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내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제약사인 VGX인터내셔널㈜(www.vgxi.com)은 FTA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요건인 cGMP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오는 7월 12일,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VGX 2007’ Workshop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VGX 인터내셔널은 이 날 행사에서 국내와 미국 FDA 규정을 준수하는 임상시험, FDA 의약품 승인 절차, cGMP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의 설계, 시공, 운영, 밸리데이션 등 의약품 생산 전 과정에 걸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 산업의 각 핵심 분야에서 요구되는 cGMP솔루션을 제시하게 될 예정이다. VGX 인터내셔널의 cGMP컨설팅사업본부 주상백 본부장과 미국 VGX 파마수티컬스의 cGMP공장 책임자인 헨리 헤벨(Henry Hebel)부사장 및 제약생산/관리 책임자인 랍 주바(Rub Juba)전무가 cGMP관련 다년간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하며, 추가로 VGX 파마수티컬스의 제시카 리(Jessica Lee) 상무가 미국 임상시험에 관하여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미 FTA체결 이후, 국내 제약 산업에 대한 강력한 국제 경쟁
국내 바이오 제약산업의 역량 확대로 머지않아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간 M&A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 고유상 수석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다국적제약사와의 글로벌 경쟁을 위해서는 영세한 국내 제약산업의 구조조정 및 M&A를 통한 대형화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연구원은 또 “타 업종에서도 국내•외 유망 기업•기술에 대한 인수•제휴를 통해 바이오 제약 사업 진입 가능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바이오 제약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금력이 있는 국내 대기업의 국산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사업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KT&G, 코오롱, 삼양사, SK케미컬 등 주요 기업들이 제약사를 인수하거나 생명과학사업부를 설치하고 차세대 사업으로 바이오제약 사업을 육성하는 것을 들었다.그는 또 일부기업들은 펀드를 조성, 바이오제약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포스코, SK 등은 그룹차원에서 바이오펀드를 조성해 미국 현지의 바이오테크 기업들에 투자중이며, CJ는 최근 줄기세포 분야 중심으로 5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한 사례를 설명했다.고 연구원은 “국내 제약산업은 700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창립된지 올해로 꼭 50년을 맞아 “보고 싶은 옛 동료를 찾습니다” 광고카피로 옛 동료를 찾는 이벤트형태의 광고를 6월초부터(4개월간) 경기대원고속버스 외부광고(500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동성제약이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내고 오늘날 업계 상위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을 기념해 거창하지 않지만 뜻 깊은 해를 맞아 의미 있고 조촐한 창립 50주년 행사를 옛 직원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동성제약 임직원 모두의 생각이다. 행사는 10월 초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 자리는 과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회사 발전을 위해 진력해 준 옛 동성맨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세월이 흘러 옛 동료들과 연락이 되지 않거나 소재 파악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 있어 이 같은 광고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보건복지부의 공익광고가 22일 방영 10여일만에 구설수에 휘말렸다.복지부는 지난 11일부터 절주(節酒)를 권고하는 40초짜리 캠페인성 공익광고를 공중파 TV에서 방영하고 있다. 문제는 이 광고속에 초고층빌딩이 무너지는 장면이 포함됐는데 공교롭게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짓고 있는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두바이’와 흡사하다는 것이다.버즈두바이는 공사비만도 1조원이 넘는 세계 최고 높이(830m·160층 이상)의 빌딩으로 2009년 6월 완공예정이다. 삼성물산은 2004년 12월 영국, 일본, 호주 등의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어렵게 수주했다. 자부심을 갖고 건설중인 자사의 초고층빌딩과 유사한 빌딩이 공익광고에서 무너지는 장면을 본 삼성물산측은 복지부의 광고에 발끈했다.회사 관계자는 “음주와 관련도 없는 빌딩을 소재로 사용한 것도 문제지만 두바이에서 상징적인 건물이 될 빌딩이 무너지는 장면을 본 아랍에미리트로서도 불쾌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복지부는 광고 제작 의도가 음주로 인한 조기사망과 생산성 감소 등 연간 20조 99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지 건물이 무너지는 것
