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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지난 30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3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좋은 문화를 나누고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2010년에 시작됐다.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강남구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9개 복지관에서 13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지명훈,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꾸몄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의 ‘사랑의 인사(E.Elgar)’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강수정의 ‘Amazing Grace(J.Newton)’, 테너 지명훈의 ‘베사메무쵸(C.Velazquez)’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채워졌다. 또한 ‘뱃노래(조두남)’, ‘아리랑(백현주)’, ‘살짜기 옵서예(최장권)’,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등 노년층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꾸며졌다. 공연자는 각 곡마다 해설을 덧붙여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17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 2017, Reunion Anual de Dermatologos Latinoamericanos)’에 브론즈 스폰서로 참가해 중남미 시장에서 이브아르의 위상을 높이고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35번째를 맞는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는 피부과 전문의 3,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성형학회로 이브아르는 글로벌 브랜드들과 동등한 규모로 참가했다. 이브아르는 54㎡의 규모의 부스 전시와 이브아르 단독 워크샵을 통해 글로벌 필러 브랜드로서 이브아르의 우수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브아르 워크샵은 저명한 멕시코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먼저 성형외과 전문의 조지 포터(Jorge Porter)는 이브아르 제품의 특징과 이브아르를 사용한 시술법 등을 소개했으며 잉그리드 로페즈(Ingrid Lopez)는 이브아르 제품 임상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임상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브아르의 제품력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라이브 필러 시술 시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6월 1일 인공신장실을 확장 개관했다.기존 28병상에서 35병상으로 7병상 늘리고, 최신 혈액투석장비도 7대 추가 도입해 환자들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안전하게 투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추가 도입된 최신 혈액투석장비(FMC5008S)는 투석 효율도 높고, 순환혈액의 온도를 실시간 감지해 투석 중 갑작스런 저혈압 발생도 예방해준다.길효욱 교수(신장내과 과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투석치료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인공신장실과 협진시스템도 강화해 지역 투석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는 이달 19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World Cancer Congress 2017’ 와 22일 보스톤에서 열린 ‘Biomanufacturing Summit 2017’ 학회에 잇달아 초청 받아 녹십자랩셀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NK세포) 생산기술과 우수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NK세포는 우리 몸 속 암세포나 비정상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 선천 면역세포로, 면역계의 최전방 방어 세포로 불린다. 수술과 방사선 화학요법에 이은 항암 치료 요법으로 꼽히는데, 배양이 어렵고, 활성 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녹십자랩셀은 면역세포 일종인 T세포를 이용해 소량의 원료 세포로부터 NK세포만 선택적으로 증식해 안정적으로 세포치료제를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개량 기술에 대해 올 초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이 주최한 ‘Biomanufacturing Summit 2017’는 세포치료제를 포함한 생물의약품 제조 기술 전반에 대한 전 세계 학계 및 산업계 연구를 소개하는 학회로 5월 22일부터 23일 보스톤에서 개최되어 관련 석학들과 지도자들이 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제조업체의 의약품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완제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가이던스(민원인 안내서)’ 2개정판을 개정‧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의약품 원료구입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 대하여 사용목적에 적합한 품질의 제품이 일관성 있게 생산 및 관리됨을 보증하는 품질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안내서는 최근 개정된 완제의약품 GMP 관련 규정 내용과 국제 기준(PIC/S GMP) 개정사항을 반영‧해설함으로써 국내 제약사의 안전하고 고품질 의약품의 생산 능력을 높여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GMP 규정‧해설을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지금까지 별도로 운영 중이던 ‘무균의약품 검체채취 및 원료시험 관리 지침’ 등 4종의 GMP 안내서를 통합‧반영하였다. 주요 개정 내용은 ▲‘카바페넴제제’ 및 ‘모노박탐제제’ 작업소 분리(2018년 10월 시행) 안내, ▲의약품 품질의 지속적 개선을 위한 ‘의약품품질시스템’ 개념 소개, ▲시험방법 기술 이전 시 관리사항, ▲유사 품목의 ‘시판 후 안정성 시험’ 등 적용 사례 등이다. 완제의약품의 원
