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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미국 미용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카르테사 에스테틱(Cartessa Aesthetics, 이하 카르테사)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고객 대상으로 볼뉴머를 알리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볼뉴머만의 비침습적 시술이 가진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기술력을 담은 해외 브랜드명 ‘에버레스(EVERESSE)’로 미국 시장에 볼뉴머를 론칭했다. 카르테사는 미국과 캐나다 전 지역에 미용 의료제품을 유통하는 업계 1위 기업으로 마이크로니들 RF(MNRF)과 레이저, 바디 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고객군 역시 프리미엄 장비를 기반으로 미용 시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피부과 고객과 대중적인 제품을 취급하는 메드스파(Medspa) 고객을 폭넓게 확보하고 있으며, 소모품 전문 마케팅 팀을 보유해 클래시스의 요구 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후문이다. 볼뉴머(해외명 에버레스)는 통증 없이 안전하고 쉬운 시술이 가능하며, 즉각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주어 카르테사 또한 자사 매출의 핵심 품목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판매 의지를 보여왔다. 클래시스는 카르테사와의 본 계약 직후인 지난 25~27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5일부터 엿새간 열린 ‘2024 미국 소화기학회(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이하 ACG)’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인플릭시맙 피하제형,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장기 사후분석 결과를 구두 발표로 처음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ACG는 9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소화기 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렸다. 이번 학회 현장에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직접 참석해, 학회에 참석한 전세계 소화기 질환 핵심 의사(Key Doctor)들과 직접 소통하고 짐펜트라를 비롯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치료 효능과 경쟁력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학회를 통해 발표된 임상 결과는 2년(102주) 동안의 장기 추적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CT-P13 SC 단독 투여군과 면역억제제 병용 투여군 간의 차이를 분석해 유효성 및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한 결과이다. 해당 발표는 192명의 크론병(CD) 환자와 237명의 궤양성 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엔라이즈(대표 김승훈)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3억2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엔라이즈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자사 제품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철분 보충에 효과적인 ‘네추럴라이즈 액티브 철분’, 뼈와 치아 건강 관리에 좋은 '원어데이 뼈건강 칼마디PGA’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요 제품 7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지체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되거나, 밀알복지재단의 기빙플러스 매장을 통해 판매 수익금 형태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다. 엔라이즈 김승훈 대표는 “당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현재 건기식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분들 모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라이즈는 기업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도 밀알나눔재단에 4억 7천만원 상당의
바이오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가 기존 오가노이드 분석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오가노이드의 3차원 구조를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AI 기술을 이용해 오가노이드의 3차원 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 해당 연구성과가 담긴 논문이 세계 3대 학술지 셀(Cell)의 자매지인 ‘패턴스(Patterns)’의 10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가노이드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한 3차원 미니 장기인 오가노이드는 다양한 질병 연구와 신약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오가노이드를 분석하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공초점 현미경 기반의 적층 이미징 분석을 거쳐야 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층 학습 AI 소프트웨어인 ‘VONet’을 개발했다. VONet은 최소한의 공초점 단층 이미지를 이용해 오가노이드의 구조를 예측하고 재구성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실제 오가노이드의 3D 조직학적 특성을 모방한 가상 오가노이드(VOs)를 만든 후 VONet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V
*일시 11월 2일 (토) 12시, *장소 옥수동성당 3층 대성전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 (MICCAI)가 주최한 의료AI 대회에서 두 개 부문에 걸쳐 1위를 달성했다. 메디웨일은 작년 수상에 이어서 올해 2개 부문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AI 기술력을 입증했다. MICCAI는 의료영상, 컴퓨터 보조 진단 및 의료로봇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최근 의료AI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MICCAI의 권위와 중요성도 해마다 증가해왔다. 그만큼 해가 지날수록 AI대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난이도가 올라간다. 이번 대회는 ‘광각 안저 영상’을 기반으로 ‘영상 품질 평가’ ‘당뇨망막병증’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식별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했다. 특히 영상 품질 평가와 질환 식별 정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인 알고리즘을 선정했다. 메디웨일의 AI 연구팀은 다중 작업 학습 방식을 이용한 AI 모델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팀은 전 세계 33개 참가 팀 중 2개 부문 (당뇨망막병증 식별, 당뇨병성 황반부종 식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연구팀은 자가 지도 학습 방법으로 ‘닥터눈 CVD’ (망막기반의
건선을 치료하는 전문가들의 합의안에 ‘특수부위 건선’의 중등도 등에 대한 기준이 포함되면서 진료현장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대한건선학회(회장 최용범)가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건선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건선도 중증도와 치료목표를 제시했다. 첫 순서로 대한건선학회 재무간사 정혜정 교수(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는 건선에 대해 “은백색의 비늘로 덮인 붉은색 판 모양의 발진이 특징적이나그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두피, 손톱, 손·발바닥 및생식기 부위에도 발생하는 특수부위의 병변은 치료 반응이 좋지 않아 환자들의 삶의 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두피 건선은 60% 이상의 환자에게 나타나며, 생물학적 제제로 치료하더라도 19%의 환자에게 잔존하는 병변이 남을정도로 치료가 쉽지 않다. 손발톱 건선의 경우 유병률이 42%에이르며, 치료 후에도 13%는 증상이 남아 환자들에게 심각한불편을 초래한다. 또 정혜정 재무간사는 특수부위 건선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도 소개했다. 정 간사는 “두피에 건선이 있는 환자는 머리를 묶거나 푸는 데 불편함을겪고, 손발바닥에 건선이 있는 환자는
