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지난해 12월 제정된 희귀질환관리법 관련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지역에 거주하는 희귀질환자의 지원을 위한 제도 보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5년마다 수립되는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에 환자와 가족에 대한 재활 및 복지제도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강성웅 교수는 2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국제 희귀질환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 같이 제언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제정된 희귀질환관리법은 희귀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반 활동을 규정하고 있다. 개별 가정의 부담이 과중해 사회적 고통 분담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제정된 법은 희귀질환관리법 외에도 치매관리법, 암관리법 등이 있다. 이 법들은 기본 방침이 비슷한 만큼 법에 기술된 사업이나 조직 등이 상당히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강 교수는 “치매는 단일 질환이라 정책 수립이나 질병 관리 방향을 비교적 잡기가 용이하다는 점, 암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전문가 또한 많다”며 “하지만 희귀질환은 종류가 다양하지만 전문가의 숫자가 적은 희귀난치성질환과는 구분된다. 따라서 희귀질환관리법은 시행 시 이러한 특성이 감안돼
SK케미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2016 K-헬스 리더스 포럼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상인 ‘오송신약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 날 시상식에서 SK케미칼은 독감백신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럼 관계자는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백신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지난 달 23일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를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하며 시장 내 ‘4가 세포배양 백신’의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예방이 가능하고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제조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또 국산 4가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만 3세 이상 전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SK케미칼 한병로 대표이사는 “백신에 대한 SK케미칼의 지난 10년 투자가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품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논평을 통해 최근 전북 순창지역에서 C형간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것은 불법무면허의료행위의 폐해와 위험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정부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이번 C형간염과 같은 사태를 일으킬 위험성이 큰 평생교육시설에서의 침·뜸 교육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은 반드시 되짚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3년 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전북 순창의 한 지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많은 203명의 C형 간염 환자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방역당국의 현지조사 결과 상당수의 환자가 불법으로 무면허시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으로서 이번 C형 간염의 집단 감염의 원인은 불법무면허의료행위로 추정되고 있다. 한의협은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 더 짚어볼 것이 있다. 지난 7월 있었던 평생교육시설에서의 침·뜸 교육 관련 대법원 판결이 바로 그 것”이라며 “비록 대법원이 평생교육시설에서 침과 뜸 교육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를 빌미로 불법 무면허의료행위가 진행된다면 당연히 법적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판시하기는 했으나 이번 판결이 음성적으로 무면허의료업자를 양산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경우 선량한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소지가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Bellast)’를 주제로 한 대학생 UCC 공모전을 진행하고, 지난 8월말 수상자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벨라스트 대학생 아이디어 UCC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벨라스트’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제작한 3분 이내의 동영상들이 출품됐다. 영상과 SNS에 익숙한 세대답게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참가자들 중 결선에 오른 세 팀은 지난달 말 동국제약 본사에서 이영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 수상작은 ‘윤곽공주 이야기(고영준 등 4명)’, ‘당신의 숨어 있는 미모를 깨우는 필러(신소율 등 3명)’,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유새봄 등 3명)’ 등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대학생이기 때문에 출품작들이 일부 기술적인 표현 부분에 한계가 있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는 기대 이상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일 강원혁신도시 지역이전 10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해 원주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한 ‘2016 치악골 청렴 한마당’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원주 지역 공공기관 간 청렴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계획된 이번 청렴문화행사는 ‘원주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10개 기관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제1야전군사령부 군악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및 청렴결의문 낭독, 시민단체의 다양한 공연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연극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를 전후하여 다양한 청렴문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10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상임감사는 청렴 영상메시지를 통해 “공직자는 국민의 공복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청렴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공직자가 마땅히 갖추어야 할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 및 시민단체와 지역사회의 협조로 치러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청렴클러스터는 향후에도 다양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필립스(Philips)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2016국제가전박람회(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서 개인의 건강 및 웰빙 증진을 돕는 커넥티드 퍼스널 헬스 솔루션을 공개한다. 