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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제16회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품질경영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서비스 등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측정하는 종합시상제도이며, 이 중 품질경영대상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프로세스 혁신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 수준을 달성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심사평가원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적정성 평가 업무 등을 높은 수준으로 수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조성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평가원 최명례 기획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고유 업무를 높은 수준으로 수행해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정부와 함께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장과 간(Gut and Liver)'에서 공로상과 상금을 받았다. 수상식은 지난 달 15일 서울대학교 암병원 2층 서성환 홀에서 진행됐다. 학술지 '장과 간' 발행위원회은 2014~2015년 게재 논문 중 인용횟수가 높은 원저를 분야별로 선정한다. 천영국 교수는 췌담도 분야에서 선정됐다. 선정 논문은 수술할 수 없는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 항암 요법에 추가로 담도 내 종양을 직접 없앨 수 있는 광역학 치료를 추가한 군이 전신항암제만 투여한 군과 비교해 유의미적으로 생존율이 높아졌다는 내용으로 지난 2016~2017년 췌담도 분야에서 췌다 인용 횟수인 15번을 기록했다. 천영국 교수는 "그동안 수술이 불가능한 담도암 환자의 경우, 치료가 항암제와 방사선에 국한돼 있었다."며, "이번 논문으로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면서 치료법의 변화를 유도하고 환자의 생존율을 조금이나마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천영국 교수는 건국대병원 내과 과장으로 대한내과학회 간행위원회 위원장과 대한소화기학회 교육연구위원을 비롯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글로벌네트워크 교육이사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여재천 전무가 25일 더플라자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 바이오 미래포럼'에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BT유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여 전무는 그동안 신약 타겟물질 발굴 검증사업, 기술거래 파트너링 지원사업,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확보사업 등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R&D사업을 기획, 제안, 수행을 통해서 BT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첫 발을 뗀 이래 한결같이 국민건강 증진과 한국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뛰어온 협회가오는 26일 창립 72주년을 맞는다고 전했다. 지금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존재하기까지는 3번의 협회 명칭변경이 있었다. 협회의 전신은 1945년 설립한 '조선약품공업협회(조선약공)'. 8·15 해방 두 달 만인 1945년 10월, 65곳의 제약업소가 의기투합해 처음으로 협회를 창립했다. 이후 1953년 '대한약품공업협회'로, 1988년에는 '한국제약협회'로 개칭, 활동을 이어왔다. 2017년 3월에는 합성의약품 뿐만아니라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선도, 확대해 가고 있는 회원사들의 정체성을 반영해 지금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이름을 바꿨다. 주소지도 3번 옮겼다. 1945년 서울 서대문구 정동 1번지에 둥지를 튼 협회는 이듬해인 1946년 서울 중구 충무로 4가 126번지로 사무실을 옮겼다. 숙원사업이었던 회관 건립은 1958년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서 이뤄졌다. 지금의 제약회관은 1988년 서울 서초구 방배1동에 들어섰으며,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구축하는 등 산·학·연·관 협력의 전진기지로 변모하고 있다.