임상병리사도 지역사회 통합 돌봄 분야 중 의료 부문에 필요할 것으로 예측·전망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관련 법·제도가 미비해 오히려 업무범위를 침해당하고 있는 바, 법·제도 개선과 함께 통합 돌봄 직역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지역사회 의료 돌봄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 국회토론회가 10월 2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남인순·서미화·전진숙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이날 김기유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외협력정책실장은 의료서비스의 질 고도화와 초고령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의 의료와 건강 관리·돌봄 등의 복합적 요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돌봄 커뮤니티 케어시 ‘방문 현장검사(POCT)’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방문 현장검사’는 별도의 검사실에서 검사를 진행하지 않고 환자가 있는 현장에서 검체의 전처리 없이 실시간으로 시행해 진단·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검사라면서, 현장에서 수분 이내 검사가 가능한 것을 비롯해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전국 의료관련감염 감시체계를 살핀 첫 번째 감시연보가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의료관련감염 발생 감시 결과를 분석해 ‘2022년(’22년 7월~’23년 6월) 전국 의료관련감염 감시체계(KONIS) 감시연보’를 발간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의료관련감염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에 중대한 위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선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감염관리 활동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의료관련감염 감시는 감염관리 활동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로, 질병관리청과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는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 현황 파악 및 감염관리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2006년부터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 의료관련감염 감시체계인 KONIS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KONIS는 표준화된 방법을 통해 체계적인 감시체계를 운영해 우리나라의 의료관련감염 발생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자료를 산출하고 있는데, 이번에 발간하는 연보는 그간의 KONIS 감시결과를 정리한 첫 번째 감시연보로써, KONIS 주요 감시 모듈인 ▲중환자실 감시 ▲수술 부위 감염 감시 ▲신생아중환자실 감시 자료 등을 분석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연보에는
충북환경보건센터가 10월 말부터 약 1개월간 건강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가 환경보건취약지역 주민 대상으로 건강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건강지원 사업은 10월 29일부터 11월 말까지 충북대학교병원 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검사에 포함되는 대상자는 체내 환경유해물질 노출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민 총 103명으로 ▲2022년 센터 건강모니터링에 참여한 환경보건 취약지역 주민 중 요중 2-나프톨 또는 벤젠대사체 노출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민 ▲청주시 북이면 소각시설 주변지역 주민 중 요중 2-나프톨 또는 카드뮴 노출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주민 중 참여에 희망한 주민이다. 참여에 희망한 주민은 충북대학교병원 충북환경보건센터와 직업환경의학과의 협업을 통해 설문조사, 신체계측, 일반 혈액 및 소변검사, 흉부방사선, 폐기능검사, 골밀도검사 등이 진행된다. 충북환경보건센터는 추후 유해물질 노출평가를 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 환경유해물질을 추가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를 통한 체내 환경유해물질 농도 저감을 위한 예방관리 내용의 건강 컨설팅이 함께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1월 4~5일 양일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암 바로알기 행사-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암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환자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돌보며, 장기 암 생존자의 암 극복 의지를 격려하고,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째 날인 11월 4일에는 유방외과 김두레 교수가 ‘암환자와 가족의 건강관리(유전성 유방암 진단 사례 중심)’를 주제로 강의하며, 오전 김혜진 종양전문간호사가 '암을 이기는 생활 습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가정의학과 최창진 교수가 ‘암 생존자의 이차암 예방과 건강검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착한사진연구소 남상욱 대표가 '스마트폰으로 힐링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해 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브라질에서 각국 대표와 함께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보건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의료 접근의 형평성 증진 및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방안을 논의한다.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는 10월 3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2024 G20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와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G7, BRICS, EU 등 G20 회원국과 스페인, 이집트 등 초청국, 세계보건기구(WHO) 등 보건·의료분야 주요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조규홍 장관은 신종감염병의 연이은 출현으로 인한 글로벌 건강 불평등 심화 현상에 주목하며, 중·저소득 국가의 생산역량 확충 지원과 디지털헬스 기술 활성화 등 한국의 역량과 정책적 경험을 중심으로 보편적 건강 보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G20 보건장관회의 참석국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G20 의장국 브라질, 영국 등 주요국 수석대표들과 면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대생 휴학에 관한 의료계의 요구를 정부가 수용한 것에 대해 환영합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10월 29일 교육부의 자율적인 의대생 휴학 승인 결정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각 의과대학은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존중하고 개인의 자유의지에 따라 제출한 휴학계를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며, 휴학기간에는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이 정상적으로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대협회는 대한의학회와의 공동 입장을 밝힌 바와 같이 휴학 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여야의정이 함께 참여해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교육의 당사자로서 학생과 교수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할 것이며, 대학의 학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 -- 드코드 제네틱스/암젠(deCODE genetics/Amgen) 과학자들과 그들의 협력자들이 암 발병 위험과 관련된 희귀 생식 세포 변이를 가진 새로운 유전자 6개를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늘 네이처 제네틱스에 "희귀 생식 세포 변이의 유전자 기반 부담 검사에서 발견 6개의 암 감수성 유전자"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Kari Stefansson senior author of the paper, “Gene-based burden tests of rare germline variants identify six cancer susceptibility genes”, published today in Nature Genetics, discusses the paper with Erna V. Ivarsdottir first author on the paper. jwplayer('myplayer1'