지난달 플라빅스 관련 원외 처방 시장 규모가 114억8800만원으로 3개월 연속 증가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플라빅스’가 91억200만원의 처방을 나타냈다.플라빅스는 지난 1월과 2월 80억원대 원외처방 매출을 보여 제네릭의 영향을 받는 듯 보였으나 3월부터 90억원대 매출을 유지해 아직까지는 제네릭이 오리지널에 영향을 주기에는 부족한 듯 보인다.플라빅스 제네릭 중에서는 동아제약 ‘플라비톨’이 6억4900만원으로 지난달 선두인 삼진제약의 ‘플래리스’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플라비톨을 이어 플래리스가 6억700만원, 진양제약 ‘크리빅스’가 3억5700만원, 참제약 ‘세레나데’가 2억1400만원, 대웅제약 ‘클로아트’가 1억9800만원, 근화제약 ‘맥스그렐’이 1억2100만원, 일동제약 ‘트롬빅스’가 9500만원, 동화약품 ‘클로피’가 6000만원의 원외 처방 매출을 나타냈다.업계 관계자는 “아직 플라빅스와의 특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부담으로 업체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네릭 확대 속도는 점차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그는 또 “종근당, 동아제약, 한올제약, 한미약품, 보령
과징금을 미납한 제약사와 의료기업체에게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업무정지처분이 가능토록 하는 약사법 및 의료기기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규개위가 타당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규개위는 최근 행정사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개정령안에 대해 자체 심사를 벌여 ‘원안동의’키로 결정했다.규개위는 “과징금을 납주해야 할 자가 과징금을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영업정지처분이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하고 “이럴 경우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어 “약사법 또는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자에게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에 갈음해 과징금이 부과되는 만큼 규제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과징금 미납시 당초의 행정처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것이므로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복지부는 지난 5월 관련 개정령안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친 뒤 7월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한화증권은 22일 화일약품이 항생제 공장 인수, 코엔자임Q10 건강식품이 하반기 출시 등 사업다각화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화일약품이 원료의약품 시장점유율 6%대를 유지하는 선두업체라며 우수한 생산설비와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춰 성장중인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이같은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파일약품은 2005년 GSK로부터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전용 생산 공장을 26억에 인수한 뒤 지난해 10월 GMP 승인을 획득, 완제의약품 사업에 진출했다. 아울러 파일약품은 지난 1월 코엔자임Q10 원료에 대한 승인을 받은 뒤 원료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다. 하반기 코엔자임Q10 관련 제품들이 본격 출시되며 붐을 일으킨다면 향후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코엔자임Q10은 노화지연 및 항산화 물질로 국내에서는 대웅화학과 화일약품이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코엔자임Q10 관련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제품 등의 시장확대와 화일약품의 코엔자임Q10 관련 매출 규모가 향후 주가 수준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항생제에서 의미있는 실적이 나올 경우 기업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과 8월 플라빅스 특허에 대한 신규성 및 진보성 문제로 2차례 특허 무효 심결로 인해 단순제네릭 업체가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었으나, 지난 19일 미국 뉴욕 남부지방 법원의 판결로 개량신약 업체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동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허 분쟁의 장기화와 단순 제네릭 업체의 마케팅 위축이 예상되며, 이때 개량신약 업체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실제 안국약품이 개발한 노바스크 개량신약 레보텐션의 경우, 특허심판원에서 화이자에 패소했지만 지난 3월 미법원에서 노바스크의 이성질체 특허가 무효로 되자 6월에 특허법원에서 승소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국내의 판결이 미국의 판결과 반드시 일치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는 없지만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며, 이를 통해 사노피-아벤티스는 특허법원에서 패소하더라도 대법원까지 분쟁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또한 김 연구원은 특허 분쟁이 지속되면 개량신약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단순 제네릭 업체들이 소송에 패소했을 때의 손해배상금(특허권자의마진×침해자의판매수량) 때문에 강하게 마케팅을 하
