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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4대 중증질환의 고액 의료비를 경감시키기 위해 2013년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정책이 시행됐다.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본인부담금을 경감시키고, 또 비급여의 급여 전환이 이뤄졌지만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얼마나 경감됐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본지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이 의료비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토대로 정책 효과를 분석해본다. [편집자 주] 2013년 출범한 박근혜 정부는 고액진료비로 인해 가계 경제에 가장 큰 부담을 지우는 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에 한해 비급여를 포함한 진료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한다는 대선 공약을 내걸었다.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은 의학적 타당성, 사회적 요구도 등을 고려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비급여의 단계적 급여화를 통해 국민건강보험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4대 중증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건강보험에서 급여하고(필수급여, 본인부담률 5~10%), 비용효과성 등은 미흡하지만 최신 의료서비스 등 비필수적인 의료는 건강보험 본인부담 상향조정을 통해 일부 비용을 지원하며(선별급여, 본인부
수가협상 결렬 시 조정하는 역할을 현재 건정심보다 더 전문적인 새로운 기구에서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2018년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이 계간 의료정책포럼 최근호(Vol.15 No.2)에 기고한 논단 ‘2018년 의원유형 수가협상을 마치며’에서 이같이 제언했다. 그는 “국민건강 수호라는 같은 목표를 지닌 의·약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합의점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협상 결렬시 전문적 기구에서 조정 ▲투명한 진행 ▲재정운영위원에 공급자 참여 3가지를 주장했다. 수가협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수가협상 결렬 시, 보다 전문적인 기구에서 합리적 수가의 마련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변태섭 회장은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 건보공단과 의약단체장간의 수가협상이 결렬되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소위 ‘건정심’)에서 수가를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건정심은 수가협상에 대해 계약당사자보다 전문성 있는 의결기구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므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을 통하여 별도의 조정기구(‘요양급여비용계약조정위원회(가칭)’)를 설치하여 적정수가 산출을 유도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만
대한약학회가 학술단체로서의 연구활동뿐만 아니라 발굴한 연구업적과 산업단체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도태되지 않는 약학 전문 직능인이 되도록 새로운 역할 모델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한약학회 문애리 회장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회장 취임 후 반 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대한약학회의 발전을 위해 남은 1년 반의 임기 동안 진행할 활동 계획,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대한약학회가 나아갈 발전 방향 등을 밝혔다. ◈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한 학문 분야의 개방과 융합 시도 문애리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융복합”임을 강조하며, 그간 약학 전공 위주로 구성되었던 학회에 신약개발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기술간 융합을 꾀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신약개발 트렌드인 바이오 신약이나 유전자 치료 신약 관련 전문가뿐 아니라,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혁신 기술 전문가를 초빙해 새로운 기술 접목을 통해 미래 약학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 회장은 올해부터 분기별로 제약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보고, ▲제약산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교환
대한산부인과의사회도 ▲의료기관이 출생신고를 하도록 하는 법안은 입법 만능주의의 탁상행정이며, ▲이렇게 될 경우 비의료기관출산이나 해외분만 등 역효과가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10일 밝혔다. 잎서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이 최근 발의한 가족관계 등록법 개정안은 출산아 부모가 출생 후 30일 이내에 시·읍·면장에게 신고하던 출생신고를 분만에 관여한 의료인이 직접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함진규 의원의 법안에 ▲탁상행정 ▲실효성 없음 ▲비의료기관출산 등 역효과 등을 들면서 반대했다. 산의회는 “의료기관은 행정기관이 아니며, 병의원 의료인에게 아무런 비용 경비의 보전도 없이 행정기관의 업무를 위탁 강제화하는 행위이다. 행정기관의 행정업무를 산부인과가 대신 하라는 것은 전형적인 행정 편의적인 전형적인 입법 만능주의의 탁상 행정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산의회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시행하려는 온라인 출생신고 시범 사업에도 산모의 동의 없이는 출생아의 개인정보를 전자적으로 행정기관에 송부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출생신고를 하지 않을 목적이 있는 경우(미혼모)는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를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고 반대한 바 있
