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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령화 증가로 인해 ‘노인 건강’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며 노인 통증에 있어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중요성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4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9.2%가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며 평균 2.6개의 질환을 동반하는 고혈압(56.7%)· 관절염(33.4%)·당뇨병(22.6%) 순으로 가장 많다. 또한, 전체 만성질환 노인의 82%는 3개월 이상 의사 처방약을 복용, 평균 5.3개의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만성질환자는 여러 약제에 더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흔해 다중약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이 높으므로 평소 먹는 약의 성분을 반드시 확인해 의사∙약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의 해열진통제 브랜드 '타이레놀'은 고령 환자의 약물오남용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난 2일 약사공론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팜엑스포&KPA세미나’에 참여해 노인∙만성질환자의 통증관리 및 진통제 복약상담을 돕기 위한 정보를 약사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레놀은 ‘노인∙만성질환자의 통증 및 올바른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3월 29일(수)부터 4월 2일(일)까지 광장동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16차 아시아태평양 대장항문학회(APFCP, Asia Pacific Federation of Coloproctology)’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관련 분야의 최신 수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같은 기간 제5회 유라시아 대장직장학회(ECTA, Eurasian Colorectal Technologies Association), 제10회 아시아 장루재활협회(ASSR, Asian Society of Stoma Rehabilitation), 2017 아태 장루협회 (ASPOA, Asia South Pacific Ostomy Association) 총회도 함께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31일(금) ‘3D 플렉서블 스코프 복강경을 이용한 결장 직장 수술(laparoscopic Colorectal Surgery Using 3D Flexible Scope)’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서울대병원 외과 박지원 교수와 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상쾌한 라임향을 더한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가그린 라임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구강청결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젊은 층에게서 선호도가 높은 라임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가그린 라임은 '플루오르화나트륨'과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이 함유돼 있다. '플루오르화나트륨'은 치아에 불소막을 형성해 충치균에 의한 부식을 막아 충치를 예방한다. 'CPC'는 구강 내 유해균을 파괴해 프라그(치태) 생성 예방 및 치은염을 예방한다. 사용방법은 약 10~15mL를 입 안에 넣고 약 30초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되고 식사 후 또는 구강을 상쾌하게 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가그린 라임은 가방 및 파우치백에 넣어 다니기 좋은 100ml 소용량부터 자동차나 사무실 등에 두고 쓸 수 있는 380ml, 750ml 대용량까지 다양하게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신제품 가그린 라임은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 가능하며, 향후 올리브영과 편의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80-920-2002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1982년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뇌전증치료제인 ‘네오팻정(라코사미드)’과 ‘뉴바민정(레바미피드)’, ‘쎌콕정100mg(세레콕시브)’을 4월 1일부로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네오팻정'의 주성분인 '라코사미드(Lacosmide)'는 뇌전증치료제 시장 글로벌 매출 1위 성분으로, 'Sodium Channel'의 느린 불활성화(Slow Inactivation)를 촉진함으로써 과흥분성 뉴런 멤브레인(hyperexcitable neuronal membrane)을 안정화시켜 기존의 치료제로 발작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뇌전증치료제이다. 16세 이상의 부분 발작이 있는 뇌전증 환자에게 투여 가능하고 이차성 전신발작 동반 유무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다른 뇌전증치료제와의 약물상호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네오팻정'은 50mg, 100mg, 150mg, 200mg 함량이며 분할선을 삽입하여 용량 조절 시 편의성을 높였다. '네오팻정'의 1정당 상한 약가는 50mg 220원, 100mg 360원, 150mg 466원, 200mg 544원이며, 낮은 약가로 인해 환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포장단위는 100정 단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R&D를 기반한 합성신약 및 바이오 신약 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4월 1일로 창립 3주년을 맞은 CJ헬스케어는 CJ인재원(서울시 중구)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강석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CJ헬스케어는 R&D에 집중해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 미래성장을 가속화 할 것을 다짐했다. CJ헬스케어는 최근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전면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R&D 조직을 확대하고, R&D 사업개발본부장에 CJ제일제당 BIO의약전략실장을 역임한 김병문 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 정비를 마쳤다. 30년간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을 이끌어온 CJ헬스케어는 축적된 R&D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전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지난 2014년 4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 이후 신약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온 CJ헬스케어는 지난 2015년 10월 개발 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CJ-12420’을 중국 굴지의 소화기 전문 제약사인 뤄신社에 1,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 하는 쾌거를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4월 4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45병상 전용 병동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봐주는 제도로 전문 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간병비도 대폭 경감된다. 