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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분당 서울대 볃원은 교직원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 1월 개설한 교내 전자사보 ‘Hello 스누비안’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ello 스누비안’은 뉴스, 칭찬합시다, 우리부서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메뉴 등 병원 주요정보에서부터 직원의 출산, 생일, 결혼 등 개인 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어 일평균 방문건수 800건을 상회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측은 “기존의 그룹웨어가 다소 딱딱하고 공식적인 업무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어 직원들이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2004년 12월 ‘전자사보’를 개발하기로 했다.”며 “솔루션 개발업체(인에이지, 대표 신승훈)를 통해 관리자가 자유롭게 메뉴구성을 할 수 있는 전자사보 솔루션을 도입, 분당서울대병원의 환경에 맞는 <Hello 스누비안>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운영되고 있는 코너 중 ‘스누비안 경조사, 우리부서를 소개합니다, 칭찬합시다, 오늘의 메뉴, 새생명 탄생 축하’ 등은 평균 hit 건수 1,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
의약분업 이후 전문성 있는 약사양성을 위한 교육개선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제도에 개편에 있어 약대 6년제의 적합여부를 연구한 결과 ‘2+4’년제’ 방식이 공식적으로 제시돼 의약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연구용역 의뢰로 고려대 홍후조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하여 공동연구자에는 문창규(서울대), 신현택(숙명여대), 이무상(연세대), 이윤현(남서울대), 전성연(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약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학제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홍후조 교수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2004년 7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실시, *교육적 타당성을 검토, *약대의 교육에 있어서 목표, 과정, 방법, 평가, 여건 등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검토, 이를 통해 보건복지부 그리고 약대 측에서 요청해온 약대 학제개편 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날 홍후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 좀 더 미래 지향적인 바람직한 안으로 2+4년제를 권고한다”면서 “전기 2년을 어떻게 구성하고 2년과 4년을 어떻게 연계하며, 4년을 어떻게 구성할
현재 수련중인 전공의라도 전공의 시험 전형원서 교부일까지 병협 사무국으로 수련 포기공문을 접수할 경우 타과 응시도 가능하다. 병협 병원신임위원회가 잠정적으로 결정한 금년도 인턴 및 레지던트 선발시험 일정은 레지던트 1년차가 11월28일~12월2일(후기 12월22일~27일) 원서교부 및 접수를 받고 12월18일 전국 6개 고사장에서 필기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면접 및 실기시험은 12월20일(후기 12월29일) 합격자 발표는 12월22일(후기 12월30일) 있을 예정이다. 인턴은 2006년 1월24일 면접과 실기 시험이 시행되며, 1월26일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어 인턴 후기모집의 면접과 실기시험은 2006년 1월27일~2월3일까지 시행되며 2월4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나 일정은 그때가서 다시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유동적이다. 병원신임위원회는 14일 이러한 내용의 2006년도 전공의 전형계획안을 승인했다. 금년도 전형에서 특기할 만한 부문은 후기와 추가모집 필기시험 성적은 전기 필기시험 성적으로 갈음하며, 2006년 레지던트 지원자는 전기 필기시험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양극성 장애에 대한 유전적요인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질환의 원인을 모색하는 등 관련 최신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회장 함웅, 계요병원장)는 3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전공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소년기 양극성 장애는 고유한 임상양상을 띄는가’에 대해 관동의대 천근아 교수, *’양극성 장애 청소년의 공존 정신장애 및 감별질환’에 대해 가천의대 조인희 교수, *’조기발병과 후기발병 양극성 장애의 생물학적 원인’에 대해 서울의대 김붕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서 발표했다. 또 치료방법과 관련 *’병태생리와 치료약물, 통합적 접근’에 대해 서울의대 하규섭 교수, *’급성조증 상태 청소년의 입원 가이드라인’에 대해 연세의대 송동호 교수, *’청소년기 양극성 장애 유지기 치료, 성인기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경희의대 반건호 교수 등이 발표해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고1발병, 진단과 치료가 어려웠던 양극성 장애 대학생'에 대해 울산의대 유한익 교수의 증례보고를 놓고 토론을 벌
