구와 치료(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한 'BRCA1 및 BRCA2 유전 변이 검출을 위한 앰플리콘 기반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 패널의 평가(Evaluation of an amplicon-based next-generation sequencing panel for detection of BRCA1 and BRCA2 genetic variants)' 연구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신새암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유방암 및 난소암의 원인 유전자인 'BRCA 돌연변이'를 기존 검사법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방법을 규명했다. 유방암 및 난소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BRCA 유전자 검사가 필수적이다. 이 검사는 유전성 유방암과 관련한 유전자 중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로 알려진 BRCA1, BRCA2 유전자의 변이를 유전자 염기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가 10월 28일부터 3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제55차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총회 및 50회 기념학술대회에서 평의원 회의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4월부터 2년간이다. 국윤아 교수는 "대한치과교정학회가 국제적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큰 노력을 할 것이며, 학회 발전과 환자들을 위한 학술 연구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우수한 전문의 육성을 위한 교육학회로서의 준비에도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장으로 선출된 국윤아 교수는 미국남가주치과대학(USC) 치과교정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부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장을 역임하였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치과학대학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치근흡수, 한국인 치열궁 형태, 미소 분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성과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대한치과교정학회는 1959년 5월, 치의학계에서 최초로 창립됐고, 산하 6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회원 수 3,200여 명을 두고 있는 대형 학회로 성장했다.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구
대한한의사협회가 3일 '한의사 MD 표기-한의대 세계의과대학목록 재등재에 명분없이 반대만 외치는 양의계…극단적 이기주의 행태 버리고 본연의 임무에나 충실하라!'라는 성명에서 한의사 MD 표기와 한의과대학의 세계의과대학목록 재등재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시책임을 주장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국회 복지위 국감에서 한의학이 세계화를 통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건강증진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한의사 영문면허증에 MD를 표기하고, 세계의학교육기관 목록에 한의과대학 재등재를 추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가운데,본 성명서에서한의협은 "일부 양방의사단체들이 여러 가지 황당한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심지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한방 편향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비난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입장를 표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협은 한의사 MD 표기가 대한민국의 한의사가 국가에서 공인하는 의료인 면허 소지자로서 해외의 medical school 졸업자와 같은 학력으로 졸업 후 국가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직군임을 증명하는 것이며, 명백한 이원화 의료체계를 가진 한국에서 양의사가 W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8일 오후 1시 반부터 4층 강당에서 당뇨병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 올바른 이해와 당뇨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인슐린 주사 치료'에 대해 내분비내과 송기호 교수가, ▲'당뇨합병증 검사'에 대해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가, ▲'당뇨식! 나 혼자 식사 이야기'에 대해 허규진 영양사가 각각 강의하며, 당뇨식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당뇨식 시연회'도 마련돼 있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당뇨병센터(02-3779-1261, 2030)로 하면 된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함께 만드는 희망 일자리' 축제 2017 리스타트 잡페어에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참여해, 대한민국 고용선진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2017 리스타트 잡페어는 동아일보와 채널A,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일자리를 통해 다시 사회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 축제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은퇴를 했거나 앞둔 중장년층, 그리고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겸 동아일보 사장, 이낙연 국무총리,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구직상담 현장을 둘러보고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2017 잡페어에는 고려대의료원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롯데쇼핑,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유수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채용상담 부스에서는 의료원 인사 담당자들이 고려대의료원의 일자리의 종류와 채용 계획 등을 상담하며,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고려대의료원 부스는 중장년층
위암은 국내에서 환자가 가장 많은 암 2위다. 성별로는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1년에 약 3만 명의 위암 환자가 새롭게 생기고 이중 환자의 3분의 2인 약 2만 명이 남성이다. 최근에는 젊은 층의 위암 환자도 점차 늘고 있다. 여성보다 남성 위암 환자가 많은 것은 높은 흡연율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된다. 물론 알코올 등 다른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을 주지만 담배는 가장 잘 알려진 발암 원인이다. 다행히 의술이 발달해서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환자의 75%가 완치를 의미하는 5년 생존율에 이른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진조 교수의 도움말로 위암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잘못된 식사습관‧유전‧흡연 등 영향위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밟혀지지 않았다. 잘못된 식사습관과 유전적인 요인이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한다. 위암은 위 안쪽의 매끄럽고, 말랑말랑한 점막에 생기는 암이다. 위 점막 세포가 지속적으로 자극 받고 손상 돼 위 점막이 위축되거나(만성 위축성 위염), 위 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 세포와 비슷한 모양으로 바뀌면서(장상피화생) 위암으로 진행한다. 짜고 매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주최하는 ‘2017 KASBP 추계 심포지엄’에 참석하고 최신 글로벌 R&D 동향 파악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12년째 'KASBP 심포지엄'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미국 뉴저지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최신 동향과 바이오 인더스트리 창업 사례’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대웅제약은 대웅과학자상과 펠로우십상을 수여했다. '대웅과학자상'은 KASBP와 대웅제약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제약 과학자에게 주어지며, 펠로우십상은 유망한 젊은 과학자들이 대상이다. 올해는 피터 박(Peter Park, 바이시클 테라퓨틱사) 부사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펠로우십 상은 컬럼비아대학 김경진 박사, 어니스트 마리오 약학스쿨 박민지 박사, 베를린 자유 대학교의 함형식 박사가 각각 수상했다. 대웅제약은 또 이번 심포지엄 현장에서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그동안 대웅제약은 KASBP와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