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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6일 오전 9시 40분부터 약 두 시간 반 동안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하여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암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한 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응급치료 119!'라는 주제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과 치매(신경과 이기정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최신 경향(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뇌졸중의 영양관리(김영애 임상영양사), 뇌졸중 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물리치료사), 복지-노인장기요양보험 장애인 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문계숙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되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전화(02-2258-3124)로 문의하
간의 날을 맞이하여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 18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바이러스 간질환 제대로 알기(원광대학교산본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 ▲지방간질환 제대로 알기(노원을지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 ▲간경변 제대로 알기(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정재윤 교수) 등이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는 "많은 환자분들은 외래에서 진료 받을 때 시간적 제약으로 상담이 다소 부족 할 수 있다."며, "이번 공개 강좌를 통하여 간에 대해 이해를 돕고, 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에서 간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 20일로 제정하고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올해로 여섯 번째로 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당뇨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박종숙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병성 콩팥병(김현욱 신장내과 교수), ▲웃음치료(정은경 웃음치료사), ▲당뇨병과 건강보조식품(남지선 내분비내과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02-2019-5004)로 하면 된다.
최근 선진국형 암이라 불리는 유방암의 국내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적절한 치료 방안이 고안되어야 하지만, 고령이거나 당뇨 · 신부전 · 간경화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수술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암 치료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효과적 치료 방안으로 방사선이 암 치료에 이용된다.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방사선 치료란? 일반적으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로 나뉜다. 방사선치료는 외과에서 시행하는 수술과 비슷한 점이 많다. 외과에서는 환자의 전신 상태, 암조직 및 정상 장기의 해부학적 특징 등을 고려해 종양을 절제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방사선종양학과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으로 종양을 제거한다. ◆ 방사선 치료의 장점은? 가장 큰 장점은 마취가 필요 없고 비침습의 간편한 치료라는 점이다. 일반적인 외부 방사선치료는 치료 당시 통증이 없고 마취가 필요 없기 때문에 고령이거나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외과적 절제가 어려운 부위에 자리 잡고 있는 암도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
식약처 기획조정관실 정보화통계담당관에 나인묵 기술서기관(일반임기제)을 보함.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김원묵 기념봉생병원, 메리놀병원, 부산의료원, 부산본병원, 삼육부산병원, 온종합병원, 좋은 삼선병원 등 부산7개 병원과 지난 17일 '손위생 증진 홍보행사'를 각 병원에서 동시 개최 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대병원은권역중심의료기관이다. 행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바른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10월 17일 각 병원에서 손위생 증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동시에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관련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손위생의 필요성과 적응증을 홍보하여 병원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대학교병원은 B동(외래센터) 1층과 R동(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에서 병원 내원객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위생 체험 행사, 손위생 실천을 위한 다짐 작성, 상황별 손위생 적응증에 대한 퀴즈 풀이의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해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손위생 수행률이 향상되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서울대병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의료지원을 맡는다. 서울대병원은 20일,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서울대학교,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동계올림픽대회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 중, 의료진을 파견해 선수와 관중 등 모든 대회참가자의 건강유지 및 부상방지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올해 6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에 의료진 지원을 긴급히 요청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는 수차례 자체회의를 통해, 국가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서울대병원 파견 의료진은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의사 48명을 비롯 간호사 약사 등 총 128명에 달하며, 국립대병원 의료진의 지원 규모는 세부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의료진들은 강릉 선수촌 종합진료소를 비롯 주요 경기장과 훈련센터 등에 상주하며, 발생하는 환자의 진료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한 의료지원을 담당한다. 