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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갈더마코리아의 ‘레스틸렌’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로미스캠페인(Promise Campaign)’을 진행한다. 1996년 스웨덴에서 개발되어 미국 FDA, 유럽 CE 등 각국의 승인을 받은 레스틸렌은 전세계에서 20년간 2800만건의 시술례를 돌파하며 신뢰를 입증한 바 있다. 프로미스 캠페인은 레스틸렌 시술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시술 전부터 시술 후 관리까지, 시술 전반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를 제안한다. 시술 전에는 전문 의료인과 함께 진행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적절하고 안전한 시술을 찾는 과정을 갖는다. 이러한 과정은 과도한 시술을 막고, 소비자 본인의 얼굴을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레스틸렌이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상담 프로그램인 ‘하모니’를 이용해 소비자에게는 피부 건강을 위한 장기적 계획을 제안하고, 의료인에게는 입증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술 후에는 레스틸렌 정품 인증서를 전달하고, 레스틸렌과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아이세럼 정품을 증정해 스킨 케어까지 꼼꼼하게 책임진다. 레스틸렌 필러만의 NASHA 히알루론산 기술을 그대로 담은 스킨케어 라인은 홈쇼핑 등에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1․2등급 의료기기 인허가는 연간 7900여 건에 달하지만 이를 관리하는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 국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새누리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3만 9000여 건의 1․2등급 의료기기 인허가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1․2등급 의료기기는 위해성이 거의 없거나 낮은 의료기기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안경․렌즈(1등급), 전동식 혈압계(2등급) 등이 있다. 2015년도 한해에만 1․2등급 의료기기 인증이 7919건이 이뤄졌으며, 이는 2011년 대비 1.4배 증가한 수치로 앞으로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등급 의료기기 사후관리는 각 지방청이 담당하고 있으나, 지방청의 감시 인력은 총 15명에 불과해 사후관리 대상업체 5700여 곳을 제대로 감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특히 서울․경인 지역에서의 1.2등급 의료기기 인허가가 80%정도가 몰려 있어 1인당 630여개 업체를 관리하는 셈이다. 최근 체온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저주파자극기 등 생활밀착형 다소비 의료기기 제품이 쏟아져 나와는 상황에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과장 오승준)는 11월 6일(일),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공의를 위한 ‘Endocrinology Board Review 2016'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내분비질환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강좌는 세션1: ▲뇌하수체 질환(제주의대 진상욱 교수) ▲지질대사 질환(경희의대 황유철 교수) 세션2: ▲당뇨병의 치료(가천의대 김병준 교수) ▲당뇨병 합병증의 관리(경희의대 오승준 교수) 세션3: ▲부신 질환(경희의대 전숙 교수) ▲희귀 내분비 질환(경희의대 이상열 교수) 세션4: ▲골대사질환(경희의대 정호연 교수) ▲갑상선질환(전남의대 강호철 교수), ▲요약 및 정리(경희의대 박세정)로 진행된다. 내분비대사내과 오승준 교수는 “매년 개최하는 내분비대사내과 연수강좌는 외래 중심으로 운영되는 내분비질환에 대한 수련 기회를 전공의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내분비 관련 주요 질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11월 3일(목)까지 경희대학교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홈페이지(www.kumcim.org)에서 진행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 9월 30일부터 한국 국제 보건의료 재단 주최 ‘2016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가나) 위탁운영’ 연수사업에 착수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前 WHO 사무총장이셨던 故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개발도상국 의료 발전을 위하여 의료진들의 국내 초청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국내 초청연수 6개월과 이후 현지 방문 교육 및 현업적용도 평가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총 8개월의 사업기간을 소요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양산부산대병원은 최선의 지원을 통해 아프리카 가나 출신 의료진 6명의 임상의료연수를 7일부터 진행한다. 연수 대상자는 의사 4명(외과, 신경외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간호사 2명(수술간호)으로 구성되며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진료 및 수술 참관, 강의, 실습 및 학회 참여 등의 임상교육과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역사탐방, 유관기관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환경을 학습하며, 수원국에서 지원국으로 급속한 고도성장을 이룬 한국의 산업화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종욱 펠로우십 연수사업을 통하여 가나 의료진과의 의료연수를 2년째 이어오고 있어 아프리카 지역