필립스는 소비자와 전문 헬스케어 영역에서 쌓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퍼스널 헬스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솔루션들은 기기, 애플리케이션 (앱), 디지털 툴 등을 연결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필립스 헬스스위트 (Philips HealthSuite)’ 플랫폼에 연동돼, 사용자 스스로 지속적인 맞춤 건강 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필립스 최고 마케팅 책임자 겸 퍼스널 헬스 부문 최고경영자 피터 노타(Pieter Nota)는 “필립스는 수면, 심장 및 구강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커넥티드 헬스 솔루션으로 디지털 헬스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IFA에서 선보이는 솔루션 또한 소비자로 하여금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전문가와 건강 정보를 공유하여 자신의 건강 관리에 더욱 능동적으로 관여하도록 기여한다”라고 덧붙였다. 필립스는 이번 IFA에서 건강한 라이프스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신임 병원장으로 양승한 교수(재활의학과)가 취임하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양승한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최고의 재활치료 시설에 걸맞게 치료 역량을 향상시키고, 임상연구도 활발히 진행 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만들겠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세계적인 재활치료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병원장은 1980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주임교수 겸 재활의학과장으로 재직해왔으며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및 전문의고시위원 등의 활동을 했다. 이후 서울 시너지병원 원장, 강릉 기린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국토교통부가 설립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재활병원으로 아급성기 환자를 위한 집중적 전문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오는 8일(목)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와 영양팀이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만성콩팥병의 합병증 - 고혈압, 빈혈, 골질환’(신장내과 최범순 교수)와 ‘저인, 저 칼륨, 저 콜레스테롤 식이’(김희영 영양사)로 구성되며, 해당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만성콩팥병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암환자 평균 생존율보다 낮을 정도로 심각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9월 1일자 ▲유광하 진료부원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김형곤 연구부원장(비뇨기과 교수)
제16대 경상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에 재활의학과 신희석(54세, 사진) 교수가 최종 임명됐다 신희석 차기 병원장은 198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 후 경상대학교병원이 법인화된 1995년부터 경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경찰병원 재활의학과장과 경상대병원 진료처장과 임상의학연구소장, 교육연구실장, 창원경상대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9월 4일부터 2019년 9월 3일까지 3년이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장은 이사회의 통해 병원장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면 교육부장관이 임명하게 된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일 녹십자 및 가족사 임직원 1000여명이 함께한 ‘비어파티’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녹십자의 ‘비어파티’는 평소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해왔던 허일섭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사내 곳곳의 넓고 푸른 잔디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회사생활을 즐기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다, 2014년부터는 매년 열리고 있다. ‘비어파티’는 임직원들이 직급과 관계없이 어울리고 기탄없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녹십자의 소통문화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는 녹십자 본사의 RD센터 옥상가든과 산책로인 솔향데크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자유롭게 진행됐으며, 안전한 귀가를 위해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해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에 입사한 김기홍 사원은 “동기 및 선배들과 일상생활부터 업무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을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소속감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비어파티’ 외에도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해 함께 즐기며
국제백신연구소(IVI), 존스홉킨스대 국제백신보급센터(IVAC), 뎅기퇴치파트너십재단(PDC), 사빈백신연구소(SVI) 등 뎅기 예방 및 통제 분야 4 개의 선도기관들이 뎅기 및 여타 흰줄숲모기 매개 질병들을 통일된 전략하에 공조하여 퇴치하기 위한 글로벌 연합체를 새로 설립했다. ‘뎅기 및 흰줄숲모기 매개 질병 컨소시엄(GDAC)’로 명명된 이 연합체는 뎅기 분야의 전문성을 지카바이러스, 치킨구니아, 황열 등으로 확대하고, 가장 위험한 생물로 부상한 흰줄숲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질병들에 대한 기존의 분산된 노력의 시급한 통합 및 조율 필요성에 대응할 계획이다. IVI 연구개발담당 사무차장 겸 뎅기백신사업단(DVI) 단장인 윤인규 박사는 “뎅기는 지난 40년간 가장 중요한 감염질환 중 하나로 부상하여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4억여 명을 감염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은 여러 가지 이유로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했는데, 특히 재원부족, 효과적인 대응책의 결여, 리더십의 분산 등이 중요한 원인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카, 치킨구니아 등 여타 급속히 전파되는 흰줄숲모기 매개 감염병들은 인구증가, 도시화, 세계화의 추세가 이들 질병의 전파
2017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은 금년 대비 3.3% 증가한 57.7조원이다. 2일 보건복지부는 지난8월 30일(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보건복지부 소관 2017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57.7조원이라고 밝혔다. 2017년 복지부 총지출은 2016년(55.8조원) 대비 3.3%(1.84조원↑) 증가했고, 예산은 2016년 대비 1.2%(0.39조원↑) 증가했고, 기금은 6.4%(1.45조원↑) 증가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아래와 같다..(2017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보도자료 전문 아래 별첨) 공공보건의료기관 병문안 문화개선 지원 사업에 9억원을 투입한다.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역할 수행에 영향력이 큰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공공보건의료기관 IC카드 스크린도어 설치를 지원(5개소)한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정보화)에 20억원을 투입한다. 건강보험공단, 심평원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연계하여 분석·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한다. 신종감염병 위기상황 종합관리에 132억원을 투입한다.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강화를