국립마산병원(원장 김대연)이 개원 76주년을 맞이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준공함에 따라 6월 1일(목) ~ 2일(금) 이틀간 국립마산병원 햇살마루관에서 준공식 및 개원 76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병원 준공 및 개원 76주년 기념식 6월1일 주요 일정>시 간 행사 내용 장 소 10:00~10:30(30분) ○ 식전공연(창원시립예술단 공연) 햇살마루관 10:30~11:00(30분) ○ 병원준공 및 개원76주년 기념식 - 경과보고 - 기념사(원장) 및 유공자 포상 - 치사(질병관리본부장), 축사(국회의원) - 한마음퍼포먼스 햇살마루관 11:00~11:40(40분) ○ 준공행사 - 제막식 및 테이프커팅 정문 행사장 11:40~12:00(20분) ○ 병원 라운딩 주요 부서 12:00~13:30(90분) ○ 오찬 햇살마루관 13:30~14:30(60분) ○ Home coming day 햇살누리관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및 창원시, 시의원, 협력병원 관계자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국립마산병원 개원 76주년 및 현대화 준공을 축하하고, 병원 주요 부서를 둘러본 후 입원 병실을 방문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허가제도 등을 소개하는 영문 자료 ‘Your Vision, Our Future- Korean Medical Devices‘를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문 자료는 국내 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허가‧심사 절차 등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도를 해외 규제기관‧제조업체 등에게 알리는데 활용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현황, ▲의료기기 허가‧심사 절차, ▲부작용보고 등 안전관리 시스템, ▲AHWP‧IMDRF 등 국제기구 활동 현황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영문 자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업계가 수출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홍보물자료 → 일반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문홈페이지(www.mfds.go.kr/en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이하 KoNECT)는 국내 항암제 임상시험 대표 연구자, 제약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사절단을 구성, 6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7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ASCO는 매년 전 세계에서 4만 명 이상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학회로, 최첨단의 암치료 방식과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지식이 공유되며, 특히 항암신약의 최신 임상시험 결과들이 발표되어, 전 세계의 항암제 임상개발사들과 암전문의 뿐 아니라 암환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학회이다. 올해도 “하룻밤 사이에 기존의 치료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임상시험 결과들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항암제 관련 임상시험은 세계적으로 전체 임상시험의 20-30%을 차지할 만큼 가장 활발히 신약개발이 이루어지는 분야이며, 1상 임상시험 때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식약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에 따르면, 한국의 항암제 임상시험도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하며, 2012년부터는 매년 200건 이상의 항암제 임상시험이 새로이 승인되고 있다. 특히 제 1상 항암제 임상시험은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해, 선진국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정규)가 5월 3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날(World NO Tabacco Day)’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에 맞춰 매년 기념식, 금연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는 대학생 금연지원단을 운영하여 흡연대학생들의 자연스러운 금연상담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야간 금연상담, 아웃리치를 실시하는 등 금연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31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6월2일, *(02)2072-2091
2018년도 수가협상이 전원 체결이라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인상률 1위는 전년 인상률과 동일하게 3.1%를 받은 의협이며, 약사회는 지난해 3.5%에서 0.6%나 떨어진 2.9%, 병원은 1.7%, 치협은 2.7%, 한의협은 2.9%의 인상률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의료공급자단체는 2018년 유형별 수가협상 종료 예정일인 6월 1일 자정을 넘겨 새벽 5시경까지 진행한 끝에 마무리했다. 올해 벤딩(추가소요재정)은 8234억원으로 지난해 8134억원보다 100억원 늘었다. 내년도 총 수가 인상률은 2.28%로 올해 수가 인상률은 2.37%보다 0.09% 떨어졌다. 조산원 수가 협상을 대신 진행한 간호협회는 3.4%의 인상률로 합의했으며, 보건기관은 2.8%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보면 의협의 선방, 약사회의 급감이 눈에 띈다. 인상률 1위라는 성적표를 받은 의협 변태섭 수가협상단장은 “지난해와 동일한 3.1%에 체결했다. 전체 평균 인상률이 0.09%가 감소했음에도 지켜냈다”며 “전체 벤딩은 100억원 늘었고 아쉽지만 유형에서 1등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지 않을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에 호흡을 맞추기 위해 공공보건이사라는 직책을 마련하고, 정보통신이사를 새로 임명해서 4차산업을 대비한 의학정보원의 설립을 추진한다. 31일 추무진 회장은 이진용 공공보건이사(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부교수), 장성인 정보통신이사(전 전공의협의회장)와 함께 의협 기자실에 들러 공공보건이사직과 의학정보원 설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진용 공공보건이사의 영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추무진 회장은 “공공보건은 큰 의미이다. 