보령제약은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가 모델로 활약한 점안제 로토의 바이럴 영상 '황금연휴'편을 7일 공개했다. 공개된 바이럴 영상 '황금연휴'편에서는 개그콘서트 신규코너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에서 뛰어난 미모로 주목 받고 있는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가 스마트폰을 놓지 못한 채 황금연휴를 보내버린 안타까운 연기를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김승혜는 황금연휴 동안 약속도 없이 집에서 혼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디지털폐인이 되었다가 갑자기 진정한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로 등극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승혜는 연휴 동안 스마트폰과 태블릿PC등 디지털기기로 인한 눈의 피로를 극대화한 코믹 연기를 선보임으로써, 평소 디지털기기를 놓을 수 없어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보령제약의 점안제 브랜드 '로토'는 뉴브이로토EX , 로토씨큐브 아쿠아차지i, 로토지파이뉴, 로토씨큐브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와 최근 잦아지고 있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눈이 피로하고 건조한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한 점안액 브랜드이다. 보령제약 담당자는 "주말을 비롯해 연휴, 휴가 기간에도 현대인들은 디지
스마트폰의 사용 등 생활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목디스크 수술을 성공을 높이는 새로운 수술법이 국제학회에서 발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29일~10월 1일까지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6년 세계정형외과대회’에서 경기 평택의 PMC박병원 의료진(박진규, 박창규)은 목 디스크 수술시 출혈을 획기적으로 줄여 성공률을 높였다는 수술사례를 발표했다. ‘목디스크’는 목 뼈(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목 통증과 함께 어깨 결림, 두통 등의 주요증상이며 이유 없이 어깨가 돌덩이를 얻어 놓은 것처럼 짓눌리며 목과 어깨가 저리고 팔의 감각이 이상해지는 경우도 있다. 많은 환자가 노화에 의해 발생하지만 젊은 층에서는 목에 충격을 가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인한 자세불량의 원인으로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목 디스크'는 초기에는 자세교정, 재활치료, 약물 및 주사 등의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여 불가피하게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 적절한 수술법으로 알려진 ‘추간공 확장술’ 등을 시행한다. 수술법은 ‘전방접근법’과 ‘후방접근법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에서는 10월 1일자로 가천대 길병원 이범구(62) 교수를 정형외과 의사로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는 무릎관절 주위의 골절, 인대손상, 연골손상, 인공관절, 절골술 등을 전공하여 국내 무릎관절 및 스포츠의학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훈련과 운동 등으로 무릎손상이 많은 군에서 맞춤형 인재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동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인제대학교에서 정형외과학전공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군창동병원 정형외과 군의관, 가천길병원 정형외과 주임교수, 진료부장 및 가천의대 의학전문대학원 초대원장 등을 역임했다. 84년 국군창동병원 군의관 시절부터 무릎손상으로 군병원을 찾는 군인들을 많이 진료하면서 전역 후에도 무릎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Southern california orthopedic institute, forthworth, 토론토의 OA hospital, 독일 Endo clinic, 스위스 Inselspital 해외연수 경력들이 있으며, 지난 30여 년 동안 무릎관절 관련 국내 논문 69편, 외국학회지 논문 45편을 썼고, 2012년 관절경학회 회장, 슬관절 학회
신생아용 물티슈건티슈 물따로는 오는 10일~11일 이틀 동안 제일병원이 주최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 이벤트’와 ‘행복 나눔 바자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해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내원해 주신 예비 산모님께 축하 인사와 선물, 다과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임산부 축하 선물뿐만 아니라 행복 나눔 바자회, 경품 스탬프 응모, 모유 수유 특강, 모아 사랑 태교음악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한다. 특히 모아센터 1층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하는 ‘행복 나눔 바자회’에는 물따로 물티슈와 건티슈를비롯하여 제대혈, 영양제, 아기식품, 모유수유, 아기의류, 천연화장품, 완구 등 예쁘고 품질 좋은 아기 용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물따로는 임산부 축하선물과 경품 응모 이벤트에 신생아용 물따로 오리지날을 제공하고, 부스에서는 화학성분이 전혀 없는 신생아용 물티슈와 건티슈를 최저가로 할인 판매하며 무료 택배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연중 캠페인 ‘신생아 화학물질 멀리하기’ 체험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 산모 분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물
