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복지부가 2006년 공공보건 정보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그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갈 대상업체들로부터 사전 제안·정보요청 설명회를 가졌다. 3일 복지부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전제안정보요청(RFI) 설명회’에는 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조사한 사업기준에 의한 국내 SI사업 17개업체 및 설명회 참여희망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들은 ‘보건의료정보화의 기술적 전체 목표시스템 방안’과 ‘공공보건(보건소) 정보화 모형’, ‘보건의료관련 최신 핵심요소별 자사연구(솔루션)내용 제시’ 등을 오늘 23일까지 산출·작성해 제출하게 된다. 복지부 공공의료팀 관계자는 “목표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을 작성하기 위해 국내 다양한 전문업체의 보건의료분야의 선험적 기술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04
선거방식의 공정성을 두고 난항을 겪어왔던 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선거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용 홈페이지 초안이 발표되고 이의를 제기한 후보자가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대공협 선관위는 지난달 29일 대공협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선거용 홈페이지 초안 내용을 공개했다. 대공협 선관위가 제시한 새로운 홈페이지의 주요기능은 *휴대폰 SMS 인증 방식 도입 *접속 아이디와 접속 시간, 지속시간 등의 로그인 기록 남기기 *로그인시 접근 IP남기기 *각 포트에 접근된 모든 IP남기기- 웹서버 로그 이용(llS에서 기본 제공) *선거 카운트는 근거 내용으로 추후 확인 가능 및 해킹에 대한 확증이 있을 시 해킹관련 점검업체에 의뢰해 해킹여부 확인 가능 등 크게 5개이다. 선관위 신제형 위원장은 “누구도 홈페이지에 해킹을 제외하고는 접근할 수 없게 해달라고 업체측에 요청했다”고 말해 이번 선거의 투명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선관위는 로그인을 하는 것 자체가 투표를
의료기기 전문업체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http://www.cwm.co.kr)은 자사 제품 ‘산부인과용 검진대(모델명: E-1000)’가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중외메디칼에 따르면 E-1000 모델은 국내 최초로 무선 스위치 장착하여 검진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메모리 포지셔닝 기능으로 산모의 체형과 의사의 시술 조건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는 게 중외메디칼의 설명이다. 중외메디칼 관계자는 “E-1000 모델은 지난해 독일 메디카 전시회에 출품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CE인증을 기다려온 유럽 지역은 물론 해외 수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6-01-02
[요약정리]2006년도부터 100/100 전액본임부담 항목이 전면 폐지되고, 건강보험료와 진료수가가 각각 3.9%, 3.5% 인상된다. 또한 식대와 PET(양전자단층촬영), 초음파 검사 등이 급여화되고, 특정암검사 본인부담금이 100/20으로 대폭 경감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의료광고 금지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내년 중 의료광고 규제에 대한 규정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다음은 2006년 변경되는 보건의료정책 및 제도이다. [보건정책분야] *헌법재판소의 의료광고 금지규정에 대한 위헌 판결로 내년 중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광고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 *의사 프리랜서제 도입으로 의사의 경우 자신이 개설하거나 소속 병의원,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진료가 가능(단 대학병원 의료진의 경우 동네의원에서의 진료 금지) [건강보험분야] *지역보험료의 경우 부과표준소득 점수 131.4원으로, 직장보험료의 경우 표준보수월액의 4.48%로 각각 인상 *1인 이상 사업장의 건강보험 당연적용에 따라 외국인 및 재외국인 직장가입자 자격 자동 부여 &nb
국내 의료기기전시회 중 최대 규모와 최대 참가업체를 자랑하는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의 부스계약 사항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한국이앤엑스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접수에 들어갔던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2006(이하 KIMES2006) 참가신청이 꾸준하게 증가한 가운데 현재 95%가 넘는 부스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예년에는 이맘때 쯤이면 90% 안팎의 계약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부스 계약이 빠르게 성사되고 있다는 게 이앤엑스 측의 설명. KIMES는 한국이앤엑스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참가업체를 자랑하는 의료기기 및 정보 전시회다. 특히, KIMES는 세계적인 전시회 인증기관인 UFI(The Global Associatio n of the Exhibition Industry)로부터 지난 2004년 6월 15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국내 의료관련 전시회로써는 최초로 UFI 국제인증을 획득해 해외 바이어 유치와 관련 업계의 참가가 크게 증가중인 전시회이다. 지난해