대한의사협회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도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를 철회하고 의료계 자율에 맡기라고 보건복지부에 촉구했다. 10일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제증명서 수수료 상한 기준 고시안을 전면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27일 의료기관의 일반 진단서, 건강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등 30개 항목에 달하는 제증명서의 수수료에 대해 최빈값을 상한가로 하는 내용의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고시 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수수료는 자율에 맡길 것 ▲20년간 동결 3배이상 상향 ▲처벌조항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시도의사회장협은 “의료진이 발급하는 진단서 등은 단순한 서류가 아니라 의학적 판단과 진료기록을 담은 고도의 지식 집약적 문서로서, 발급 의사에게 법률적 책임까지 뒤따르는 중요한 문서이기에 분쟁 가능성 등의 법적인 부담감, 의료인으로서 갖춘 전문지식에 대한 보상의 차원으로 발급 수수료를 의료기관 스스로 정하도록 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시도의사회장협은 “정부가 발표한 고시는 20여년 전인 1995년, 증명서 발급 수수료 자율관리기준으로 마련했던 진단서 등 각종 제증명
을지대학교병원 신장내과 방기태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2017, 2018년판에 등재됐다. 방 교수는 국내외에서 말기 신부전과 복막투석에 관련된 참신하고 탁월한 연구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새로운 복막섬유화 예방인자를 발견해 지난 2012년 세계복막투석학회(ISPD)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신장학 관련 연구 및 발표로 유럽신장학회(ERA-EDTA)로부터 2011년과 2013년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신장전문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방 교수는 현재 대한내과학회, 대한신장학회, 대한이식학회, 대한투석전문의협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일동제약그룹의 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가 지방감소용 의료기기 ‘쿨스컬프팅’과 관련한 뷰티클래스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쿨스컬프팅은 미국 젤틱社가 개발한 냉각(냉동)지방분해술 의료장비이다. 지난 6일, 서울시 신사동 라 까사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 미용 분야의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형외과전문의 김승찬 원장의 강연과 방송인 이윤미 씨의 뷰티토크가 이어졌다. 1부 행사에서는 국내 1호 쿨스컬프팅 시술 인증 의원인 이을성형외과의원의 김승찬 원장이 쿨스컬프팅(젤틱) 냉각지방분해술(Cryolipolysis)의 과학적 근거 및 국내 임상 적용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쿨스컬프팅은 냉각에너지를 통해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결정화시켜 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비침습적 시술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간편하며, 통증 없이 지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쿨스컬프팅을 활용한 냉각지방분해술은 1999년 하버드 의과대학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처음 연구개발되었으며, 대규모 임상 및 다수의 문헌 축적, 미국 FDA, 유럽 CE,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인증을 취득한 검증된 장비 및 시술법이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이 7일 동산의료원 별관1회의실에서 의료정보기업 1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산의료원과 의료정보기업들이 4차 산업 미래형 의료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성사됐다. 동산의료원과 손을 잡은 기업들은 의료정보 및 의료기기를 제조, 개발하는 기업들로 (주)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 (주)동우메디칼(대표 최경덕), (주)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 (주)메디아나(대표 김응석), (주)뷰노(대표 이예하), (주)비트컴퓨터(대표 전진옥), (주)세아인포텍(대표 배성은), (주)셀바스AI(대표 김경남), (주)아이라이즈(대표 성승주), (주)우리소프트(대표 김병일), (주)코리아메디(대표 이성주), (주)이튜(대표 김광수), (주)젬스솔루션(대표 이용덕), (재)119안전재단(이사장 임태희) 등 14개 기관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4차 산업 혁명은 자연히 의료서비스의 혁명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동산의료원과 의료정보기업들이 환자에게 획기적인 4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구 강남성모장례식장) 14호실(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505) *발인 7월12.일(수) *연락처: 02)2258-5940(영안실)
옥시레킷벤키저는 정부의 3차 피해조사에서 1, 2 단계 판정을 받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최종 배상안을10일 발표했다. 본 배상안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제품 피해자 및 가족의 고견을 반영하여 마련되었으며, 상해 피해자에 대한 평생 치료비 지급 등 1, 2단계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부의 3차 피해조사에서 1, 2단계 판정(2017년 3월 27일까지 발표)을 받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안과 배상 절차는 1, 2차 피해조사 1, 2단계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안과 동일한 원칙과 구성 하에 고안되었으며, 1~3차 조사에서 1, 2단계 판정을 받은 모든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공정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망으로 인한 심각한 정신적 충격, 영유아 및 어린이 상해 및 사망, 심각한 폐 손상 등의 특수 상황을 반영하여 상해 피해자와 복수의 가습기 살균제 제품 사용 피해자에 대한 평생 치료비를 포함했다. 옥시 가습기 살균제 1, 2 단계 피해자를 위한 배상 신청 접수는 7월 10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며 배상 방안의 세부 내용 및 배상 신청서는 당사 홈페이지(www.o