500만 원 이하 소액 의료분쟁 사건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간이조정제도가 외면받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더불어 민주당, 충북 청주시 서원구)이 한국의료분쟁조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분쟁 조정신청은 2012년 503건에서 지난해 1,907건으로 3.8배 증가했다. 즉 연평균 30.5% 수준으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같은 기간 조정개시율은 38.6%에서 45.9%로, 조정성립률은 79.3%에서 93.8%로 증가해 절반 가까운 의료분쟁이 소송까지 가지 않고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분쟁 조정신청 증가 추세에 따라 500만 원 이하 소액신청 사건도 2012년 62건에서 2016년 179건으로 늘어났고, 조정성립급액 기준으로도 500만 원 이하 사건은 50개에서 463개로 약 9배 증가했다. 하지만,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12월 이후 간이조정 대상 소액사건 291건 중 12.7%에 불과한 단 37건만이 간이조정 절차를 밟았으며, 100% 합의조정이 이뤄졌다. 이처럼 100%에 가까운 조정성립률에도 불구하고 간이조정제도가 외면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일단 간이조정으로 시작하면 중도에 사
저출산 및 고령화의 가속화로 헌혈 인구는 감소하는데 혈액제재 사용 인구는 급증해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시 서원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헌혈 가능 인구는 2020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해서 2050년까지 1018만 명이 줄어든다. 반면 주 혈액 사용층인 노인 인구는 같은 기간 991만 명이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저출산 · 고령화에 의한 혈액수급 위기는 현재진행형이다. 대한적십자사의 혈액공급량은 2014년 627만 unit에서 2016년 589만 unit으로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혈액보유 위기경보는 63일에서 242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혈액보유량이 3일 미만인 주의단계는 2014년에는 단 1일도 없었으나 2016년에는 60일로 급증했다. 자료 분석에 의하면 전체 헌혈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학생층의 수는 2012년 820만 명에서 2016년 738만 명으로 82만 명이 감소했지만, 주 혈액 사용층인 노인층의 수는 2012년 577만 명에서 2016년 676만 명으로 99만 명 증가했다. 실제 혈액제제를 사용한 노인 수도 2012년 32만 명에서
대한의사협회가 25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상대가치기획센터와 세종사무소를 신설하는 직제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25일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전 상임이사회에서 상대가치기획센터와 세종사무소를 신설하는 ‘직제규정개정안’을 의결하고, 상정된 조직도(안)에 대하여 업무성격 및 보고체계 등을 재검토후 조직도를 변경하여 보고 키로 한바있다. 이에 이번 상임이사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조직도를 변경했다.”고 했다. 이로써 작년에 신설된 현지조사대응센터에 이어, 상대가치기획센터와 세종사무소 등 3개 팀이 새롭게 조직도에 오르게 됐다. 신설되는 상대가치기획센터는 보험이사 소속이다. 의협 관계자는 “그간 보험국 보험급여팀에서 상대가치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2차 상대개편 이후 과별 이해관계가 불거졌으나 잘 해결되지는 못했다. 이에 3차 상대가치 개편에서 진찰료 행위 위험도 등 중요 사안에 초기단계부터 제대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조직이 신설됐다.”고 했다. 그는 “그러려면 면밀하게 초기단계부터 대응하자는 목적에서 보험급여팀에서 업무를 떼어내 하나의 팀으로 상대가치기획센터를 만들게 된 것이다. 약 5명으로 구성될 센터에는 연구원이 상당수 채
의료분쟁은 꾸준히 늘어가는데 민간 및 공공 의료기관의 참여율은 몹시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한국의료분쟁조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까지의 의료분쟁 참여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9,183건의 의료분쟁이 접수됐지만 4,232건만 개시돼 참여율이 50%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분쟁 참여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공의료기관 중 국립병원의 경우 ▲2014년 62.3%, ▲2015년 43.8%, ▲2016년 34.1%로 지속해서 감소했으며 3년간 무려 28.2%가 떨어졌다. 이는 2014년에 10건 중 6건을 참여했다면, 2016년에는 10건 중 3건만 참여했음을 나타낸다. 또 다른 공공의료기관인 지방의료원을 살펴보면, ▲2014년 62.3%, ▲2015년 29.6%, ▲2016년 41.5%로 나타났으며, 2014년 이후 참여율이 상당폭 떨어진 뒤로 예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민간 의료기관 또한 공공 의료기관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의료기관의 참여율을 살펴보면, ▲2014년 45.3%, ▲2015년 44.6%, ▲2016년 45.4%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렀음에도 이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가벼운 처분으로 처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사례가 총 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는 2013년 4건, 2014년 4건, 2015년 6건, 2016년 4건, 2017년(7월까지) 2건으로 나타났고, 직종별로는 요양보호사가 10건, 위생사 · 치과의사 예비시험이 각 2건, 2급 응급구조사 · 임상병리사 · 영양사 · 한의사 · 간호사 · 간호조무사가 각각 1건씩이었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시험 중 통신기기(휴대폰)소지'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재, 서적 등 시험내용과 관련된 물품 소지' 5건, '대리시험' 3건, '책상, 응시표 등에 시험과 관련된 내용 메모' 2건, '시험문제 관련 메모 전달' 2건, '시험 중 전자기기(태블릿PC) 소지' 1건 순이었다. 