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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남대어린이병원이 26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개원식과 국훈 초대병원장 취임식을 갖고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칠 것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어린이병원 앞에서 전남대어린이병원 개원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서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의 권역어린이병원 사업자로 선정된 전남대어린이병원은 지난해 3월 착공, 1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본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총 사업비 268억원을 들여 기존 병동(2동·6동)의 리모델링 및 증축으로 세워졌으며, 연면적 10,950㎡·부지면적 4,800㎡에 지하 1층·지상 8층으로 146병상 규모이다.
소득에 따른 비만유병률 격차가 2010년 이후 최대로 벌어졌다. 가난한 계층일수록 더 비만에 노출되고, 부유한 사람일수록 비만에 더 잘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 27일 질병관리본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소득수준별 비만유병률 현황’에 따르면, 소득 하위 25%와 상위 25%간 비만유병률 격차는 2015년 현재 6.5%로, 2010년 이후 최대 격차를 보였다. 가난할수록 뚱뚱해지는 경향이 심화된 것이다. 2010년의 경우, 하위 25%의 비만유병률은 상위 25%는 물론이고 국민 전체 평균보다도 낮았다. 이에 유병률 격차 또한 마이너스(-)였다. 하지만 2011년부터 점차 비만율이 증가하더니, 2012년 4.6%, 2014년 5.1%, 2015년 6.5%로 상위 25%와의 차이가 갈수록 벌어졌다. 반면, 상위 25%는 2011년 부터 전체 평균치를 밑돌기 시작하더니, 2014년도에는 비만유병률이 27.5%로 2010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하위 25%의 비만율이 5년여간 약 7%로 정도 증가한 반면, 상위 25%의 비만율은 오히려 1.6%(2014년 대비 4.8%) 감소한 것이다. 김상훈 의원은, "비만은 단순히 개인의 식습관 문제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2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충북 혜능보육원을 방문하여 보육원생들에게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체계적인 국내외 재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16개 시도의사회 및 산하단체별로 진행하던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활동의 효과적 실시를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는 23일 첫 회의를 했다. 사회봉사단 구성에 따른 △국내외 재난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봉사 네트워크 구축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사회협력시스템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의 주도적인 참여통한 의협 이미지 제고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사회공헌위원회에서 전국조직으로 구성하는 대한의사협회 사회봉사단은 평상시에는 빈곤층 및 사회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대규모 국내외 재난 시에는 긴급의료지원단으로 전환하여 체계적인 의료지원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추무진 회장은 “의사협회의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역할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중의 하나가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의료봉사분야에서의 전문성강화를 통한 의사의 사회적 영향력, 인지도 확대와 더불어 의협의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대한의사협회와 16개 시도의사회 및 산하기관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
지난 5월에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 수급체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년 간호사는 12만2천명이 부족하게 되며 2030년에는 15만8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추계된다. 하지만 간호사 증원 없이 활동 간호사 비율을 높이면 2040년에는 OECD 국가 평균 기준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 및 지원방안 국회 대토론회'가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간호인력 수급 문제에 대한 근본적 원인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제도적·입법적 개선과제를 논의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간호사 확보와 지원 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신한대학교 간호학과 박소영 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박소영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신규 간호사 수를 유지할 경우 전체 간호사 수는 2020년 43만5천명, 2030년 62만 8천명, 2040년 82만 3천명 가량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현재 활동 간호사 수의 빠른 증가 속도 추이도 강조하며, 이 같은 수급 현황으로 미뤄 볼 때 미래 인력 확보에 초점을
권준수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가 정신건강복지법에 국내의 사정을 고려하여, 법조인 의사 관련전문가 등 3~5인으로 구성된 심판원제도의 도입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권준수 교수는 대한의사협회지 9월호에 ‘정신건강복지법 전면 재개정의 필요성’이라는 기고문에서 “강제입원(비자의입원)에 대한 현재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사법입원(혹은 준사법입원)으로의 개정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지난 5월30일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은 이런 준사법적 기구에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고스란히 2차 진단 전문의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신건강복지법은 입원 3일 내로 입원환자의 정보를 국립정신건강증진센터에 보고하고, 2주내로 타 병원(국공립병원 혹은 지정병원)에 근무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2차 진단 전문의)가 입원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그 평가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환자를 즉시 퇴원시켜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권 교수는 “이는 현실적으로 시행이 불가능하다. 환자의 인권을 보장하기에도 충분하지 않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강제입원에 대한 외국의 전반적인 추세는 초기 강제입원에 대해서는 전문의의 입원결정을 존중하고, 필요하다면 72