휴온스가 지속가능성 향상 노력을 인정받았다. 휴온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4년 ESG평가에서 종합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세 부문에서 국내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휴온스는 환경 부문은 C에서 A로 3단계, 사회 부문은 B+에서 A로 1단계가 상승했다. 지배구조는 전년과 동일한 B+등급을 받았다. 이를 반영한 종합 등급은 전년 B 대비 2단계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환경경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했다. 휴온스는 환경경영 직원 교육 및 환경의 날 주간 캠페인, 국내 환경 이니셔티브 참여 등을 실시했다. 또 노후화 설비 및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내부 관리기준 강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및 폐기물 배출량, 용수 사용량 등 6가지 부문의 수치를 감축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성남 및 제천 지역 복지시설과 후원 결연을 맺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이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과 함께 의료기기 기업들의 혁신성장과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협력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용환석 사업총괄(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우선민 PM,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영규 이사장, 안병철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기업 발굴 ▲연구개발 고도화 지원 ▲임상시험 및 인허가 관련 자문 ▲공동사업 및 과제발굴 ▲ 전문가 및 네트워크 공유 등 기업 혁신 성장 및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충북대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가 발달장애인 회원·이용자의 진료·기능 향상 강화에 나선다.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10월 29일 본원 암병동 8층 수암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한 기관 직접 방문 언어 중재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해 왔다. 특히,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회원·이용자들을 위해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의 언어치료사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정기적으로 직접 방문하게 되어, 성인 발달장애인이 현장에서 직접 언어 중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손정우 센터장, 오현숙 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회원 및 이용자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기능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발달장애인 회원 및 이용자들의 언어 및 의사소통에 대한 기관 방문 및 언어 중재, 기타 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의과대학생 휴학 승인이 의료현안 해결의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합니다.” 대한의학회가 교육부의 의과대학생 휴학 승인 관련 발표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10월 29일 표명했다. 먼저 대한의학회는 “오늘 교육부가 발표한 ‘의대생의 개인적 사유에 의한 휴학신청은 대학 자율판단에 따라 승인하겠다’는 발표는 그동안 파행적으로 운영된 의과대학 학사로 인해 발생한 의학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조치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의학회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의과대학생의 자유의사에 의한 휴학신청이 조속히 승인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학생의 자유의사를 존중하는 이 결정이 의료계와 정부 간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한의학회는 “우리는 협의체 참여를 두고 의료계 내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의과대학 학생들과 전공의들의 걱정도 이해하지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붕괴는 불을 보듯 명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협의체가 의료계의 시급한 현안을 논의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참여의 원칙으로 제시한 현안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이 마련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끝
제주대병원에서 개최된 ‘제주 발달장애 행동중재 통합사례회의’가 성료했다. 제주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제1회 제주 발달장애 행동중재 통합사례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행동중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제주도 내 특수교사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종사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Session 1에서는 행동발달증진센터 윤지원 행동치료사의 ‘ABC와 문제행동의 기능’와 황윤미 행동치료사의 ‘감각통합을 통해서 본 자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Session 2에서는 전유림 행동치료사가 ‘감각문제로 인한 자해가 반복되는 10세 자폐 남아’에 대한 행동중재 사례를 발표했으며, 사례자 어머니가 가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부모 지원과 협력의 중요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부산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최진혁 교수의 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지정토론 및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충북대병원이 충북 지역주민 및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충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충북대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와 10월 29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의 암 진단 후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통해 자기효능감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은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암생존자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 ▲암생존자 지역 연계 및 양 기관 홍보를 위한 업무 협력 ▲암생존자 흡연 예방 관리를 통한 건강관리사업 상호 협조 ▲프로그램 강사 지원 및 자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