GSK는 제약, 백신,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R&D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해 2017년 임원 및 본부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약 및 백신 사업을 이끄는 GSK 한국법인(사장 홍유석)은 연구개발, 커머셜, 대외협력 부서에서 상무 1명, 이사 4명, 본부장 3명을 포함한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다양한 제품군의 글로벌 임상연구를 담당하며 한국이 GSK의 글로벌 R&D 전략에서 ‘R&D 집중국가’로 선정되는 데에 기여한 임상연구팀 박수연 이사가 상무로 승진 임명됐다.또한, 백신 마케팅부 윤영준 본부장, 영업기획팀(Commercial Excellence) 박진경 본부장, 홍보 대외협력부 김정식 본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 임명됐고, 학술부 민성준 부장(Medical Advisor, 가정의학과 전문의)도 이사로 승진됐다. 이와 함께, 백신 학술부 장현갑 부장(Medical Advisor, 예방의학과 전문의), 학술부 홍우성 부장(Medical Advisor, 비뇨기과 전문의), 홍보팀 양수진 부장이 각각 본부장으로 승진됐다. 이에 앞서, 일반의약품 및 소비재 사업을 이끄는 GSK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영아들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의 얼굴을 뽑는 '2017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1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영아 부모들에게 아기와의 특별한 추억을 마련하고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시작됐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로타텍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사랑둥이' 콘셉트로 진행된다. 또한, 보다 많은 부모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과정도 간소화 되었다. 아기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www.rotateqmodel.co.kr)에 접속하여 아기 사진을 업로드하고, 간단한 퀴즈를 푼 후, 10년 후 우리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짧은 메세지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2017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생후 8개월 이하의 영아를 자녀로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아기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이나 웹으로 응모하면 되며, 최종 선발된 5명의 '로타텍 사랑둥이'는 향후 1년간 로타텍을 대표하는 아기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한국MSD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7월 1일자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경헌 교수를 연임 발령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19년 6월까지 2년간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QI활동에 대한 요양병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요양병원 QI 교육과정’을 신설, 8월 24일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요양병원 QI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의료 질 평가 동향 및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방향 ▲QI개념 및 방법론 ▲QI활동 사례 공유 등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요양병원은 7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약 2주간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내 ‘E-평가자료 제출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QI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243명이 참여했고 그 중 232명(95.5%)은 500병상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로 참여 비율이 가장 높았다. 교육 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무 도움 정도와 교육 만족도가 높아 심사평가원의 교육과정이 중소병원의 질 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동 평가2실장은 “그간 심평원이 시행한 QI교육이 중소병원의 의료 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교육을 요양병원으로
대한한의사협회는 10일 국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은 한의물리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가시화 되면서 조만간 한의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한의물리요법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5년 2월 ‘2014~20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국민들의 요구도가 높은 근골격계 질환의 한의 치료분야에 대해 건강보험의 보장범위 확대를 추진할 것임을 밝힌바 있으며, 최근 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는 한의물리요법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하여 별도 의료기기가 필요 없는 운동요법과 한의사의 사용이 허용되는 의료기기를 활용한 물리치료요법에 대하여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한의물리요법은 지난 2009년 12월, 고시를 통해 온냉경락요법인 경피경근온열요법, 경피적외선조사요법, 경피경근한냉요법 등 3가지에 한해 건강보험이 적용돼 왔으나, 한의물리요법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선호도와 신뢰도로 보다 다양한 항목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이 2011년 발표한 ‘한의의료이용 및 한약 소비실태 조사’에 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 24개국 42명의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4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he 14th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과정은 2004년에 처음 시작해 공단이 보건복지부, WHO/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및 UNESCAP(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 이사회)등과 협력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금년 제14회차를 맞이한다. 