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2016년 11월 21일은 120년의 대한민국 의료사에 있어서 큰 획을 긋는 날이다. 전문가평가단에 의한 시범사업이 경기, 광주, 울산 세 지역에서 시작된다. 의료계의 숙원이었던 자율규제의 교두보가 마련되는 날이다. 전문가 단체의 생명은 스스로 자정하는 자율정화(self-regulation)에 있다. 전문가로서의 고도의 지식 수준을 유지하고 전문가로서의 권위와 신뢰유지에 필수적인 사항이다. 그 동안 의료계에서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당연히 담당해야 할 의료규제(medical regulation)의 권한이 전무한 상태였다. 그 동안 의사단체는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정부와 사회에 전달되어 곧 자율징계권의 일부를 의사단체에게 맡겨질 상황이다. 전문가평가단이라는 이름으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의료 역사에서 어쩌면 실제적인 자율규제 권한을 가진 최초의 활동이다. 전문가평가단 시범사업이 좋은 결과와 피드백을 가져오기 위해 시범사업에 앞서 자율징계권의 확보의 목적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평가단의 운영의 목적은 자율 징계활동을 통해 비윤리적인 의료행위나 범죄를 한 회원들에 대한 징계를 함으로서 전문가집단으로서의 고
2년 넘게 이어져 온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내분이 외부의 힘, 즉법원에 의해 어떻게 든 봉합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10월19일 예정됐던 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가 무산된 이후 내분이 봉합되지 않았고, 결국 법원은 지난 2016년 10월27일 관선 임시회장으로 이균부 변호사를 선임했다. 의료계 각계 원로나 직역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내분 봉합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법원에서 관선이사가 임시회장으로 파견됨으로써 실마리를 찾아 가고 있다. 수년전부터 산의회 내부에는 기득권과 신진세력 간에 회비 사용 문제로 다툼이 있었고, 새 회장을 뽑기 위한 대의원 확정 문제로 내분이 불거졌다.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에 파견하는 대의원 문제로 중앙회와 다툼을 벌이던 서울지회가 중앙회를 상대로 새 회장을 뽑기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내분은 본격화됐다. 지난 2014년 10월13일 서울지회는 서울지방법원에 산의회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17일 법원은 대의원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요지로 19일 예정된 임총의 개최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산의회 각 지회의 대의원 선출이 각 지회
보험업계가 보험사도 만성질환 관리 등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단이나 처방은 의료행위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실천을 권유만 하는 것은 비의료행위이기 때문에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제공 가능하다는 논리이다. 보험연구원 조용운 연구위원은 30일 코리안리빌딩에서 열린 ‘보험산업의 헬스케어서비스 활용방안’ 정책세미나에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보험연구원이 주최했다. 조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의료법이 의료행위에 대한 구체적 정의를 내리지 않고 있고, 판례나 정부의 유권해석에 의해 의료행위의 개념이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법원 판례를 보면 ‘특정 행위를 권유했을 뿐 병상이나 병명이 무엇인지를 규명해 판단을 하거나 설명을 한 바가 없는 경우’는 비의료행위라고 규정하고 있다”며 “다만 건강생활서비스의 의료행위 여부에 관한 직접적 판례는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위원은 일본, 미국, 호주 등은 건강생활서비스를 4단계에 걸쳐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들 국가들의 제공 서비스가 의료행위와 비의료행위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병상이나 병명 혹은 건강상태 규명,
한미약품, 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등 주요 상위 제약사들이 RD 투자를 매출액의 10% 이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증권 노경철 연구원은 '낭중지추, 주머니 속의 송곳은 숨길수가 없다' 보고서를 통해 주요 제약사의 RD 투자 현황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장 제약사 84개 기업의 연구개발비(RD) 금액과 매출액 대비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년전부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기업의 연구개발비 역시 더욱 증가했다. 지난해 상장 제약사 84개 기업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은 9.1%였다. RD 투자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한미약품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872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도 3분기 누적 1251억원을 RD에 투자했다. 매출액 대비 17.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어 녹십자(806억원), 대웅제약(793억원), 종근당(770억원), LG생명과학(667억원), 유한양행(627억원), 동아ST(520억원) 등이다. 유한양행을 제외하고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10%를 상회하는 수치다. 유한양행은 금액은 많으나 매출액도 높아 투자비율은 6.5%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대비 RD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입니다. 먼저 메디포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메디표뉴스가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과 메디표뉴스의 김선호 편집인님 그리고 진호 발행인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메디표뉴스를 사랑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 세계경제포럼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2세라고 합니다. 20년전에 비해 약 10년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발맞추어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점점 더 증가하고 올바른 정보에 대한 욕구 또한 강해지고 있습니다. 메디표뉴스는 의료산업 및 제약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첨단화와 올바른 정보의 정확한 보도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민들을 위하여 지난 12년간 꾸준히 많은 정보들을 하고 발전해온 의약계전문 인터넷 신문입니다. 창간 1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시간동안 노력해주신 그 뜻을 이어 앞으로도 건강과 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메디포뉴스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 또
의료산업 및 제약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첨단화를 위해 달려온 메디포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인터넷신문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신속·정확한 보도를 위해 지난 1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실시간 보도를 통해 ‘올바른 정보의 정확한 보도’라는 편집이념을 실현해오신 진호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메디포뉴스는 창간 이후 의료계의 희로애락을 같이 나누고 보건의료계의 대변지로서 그리고 의료정보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보건의료계의 소통과 의학의 발전, 나아가 우리나라 의료계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보건의료제도의 정착에도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그동안 온갖 희생을 감내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의료계의 노력이 올바르게 알려질 수 있도록 메디포뉴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거듭 메디포뉴스의 창간 12주년을