정부가 신속심사제도를 개정하고, 첨단의약품의 허가심사평가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의약품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31일 정부가 발표한 보건산업진흥 50대과제 2단계 방안에 따르면 의약품산업 분야에서는 인허가제도 합리화, 세계시장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성장가능 분야에 대한 집중지원 등이 추진된다. 정부는 당초 인허가제도 합리화를 위해 BT제품 등 국제경쟁력이 있는 제품에 대해 ‘신속심사제도’를 마련했다. 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관련 치료제에 대해서만 신속허가가 가능토록 해 실효성이 의문시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6월 ‘생물학적제제 등 허가 및 심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국제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고 우수한 효능을 가진 BT제품까지 접수순서에 관계없이 신속 심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는 BT·IT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 허가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6월 우수조직관리규정(GTP) 등 2개 평가지침을 마련했다. 또, 2009년까지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총 65개의 평가지침을 마련하는 등 첨단의약품의 허가심사평가
기업들은 올해 경기전망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2902개(2260개 응답)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가 넘는 1360개 업체(60.2%)가 올해와 비슷한 업황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고 밝혔다. 업황이 2005년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는 483개(21.4%),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 업체는 417개(18.5%)로 나타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제조업 1월 업황전망BSI는 전월(86)보다 2p 상승한 88을 기록했다. 특히 대기업(+7p), 수출기업(+6p), 내수기업(+1p)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으며, 업종별로는 조선(93→119), 의복모피(90→100) 등 상승한 업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전망BSI는 전월(98)보다 1p 상승한 99를 기록했고, 수출 전망BSI(100→103)는 전월대비 3p 상승한 반면 내수판매 전망 BSI(96→95)는 1p 하락했다. 신규수주(95→97) 전망BSI는 2p 상승했으며 생산(101→100) 및 가동률(99→98) 전망BSI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주만길 회장은 새해를 맞아 "도매업계는 병술년을 맞아 대변혁을 가져오는 용트림의 자기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주만길 회장은 2006년 신년사에서 "시장질서를 지키는 정도경영이 도매업의 경영 합리화를 위한 것이며 나아가 도매업권을 신장 시키는 것"이라고 정도경영을 강조했다. 주 회장은 "도매업체들의 난립으로 뒷마진 경쟁속에서 도매업체들의 경영악화가 진행되고 있고 요양기관의 결제 연장속에서 제약은 담보강화, 마진축소까지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앞으로 업계 스스로의 성찰을 통해 도매협회를 중심으로 대동단결한다면 도매 유통업의 정당한 가치를 찾는 것을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31
바이오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코스닥 시장에 특례 상장된 바이로메드와 바이오니아가 29일 ‘황우석 쇼크’ 영향으로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호된 상장 신고식을 겪었다. 이날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가 맞춤형 줄기세포가 존재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크게 영향을 미쳤다. 바이로메드는 공모가(1만5000원)의 두배인 3만원으로 거래를 시작한후 곧바로 상한가까지 올랐다가 급락세로 반전하면서 하한가인 2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또한 바이오니아는 공모가(1만1000원)보다 48% 높은 1만6300원에서 거래를 개시했으나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하한가인 1만3900원으로 마감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바이오분야 두 기업이 국내 바이오 업체 가운데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황우석 쇼크’가 가라 앉으면 약진을 보일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31
약국체인 업체인 리드팜이 반도체 장비업체인 에쎌텍을 통해 사실상 코스닥에 우회 상장했다. 에쎌텍은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에쎌텍은 지난 28일 증시 마감후 공시를 통해 리드팜 지분 59.8%를 65억원에 인 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쎌텍 지분 80만주(8.98%)와 경영권을 리드팜 최대 주주인 고진업씨 등에게 30억4천만원에 매각 하기로 계약, 사실상 리드팜이 우회상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향후 고진업씨 등은 그린화재, 보령약품 등과 함께 에쎌텍이 발행하는 95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 사채도 인수할 예정이다. 한편 리드팜측은 코스닥시장 진입을 계기로 *의약품 전자상거래 사업 *건강기능 식품회사ㆍ전문의약품회사 인수 등을 추진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31
“국내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R&D 투자나 법제도 정비보다 시장 활성화가 중요합니다”
허 영 전기연구원 의료기기정보지원센터장은 29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현재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R&D 투자와 법제도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소비를 촉진시키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허 영 센터장은 “수년 간의 R&D 투자로 인해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기술력은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력의 성장만으로 선진국과 경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게 허 영 센터장의 주장이다.