개별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했을 경우 하루 평균 7~8만 원이었던 것이 2~3만 원 내외로 줄어든다. 선병원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간호 인력 충원과 함께 전동침대와 콜벨시스템, 낙상 방지 센서 등 환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과 장비도 대폭 보강했다. 이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 환자, 의료급여 환자,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승인이 결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치의의 입원이 결정된 경우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박노경 병원장은 “별도로 지정한 시간 외에 보호자 및 면회객의 방문이 일체 제한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진료와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보호자 없이도 환자가 병원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재단 유성선병원도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지난 30일 소화기내시경센터 리모델링 확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 김성원 병원장, 조준호 부원장, 우성용 소화기내시경센터장 등 많은 임직원이 참석해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검사실을 개선하고, 검사 후 회복을 할 수 있는 회복실 증설과 내시경 세척 소독 공간을 확장하여 보다 쾌적한 검사 공간을 조성했다.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5명, 임상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간호사를 비롯한 내시경실 직원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검사부터 시술 및 치료까지 담당하는 원스톱시스템은 물론 일반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과 협력하여 한층 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수한 시설과 의료진을 보유한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다양한 내시경 관련 검사와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개소를 통해 정확한 검사 및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 안전과 편의 등 환자 중심병원으로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를 하였다.”라며 “앞으로 환자 중심의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허니부쉬(Honey bush) 추출 발효 분말’의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천연물 분야 개별인정으로는 올해 처음이다. 휴온스는 ‘허니부쉬 추출 발효 분말’을 이용한 ‘이너뷰티’ 제품에 대해 작년 8월 인체 적용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주름개선, 피부보습, 피부탄력 부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효과를 얻은 바 있다. 이어서 식약처로부터 기준•규격 및 안전성과 기능성 등 모든 항목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으며, 올해 처음으로 천연물 분야 개별인정을 받게 됐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충분한 기술적 자료를 토대로 오랫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허니부쉬’와 같은 천연물의 경우, 식약처 개별인정은 1년에 한두 개 품목만 인증될 정도로 통과가 어려워 그 가치가 더욱 크며, 이번 결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믿음을 줄 수 있는 ‘허니부쉬’ 관련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니부쉬’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대구․경북의 심장이식 시대를 활짝 열었다. 3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심장이식팀은 확장성 심근병증 을 앓던 60세 남성 환자 이모씨에게 3월 24일 새벽, 어느 뇌사자의 심장 기증으로 성공리에 심장이식수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강력한 심근 수축 약물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심근의 수축 기능이 10%도 되지 않아 심장이식 외에는 더 이상의 희망이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이식수술 후 3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길 만큼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현재 심장 재활을 통해 그동안 허약해져 있던 신체 기능을 강화하여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동산병원 심장내과(김형섭, 김인철), 흉부외과(박남희, 김재범, 장우성), 마취통증의학과(이용철, 김현창, 이지원) 교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장이식팀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고난도의 심장이식수술을 성공함으로써 생사의 고비에 있던 말기 심부전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말기 심부전은 여러 원인으로 심장의 수축 기능이 극도로 떨어져 혈액순환이 되지않아 나타나는 증상들을 총칭한다. 폐부종, 전신부종, 호흡곤란, 소화불량, 복수 등의 증상이 일반적이며 약물치료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4월3일 오후 4시30분에 국제백신연구소에서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MOU는 ‘94년부터 시작된 국제백신연구소 지원사업이 ’16년에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됨에 따라 백신 공동연구개발과 백신분야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 양기관간 백신분야 지원·협력 방안 확대 등을 위해 이루진다. MOU 주요 협력분야SMS ▲보건복지부는 백신의 개발보급을 위한 연구소의 운영과 연구활동 협조 ▲보건복지부는 한국의 산·학·연과 연구소간의 공동연구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 ▲국제백신연구소는 백신 연구개발과 관련하여 한국의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체와 연계 협력하는 등 한국사회에 기여노력 ▲보건복지부는 연구소와의 백신 공동연구개발과 백신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별도 재정지원 등이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에 이기호 서기관(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보함.