“세계적인 수술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멀리서 온 보람이 있어요. 또 귀국하면 멕시코 국민 건강증진에도 도움 될 수 있도록 많은 의료진에게 이 수술법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1일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6 국제고관절심포지엄 및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에 참석한 멕시코 레옹종합병원의 알레잔도로 나바르로 소테로 박사가 고관절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정형외과)의 수술시연 참관 후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국제고관절심포지엄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열렸으며, 윤택림 병원장의 수술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서저리에는 필리핀(5명)·인도네시아·몽골·미얀마(이상 각 1명)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멕시코(5명)·수단(1명) 등 중남미와 아프리카까지 총 6개국에서 14명의 의료진이 참관했다. 이러한 외국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은 윤택림 병원장의 수술법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전남대병원의 의료수준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수단의 에워드 아브달라 엘하싼 아메드 박사는 “국제학회에서 영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8월 31일 (수)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일산백병원은 그동안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 유무상연계 사업지원 ▲스리랑카 '아비사웰라 지역병원' 의료정보시스템 사업지원 ▲개발도상국 의료진 역량강화 과정 프로그램(이종욱 펠로우십 임상과정)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기관을 대표해 표창을 받은 서진수 원장은 "의료 빈곤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만해도 매우 고무적이고 기쁜 일이다"며, "앞으로 임상 및 연구에 다양한 방향으로 인프라를 구축하여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체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시상소감을 대신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가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위해 설립되어 개발도상국가, 북한, 재외동포 및 외국인근로자 보건의료지원사업과 이종욱 펠로우십, 해외재단 긴급구호사업, 이종욱 기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산백병원에서는 최근에도 이종욱 펠로우십 미얀마 연수생의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제보건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울산민내과 김민수 원장이 지난 1일 울산대학교병원 내과의국 발전 및 후진 양성을 위해 1,000만원을 약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1시 태화동 울산민내과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과 민영주 내과과장, 울산민내과 김민수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 및 상패 전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발전기금은 김민수 원장이 울산대학교병원 내과 의료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년 100만씩 10년간 총 1,000만원을 약정했다. 김 원장은 과거 울산대학교병원 수련 및 내과 외래 부교수로 근무했다. 본인 임상경험에 큰 축이 된 울산대학교병원에 도움을 받은 감사의 표현과 지역의료발전에 공헌하고자 한 깊은 뜻을 발전기금으로 표현 한 것이다. 김민수 원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울산대학교병원 내과발전과 의료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수련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 내과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훌륭한 의료진들이 많이 배출되어 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홍래 병원장은 “김민수 원장이 개원의로서 울산대학교병원에 첫 발전기금을 전달해 준 것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비즈니스 분야 국제대회인 ‘2016 스티비어워드 IBA’ 마케팅 부문서 은상을 수상했다. 스티비어워드(Stevie Awards)는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부문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 세계 기업과 임직원의 업적, 기업활동의 성과 및 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매년 시상한다. 특히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어워드(IBA)는 스티비어워드가 주최하는 대회 가운데 전 세계 기업이 1년동안 펼친 경영, 사회공헌,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올해는 60여 개국에서 약 380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고려은단은 ‘국내 1위의 입지를 굳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캠페인’이라는 작품명으로 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고려은단은 그동안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대상으로 원료의 원산지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중국산이 아닌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한 캠페인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브랜드 신뢰도 및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비타민의 구매기준을 원료의 원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에 홍재길(사진) 신임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재길 대표이사는, 다국적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 및 천일식품, 현대약품, )건국대학교 등에서 지난 9년간 영업본부 총괄임원을 담당했다. 약 18년간 ㈜남양유업에서 유통 경력을 쌓아 다양한 유통채널 및 조직관리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의약품과 미용성형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온 휴온스는 올 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식품건강기능식품회사인 청호네추럴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휴온스내츄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면서 홍재길 신임 대표를 영입 후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으로의 새로운 혁신 및 유통업체와의 동반성장 체제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홍재길 신임 대표는 “휴온스내츄럴은 휴온스 그룹이 토탈헬스케어그룹(Total Healthcare Group)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신성장 동력이다. 경쟁업체와는 다른 차별화된 시스템 및 확고한 기반 구축, 건기식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비만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한 해 동안 발생하는 사회적 부담 비용이 약 2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비만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한비만학회는 국민들에게 보다 신뢰성 있고 공인된 비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비만교육자 과정을 만들어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한다. 대한비만학회는 1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45차 추계학술대회 및 제2회 국제학술대회(ICOMES)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열린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회 이스마일 누어 회장은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발표했다.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 비용 2조달러는 전세계 GDP의 2.8%에 이르는 것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적 부담인 1조 달러에 2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스마일 누어 회장은 “비만은 ‘흡연’과 ‘무장 폭력, 전쟁, 테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사회적 부담을 가져온다”며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개인의 습관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와 관꼐부처, 각 나라의 보건전문가 협력이 국가적 비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원영 무임소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