선진국 수준의 신약개발을 위한 최소한의 연구인력과 연구비를 투입하고 있는 국내 제약회사는 LG생명과학 정도로 나타나 국내의 신약개발 인프라 환경이 아직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세계 제약산업의 이슈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 수준의 본격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최소 연구인력은 200∼300명이고, 연간 연구비는 300∼500억원에 달하지만, 국내에서 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기업은 LG생명과학 1개소로 조사,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진흥원이 조사한 최소 연구원수와 연구비는 Hoffmann La Roche의 연구개발 책임자였던 Jurgen Drews가 벤처형 연구센터의 적정 연구인력의 규모를 200∼600명으로 제시한 것과, 진흥원이 자체적으로 국내 제약회사 연구소장들을 인터뷰해 얻은 결과이다. 이 보고서는 국내 제약기업 중 연구인력이 100명 이상인 기업은 불과 7개소이며 연구비를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도 9개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선진국 수준의 신약개발을 위한 최소한의 규모에도 미달 됨으로써 사실상 독자적인 임상시험 등 신
신약개발에 지원되는 정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임상 2상 초기까지만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박사(기술사회팀 부연구위원)는 ‘세계 제약산업의 최근 이슈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전략’ 보고서에서 국내 제약회사의 부족한 임상 시험 비용을 지원하는 정부정책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국내 제약회사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최선의 선택전략은 ‘2A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2A 전략’이란 임상 2상 초기단계까지 개발을 완료한 후 선진국 제약기업이나 연구소와 제휴하는 것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약효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조건으로 제휴를 맺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김 박사는 “현재시급한 과제로는 국내 제약사들이 선진국 기업들보다 뛰어난 신약 발굴 역량을 확보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며, 제한된 연구비자원으로는 발견 연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임상시험에 대해서는 후보물질을 라이센스 할수 있는 단계인 전임상, 임상1상, 임상 2상 초기(2A) 정도까지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김 박사는
최근 서울의대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놓고 “이제 더 이상 침묵하는 것은 직무유기이다”,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나서야한다” 등의 내학내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의대측이 서울의대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서울의대측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해 정부로부터 지원이라도 확실히 받고 가는 것이 실리적이라는 생각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만약 서울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다면 교육부가 제시한 바 있는 교수정원 20명의 증원과 7~9억원의 재정적 지원, 등록금 인상에 따른 재원 확충, 졸업생들에 대한 석사학위 인정 등 쉽게 외면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대측은 “교육부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후기 BK사업 대상에서 제외(문서에는 ‘연계’로 표현), 서울의대 학사편입학 정원 35명 불인정,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승인 불가 등 3가지의 압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의대측은 “BK 사업과 관련해 이것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여부에 연관될 수 있는 것인지 의아하다”며 “의학교육