메디포뉴스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병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인터넷 언론 메디포뉴스의 창간 12주년을 회원병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넘쳐나는 인터넷 언론의 홍수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 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메디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2년 동안 메디포뉴스가 보건의료계의 전문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올바른 정보의 정확한 보도’, ‘신속-정확한 속보’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흔들림 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가 의료의 공공성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병원협회를 비롯한 병원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의료정책의 혼란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묵묵히 본연의 임무에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갈수록 어려워지고만 있는 병원계의 현안들이 지혜롭게 해결되기 위해서는 병원협회를 비롯한 모든 의료계의 노력뿐만 아니라 메디포뉴스와 같은 전문 언론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창간 12주년 특집 주제인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존경하는 메디포뉴스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김필건입니다. 먼저 메디포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04년 창간 이후 보건의약계의 다양한 의견과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헌신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2년 동안 메디포뉴스는 급변하는 보건의약계에서 새로운 비전과 깊은 통찰력으로 언론의 정도를 걷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한의계를 비롯한 보건의약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소중한 나침반의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질병에 대한 우수한 예방 및 치료효과로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한의약이 보다 더 발전하여 명실상부한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날카로운 비판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12주년을 축하드리며, 정론직필 ‘메디포뉴스’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12월1일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김필건
‘메디포뉴스가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건의료 온라인뉴스를 선도하고 있는 의료전문 언론매체로서, 남다른 기획력과 풍부한 읽을거리를 독자에게 제공해 주기 위해 애쓰시는 메디포뉴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메디포뉴스는 우리나라 보건의료계가 처한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진단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언론이 걸어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여 왔으며, 많은 국민들과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에게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보건의료 전문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우리 치과계는 현재 대내적으로 전문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치과계 미래를 위한 한국치의학(산업융합)연구원 설립 등과 대외적으로는 1인1개소법 사수 등 만만치 않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백년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임플란트, 틀니 등 치과 분야의 건강보험을 점차 확대시켜 나감으로써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 치과 문턱을 한단계 낮추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에, 메디포뉴스에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메디포뉴스가 보건의료계의 기삿거리를 중심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많은 독자들의 구강건강 증진 차원에서 이러한 치과계의 새로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길잡이로서 보건의료 발전을 견인해 온 『메디포뉴스』가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메디포뉴스』는 창간 이후 지금까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전문지로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여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보건의료인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보건의료계 모두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전달해 왔습니다. 특히, 『메디포뉴스』 기사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인터넷 포털을 통해 신속하게 보건의료계 소식을 전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우리나라 보건의료계를 총망라하는 넓은 분야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언론의 사명은 정확한 사실관계와 균형 잡힌 시각을 독자에게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보건의료계의 최신 정보와 공정하고 올바른 비평으로 보건의료인 모두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메디포뉴스』가 앞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계를 선도하는 전문지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 번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간호협회 회장 김 옥 수
삶의 질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온라인 언론매체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는 '메디포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메디포뉴스가 의료산업과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매체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 것은 기존 의약전문지와 차별화된 컨텐츠와 심층취재를 바탕으로 공익성, 신뢰성, 진취성을 갖추고 전문언론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의약품, 약학기술 등 보건산업 전 분야를 비롯해 제약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약시장 관련 심층분석과 정보제공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메디포뉴스가 보건의료산업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혜안으로 우리 제약기업들이 어려운 과제들을 극복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건강한 비평과 따뜻한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우리 제약산업이 명실상부하게 선진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요구되는 cGMP 수준의 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추었으며 2014년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인 PIC/S 가입한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정회원에 가입하며 의약품, 개발, 생산, 품질
메디포뉴스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2년간 메디포뉴스가 제약산업 발전과 보건 증진을 위해 이룬 업적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메디포뉴스는 전국의 보건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신뢰구축에 기여하시고, 건강한 사회 실현에 공헌해 오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향력 있는 매체로 보건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여 부단히 노력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최근 제약산업이 우리나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메디포뉴스가 튼튼하고 건강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일조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제약산업을 비롯한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많은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제약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로 우뚝 설수 있는가의 여부는 우리사회와 정부가 함께 협력하여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건의료산업발전에 대한 비전과 전략이 분명히 제시되고, 관련 제도도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민과 정부, 의료계를 포함한 다수의 이해관계자