안국약품(대표 어진)과 코아팜바이오(대표 김정태)는 요실금 및 과민성 방광증상 치료제인 ‘에이케어정(솔리페나신푸마르산염)’에 대한 판매제휴계약을 지난 6일 체결하고 12월부터 안국약품이 독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아팜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케어정은 솔리페나신숙신산염(제품명 베시케어)의 염변경 제품으로서 베시케어정과의 임상1상 시험을 통해 동일한 약동학 프로파일을 보여 약효의 동등함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에이케어정에 사용된 푸마르산염은 숙신산염에 비하여 LD50 값(반수치사량)에서 4배 이상 안전한 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에이케어정은 베시케어정의 숙신산염과는 다른 푸마르산염을 사용해 특허를 회피하였고, 아스텔라스와 1년이 넘는 특허 싸움 끝에 물질특허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세계 최초로 승소해 특허 만료 전 발매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판매 제휴로 안국약품은 베시케어정의 특허 만료일보다 7개월 먼저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베시케어정과 함께 솔리페나신 시장을 독점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를 회피하지 못한 제네릭 제품들은 특허만료 시점인 2017년 7월 13일 이후에나 발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
부산지역이 대형병원 교수들의 의약품을 둘러싼 불법 리베이트 사건과 면대약국 문제를 둘러싼 진실공방으로 시끄럽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대형병원 4곳의 의사 12명에 대해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3억원이 넘는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정식 재판에 넘겼다.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가 면대약국의 불법 리베이트 문제를 제기하자 해당 약국이 경위서를 제출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대형병원 4곳 불법 리베이트 연루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6일 오후 '부산 의료계 리베이트 비리'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불법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혐의로 제약회사 관계자와 부산 대형병원 의사 등 47명을 적발했다. 검찰은 의사 12명과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준 의약품 도매상 대표 등 30명을 기소했으며 이중 의사 3명과 의약품 도매상 대표 1명은 구속기소됐다. 의사 5명과 제약회사 직원 1명 등 6명을 기소유예하고, 리베이트 수수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의사 11명은 입건 유예했다.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된 대형병원은 고신대 복음병원, 부산의료원, 백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이다. 고신대병원은 의사 7명이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으며 교수와 전문의, 의국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외국인 환자의 진료비 공개 타당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진흥원은 외국인 환자 진료비의 적정 가격 유도 및 유치 시장의 건전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국인환자 진료비 공개 타당성 분석 및 외국 사례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는 2009년 유치 허용 이후 2015년까지 총 120만명이 방문했다. 진료수입은 약 2조 2000억원에 달한다. 외국인 환자 유치가 급성장하면서 표준화된 진료비 공개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특히 중국인 성형환자는 대부분 현지 불법브로커나 여행사에 의해 모집, 원래 수술비의 5∼10배를 받은 후 소개수수료로 90%까지 착복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료비 가격 투명화를 통해 한국의료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외국인환자 유치 시장 건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 배경을 밝히고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진료비 공개에 대한 법적 근거는 마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상기한 법 제9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과 외국인환자 유
백의의 천사들이 ‘천사데이’(1004)를 전후하여 하루를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가득 채웠다. ‘천사데이’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정한 기념일로 매년 10월4일을 기해 다양한 주제로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올해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 주제로 전국 각 병원 간호사들이 진행했다. ◆ 계명대 동산병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발 마사지로 따뜻한 손길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본부는 ‘천사(1004)데이’를 맞아 병원 곳곳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산병원 간호사들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목 디스크 관리 상담과 혈압 및 혈당 측정을 실시했으며, 호스피스병동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발 마사지로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다. 