일양약품(대표 유태숙)이 국책 연구 과제로 선정,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항궤양치료제 '일라프라졸(Ilaprazole)'이 지난 3년간 호주, 싱가폴 등 5개 국가에서 진행한 다국적 임상2상 후기 시험을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GCRC(Gleneagles Clinical Research Center)사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임상3상 계약을 체결, 상품화를 위한 막바지에 돌입했다. 동사는 또한 중국시장에서도 라이센스 체결사인 Livzon사를 통해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데 이어 4월중 임상3상에 돌입, 05년 12월 최종 임상만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매년 30%이상의 고도성장을 하고 있는 PPI(Proton Pump Inhibitor)계열의 항궤양치료제 시장에도 세계적인 국산신약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이 5개 나라(중국포함 6개국)에서 임상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종 차이에서 발생하는 약물효과의 임상 등 개발초기 부터 세계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아래 모든 임상을
대한노인정신의학회(이사장 연병길)은 15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05년 춘계학술대회 및 춘계연수교육 열고, 노인정신의학의 최신지견을 나눴다. 연병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참여로 지난해 국제노인정신의학회 아시아 태평영지역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은 전한 뒤 "회원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향후 10년간 노인정신의학계에게서 일어날 커다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노년기 정신병'을 주제로 *노년기의 정신분열병(인하의대 김철응) *후기발병 정신분열병(서울의료원 신영민) *치매의 정신병 증상(계명의대 김희철) *노인환자의 항정신병제 사용지침(서울대병원 함봉진) 등의 발표가 있었다. 이전 열린 연수교육은 '치매 주요 원인질환들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알츠하이머(순천향의대 우성일) *Lewy Body Disease& PDD(전남대 김재민) *전두측두엽성 치매(효자병원 한일우) *혈관성 치매(울산의대 아산병원 이재홍) 등의 발표가 있었다. 이번 연수교육은 학회가 노인정신건강 세부전
김 우 경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소아과 Woo- Kyung Kim, M.D. & Ph.D. Dept. of Pediatrics Seoul-Paik Hospital, Inje University Medical School. 서 론 소아 천식은 소아기에 가장 흔한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소아천식의 정도에는 진료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경증간헐성, 경증지속성, 중등증지속성, 중증지속성으로 구분하여 적합한 치료를 하여야 한다. 천식에 사용되는 약물은 특히,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한 투여방법으로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 투여 방법, 그리고 투여 기간 등은 천식의 증상, 천식의 심한 정도, 환자의 나이 및 전신상태 등에 따라 결정된다. 천식 치료약물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좁아진 기관지를 넓혀주는 기관지 확장제인 증상 완화제(교감신경 항진제)와 기관지 내 생긴 알레르기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 조절제(항알레르기 소염제)로 구분한다. 약물에는 교감신경 항진제, 테오필린, 항콜린제, 스테로이드, 크로몰린제, 항류코트리엔제 등이 있
이 성 재 가천의대 길병원 소아심장과&통합의학센터 Sung-Jae Lee, M.D.& Ph.D. Dept. of Pediatric Heart, Integrated Medical Clinic, Gil Medical Center, Gachon Medical School. 갱년기 난소기능의 쇠퇴로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은 50대에 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 신체적과 정신적 호소가 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전체 환자의 약 3/4 정도가 호소하는 안면 홍조와 발한 그리고 심계항진이 대표적이며, 정신적 호소로서는 신경과민, 불안증, 수면장애, 또는 우울증이 있으며 심한 때에는 아무런 이유 없이 자살충동을 느낄 정도로 심한 우울증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폐경은 이러한 증상과 함께 골다공증이나 동맥경화 등 심각한 질환으로 진전되기도 한다(Table 1). 치료로서는 갱년기장애의 근본원인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결핍에 기인된 것이므로 에스트로겐을 프로제스테론과의 병합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호르몬 치료는 장기간을 치료하여야 하며, 흔하지는 않지만 부작용이 알려져 있고 또한
윤승규 가톨릭대학교 의대 내과교실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Seung-Kew Yoon, M.D.& Ph.D. Dicision of Hepato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Kangnam St. Mary’s Hospital ,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Medicine. 서 론