국세청이 지난 2월부터 탈루혐의가 큰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 총 2147억원(조사업체당 평균 6억80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무조사 대상자는 ▲의사,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직사업자 96명 ▲유흥업소, 사우나, 웨딩관련업, 학원 등 현금수입업종 73명 ▲집단상가, 의료, 고가소비재 및 사채업 등 유통과정 문란업종 70명 ▲부동산 임대, 주택상가 분양업체 등 부동산관련업종 76명 등이다.이 들 중 전문직사업자 96명의 경우 03~05년 3년간 실제소득은 2410억이었으나 1571억원을 신고해 839억원의 탈루소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탈루율 34.8%)한편 국세청은 주요 업종별 탈루사례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병의원의 경우 MRI 등 비보험대상 현금 진료비를 신고누락하고 탈루한 소득을 세금신고 없이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경우가 소개됐다.외과인 A병원을 운영하는 B원장은 비보험에 해당하는 MRI 및 식대, 진단서발급 수수료 등에 대한 수입금액 37억원을 신고누락하고 이를 은폐할 목적으로 고용의사 급료 등 15억원의 비용도 개상하지 않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탈루한 소득
국세청이 비보험 진료가 많은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산부인과, 안과, 한의원 원장 및 학원사업자 95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국세청은 21일부터 탈루혐의가 큰 고소득 자영업자 259명에 대해 6차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무조사에 포함되는 주요 세금탈루업종은 ▲비보험 현금거래가 많은 의료업종 및 학원사업자 95명 ▲유흥업소, 음식점, 사우나, 웨딩관련업, 고급 산후조리원 등 현금수입업종 69명 ▲부동산 임대, 주택상가 분양업체 등 부동산 관련업종 54명 ▲기타 수정신고 불응자, 사채업자 41명 등이다.조사범위 및 방법은 조사대상자 및 그 가족의 최근 3년간(04~06년) 신고내용의 적정성(법인자금 유출, 탈루소득으로 부동산 취득 여부 등)을 철저히 검증하게 되며, 관련법에 따라 사전통지를 생략하고 세무조사를 벌인다.특히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 세무조사의 경우 조사분야 종사직원의 업종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21개 주요 세금탈루업종별 전담 조사반제’를 실시, 세무조사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방침이다.국세청은 “세무조사와 성실신고의 선순환체제 정착을 통해 성실신고 유도라는 세무조사 본연의 목적이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 이하 조합) 소속사들이 브라질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 301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렸다.조합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 엑스포센타노테에서 개최된 제14회 브라질 상파울로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07)에 한국관 15개사를 포함, 20개 업체 3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전시회 기간 중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3700명, 관심 상담건수는 1810건, 상담실적은 1762만2000불로 집계됐으며, 수십 건의 대리점 상담과 301만불의 계약성과를 거뒀다.브라질 상파울로 의료기기전시회는 남미지역 최대, 최고의 역사를 지닌 전시회로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지역 26개주에서 1000개 업체와 미국, 독일, 프랑스, 덴마크, 한국, 인도, 중국, 대만 등의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 회장 송경태는 이윤우 수석부회장(대한약품공업), 박인환 부회장(중앙제약), 김한기 부회장(신신제약), 임영호 부회장(코오롱제약), 길광섭 상근부회장 등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구 상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07" 에 참관하고 특히, 한국관을 방문 참석 업체를 격려함은 물론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와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심도 있는 논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오늘 새벽 1시에 귀국했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태평양제약은 아모레 퍼시픽의 홀딩컴퍼니인 태평양그룹의 자회사로서 아모레 퍼시픽그룹의 R&D 기반을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장기 투자에 있어 최고 업체임이 틀림 없다고 밝혔다.