부정행위에 따른 처분은 '당회시험 무효' 처분이 12건, '당회시험 무효 및 국가(예비)시험 응시자격 2회 제한'이 8건이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얼굴 근육이나 눈꺼풀이 저절로 떨리거나, 입술 주변 근육이 비틀어지는 증세가 나타나면 당황하며 심각한 질환의 전조증상으로 생각한다. 심지어 해당 증상이 얼굴 한쪽 면에서만 일어난다면 당혹감은 증폭된다. 반측성 안면경련증은 안면신경 지배 영역의 근육의 간헐적, 돌발적, 불수의적인 수축으로 발생하는 반측안면의 운동 기능 항진의 증상으로, 다행히 이 증상은 뇌종양이나 뇌혈관기형 같은 질환과 연관성이 없다. 하지만 환자들은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얼굴 떨림 증세로 대인관계의 두려움을 느낀다. 지속하면 사회생활의 장해를 받거나 심해지면 정서적 후유 장해로도 이어진다. 반측성 안면경련증의 발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안면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초입에 뇌혈관 압박이 가해져 발생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항경련제 계열 약물투여와 보톡스 주사요법이 이용됐으나 증상의 완화 요법으로 재발이 잦다. 안면근육 조절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풀어주기 위한 '안면신경 미세혈관 감압술'이 치료 성공률이 가장 높다. 하지만, 수술 후 일부 환자에게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안면 마비나 청력감소 같은 수술에 따른 이차적 합병증 해결이 과제로 남아있었다. 특히 청력감소는 환자
메드트로닉은 25일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위치한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edtronic Innovation Center, 이하 MIC)’의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한국시장에서 의료인, 의료 단체, 정부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환자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이라는 사명(Mission)을 실천해왔다. 이번 개관식은 메드트로닉이 코비디엔과의 통합을 계기로 치료 분야를 확장함으로써 국내 의료진 및 전문가들과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상호협력을 전개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비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MIC 개관을 통해 한국 의료발전의 조력자로서의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의료계 발전과 환자 치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미션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개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 줄리안 클레어 주한 아일랜드 대사,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충청북도 설문식 정무부지사,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심성보 이사장, 대한신경외과학회 김성호 이사,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정창욱 이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 한국보건복지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약 100여 명의 국내 의료전문가 및 연구기관, 암젠 R&D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ies, 이하 mAb)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의약품 중 가장 선구적인 항체 제제 중 하나인 mAb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장이었다. 바이오테크놀로지의 기본은 우리 인체에서 새로운 유형의 의약품을 도출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에 기반하는 것으로, 생물학적제제인 'mAb'은 하나의 면역세포 클론으로부터 만들어져, 특정한 항원과만 결합하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타깃으로 하는 질병 치료에 정확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기존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mAb'에 대한 연구 개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이번 mAb 심포지엄은 암젠코리아 의학부의 주도 하에 마련되어, 'mAb' 제제의 전임상 개발을 총괄하는 필립 타가리(Philip Tagari) 부사장을 필두로 주요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심포지엄에서 암젠 연구개발부 필립