글로벌 시장에서 ‘길레니아’로 유명한 노바티스의 경구용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치료제가 국내에서 ‘피타렉스(핀골리모드염산염)’란 이름으로 급여 출시를 알렸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에 경구용 MS 치료제 시장이 사노피젠자임의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 한국UCB제약의 ‘텍피데라(디메틸푸마르산염)’ 그리고 ‘피타렉스’ 삼자구도 양상을 띄게 됐다. 노바티스의 ‘피타렉스’는 세계 최초로 허가된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2011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으며, 지난 2017년 6월 보험급여에 등재됐다. 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피타렉스’는 다발성경화증의 핵심적인 네 가지 치료 목표(NEDA-4)인 ‘재발 감소’, ‘장애진행 감소’, ‘MRI 활성 병변 감소’, ‘뇌 용적 손실 감소’에서 모두 효과가 입증된 유일한 치료제다. ‘피타렉스’는 3상 임상연구인 TRANSFORMS 연구와, FREEDOMS 연구 등을 통해 위 네 가지 치료 목표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피타렉스’는 기존 치료제인 인터페론-베타 1a 제제 대비 연간재발률(ARR)을 52% 줄었으며, 장애 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26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른 추가재정소요’자료를 26일 공개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핵심으로 한 문재인 케어는 건강보험 보장률을 현행 63.4%에서 70%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소요될 재원으로 30.6조원을 추계했다. 이를 위해 매년 최대 3.2% 건강보험료율 인상과 건강보험 준비금 10조원 사용이 예정돼 있다. 이에 국회예산정책처는 건강보험 재정수지를 2017년부터 2027년까지 추계함에 있어 보장성 목표 70%, 보험요율 최대 인상 3.2%, 보험요율 최대 8% 범위를 가정으로 하였으나, 정부의 재정절감대책은 반영하지 않았다. ◆ 국회예산정책처, 문재인 케어 10년동안 추가재정소요 83.3조...2017년 건강보험지출 57.5조 → 2027년 132.78조로 2.3배 증가 국회예산정책처의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케어가 시작됨과 동시에 10년동안 추가재정 83.3조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그리고 2017년 현재 건강보험지출 57.5조원에서 2027년 132.7조원으로, 2.3배가 증가 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임기기간 이후 20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로 인한 국내 사회경제적 부담비용이 년간 1조4,214억7,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제 15회 폐의 날을 맞아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COPD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COPD의 조기진단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지촉구와 함께 사회경제적 부담비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경제적 부담비용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보험의료비용 2,340억, 비공식 의료비용 500억, 간병비 5626억, 교통비 48억, 생산성 소실 4612억, 조기사망비용 1,090억 등으로 집계됐다. COPD는 담배 연기, 공해 등 유해 가스에 의해 폐에 염증성 손상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다. 중증으로 진행되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숨이 차게 되고 산소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있다. 국내 사망원인 중 7위, 장애보전손실년수(Diability Adjusted Life Years; DALYs, 어떤 조건 때문에 잃게 된 수명과 장애로 인해서 잃은 수명을 합한 개념으로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측정하는 수치)는 남자 7위와 여자 3위에 해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의사 명의를 빌려 개설한 사무장 병원과 불법으로 면허를 대여한 약국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부당하게 챙겨간 의료비 중, 이들로부터 환수되지 못한 누적 금액이 올해 1조 7천억 원을 넘겼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사무장 병원’과‘ 면허대여 불법약국’에 지급된 의료비 급여 환수 결정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환수 결정 금액은 각각 1조6천1백억 원, 2천4백2십억 원이며, 이 중 사무장 병원 환수금은 1천억 원, 면허대여 불법약국은 130억 원만 회수되어 1조 7천억은 아직 환수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무장병원 미 징수율은 92.61%, 면허대여 불법약국은 94.6%다. 사무장 병원은 의료법상 의료기관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자가 의료인을 고용하여 의료인이나 비영리법인 명의로 개설‧운영되는 불법 의료기관이다. 이들 사무장 병원은, 허위처방전 발행이나 저가의 치료재료를 사용한 후, 진료비를 과다청구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소위 ‘나이롱환자’를 등재하여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하는 등 건강보험재정
병·의원, 요양병원, 약국, 한방병원 등 의료기관들의 건강보험 부당청구액이 빠르게 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 중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시행을 앞두고, 부당청구 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요양기관 현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병·의원, 요양병원, 약국, 한방병원 등 의료기관의 부당청구액은 총 381억4,622만원이었다. 3년 전 118억9,639만원 대비 3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같은 기간 적발 건수는 658건에서 742건으로 늘었다. 한 의료기관 당 평균 적발액은 1,807만원에서 5,141만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유형별로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부당청구액이 총 136억7,25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요양병원(113억5,344만원)이었다. 의원과 약국이 각각 95억8,708만원, 16억3,89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병원과 요양병원의 부당청구액 증가세가 가장 격증했다. 병원은 2013년 22억1,679만원에서 2016년 136억7,259만원으로 517% 급증했고, 같은 기간, 요양병원도 20억2,851만원에서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소장 하정구 교수 (정형외과, 2017.10.1 ~ 2019.9.30) *부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 전가원 교수 (소아청소년과, 2017.9.1 ~ 2019.8.31) *상계백병원 신생아실장 심규홍 교수 (소아청소년과, 2017.10.1 ~ 2019.9.30) *일산백병원 (내과)중환자실장 박혜경 교수 (내과, 2017.10.1 ~ 2019.9.30)
㈜호수의나라수오미에서 제조ㆍ판매하는 ‘순둥이 물티슈’가 추석 선물로 눈길을 끈다. 26일 ㈜호수의나라수오미에따르면 추석 시즌을 맞아서 ‘순둥이 물티슈’가 전년대비 두 자리 숫자 이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수오미 관계자는 “제품은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 초순수 정제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과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안정성 강화를 위해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선물세트는 ‘출산준비 구성’과 ‘알뜰 구성’ 2가지 타입으로 준비돼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박스로 구매해도 좋다. 제품은 순둥이몰(http://mall.suomi.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순한 아기 물티슈 순둥이, 엄마의 마음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9년 설립한 아기 물티슈 브랜드로,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살균, 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 조사결과 모든 사항에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대전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과 대전YMCA신협(이사장 임현희)이 26일 바로세움병원 6층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정병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석 병원장, 차영덕 행정고문, 김준표 행정원장, 조요한 이사가 대전YMCA신협에서는 임현희 이사장, 김종선 자문위원. 