의료진 지원의 실무 준비 및 총괄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한국뇌졸중의학연구원(원장 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지난 9월23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1회 뇌영상 심포지엄(Neuro-Vascular Imaging Colloquium, NVIC 2017)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뇌연의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교수, 연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뇌질환 영상에 대한 최신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해외에서는 뇌혈관 박리의 세계적인 대가인 스위스 바젤대학병원의 엥겔터 교수와 CT 혈관 영상의 석학인 캐나다 캘거리 대학의 메논 교수가 참석하여 뇌영상에 관한 주제 강연 및 실제적 토론을 벌였다. 국내에서는 한뇌연 원장이자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인 이승훈 교수가 동시 진단-치료술(theranosis)에 대한 강연과 함께 중앙대 김정민 교수, 경희대 김범준 교수, 고려대 김치경 교수, 한림대 김예림, 임재성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져 강연장을 가득 메운 90여 명의 참석자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질환에 관한 뇌영상(neuroimaging)을 주제로 했다는 점에서 기존 학회의 학술대회와는 다른 신선한 차별점을 보여주었다. MRI와 CT, 초음파 등의 뇌영
일동생활건강 김중효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2017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약학회상 약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약학기술인상은 대한약학회가 제약기술 개발, 산업약학 발전, 약무 수행 등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중효 대표는 38년간 제약업계에 근무하면서 생산, 구매, 기획조정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치며 현장 실무는 물론 경영 및 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는 등 제약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의약품 생산 현장에서 약사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약사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대한약학회 및 한국제약기술연구회 활동 등을 통해 대외 관계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김 대표는 지난 1979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생산부 이사, 2005년 구매 담당 상무, 2014년 기획조정실 전무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일동생활건강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최혁재 교수가 지난 12~1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5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내 신경외과 젊은 의학자들이 최근 2년간 국내외 저널에 발표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연구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혁재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지각이상성 대퇴신경통환자에서 박동성 고주파 신경조절술의 임상효과(Clinical Efficacy of Pulsed Radiofrequency Neuromodulation for Intractable Meralgia Paresthetica)'다. 최혁재 교수가 대퇴신경통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박동성 고주파 신경조절술을 시행한 후 6개월간 추적 · 관찰한 결과, 7명(64%)에게서 완벽하게 통증이 사라졌으며 3명(27.3%)은 통증이 완화됐다. 최혁재 교수는 치료 성과뿐 아니라 대퇴신경통 환자의 치료에 박동성 고주파 신경조절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원저논문을 발표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각이상성 대퇴신경통은 외측대퇴피신경이 서혜인대를 통과하거나 밑으로 지나면서 서혜인대에 의해서 물리적 압박 및 만성적 자극 때문에 발생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분쟁 조정 중재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과별 의료기관 중 정형외과가 가장 많은 분쟁의 대상이 되며,치과가조정 결정에 부동의를 가장 많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제출한 최근 5년 동안의 의료분쟁 조정 · 중재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3천여 건의 의료분쟁 중 정형외과가 30%를 차지해 가장 높은 분쟁률을 기록했다. 내과 17.4%, 치과 11.9%, 산부인과 11.0%로 그 뒤를 따랐다. 가장 많은 빈도의 정형외과 조정 · 중재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병원급이 59.7%로 다수의 의료사고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에서의 의료사고 사례를 보면, 인공관절재치환술을 받은 후 구토 증상이 있었던 후 사망에 이르게 된 피해자가 병원을 상대로 한 조정에 실패해 중재로 1천만 원의 배상금을 받은 경우가 있는가 하면, 편마비 진단을 받고 재활치료 중인 환자가 검사 도중 낙상사고로 골절돼 6백만 원의 합의가 조정되는 경우 등 병원에서의 환자들은 정형외과 진단 · 치료 도중 각종 사고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정 결