공단은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 및 운영경험을 전파하고 개발도상국의 건강보장제도 발전을 지원하는 취지로 이 연수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주요관심사인 보편적 건강보장(UHC)의 주요이슈를 중심으로 학문적 이론과 국내‧외 운영 사례를 포괄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연수과정의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WB, WHO, ADB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보편적 건강보장(UHC)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지속가능한 재원조달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가족의 가치,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을 위해 7월부터 라디오 방송, 지하철, KTX를 통해 ‘저출산극복 공익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홍보한다. 라디오 방송에서는 가족, 동료, 사회가 힘을 모을 때 육아가 즐거워진다는 ‘함께하는 육아의 가치’를 CM으로 전한다. 또한 사랑하는 연인이 부부가 되고, 부부를 닮은 자녀가 ‘함께 웃고 같이 감동하는 행복’을 그린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전국 지하철(서울,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과 KTX를 통해 홍보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저출산문제는 국민의 공감과 지지가 있을 때 해결될 수 있다. 따라서 가족의 가치와 함께하는 양육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방송과 대중교통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우리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지난해 7월 경기 북부 의료기관 중 최초로 다빈치Xi 로봇 수술을 도입하고 선진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며 의료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지난해 7월 최첨단 로봇 수술기 다빈치 Xi 를 도입하고 로봇수술을 시작한지 9개월 만인 지난 4월 100례를 달성한데 이어 1년 만인 7월 7일(금) 160례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그간 일산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는 대장암, 갑상선암, 간암 등의 각종 암수술, 자궁근종, 자궁암등의 부인과 질환, 신장절제술, 요관절제술 등의 비뇨기과계 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해 폭넓게 시행해왔다. 특히 비뇨기과 실적이 높았던 이유는 다빈치 Xi 로봇수술은 좁은 공간에서 정확한 위치는 잡는 것이 중요한 전립선암, 신장절제술 등의 수술에서 큰 효과를 보기 때문이며, 대장암등의 로봇수술도 최소절개로 미세한 수술을 시행하며 다른 장기의 손상이나 출혈을 최소화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부인과 질환의 수술에서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높이고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며 수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산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단기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7월 12일(수) 오후 1시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9회 체외진단기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오송첨담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해외 시장 진출(A Step Forward For Global Market Of IVD Medical Devices)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4세션으로 구성되어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 ▲바이오 시장과 진단 기술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최신 기술 동향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규제 문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식품안전부를 비롯하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정부 기관 관계자는 물론 한국인간개발연구원, SKTelcom신사업자문단, 히타치화학진단 등 국내외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흥만 센터장은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질환 치료에서 진단 및 예방으로 전환됨에 따라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아주대병원이 지난 6월 19일에서 24일까지 현장평가를 받고 ‘JCI 3차 인증’을 획득했다. 10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현장평가 위원은 JCI 제5판 인증기준에 의해 304개 인증기준과 1,218개 조사항목에 대해 엄격하게 현장 실사를 했다. 평가는 환자 추적조사, 의무기록 검토, 시설점검, 의료진 인터뷰, 병원 경영진 인터뷰 등의 방식으로 진행했고 2014년 아주대병원 JCI 재인증 이후 지속적인 질 관리 성과에 대해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병원 진료 프로세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구축, 환자 안전문화와 윤리경영, 의학교육, 환자 대상 연구, 감염병 환자 관리, 소방안전, 유해물질 관리, 환자상태 변화 즉각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 구축 부문에 대해 더욱 엄격히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 결과, 아주대병원은 리더십 부분과 병원의 전체적인 의료 질 및 환자안전 관리체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기준 충족률 97%를 달성해 3차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 특히 이번 JCI 3차 인증과정에서는 대량 감염환자 발생 대비 및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완벽한 시스템으로 리모델링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국내 최고 수준의 외상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