황 연구원은 태평양제약의 강점으로 ▲DDS(Drug Delivery System)와 lifestyle drug에 특화된 아모레 퍼시픽 R&D 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확고한 파이프라인구축 ▲OTC 시장의 확대를 촉진시키기 위한 제도적 변화 등을 들었다.그 동안 태평양제약은 3가지 주요 제품인 케토톱(Ketoprofen, 43%), Pantoloc(Pantoprazol, 19%), Lamisil(terbinafine, 6%)을 바탕으로 안정된 성과를 나타냈다.특히 아모레 퍼시픽 R&D 센터로부터 라이선스-인 된 주력제품 케토톱은 국내에서 DDS 기술을 접목시킨 최초의 제품으로 아모레 퍼시픽 R&D 능력이 그대로 구현된 제품이라할 수 있다.그동안 아모레 퍼시픽 R&D 센터와 태평양제약은 제약 R&D 부문에 상당한 투자를해 왔으며, 태평양제약은 아모레 퍼시픽 R&D 센터에서 진행되는 모든 제약 R&D 프로그램 내의 라이센스에 대한 소유권을 독점적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한올제약이 단순 제네릭 전문사에서 전략적인 개량신약 업체로 체질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한올제약은 여타 다른 국내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제네릭 의약품 및 라이선스인 의약품을 주력으로 하는‘평범한’ 제약회사였으나 최근 경구용 바이오의약품과 아토피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품목 중 상당수가 임상에 돌입하는 등 그간의 R&D 성과가 가시화 되기 시작했다.또한 올 하반기 예정된 당뇨병 치료제 개량신약 메트포르민 서방정 출시는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유도할 전망이며, 동사의 파이프라인 품목이 주로 서방형제제 또는 새로운 조성을 적용한 ‘개량신약’으로써 이는NCE(New Chemical Entity)를 개발할 능력이 불충분한 중소형제약사들이 공략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 전략이라고 황 연구원은 밝혔다.특히 한올제약은 Nautilus Biotech사와의 제휴를 통해 인터페론-알파, 인간성장 호르몬, erythropoietin와 같은 3개의 바이오 의약품을 상업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이들 제품은 이미 시장에 출시 돼있는 의약품들이지만, site-directed mutagenesis(DNA 염기서열 변화 방법의 하나)를 이용한 N
식약청(청장 문창진)은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가짜 비아그라 등의 불법 판매 및 광고로 인한 부작용 등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 포탈사이트와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햇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20일 식약청장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 및 산하 회원사인 ‘네이버’, ‘네이트’, ‘다음’, ‘야후’ 등 13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조인 및 교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식약청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업체는 이번의 업무협력 체계구축을 통해 ▲ 인터넷을 통한 불법의약품등의 판매 및 광고행위 등에 대한 정보교환 및 게시내용 삭제 협력 ▲ 각 회원사의 매체를 통한 공동캠페인, 광고, 이벤트행사 등 대국민 홍보분야 상호협력 ▲불법 마약류 등의 구분 및 확인 능력 배양을 위한 모니터링 요원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협약의 이행과 관련한 구체적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식약청 관계자는 마약류, 불법 의약품 등의 인터넷 단속을 위해 국내에서 운영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전 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민보건 위해요인에 대한 인터넷 정보교환의
복지부가 국내 우수한약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복지부는 국내 우수한약제품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상해의약품박람회(6월)와 홍콩의약품&건강식품박람회(8월)에 참가한다.우선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07 상해의약품박람회’에는 국내 우수한약 등 한방제품 생산업체 6개를 최종 선정해 홍보관을 구성, 참여한다.참가업체는 우수한약재제품(GAP품목)을 보유한 ‘(주)동우당제약’과 ‘(주)휴먼허브’, ‘한방건강식품 (주)약령시사람들’, ‘한방화장품 (주)자미’, ‘소리소’, ‘하늘호수’ 등이다.복지부는 이들 업체들에게 홍보 부스, 브러슈어, 상담 및 통역도우미 등을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을 통해 국고로 지원한다.아울러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07 홍콩의약품 및 식품박람회(ICMCM 2007)’에도 참가해 우리나라 한약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박람회 참가희망 업체는 7월 18일까지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www.dgom.re.kr)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의약품 공급을 둘러싼 도매업계 갈등 파문으로 노바스크, 아마릴 등 일부 중요 의약품이 6월 중순경 공급이 중단될 것이라는 우려가 약국가에 번지면서 일부 약국에서는 품절될 것으로 예상되는 약품 사재기에 나서는 등 개원가 및 약국가가 혼란을 겪고 있다.