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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성은경 부천 대화당한의원 원장 장인상, 노경나 세란치과 원장 시부상 *1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7월14일, *(02)2258-5940
대한의사협회가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12일 의협에 따르면 지난 10일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산하 기금관리분과위원회를 개최, 기금 모금 활성화 계획을 논의했다. 의협은 약245억원의 회관신축 소요자금 중 약 100억원은 회원의 순수한 기부금으로 충당해야 한다. 이에 기금관리분과회의에서는 ▲로드맵을 마련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ARS도 활용키로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키로 했다. 8월부터 기금 마련과 관련된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8월 12일(토)오후 5시경에 기부금 모금 전문 대행사 ‘도움과 나눔’으로부터 기부금 모금 방법, 기부자 예우방법 및 기본 에티켓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업체와 일정을 협의키로 하였으며, 기금 모금 홍보의 일환으로 가급적 참석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고,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 전체와 각 지역·지역 단체 홍보관계자 및 실무직원의 참석을 독려키로 했다. 또한 8월말 또는 9월초 평일에 과거 관철동 회관에서 동부이촌동 회관으로 이전할 시점의 상황에 대한 경험담 청취 차원에서 원로 퇴직 직원 초청 간담회를 진행한다. 현 회관을 철거하기 이전인 10월경에는 과거 협회에 몸담았던 주요 임원들을 초청
복지부가 의협이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에 대해 합리적인 안을 만들어 온 것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2일 오후 7시경 서울 시내에서 의정협의체 실무협의회 모임을 갖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실무협의회 모임에는 복지부 정윤순 과장, 정은영 과장 등이, 의협에서는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복지부는 의협이 의견제출 한 부분에 대해 일정부분 수용하겠다고 했다. 아직 의협이 제시한 안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한 관계자는 “일단 진단서 부분은 병원급을 대상으로 조사해 산정한 것은 불합리하다고 서로 공감했다. 일반진단서의 경우도 상식적인 선으로 변화가 있을 것이다. 또 상한액이 10만원이 아닌 것은 서로 이해했다. 자세한 금액은 복지부에서 다시 검토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의사들의 반발에 대해 복지부도 어느 정도 이해한다. 협의가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의정 합의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고도비만과 당뇨병을 함께 보유한 환자들에게 비만·대사 수술의 건보급여 적용이 우선돼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에게 비만·대사 수술은 매우 효과적이고 장기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는 의견이다. 경희대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전숙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근거와 가치에 기고한 ‘제2형 당뇨병의 효과적 치료 방법: 비만·대사 수술’ 글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2016년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제2형 당뇨병 유병률은 30세 이상 성인에서 약 481만명, 즉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조사된 바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미세혈관 및 대혈관 합병증의 발생과 사망률의 증가는 더 큰 부메랑이 돼 개인적 손실이자 국가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경제적 부담은 환자 개인당 최대 1400만원에 이른다.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나 발생의 복잡한 원인과 기전에 기인해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비만은 당뇨병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며 당뇨병의 조절을 더욱 어렵게 한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중 BMI 25 이상의 비만 환자는 48.6%로 절반 정도의 환자가 비만하며,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봉조)는 12일 창원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부제: 가치함께 도서관)’이란 별도의 치매도서코너(공간형/서가형)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도서관을 의미한다. 창원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전문가 추천도서 및 신간 추천도서 목록과 중앙/광역치매센터에서 발간한 국가 치매 관련 간행물을 제공받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치매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이에 따라 창원도서관은 서가형으로 도서 109종 123권 , 간행물 13종을 비치하여 별관 1층 연속간행물실 내 ‘치매극복도서 코너’를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12일 대전남선중(교장 양기찬)과 대전봉산중(교장 박경호)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청소년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을 통해 치매라는 병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짐으로써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구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남선중 및 대전봉산중 재학생과 교직원은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5년 하반기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대전에서는 동방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지역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치매는 노인이나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고, 고령사회에서 우리 모두가 직면하게 될 문제이다. 대전광역시에서 더 많은 학교와 지역단체가 협력하여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는 치매안심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을 방문한 비탈리 펜 주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대사 일행이 의료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이날 펜 대사는 윤택림 전남대병원장과 함께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등을 두루 들러 의료시설과 진료현장을 꼼꼼히 살펴봤다. 고려인 3세인 펜대사는 유창한 한국어로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특히 펜 대사는 화순전남대병원의 암치유역량과 첨단장비, 자연친화적인 의료 인프라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제의료인증을 두차례 받았고, 병상당 암수술실적이 한국내 최고수준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우즈벡 암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우즈벡 의료계와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 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우즈벡 타쉬겐트 의과대학을 비롯, 제1공화국병원, 국립유방암협회 등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형편이 어려운 우즈벡 환자들을 대상으로 나눔의료활동을 펼쳐 현지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펜 대사는 “낙후된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선진의료기관과의 의료협력을 국가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세계적 의료수준을 갖추고 있는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입원환자들을 위한 ‘초복맞이 이벤트’를 시행했다. 