지난 5년여간 국립중앙의료원의 PA 인력이 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서구)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23일 제출받은 '중앙의료원의 PA 현황(2012~2017.9)'에 따르면, 2012년 5명이었던 PA 인력이 2014년 8명, 2016년 14명, 2017년 15명으로 해마다 늘어났다. 즉, 최근 5년간 3배가 증가했다. PA(Physician Assistant)는 '의사 보조인력'으로, 병원에 따라 전공의 업무를 대신하면서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법외 직종이다. 대부분의 PA는 저임금을 받으며 의사(간호사)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의료법상 의사(간호사)만 가능한 의료행위도 한다. PA를 채용하는 진료과목 또한 2012년 4개 과에서 2013년 5개 과로 늘어났고, 2014년부터는 7개 과 모두 PA를 채용했다. 이중 정형외과 · 안과에서 각 3명씩 가장 많은 PA 인력을 쓰고 있었다. 아울러 PA의 급여 및 평균 재직월 또한 증가했다. 2012년 월 2백여만 원이던 급여는 2017년 현재 270여만 원까지 높아졌고, 평균재직월 또한 2012년 4.5개월에서 2016년에는 24개월로 6배가량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최근 ‘1가구 1에릭남 보급’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국민 남친으로 사랑 받고있는 에릭남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라포티셀(LAPOTHICELL)'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젠틀한 매력을 뽐내며 호감도가 높은 에릭남에게 광고업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가운데 지난해 ‘우리 결혼했어요’, ‘나 혼자 산다’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세남으로 거듭난 에릭남이 또 한번 더마 코스매틱 라포티셀 화장품 모델에 발탁되어 여심을 녹인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에릭남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악과 귀여운 외모, 예의 바른 모습 등 세련된 이미지가 라포티셀 브랜드 라인업들과 조화를 통해 신뢰감 있고 정직한 제품력을 모토로 내세우는 라포티셀의 철학과 스마트하고 믿음직한 에릭남의 이미지가 잘 부합하여 라포티셀 브랜드의 이미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포티셀'은 드럭 스토어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현재, 전국 롭스 70여 개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11월 왓슨스 출점이 예정되어, 더마 코스메틱 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국외로는 싱가포르 OG, BHG,
지난해 11월 30일 개정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일명 신해철법)에 따르면, 의료사고로 '사망, 1개월 이상 의식불명,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애 등급 제1급'의 피해를 당하면 의료분쟁 조정절차가 자동으로 개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해철법이 시행된 이후 총 236건의 의료 분쟁 및 사고가 자동개시(2017년 8월 31일 기준)됐다. 그리고 2017년 9월 현재 110건의 의료사고가 심사되거나 심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개시된 236건의 의료 분쟁 및 사고 중 사망은 231건, 의식불명은 4건, 장애를 입은 경우는 1건으로 나타났다. 사망이 전체 분쟁 및 사고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조정 개시에 도입한 110건의 의료 분쟁 및 사고를 유형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사망 108건, 의식불명 2건으로 나타났다. 조정개시 후, 합의 조정은 31건, 조정이 결정돼 절차가 진행 중인 분쟁 및 사고는 16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조정 결정은 32건, 조정 취하는 26건, 각하는 5건으로 나타났다. 즉, 자동개시돼 조정
가정 산소치료 서비스 전문 유유테이진(대표이사 유원상)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신규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25일 공개했다. 유유테이진은 가정용 산소발생기 및 인공호흡기 렌탈을 비롯한 의료기기 수입∙판매기업으로 지난 2006년 유유제약과 일본 테이진그룹의 합작법인으로 창립됐다. 현재 가정 산소치료 서비스(산소발생기 렌탈)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추가된 휴대용 산소발생기 렌탈은 사업시작 9개월만에 렌탈 1,000대 달성을 기록했다. 또한 작년부터 가정용 인공호흡기 치료 서비스 시행에 발맞춰 인공호흡기 렌탈 사업을 시작해 2018년 시장점유율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유유테이진의 신규사업으로 수면무호흡증 치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으로 수면무호흡증 치료 기기 공급업체 선정, 영업사원 채용 및 콜센터 운영 준비를 마치고 2018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잘 때 심하게 코를 골고 기도가 좁아져 호흡이 멈추거나 감소해 숙면을 하지 못하는 질병을 말한다. 방치하면 낮에 심하게 졸리고 인지장애, 업무 능력 감소로 이어지며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나아가 고혈압·심혈관질환·뇌