일차의료기관 의료전달체계 등 다양한 사안을 모두 포함한다. 회장으로서 이런 공공보건 회무가 각 이사에게 나눠진 것을 이번 기회에 모아서 집중하고자 공공보건이사직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 회장은 “앞으로 이진용 공공보건이사께서 이 뿐만 아니라 회원의 뜻을 수렴하면서 공공보건 회무를 정립해 나갈 것이다. 제도화될 방향까지 진행할 거다. 아직은 첫 걸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용 공공보건이사가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 말했다. 이진용 이사는 “여전히 뭘 할 것인가 머리는 복잡하다.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의료는 그 자체가 공공성이 있다. 설립 주체만 다를 뿐 서울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범유전자형 C형간염 치료제 ‘엡클루사(성분명 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를 출시한 이래,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치료기간 단축까지 시도한 애브비의 신약 승인이 눈앞에 다가오며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의 재개편이 예고되고 있다. 31일 메디포뉴스가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2017년 1분기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출시된 길리어드의 ‘엡클루사’는 유전자형과 무관하게 모든 C형간염 바이러스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출시된 이래 엄청난 속도로 시장에 보급되어 2017년 1분기 8억 9,200만 달러(약 9,981억 4,800만 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C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적이다. 실제 그간 뛰어난 효과로 거의 100%의 치료 효과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DAA 제제 C형간염 치료제는 총 4개사의 제품으로 길리어드의 ‘하보니’와 ‘소발디’, BMS의 ‘다클리자’와 ‘순베프라’, MSD의 ‘제파티어’, 애브비의 ‘비키라’와 ‘엑스비라’ 정도였다. 하지만 이들 중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은 MSD의 ‘제파티어’ 정도가 유일한 상황이다. 뛰어난 복약순응도를 바탕으로 ‘제파티어’가
국제동양인눈성형학회장을 맡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박대환 교수는 지난 5월 20일(토) ~ 21일(일) 13개국 244명의 성형외과 의료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와 V성형외과에서 ‘제9회 대구 동양인 눈성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일(토) 박대환 교수의 개회사와 함께 진행된 학술프로그램은 ‘안검하수 교정 - 절개 & 비절개 방법’,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이마 & 눈썹 거상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의료진간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다음날 21일(일) V성형외과의원 5층 수술실 및 4층 오디토리엄에서는 ‘이마 & 눈썹 거상술’,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안검하수 교정술’을 주제로 각 병원의 의료진들이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했으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중 ‘이마 & 눈썹 거상술’, ‘헤어라인 축소 & 교정술’ 주제로 시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사례이다. 양일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에서는 박대환 교수, 한동길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원만한 진행을 이끌었으며, 특히 박대환 교수는 ‘뮐러근 전진술을 이용한 안검하수 교정’이라는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시행된 스케일링 건강보험은 1년의 기준이 되는 이듬해 6월말까지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야만 ‘1년 1회 한정’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스케일링은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1년 1회 한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따라서 동네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할 경우 약 5만원 정도 지출된 점을 고려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진찰료를 포함해 환자 본인부담금으로 약 1만4600원(의원급)이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협은 이처럼 스케일링 환자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정부와 치과계가 치과 분야의 건강보험을 강화함으로써 치과문턱이 한단계 낮아지고 치아관리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치협은 치료 목적에 한해 스케일링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것에서 예방 차원의 스케일링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이 수요가 급증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협은 오는 9일 두 번째 법정기념일인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치과계 유관단체와 함께 한국프레스센터 옆 서울마당에 무료구강검진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유익하고 올바른 치아관리법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가 지난 5월 26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근전도 ․ 전기진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손민균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 후, 대내적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심뇌재활센터장,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권역의료재활센터장을 역임 후, 현 충남대학교병원 진료처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대한뇌신경재활의학회 이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손 