병원 영양팀이 주관하고 삼성웰스토리가 함께 한 이번 이벤트는 12일 초복을 맞이해 입원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지루한 입원생활을 조금이나마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중배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병동 간호사, 입원환자 등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이긴 환자에게 휴대용 선풍기, 텀블러, 모기퇴치기 등 무더위를 날려줄 작은 선물을 안겨주어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점심 메뉴로 여름철 대표보양식인 닭죽과 수박화채를 추가로 배식해 환자들의 원기회복을 돕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선향 영양팀장은 “며칠간 지속되던 장마가 주춤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병원에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잠시나마 환자분들이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병원에서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빨리 쾌유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구파티마병원(박진미 병원장)은 7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병원 본관4층 링크홀에서 지난 해에 이어 제2회 협력병·의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협력병의원간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고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정보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협력병의원 의료진 및 직원들 80여명이 넘게 참석하여 진행 되었다. 행사는 병원 홍보영상을 시청, 김원덕 의무부장의 환영사 및 진료의뢰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 되었다.또한, 강의 1부에는 권기태 감염관리실장의 ‘감염관리 정책의 변화’, 2부에서는 김영진 환자경험관리실장의 ‘다시 오고 싶은 병원 만들기’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병원장의 협력병의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서로 의견을 공유할수 있는 시간을 나누며 행사가 종료되었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금 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협력병의원들이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 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 시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서남의대의 인수가 추진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학생 교육권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둔다면 서남의대의 폐교가 가장 적절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12일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성명서에서 10년 이상 계속되는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의 사태에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의학교육협의회는 “부득이 인수가 추진된다면, 부속병원을 비롯한 적절한 교육 여건을 갖춘 기관이 인수해야 할 것이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신설의대에 준하는 평가인증을 통해 교육의 질이 보장된 후 학생모집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의학교육협은 “또한 서남대학교를 인수하고자 하는 어떤 기관이라도 더 이상 정치적 논리나 지역의 특수성을 이유로 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변하는 등의 구태를 반복하지 않기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국의학교육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기초의학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한국의학원, 국립대병원장협의회,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수련환경평가위원회로 구성된 단체다. 한편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2016년 하반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간호조무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이는 이 의원이 지난 10일 학교급식 파업과 관련한 SBS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간호조무사보다도 못한 요양사 정도’라는 발언과 관련한 것이다. 이 의원은 공식 사과문을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에 전달해 ‘간호조무사를 의도적으로 거론한 것은 결코 아니며, 마음과 다르게 표현돼 간호조무사들에게 상처준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문제의 녹취가 포함된 SBS 뉴스가 보도된 후 간무협에는 관련 내용과 관련해 회원들의 민원이 빗발쳤다. 회원들은 협회 콜센터와 회원게시판, 관련 기사 등에 “이언주 의원의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은 간호조무사보다 못한 계급이다”, “이언주 의원은 ‘을을 지키는 곳’이라는 곳에서 활동했었는데 그 활동이 진심이 아니었나?”, “간호조무사인 저는 한 달에 140만 원 받으면서 주말도 없이 일한다. 그래도 보람을 느끼고 있고 그건 금전적인 것만으로 가치를 매길 수 있는 게 아니다”, “간호조무사보다 못한 표현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는 항의와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간무협은 11일 오전, 이언주 의원실을 항의 방문해 전국 간호조무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오늘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시내에서 의정협의체 실무협의회가 열리는 가운데 의료기관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에 대한 의협의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12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한 김주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이같이 언급했다. 김주현 대변인은 “의협은 오늘 오후 7시 시내 모처에서 보건복지부와 의정협의체 실무협의회의를 위해 만난다. 이 자리에 이번에 문제되고 있는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에 대한 의협의 의견도 피력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복지부에서는 해당 과장이 나올 예정이다. 의정협 재가동 여부를 떠나 이번 상한고시에 대한 의협의 의견을 최선을 다해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무협의회가 제증명수수료 협의를 위한 회의는 아니지만 의협이 상한고시로 인해 우려하는 부분을 이야기할 거다. 총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상한액은 더 높은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 미국과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보면 너무 차이가 난다. 해외 비교시 이번 상한고시는 턱 없이 낮다. 그런 입장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번 상한고시는 순차적으로 시행돼야 한다는 게 의협의 입장이다. 우선 병원급에서 실시해야 한다.