국민의 기부금 · 성금으로 운영되는 대한적십자사가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국민을 상대로 지나치게 폭리를 취하고 있어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이 '관'이나 '수의' 등 장례용품을 구매가보다 약 10배 이상 비싸게 판매하고 있으며, 심지어 입관용품 중 '멧베'의 경우 구매가보다 약 34배 이상 폭리를 취하고 있었다.장례용품 중 가장 기본이 되며 높은 가격을 차지하는 '관'과 '수의' 실적을 살펴보면, 구매가격보다 '관'은 평균 5.3배, 수의는 평균 6.7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또 멧베를 포함한 '입관용품'은 평균 15.5배, '횡대'는 평균 3.7배 이상 비싸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관'은 ▲애관 9.9배(구매가 1만 100원, 판매가 10만 원)로 가장 비쌌으며, ▲오동나무 1.5치 2단관 6.3배(구매가 9만 6천 원, 판매가 60만 원) ▲오동나무 1.0치 맞춤관 5.9배(구매가 6만 4천 3백 원, 판매가 38만 원) ▲향나무 1.5치 2단관 5.5배(구매가 27만 4천 4
동아제약(사장 최호진)은 최대 모바일 미디어 딩고와 동아제약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이 공동 제작한 싸이코메트리 드라마 ‘사랑점 시그널’ 바이럴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럴 영상은 금일(20일) 18시 페이스북 딩고 채널(www.facebook.com/dingo.officialpage.kr)과 유투브 딩고 스낵 비디오 페이지(https://www.youtube.com/user/moncastwebdong)에 전격 업로드된다. ‘사랑점 시그널’의 싸이코메트리는 손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 드라마는 여드름 흉터를 만지면 연애의 성패가 보이는 남자 주인공(안승환 역)과 흔적이 없어 과거를 읽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여자(유혜인 역)의 만남을 통해 전개되는 추리물 형태를 띄었다. ‘사랑점 시그널’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유혜인은 고등학생들의 사랑을 그린 웹드라마 '열일곱'에서 비타민 같은 랜선여친으로 등장했고, 안승환은 20대의 현실사랑을 그린 '바나나 액츄얼리'에서 훈훈한 매력의 ‘갓승환’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과거에 화제가 되었던 각기 다른 두 웹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호흡을 맞춘다. 한편, 드라마
금일(20일)보건복지부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폐암신약 '타그리소'의 급여 등재에 대한마지막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더 많은 국내 폐암 환자들이 조속히 자사의 폐암 신약 ‘타그리소’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건강보험공단과 최종 약가협상에 임하겠다"고 20일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이 사실상 타그리소의 급여등재 협상 마감일이었지만결렬된 바 있고, 일 주일 연장되어 금일 마지막 협상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이에 지난 13일 급여 협상 결렬로 인해 이대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타그리소'를 국내에서 철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환자 단체들이 이를 우려해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17일 발표한 환자 단체의 호소문에 따르면, 타그리소의 보험등재 과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길게 느껴진다며, 단순히 비용 때문에 하루가 급한 말기 폐암 환자들의 유일한 치료 기회마저 저버려선 안 된다고 전했다. 또한 타그리소는 뇌 전이 폐암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약이며, 기존 치료제와 직접비교한 3상 임상에서 그 우월성이 확인된 유일한 약이라고 급여 타당성을 호소했다. 환자 단체는"내성을 잡는 3세대 표적항암제라
영남대병원 김오룡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10월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57차 추계학술대회 및 상임이사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 간이다. 김 내정자는 영남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교류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오룡 회장 내정자는 뇌종양과 뇌외상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또한, 최근까지 대한뇌종양학회장으로서 뇌종양 분야의 학술발전에 국내외적으로 많은 기여를 하였다. 김오룡 내정자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회의 위상을 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이신석)이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관절염 환자를 위한 식단전시회’가 19일 열렸다. 식단전시회는 인공관절 수술 전·후 환자들과 주민들에게 관절염 치료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로비에서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이 방문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줄지어 관람하다 이색적이거나 관심 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조리법·식재료를 물어보고 메모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전시장을 방문한 입원환자 김 모씨(60세)는 “수술하고 나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숙지하고, 조리법을 배우게 돼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병원 인근 노인건강타운에서 관람차 온 박 모씨(65세)는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 전시된 메뉴를 집에서 하나씩 만들어 먹어 볼 계획이다”며 음식 하나하나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는 고열량·고단백식, 죽식, 고칼슘식, 비타민 및 무기질 강화식, 철분강화식, 변비예방식 등 총 6가지의 식단에 50여개 음식이 소개됐다. 이신석 병원장은 “이번 전
서울대병원은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26일(목) 오후 4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대장암 왜 증가하고 어떻게 예방하나? (소화기내과 천재영 교수) ▶ 대장암 검진, 누가 · 언제 · 어떻게 해야 하나? (강남센터 이창현 교수) ▶ 대장암 내시경 치료 (소화기내과 임종필 교수) ▶ 대장암 수술 치료 (대장항문외과 박지원 교수) ▶ 대장암 예방과 치료 위한 식사 (주달래 임상영양 파트장) 등이 강의된다. 성울대병원은 “올해로 9회를 맞는 대장암 예방 캠페인은 대장암 환자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대한장연구학회가 전국 병원들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라고 했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홍보팀(02-2072-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