어느덧 12년의 세월을 거쳐, 보건의료계 전문 의약매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메디포뉴스에 대해 축하를 보내는 바입니다. 귀 매체는 지난 12여 년 간 의약분업 시대를 맞아, 관련 뉴스를 다양한 방향에서 다루면서, 의약업계가 이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숱한 의약계의 이슈 중 의약분업과 더불어, 2012년 대규모 약가인하로 의약업계가 최근까지도 이어지는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의약계에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언론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난 9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김영란 법과 관련, 유관부처는 물론 의약계 전체가 극도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향후 변화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와 우려가 뒤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민감하고 중차대한 시기에 메디포뉴스가 언론으로서 의약계가 투명한 환경의 조속한 구축으로, 의약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특히 의약품 유통업계가 의약계의 과도기적 혼란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은 물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지난 29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병원은 다음 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의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건·의료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평소 보건·의료분야 직업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가진 정발중학교 1학년 학생 16여 명이 참여해 재활치료센터, 외래진료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입원병동 등 주요 병원 시설 및 첨단 장비 등을 둘러보고, 현직에서 근무 중인 각 분야 직원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혈액형 검사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로 진단을 받아보면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전문의와의 간담회에서는 의사의 역할과 미래, 의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소양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얻은 뒤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강
경희대학교병원(김건식 병원장)은 지난 25일 동대문소방서(서장 이영우)에서 동대문구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건식 병원장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에 노출 된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돕겠다”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동대문소방서와 관내 주요병원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경희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성바오로병원, 시립동부병원, 삼육서울병원도 참석했으며 ▲소방정책 공유, ▲응급환자 이송 및 다수 사상자 발생시 대처방법 등 업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신경과 한수현 교수가 지난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한수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급성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하지불안증후군 발생에 영향을 주는 혈관 위험인자와 하지불안증후군이 급성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한 교수는 지난 2013년~2016년 기간 동안 332명의 급성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맥파전달속도(PWV)가 뇌졸중환자에서 하지불안증후군 발생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하지불안증후군이 나타날 경우 뇌경색 발생으로 부터 3개월 후 신경학적 예후를 나타내는 인자인 mRS 점수를 악화시키는 위험인자로 작용해 하지불안증후군이 뇌경색 예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한 교수는 “현재까지 하지불안증후군과 뇌혈관 질환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학계에서 논란이 있는 상태이나, 이번 연구를 통하여 두 질환사이 관련성을 더 강화시키고 그 기전에 대한 근거도 일부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뇌졸중을 비롯한 혈관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수면장애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권역외상센터 질 향상 교육(TOPIC)을 실시했다. TOPIC(Trauma Outcomes and Performance Improvement Course)은 이미 외상진료 체계를 구축해 선진화된 외상 질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외상간호사회인 STN(Society of Trauma Nurses)에서 개발한 외상진료 시스템의 성과 및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외상치료과정의 구조화된 검토의 지속성, 외상환자의 치료결과 모니터링 전략에 대한 토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대상은 지속적 평가 및 외상관리, 개선에 참여하는 외상시스템 모든 구성원이다. 현재 국내에는 권역외상센터의 질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없고, 권역외상센터 여건 상 해외로 나가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국립중앙의료원은 외상센터의 질 관리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29일 The-K호텔 금강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전국의 권역외상센터 질 관리 위원회 구성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하버뷰 메디컬센터(Harborview Medical Center)의 ‘Michael Glenn’ 외상코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기사협의회(회장 김정현 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실장)가 29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전북대학교병원에 쾌척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불우환우를 위한 휠체어 및 진료비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의료기사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온 것으로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소아환우 6명에게 전달됐다. 김정현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는 의미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소아환아들의 진료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의료기사협의회 회원들의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의무 등 의료법 개정안의 29일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는 안타깝다. 회원들께 사과드린다.” 30일 대한의사협회 기자실에 들른 추무진 회장이 의료법 개정 사안과 관련, 다시 한번 회원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지난 7일 추무진 회장은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사과한 바 있다. 당시에는 리베이트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을 때다. 추 회장은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에 대한 처벌 수위를 3년 이하 징역으로 강화한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복지위원회 통과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었다. 그러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국회 업무 담당 인력을 보강하여 의료계를 옥죄는 불합리한 법령들을 저지함으로써 회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복지위에서 법사위로 넘어간 법안이 소위에서 통과돼 전체회의로 재상정 된 것과 관련 다시 한번 사과했다.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소위원회로 회부된 후 전체회의로 재상정 된 법안이 법사위를 또 다시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는 드문 경우를 감안할 때 의료법 개정안은 이르면 내달 2일, 늦어도 내달 9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용마로지스 사장 금중식 ▲수석 사장 조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