그는 “수출상품 중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휴대폰이나 자동차가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도 관련 제품의 국내 소비가 활성
2006년도 제약업종에 대한 증시 투자 의견이 ‘비중확대’ 유지로 제시되고 있어 밝은 전망이 내려지고 있다. 교보증권은 최근 ‘2006년도 제약/바이오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지속적인 외형 확대 *빠른 수익성 개선 속도 *주요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모멘텀 부각 등을 근거로 내년도 제약경기를 청신호로 진단했다. 교보증권은 이 보고서에서 내년도에는 고령화와 웰빙에 대한 높은 관심, 정부의 보장성 확대정책 등의 영향으로 국내 제약회사의 매출 외형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제네릭 시장의 확대로 국내 제약사들이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내수경기의 회복으로 침체된 일반약 시장이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주요 제약회사들은 원가구조가 좋은 퍼스트제네릭의 출시와 국신신약(개량신약)의 개발 확대로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원가경쟁력이 강화 됨으로써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내년도에도 신약개발 연구성과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위권 제약회사들의 R&D 파이프라인이 상업화 수준으로 발전하면서 바이오벤처와의 공동 연구를
니트젠은 지문을 이용한 PC보안 소프트웨어인 ‘eNDeSS Professional v1.0’ 제품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평가를 거쳐 국가정보원에서 수여하는 EAL2+ 등급의 CC(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니트젬(대표 배영훈)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가기관용 지문인식시스템 보호프로파일 V1.0’을 수용했으며, 지문인증에 의한 윈도우 로그온 기능, 세션 잠금 및 재인증 기능, 지문 정보 등 주요 정보의 암호화 및 무결성 탐지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니트젠의 지문인증 디바이스인 Fingkey Hamster Ⅱ와 함께 위조 및 인공지문을 탐지하는 기능이 있어 보안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 제품은 또, 국가기관에서 정한 CC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지문인식 알고리즘의 성능에서부터 어플리케이션의 보안기능 및 프로그램 소스의 취약성 분석까지 철저히 검증을 받았다. 때문에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생체인식정보의 누출에 의한 프라이버시 침해 주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가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배영훈 대표는 “니트젠은 국내 생체인식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
국내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R&D 투자나 법제도 정비보다 시장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허 영 전기연구원 의료기기정보지원센터장은 현재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R&D 투자와 법제도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소비를 촉진시키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허 영 센터장은 “수년 간의 R&D 투자로 인해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기술력은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력의 성장만으로 선진국과 경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게 허 영 센터장의 주장이다. 그는 “수출상품 중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휴대폰이나 자동차가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도 관련 제품의 국내 소비가 활성화돼 있기 때문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시장을 키우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허 센터장은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우선구매제도’와 ‘리스금융제도’를 소개했다. 허센터장에 따르면 우선구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28일 대전식약청에서 시행한 ‘2004~2005(상반기)년도 자율점검제’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업소로 선정,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GMP 기준에 따라 실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2004~2005(상반기)년도 자율점검제 시행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전지방청 관내 제약회사 중 18개 제약회사가 우수평가를 받아 우수업소로 선정 돼, 표창패와 부상을 수상했으며, 혜택으로 정기 약사감시 1회 면제를 받게 됐다. 한국콜마 제약공장 이종원 공장장은 “GMP 기준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아울러 제약분야의 전 직원들이 GMP 마인드를 확실히 이해하고 확립하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29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29일 오전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외부에 의뢰했던 DNA 지문을 분석한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오늘 조사위는 2005년 사이언스 논문과 관련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냉동보관했던 5개 세포와 복제개 스너피의 DNA 분석결과 등을 발표한다. 조사위는 지난 22일 냉동보관 세포 9개, 배양중인 세포 9개, 환자의 체세포 시료 13종, 테라토마 조직 3종 등 모두 34종의 검사를 외부업체에 의뢰했다. 외부업체에서 분석결과가 속속 나오면서 조사위는 최종 검토작업을 벌이고 줄기세포 존재의 유무와 원천기술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다만 일부 조사결과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아 최종결과는 1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2-29