바이엘은 한국 허가 8주년을 맞은 자사의 경구용 항응고제(NOAC)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국내 출시 이후8가지 '사용영역(Usage Coverage)'을 구축했다고 25일 전했다. 자렐토는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 받은 경구용 항응고제(Novel Oral Anticoagulants)으로, 지난 2009년 ▲슬관절 및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에 대한 적응증으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후 2012년에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Stroke Prevention in Atrial Fibrillation, 이하 SPAF), ▲심재성 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이하 DVT)의 치료 및 재발 위험 감소,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이하 PE )의 위험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하고, 2013년 ▲폐색전증(PE)의 치료와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이하 ACS)에 대한 적응증까지 추가하면서, 지금까지 5개의 적응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자렐토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허가 받은 NOAC으로 등극, 항응고 치료가 필요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내과 양지열 전공의가 최근 유명 의학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논문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악성흉수를 동반한 폐선암 환자에서 ‘악성흉수’ 검체를 통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에 따른 EGFR 저해제에 대한 반응을 연구한 내용이다. 폐선암은 폐암의 일종으로 악성흉수를 잘 동반하게 되고, 악성흉수를 동반한 폐선암은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없는 전이성 암에 속한다. 이 경우 EGFR 돌연변이(폐암의 진행에 관여하고 EGFR 저해제 치료의 반응에 중요하다고 알려진 유전자 변이) 유무를 검사하여 EGFR 억제제 치료를 시행할 경우 유의한 생존률의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본 연구에 따르면 EGFR 돌연변이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서 기존의 침습적으로 얻어야하는 폐암 조직에 비해, 비교적 비침습적으로 얻을 수 있는 악성흉수에서의 EGFR 돌연변이 검사로도 EGFR 억제제 치료에 대한 반응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EGFR 억제제 치료를 사용할 경우 폐암 병변보다 악성흉수에서의 치료반응이 좋지않음을 밝혀, 악성흉수를 동반
노바티스는 자사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로 전환한 환자가 4년 시점에서 이매티닙 치료 지속 환자보다 깊은 분자학적 반응(MR4.5, BCR-ABL ≤ 0.0032%)을 더 많이 달성했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고 25일 전했다. '이매티닙' 장기 복용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구에서, '타시그나'로 전환한 환자의 절반 이상이 4년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깊은 분자학적 반응을 유지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8월 '루케미아(Leukemia)'지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이번 결과는 '타시그나'의 ENESTcmr (ENEST-Complete Molecular Remission) 임상 4년 추적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매티닙' 장기 투여 중 완전 세포유전학적 반응(CCyR, BCR-ABL ≤ 1%)을 보이며 지속적인 미세잔존질환(MRD, Minimal Residual Disease)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 타시그나 400mg 1일 2회 투여로 전환 시 더 깊은 분자학적 반응을 달성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48개월간 실시한 오픈라벨 무작위 3상 연구이다. '깊은 분자학적 반응'이란 검사상 암 유전자(BCR-ABL1)가 더 이상 보이지
한독(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을 제14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조한호 병원장은 지역사회 및 보건의료계 발전과 병원계의 위상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병원장은 1985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후 광주 기독병원 신경외과 과장, 광주 보건전문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순천 중앙병원 진료부장을 거쳐 남원 한국병원장을 지내며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힘써왔다. 2004년부터 13년간 오산 한국병원을 이끌면서 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한 지역주민의 중소병원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특화검진 확대를 통하여 4대 중증질환과 각종 암에 대한 예방 및 조기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오산 지역 주변 대학병원들과 협약을 통하여 정보공유 및 활발한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의 상생 모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조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 보험위원장을 역임하며, 건강보험 수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