또한 병원 곳곳을 돌며 환우와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대접하였고, 소아환우들을 위한 삐에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계명대 동산병원 나인재 간호본부장은 “환우들과 늘 가까이 있지만 더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한미약품의 폐암치료제 '올리타정'의 시판허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건약은 올리타는 대체제가 있는 치료제이며 대체제가 있는 상황에서 사망 부작용이 보고되었음에도 인과 관계를 밝힐수 없다는 제약사의 말만 믿고 조건부 허가라는 특혜를 주었다고 지적했다. 조건부허가는 항암제나 희귀 의약품 등 대체 불가능한 신약에 한해서 적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원칙을 저버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미약품은 이미 2015년 올리타 부작용으로 사망한 환자 사례를 2016년에서야 식약처에 제출해 의도적으로 부작용 보고를 누락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에 참여하지 않고 고가의 약을 구입해서 복용한 환자들은 부작용 모니터링이나 그 효과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조차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식약처는 올리타정 판매 유지를 발표하면서 올리타 복용환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6일 현재까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약 관계자는 "임상 3상 조건부 허가는 한 가닥 희망을 가지고 위험한 약에 생명을 맡기는 환자들의 처지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영상의학과 김은희 전문의가 ‘Korean Journal of Radiology(KJR)’ 우수심사자상(Best Reviewer)을 수상했다. ‘Korean Journal of Radiology(KJR)’는 영상의학 및 그와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는 국제 학술지(SCI)로, 2015년 ‘저널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1.592를 기록했다. 최근 5년 누적 SCI ‘저널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1.803이다. 김은희 전문의는 KJR에서 신경두경부 연구 부문의 심사자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 72차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심사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KJR에 투고되는 신경두경부 영상과 관련된 논문을 심사함으로써 제 연구의 창의성과 심화성 강화에 오히려 도움을 받고 있다”며 “또한, 심사를 통해 KJR에 우수한 논문이 게재됨으로써 신경두경부 영상 연구의 학술 발전과 KJR이 더욱 영향력 있는 저널이 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은희 전문의는 영상의학과 국내학술지인 대한영상의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국내 제약사들의 진출이 많은 필리핀 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3.7%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컨트리 포커스 : 필리핀의 헬스케어, 규제 및 의료비 급여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이어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에서 3번째로 큰 필리핀 의약품 시장 규모가 지난 2015년 34억불에서 연평균 3.7% 성장, 오는 2020년에는 41억불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필리핀 정부는 2016년 보건부 예산을 전년 대비 42% 증가한 28억불로 책정하는 등 의약품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 허가를 받은 지역기관(Community Organization)이 운영하는 드럭 아웃렛 ‘BnBs(Botika ng Barangays)’를 통해 저개발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도 저가로 약품을 제공하면서 이들 주민의 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다. BnBs 수는 2010년 약 2000개에서 2014년 7700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한편 2014년 기준 필리핀 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 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65%이고 특허를 가진 약품의 비중은 35%이며, 필리핀 정부는 공공과 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6년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 완료기한을 10월 말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최된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협의회(의약5단체 및 심사평가원)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의 점검 완료율이 낮고 작년에 비해 서비스 신청률이 다소 낮은 점을 고려해 기간연장을 결정했다.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협의회는 “올해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신청률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낮은 이유는 2015년도에 자가점검을 실시한 요양기관들이 올해는 실시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오해를 한 것 같다”고 전하며, “각 단체별로 회원들에게 안내하여 미신청, 미완료 요양기관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가점검 서비스 신청 및 점검완료는 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업무포털 서비스(http://biz.hir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가점검 서비스팀 (02-2023-4190, 02-705-6655)을 통해 문의사항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사평가원 정보통신실 장용명 실장은 “자가점검에 대한 점검내용 분석 결과를 연내 제공할 예정이며, 더 나은 요양기관 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기관의 적극적