[건보-의료-보건 총정리] 내년부터는 건강보험료와 진료수가가 각각 3.9%, 3.5% 인상되며 100/100 전액본인부담 항목이 전면 폐지된다. 또한 식대 및 PET(양전자단층촬영), 초음파 검사 등이 급여화 되며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등 특정 암 검사시 수검자는 본인부담금 50/100을 부담해야 했으나 20/100만 부담토록 하향 조정된다. 한편 내년 7월부터는 100~300명 이하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주 40시간근무제’가 시행되고 의료급여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환자들에게 입원보증금을 요구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아울러 헌법재판소의 의료광고 금지규정에 대한 위헌 판결로 내년 중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광고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보건의료정책 및 제도. <건강보험> *보험료 및 수가 인상 지역보험료의 경우 부과표준소득 점수당 126.5원에서 131.4원으로, 직장보험료의 경우 표준보수월액의 4.31%에서 4.48%로 각각 인상된다. 한편 건강보험 수가의 경우 상
[도표첨부]국내 제약업체들의 신약(개량신약) 등을 연구하기 위한 개발비(R&D) 비중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제약선진국에 비해서는 연구비 규모면에서 상당한 격차를 두고 있어 지속적인 R&D 비용 투자확대와 함께 집중적인 연구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현재 국내 제약기업들이 R&D 투자에 집중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장기적으로 신약개발에 목표를 두면서도 중·단기적으로 성과를 가시화 시킬수 있는 개량신약, 제네릭 분야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약협회가 지난 5년간(2000년~2004년) 상장(37개사)·코스닥 제약사(19개사) 등 56개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차적으로 R&D 투자비용이 규모와 비중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를 분석하면 규모면에서 2000년 1002억원에서 2004년에는 2761억원으로 증가하여 175.5%의 증가율을 보여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의지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에
문제성 두피 보유자와 탈모자에 대한 무료 진단 및 교육의 기회가 찾아왔다. 발모제 전문업체 모라클(대표 장기영)은 IAT(국제모발두피관리사협회) 소속 세계적인 두피·탈모 권위자인 데이비드 셀링저(호주)의 방한을 기념해 한국두피건강협회와 함께 문제성 두피 보유자와 탈모자를 위한 원인분석과 관리처방에 관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진단·교육은 2006년 1월 5일과 17일 2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모라클에 따르면 데이비드 셀링저는 세계적인 두피모발관리의 권위자로 수천명의 임상데이터를 통해 문제성 두피와 탈모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생활 속 관리시스템으로 탈모에 대한 근원적인 처방을 내리는 두피 탈모 전문인이다 모집대상은 지성, 건성, 지루성 두부백선, 두부건선, 비듬성, 예민성 등 문제성 두피 보유자와 남성형, 여성형, 소아, 원형탈모, 유전형 탈모 환자들로 총 3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들은 자신의 두피에 대한 개별적인 원인분석과 관리처방에 관한 무료 임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중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모라클 헤어 세트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당뇨 환자용 자동 인슐린 주입기인 ‘WITH ME’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앤엘에 따르면 ‘WITH ME’는 타제품에 비해 고용량 모터를 사용함으로써 인슐린의 안정적인 주입과 미세조절이 가능하며 범용 전지를 사용해 환자들의 소모품비를 절감시켜 경제적이다. 알앤엘은 이러한 장점은 국내보다 1형 당뇨 환자가 많은 해외 시장에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번 인슐린 주입기 출시와 더불어 철저한 A/S망 구축 및 관련 의료진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당뇨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당뇨 환자 중 인슐린 의존형인 1형 당뇨 환자 수는 세계 인구대비 0.09%인 490만명으로 유럽 127만명, 북미 104만명, 인도양 91만명 순으로 추정되며 이중 현재 40만명 정도가 인슐린 주입기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당뇨 환자 400만명(당뇨 유발율 8.7% 추정)중 인슐린 의존형인 1형 당뇨 환자로써 자동 인슐린 주입기가 필요한 환자를 기준으로 국내 주입기 시장은 8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