하지만 제약업체들은 직거래 도매업체의 제품 공급 물량을 늘릴 방침이어서 의약품 중단 사태는 단지 기우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쥴릭과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을 거래하고 있는 한독약품은 쥴릭의 공급 물량을 줄이는 대신 태전약품, 백제약품 등의 공급 물량을 늘릴 방침이다.한독약품 관계자는 “현재 아마릴 공급은 쥴릭에 65%, 태전, 백제 등 직거래 도매상에 35% 정도 거래를 하고 있다”며 “이번 쥴릭 파문으로 직거래 도매상을 활용해 아마릴 공급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일부 언론에서 중요 의약품 품절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한 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며 “의약품 품절로 환자들이 곤란을 겪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독약품과 같이 노보노디스크제약,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노바티스, 한국화이자제약 등 17개사도 직거래 도매상 거래를 확대할 것으로 보여 의약품 품절이라
최근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다국적의약품유통업체인 쥴릭파마간 갈등 파문으로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는 임의·불법 대체조제 남발에 대한 적극적인 방지책 마련과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의약품 유통시스템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줄 것을 건의했다.의협은 현재와 같은 갈등 문제로 의약품 공급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지자 약사단체에서는 의사의 처방을 임의로 변경하는 대체조제의 시행근거로 활용하려 한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의협은 의약품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의약품 처방과 조제에 차질이 발생해 의료계는 물론 제약업계, 도매업계 등 관련 단체들의 갈등 유발은 물론 의약품 공급 체계에 혼란을 가중하여 결국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의협은 금번 사태를 계기로 임의·불법 대체조제 행위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의약품 공급 체계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함께 의약품 공급업계 간 갈등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국내 중견기업 ㈜ACTS(www.actsco.com, 주식회사 에이씨티에스, (구) 협진양행)는 11일, 계열사인 ㈜정우제약을 통해 칼로리가 없는 무칼로리 설탕을 미국서 수입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칼로리 설탕은 주로 아스파탐, 사카린을 주원료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ACTS가 수입해 판매할 제품은 주원료를 스플렌다(Splenda)로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스플렌다는 다른 두 성분에 비해 당도가 월등히 높고, 고열에서도 당분 효능이 파괴되지 않아 식품에 대한 활용범위가 넓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에 스플렌다는 제조 단가가 높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됐으나,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향후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제조 원가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우제약의 문상량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외로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일면서 설탕 소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설탕 함유량이 낮거나 무칼로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미국에서는 피에르 프렌치 아이스크림 등 설탕 대신 스플렌다를 사용한 제품들이 30% 이상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트랜드로 인해 국내에서도 무칼로리 설탕 시장이 급격히 성
스웨덴 멜리케 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지역마케팅 매니저 앤드류 펠란 씨 일행이 11일 건국대병원을 방문했다. 톨리포스 스웨덴 통상장관과 함께 내한한 앤드류 펠란 씨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 그는 병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펠란 씨는 “지하철 통로가 병원 로비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말하고 “건국대학교병원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 디지털 환경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스웨덴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멜리케 헬스케어는 전문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각종 메디컬용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한국과의 교류 증진에 나서기 위해 내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