이사장은 뇌졸중재활, 전기진단 분야의 전문질환을 담당하고 있으며, 평소 재활의학의 연구 및 치료에 깊은 관심을 가짐으로서 재활의학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손 이사장은 “향후 전기생리검사의 표준화, 새로운 검사 방법의 개발, 그리고 검사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여 중추 및 말초 신경계 질환과 근육 질환 등을 가진 환자의 진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대한평의사회가 공단의 수가 갑질행태에 대해 의협은 건정심 탈퇴로 맞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31일 평의사회(대표 이동욱)는 성명서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 공급자 단체들과 2018년도 수가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수가협상에 있어 공단의 횡포와 일방적 진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탈퇴 이유로 협상구조를 지적했다. 평의사회는 “공단의 횡포는 건강보험 강제지정제도와 수가협상 결렬시 사실상 공급자에게 페널티만 있는 공단의 수가통보와 수가강요에 불과한 일방적인 수가협상구조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평의사회는 “우리나라 의료 공급자는 위와 같은 비상식과 강제 제도를 수십년간 감내하며 원가이하의 OECD최저의 수가를 강요당하여 왔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포퓰리즘 의료제도로 인해 누적된 저수가로 인하여 더 이상 감내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관의 수가 인상률은 임금 인상률 이하여서 경영의 어려움이 심각하다고도 밝혔다. 평의사회는 “매년 최저임금은 7~8% 인상됨에도 정부가 정한 수가를 받아 월급을 줘야 할 의료기관의 수가인상률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여 의료기관의 경영난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의사
수가협상 마지막 날 처음으로 협상을 진행한 한의협이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이 줄여나가야 할 간극이 커 보인다. 대한한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은 31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8년도 4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한의협 김태호 이사는 “처음에 제시했던 것과 차이가 많이 나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한의의 작년 평균진료비 증가율을 보면 안 좋은 상황인데 제시한 것과 너무 차이가 나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간극이 줄어들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만큼 심각하다. 최선을 다해 임하겠지만 건정심 행도 불사하겠다”며 “통상 4차 때부터 서로 한발자국 씩 나아가는데 지금 상태에서는 참담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은 항상 해오던 SGR연구를 바탕으로 올해는 인하 요인이 더 많다는 것을 강조한다”며 “향후 재정 적자를 우려하는데 20조 이상의 흑자가 남아있다. 적자가 날 때 고통 분담을 이야기하고, 흑자일 때도 재정안정을 이유로 감내하라고 한다. 합리적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20조의 1%는 크지 않다. 보장성강화 예상이다. 많은 지출 예상된다면 가입자와 정부, 함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질병중심 중개기반연구’ 공모에 선정됐다. 황호식 교수가 제출한 연구주제는 ‘안구건조증의 중요 원인인 마이봄샘 기능장애의 연구를 위한 마우스용 마이봄샘 촬영 시스템의 개발 및 유효성 검증’이다. 마이봄샘 기능장애는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는 기름의 질이 떨어지거나 적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안구건조증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마이봄샘 기능장애를 연구하는 동물모델은 대부분 쥐로 이뤄져 있지만, 아직 쥐 모델에 대한 마이봄샘 촬영 시스템은 개발되지 않았다. 쥐 모델용 마이봄샘 촬영 시스템이 개발돼 마이봄샘을 촬영할 수 있다면 특정 약물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고, 환자의 상태에 맞춰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침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황호식 교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간 총 2억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황호식 교수는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마이봄샘 기능장애에 의한 안구건조증 병리의 이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황호식 교수는 2013년 세계 최초로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마이봄샘 3차원 입체 촬영에 성공한데 이어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우송대학교(이사장 김성경)와 5월 31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대학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 이규은 경영총괄원장 등과 우송대 김성경 이사장, 진고환 행정부총장, 이달영 국제교류원 원장, 윤태희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송대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의 학업 증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선병원과 우송대는 ▲해외 유학생의 학업 증진과 건강 도모를 위한 협력 ▲선병원의 국제검진센터와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원간 상호 교류 ▲해외네트워크 및 인적자원의 공유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선승훈 선병원 의료원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송대 해외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건강 두 측면에서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세계적인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경 우송대 이사장은 “선병원과 우송대 간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