한국콜마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산림경영(山林經營)’의 시작을 선포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1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여주군 강천면 산림 개간지에 느티나무, 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약 6,0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와 함께 산림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윤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산지와 산림자원을 공익적 관점에서 개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산과 나무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라는 한국콜마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산림경영을 발표한 한국콜마는 경기도 여주와 가평, 경북 청송 등의 지역에 백여만평의 산지를 확보해 산림자원의 공익적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앞으로 이들 산지에서 전략 수종의 계획적 식수와 육림, 간벌, 경제림 조성, 약재 개발, 묘목 기증 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인 접근이 어려웠던 깊은 산지에 임도와 산책로를 확보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윤동한 회장은 “산림경영의 목적은 무엇보다 시민들 마음의 건강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이라며 “100년 이상 이어갈 수 있는 장기적 전망을 바탕으로 후손들의 아름답고 건강
노인의 말초순환장애 진단과 치료 정의 및 서론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ial disease: PAD)은 죽상경화증과 혈전색전 병태생리의 과정에 의해 대동맥과 대동맥의 내장동맥 분지, 하지동맥 등의 정상적인 기능과 구조에 이상을 초래하는 모든 혈관질환을 총칭한다. 이전, 대동맥과 관상동맥을 제외한 대동맥의 분지 동맥의 협착성, 폐색성, 동맥류성 질환으로 불리던 것이 현재는 임상적으로 말초동맥질환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1) 주로는 죽상경화증에 의해 혈관의 내경이 좁아져 있으며, 이에 따른 동맥 관류의 결손으로 정도에 따라 무증상, 운동 시 파행, 안정 시 통증, 궤양, 혹은 괴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PAD는 서구의 경우 40세 이상에선 5% 정도로 나타나고 이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여 70세 이상에서는 15%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2) 현재 우리나라의 정확한 데이터는 없으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 질환의 증가와 더불어 고령인구가 급증하는 것을 고려하면 PAD 환자 또한 급격히 증가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PAD 환자는 이전 심근경색이나 뇌혈관질환의 과거력이 없더라도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에서는 위 질환들이 있는 환
*1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4월4일, *(02)2072-2091
나은길 동작경희병원 마취과장·나영길 명소아청소년과의원장 모친상, 이창한 행복찾기정신과의원장 장모상 *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4일, *(02)3410-6920
보건소 건강관리사업의 효율화, 내실화를 위해 국가차원의 ICT 기술을 활용한 공공형 모바일 사업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증진 리서치 브리프-공공형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발간했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부터 만성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건강검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 후 사후관리사업인 보건소 건강관리사업 연계율은 2011년 4.6%에서 2016년 14.7%로 증가하는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의 참여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보건소에서는 대면상담을 통해 사업을 제공하고 있어 근무시간 내 보건소 방문이 번거롭다. 실제 사업 참여희망자 중 약 7%만 보건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 공공형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ICT를 활용한 건강관리의 국민체감도를 제고시키고 바이오헬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공공ICT웰니스케어 선도적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1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검
“앞으로도 비만치료 분야에서 연구와 사회공헌을 접목해서 개원가 정통비만학회로서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김민정 대한비만연구의사회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민정 회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비만환자 사회행복공헌사업으로 ‘비만 제로 행복 더하기’ 사업을 해오고 있다. 개원가 학회지만 이 사업의 임상을 파일럿 스터디 개념으로 논문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지속성이 중요하다. 앞으로 사회공헌사업단을 확대 조직해서 활동하려고 한다. 이에 파일럿 스터디를 중심으로 해서 조금 더 큰 임상연구를 학회 쪽에서 추진하려는 계획도 있다. 비만은 개원가에서 80%를 보면, 대학에서는 10%~20%를 본다. 개원가에서 비만 환자를 더 열심히 보고 있다. 교수들도 임상적인 것은 우리 학회와 연구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춘계학술대회는 비만 피부 쁘띠 등 3개 방과 비만워크숍방 등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개원가 수가는 원가의 70%이기 때문에 어렵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춘계학술대회도 비만 피부 쁘띠로 나눠 강의를 준비하였으며, '개원가정통비만학회'라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치료제 시장에 이미 예견된 강력한 선수가 정식 등극했다. 주인공은 로슈의 '오크레부스(성분명: 오크렐리주맙, ocrelizumab)'다. 지난 3월 29일(현지시각) 미국식품의약품청(FDA)은 재발성 혹은 원발성 진행성 다발성경화증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로 선택적으로 CD20 양성 B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사람 단일클론항제 '오크렐리주맙'을 승인했다. 다발성경화증의 가장 흔한 형태인 재발 이장성 MS 치료제는 현재도 많이 있지만, 다발성경화증의 15%를 차지하며 상당히 공격적인 형태인 원발성 진행성 MS 치료제로는 최초의 승인 약물이 나온 것이다. 원발성 진행성 MS는 끊임없이 증상의 악화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치료제가 없었던 현재까지는 속수무책으로 수많은 환자들이 고통 받아 왔다. 이런 이유로 '오크렐리주맙'은 지난 해 2월 FDA로부터 획기적 치료제 지정되어 신속 심사가 진행됐다. FDA가 심사한 논문은 3개의 3상 임상연구로, 그중 2개(OPERA I and OPERA II)는 재발 이장성 MS 환자에서의 '오클레부스'와 '레비프(인터페론 베타-1a)'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질병의 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로부터 헌혈증 1,000장을 기증 받아 소아환자를 돕는다.지난 3월31일 오후 순천향대천안병원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병원 건강진단센터 7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상흠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 4명과 김관중 사회공헌센터 파트장 등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3명이 참석했다.기증식에서 김관중 파트장은 “사내 직원들이 몇 년간 모은 소중한 헌혈증”이라며 헌혈증 1,000장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병원은 기증 받은 헌혈증 대부분을 소아환자들의 치료에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인환자에게도 사용할 계획이다.또 대상 선정 및 지원 과정도 사회사업실과 후원심의위원회의 선별심사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중부권 유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가장 오랫동안 운영 중인 순천향대천안병원에는 중증 소아환자들이 많고,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김관중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 파트장은 “헌혈증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치료에 사용되어 기증한 직원들의 보람이 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 부원장은 “따뜻한
계명대 동산의료원 류마티스내과 손창남 교수가 지난 3월30일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구광역시의사회 제3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소변 샘플을 이용한 양적 단백체 분석 기술’ 연구주제로 동원연구비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