강동경희대병원은 유방암 홍보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2016 유방암 핑크리본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유방암환자의 심리사회적 재활 및 사회복지정보(사회복지사 유빈) ▲ 유방암 치료와 부작용 극복하기(여성외과 송정윤 교수) ▲ 유방암에 좋은 음식, 제대로 먹기(영양팀 이정주 파트장) ▲ 유방암수술 후 어깨운동방법과 임피부종마사지법(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 순으로 진행된다. 여성외과 송정윤 교수는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2004년 대비 2013년 유방암 발생자 수는 약 1만 7천여명으로 10년 새 약 88% 급증했다. 국내 여성의 서구화된 식생활과 늦어지는 결혼·출산 등 과거에 비해 달라진 생활 습관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유방암 건강강좌에서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 그리고 재활 등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CR정(성분명: 모사프라이드 시트르산염)’은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수반하는 소화기 이상(속쓰림, 오심, 구토) 증상 치료제로서, 기존 위장관운동촉진제 ‘가스모틴’의 개량신약으로 개발되었다. ‘가스티인CR정’은 특허 등록한 BILDAS (Bilayered Drug Absorption System) 기술을 통해 기존의 1일 3회의 약물 복용 횟수를 1일 1회로 줄인 서방정으로서, 복용의 편의를 높여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상당히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실제 위장병으로 종합병원을 찾는 환자의 1/2 내지 2/3 정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서, 우리나라 사람들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명치작열감(epigastric burning) 혹은 명치 통증(epigastric pain), 식후 포만감(postprandial fullness) 및 조기 만복감(early satiation) 등을 들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약물치료는 크게 위장운동촉진제와 위산분비억제제로 나누며, 그 외 복합 질환 특성상 항생제나 진정제, 진경제 등도 함께 쓰인다. 타 약물과의 상호작용 적어 부작용 발생 위험이 적고, 당뇨 환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김형준)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가 미래세대의 암예방을 위해 ‘키즈 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6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역교육청과 보건·영양교사 등을 연계한 암예방 캠페인, 학교로 찾아가는 암예방교육, 구연동화나 인형극을 통한 눈높이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일 ‘소아·청소년 암예방의 날’을 맞아 화순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50여명을 병원으로 초청, 암예방 교육과 인바디 측정 등 건강상담을 병행했다. 오는 9일에는 광주패밀리랜드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암예방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투호·다트 등 놀이를 겸한 퀴즈대회, 포토존 등을 마련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암 예방교육에도 힘쏟고 있다. 초·중·고교앞 캠페인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습관 실천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4일 여수종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 벌교·완도신지초등학교, 13일 강진여자중학교, 14일 나주남평초등학교, 19일 장성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기관과 연계, 암예방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이습관과 간접흡연 피하기, 체중관리 등에 대해 홍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고려대학교 에너지제로조명센터(센터장 강상욱), ㈜지엘비젼(대표 이은미)이 의료용 조명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6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강상욱 고려대학교 에너지제로조명센터장, 이은미 지엘비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료용 조명기구 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등 상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과 교류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앞으로 울산대학교병원 안과와 연계하여 녹내장과 백내장 질환 환자의 진료시 사용되는 각종 의료기기 및 진료실 조명에 최신 LED기술을 접목시킨 연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는 높은 선명도와 시인성을 제공하고 시신경 손상을 낮춰 안전성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과 함께 ㈜지엘비젼이 울산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1억 2천만 원의 LED 조명 6,000개를 울산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현물 지원했다. ㈜지엘비젼이 이번에 지원한 조명은 양자점(Quantum 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