‘제6회 심장판막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6th AP VALVES 2017)’가 오는 8월 16일(수) 오후2시부터 18일(금) 오후 3시30분까지 3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 심장판막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는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며, 학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p-valves.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 번호는 02-3010-4720 이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심장판막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는 심장판막 질환에 대한 최신 의료 지식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세계적 석학들로부터 교육과 최신 술기를 배울 수 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심장판막 중재시술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는 에버하르트 그루베(Eberhard Grube, 독일), 라흐 마카(Raj Makkar, 미국), 앨런 영(Alan C. Yeung,미국), 대런 월터스(Darren L. Walters, 호주),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 박덕우 교수, 안정민 교수 등 심혈관 치료의 권위자들을 비롯하여 전 세계 16개국 300여명의 심장전문의 및 관련 종사자들이 참가해 국제학술회의의 위상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2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와 함께하는 2017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정맥순환장애 증상과 예방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다리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늘어진 정맥’과 ‘정상 정맥’의 차이를 보여주는 혈관 모형을 통해 정맥순환장애 질환과 대표적인 증상을 명확하게 알리고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절반 정도가 겪고 있는 질환으로 정맥이 느슨해짐에 따라 혈액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발과 다리가 자주 붓고, 저리고, 쥐가 자주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상대적으로 근육이 적은 여성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 최근 젊은 여성들도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할 경우 다리의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나 중증 습진으로 발전할 수 있어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일반적으로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다리 건강을 위한 노력이나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게 된다”며, “정맥순환장애는 걷기와 같은 꾸준한 운동과 함께
2017년 7월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보함. 류영진 식약처장은 부산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 회장(2010년), 부산광역시 약사회 회장(2010~2016년), 대한약사회 부회장(2016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2016년) 등을 역임했다.
정자 기증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기증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정자 기증자에 대해서 기증 전에 건강검진을 하고, 정자 기증에 따른 교통비 등을 합법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현행법은 난자 기증자는 사전 건강검진과 난자 기증에 필요한 시술 및 회복에 걸리는 시간에 따른 보상금 및 교통비 등을 지급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으나 정자 기증자에 대해서는 이런 내용이 규정되어 있지 않다. 난자 기증과 마찬가지로 정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며 정자를 기증하려면 일정 시간이 소요되고 기증자의 의지가 필요한데, 정자 기증에 대해서는 어떠한 보상도 제공할 수 없어 정자 기증 활성화에 제약 요인이 된다는 지적이 있다. 최도자 의원은 “법률상 미비로 인해 정자 기증자가 적어 불법적인 정자 거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제공된 정자의 안전성도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건강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 정자 기증을 하고 기증에 따른 교통비 등 일정 비용을 합법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건강보장 40주년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이용 만족도 수준 및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사는 홈페이지 이용 현황․만족도 등 6개 분야, 총 16문항으로 이뤄졌다. 홈페이지(www.nhis.or.kr)와 모바일앱(M건강보험)에 접속해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장유리 가정전문간호사가 ‘루게릭병의 가정간호’를 주제로 가정간호의 소개, 환자 맞춤형 가정간호 등 전반적인 가정간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병클리닉(02-2290-8367)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외과 정규환 교수가 지난 6월 2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정규환 교수는 “Effects of Preoperative Oral Carbohydrate-Rich Solution(수술전 경구 탄수화물 음료 섭취의 효과)”와 관련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KSPEN(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은 병원 내 영양집중지원의 질 향상을 통한 환자의 치료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NST(영양집중지원팀) 인증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주변에 병의원이 충분한 경우 이를 통폐합하거나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보의와 민간병의원 간 일차진료 경쟁은 비합리적이기 때문에 현재보다 효율적인 공보의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12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사 업무의 적절성과발전적 방향의 검토 연구’ 결과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현재 근무 중인 전국 공보의 2138명 가운데 101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설문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 결과 현재 상당수의 공중보건의사 배치기관 인근에 민간의료기관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인 공중보건의사 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공중보건의사 근무기관의 병의원 접근성 응답결과를 보면, 배치기관 5km 이내 의원 분포비율이 72.7%, 병원의 분포비율이 45.2%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지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배치기관 5km 이내에 병의원이 존재하고 있었고, 보건소의 경우 5km 이내 병의원이 존재하는 비율이 90% 이상에 달했다. 업무에 관한 내용을 보면 공보의들은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진료 지원을 지양하고 취약계층 진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