박노귀 자문위원 오관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로세움병원은 대전YMCA신협 직원 및 가족, 조합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황인석 병원장은“대전YMCA신협 직원 및 가족, 조합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대전YMCA신협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임현희 이사장은 “척추, 관절 병원으로 지역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된 것이 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사 모임인 의료기사협의회(회장 이광원 영상의학기술실장)가 최근 병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을 비롯해 이광원 영상의학기술실장, 유병규·정현자 의료기술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료기사협의회에서는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 외에도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환우를 위한 휠체어 및 진료비 후원과 봉사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광원 회장은 “매년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해왔는데 이번에는 병원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준 의료기사협의회 회원들이 올해에는 특별히 병원에 대해 깊은 애정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병원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은 26일 오후 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 투쟁과 협상을 강조했다. 또한 한의계가 의사를 표현하는 양의사 양방 등 비속어 사용 중단을 촉구했다. 먼저 임수흠 의장은 ‘투쟁하지 않는 비대위는 비대위가 아님’을 강조했다. 지난 9월16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정부의 잘못된 보장성 강화 정책 시행과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비대위 구성을 의결한바 있다. 임 의장은 “이번 비대위는 앞서 있었던 여타 비대위와는 달리 대의원회로부터 투쟁과 협상의 모든 부분에 대해 전권을 부여받았다. 모든 싸움에서 투쟁과 협상은 항상 병행하여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임 의장은 “앞선 여러 번의 비대위 투쟁에서 섣부른 협상이 오히려 투쟁력과 내부 결속을 깨뜨리는 결과를 가져왔던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이에 대의원회는 새롭게 구성될 비대위에 이러한 회원들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투쟁의 과정에서 철저하게 근거 중심으로 내부 의견을 통일해야 한다. 여기에 투쟁역량을 바탕으로 동등한 협상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판단 될 때 협상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회원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베트남과 르완다에서 진행해온 해외 장학사업 범위를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해 올해 3개국 대학생 52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인도네시아 저소득가정 대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19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25일과 26일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과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들에게는 대학 졸업 때까지 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매년 졸업하는 장학생 수만큼 추가 장학생을 선발하고 내년부터는 국내 대학원에 입학하는 인도네시아 학생에게도 등록금 및 체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과 22일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과 호치민 의약학대학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글로벌 리더 장학생으로 선발돼 성균관대와 가천대, 영남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 3명에게도 등록금과 체재비 등을 제공한다. 오는 10월에는 르완다 국립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인도네시아는 경제∙산업 측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인도네시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피부 관련 특허물질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을 함유한 ‘휴온발효 허니부쉬 패션후르츠’ 음료를 신규 출시해 허니부쉬 음료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내츄럴 담당자는 “이번 ‘발효허니부쉬 패션후르츠’는 피부 미용에 좋은 과일로 알려진 ‘백향과’와 피부관련 특허물질인 ‘발효허니부쉬’를 주 원료로 만들어 피부 건강을 위한 대표 음료로 선보였다. 특히 백 가지 맛과 향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백향과’인 만큼,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과일향 등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으며,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남녀노소 모두 쉽고 안전하게 음용할 수 있다. 한 개당 170ml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 출시된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 2종(허니, 깔라만시)은 지난 8월 올리브영 입점 후에 인기품목으로 자리매김하며 입점 점포 수를 늘리고 있다. ‘발효허니부쉬추출액(HU-018)’은 휴온스에서 연구개발한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물질 로 허니부쉬를 추출•발효하여 만든 피부관련 특허물질로, 지난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9월 26일인 ‘세계 피임의 날(WCD: World Contraception Day)’ 10주년을 기념해 피임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신대방동 소재 바이엘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세계 피임의 날 10주년 기념 행사는 ‘Celebrate Life’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축하와 기념을 상징하는 풍선 장식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각 풍선에 달린 피임 관련 메시지 카드를 확인하고, 대형 퍼즐 맞추기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피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08년 전 세계 2억 800만 건의 임신 중 41%가 원치 않는 임신이라는 메시지는 대다수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세계 피임의 날 10주년을 기념하고, 여성건강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인 바이엘의 모든 임직원들이 피임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피임에 대한 인식 전환과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준비된 임신의 행복을 보다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장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