2005년도 인턴 전기모집 합격자 분석결과 응시자 3446명 가운데 3204명(정원3324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87.8%로 집계됐다. 올해 인턴 지원 경향은 지난해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소신 및 하향지원이 뚜렷했으며, 일부 지방 수련병원의 경우는 여전히 미달 사태를 보였다. 인턴 지원 경향을 보면 2004년도의 경우 경인지역 대학부속병원을 중심으로 경쟁률이 높고, 지방대학 부속병원에서는 상당수 미달 사태를 빚은 반면 2005년도에는 일부 지방 수련병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원에 근접한 안정된 지원율을 보여 소신 하향지원이 강했다. 인턴 후기 원서접수는 31일까지 실시하며 2월 3일 면접과 실기 시험을 본다. 후기인턴 합격자는 2월 5일 발표된다. (www.medifonews.com) 이창환 기자(chlee@medifonews.com) 2005-01-31
만성 복막투석 동물모델에서 복막 내 제1형 수분통로 발현 및 수분이동의 변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병리학교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선내과의원‡ 이원재, 이준엽, 탁우택, 김기권*, 권태환†, 김응석‡, 이정호 서 론 초기 신대체 요법으로서의 복막투석은 혈액투석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1), 복막투석은 생체 부적합한 투석액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투석막으로서의 복막이 형태학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심각한 변화를 일으켜2-3) 한외여과 부전을 초래하며, 이는 장기간 복막투석을 시행하는 환자에서 더 이상 투석을 지속할 수 없게 하는 중대한 원인이 된다4-7). 수분통로(aquaporin, AQP)는 수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세포막 단백이다. 1988년 Denker 등8)에 의해 사람의 적혈구에서 AQP-1이 최초로 발견된 이후, 여러 장기에서 여러 아형들이 추가로 발견되었으며, 이는 세포를 통한 수분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막의 경우 AQP-1, AQP-3, AQP-4가 복막의 중피세포9)와 모세혈관벽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전립선암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매우 낮은 사실을 미국 암학회의 로드리게즈 (Carmen Rodriguez) 박사 연구진이 확인하였다. 연구진은 암예방 연구 II에 등록된 72,000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이들의 당뇨병 진단과 전립선암의 위험성과의 관계를 점검하였다. 1992년 연구 시작 시에 질문으로 당뇨에 대한 정보를 얻고 1997년과 1999년 추적 조사하였다. 2002년까지 5318명이 전립선암으로 등록된 반면 의사 진단으로 당뇨가 보고된 건수는 총 10,053명이었다. 연령, 인종, 교육, PSA 시험 등 전립선암 발생요인을 감안하고서도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 발생이 낮게 나타났다. 지난 3년 이내에 당뇨로 진단 받은 사람은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전립선암 발생 율이 약간 높았으나 적어도 4년이 지난 경우는 전립선암의 발생율이 1/3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시간 차이에 대한 이유로 인슐린을 지적하고 있다. 즉, 당뇨 초기에는 인슐린 농도가 높았다가 질병 진행 과정 후반에는 농도가 감소된다. 이러한 인슐린 농도 양태와 기타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하여 전립선암이 초기에는 촉진되다가 후
2005년도 전공의 전형 필기시험이 지난 19일 잠실고등학교 등 전국 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전체 원서접수자 4177명 가운데 23명만이 결시해 99.45%의 높은 응시율을 보인 가운데 내과 외과 등 4개과와 정신과, 영어 등 6개 과목에 대한 시험을 치뤘다. 이처럼 높은 응시율을 보인 것은 전·후기 지원자 모두 19일 한꺼번에 필기시험을 치뤄 전·후기 및 추가시험의 필기시험 성적으로 전형하도록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시험에선 얼마전 ‘수능 휴대폰 사용 부정’ 여파로 시험장에 휴대폰 및 PDA 등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응시자가 소지한 통신기기는 시험 시작전 감독관에 제출토록 하는 등 엄격한 통제 속에 이뤄졌다. 180개 수련병원(기관)에 대한 전기 전공의 시험은 19일 필기시험과 21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거쳐 23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후기(46개 수련병원(기관))는 23일~27일 원서교부 및 접수를 하고 30일 면접 및 필기시험을 거쳐(필기시험은 전기와 동일) 31일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chl
이 순 남 이화의대 동대문병원 내과 Soon-nam Lee, M. D.&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Ewha Womans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호즈킨병은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림프종으로 발생빈도는 서양에서는 호즈킨병이 전체 림프종의 35∼50%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약 8%로 호즈킨병이 상대적으로 빈도가 낮고, 발생연령도 20대와
박 찬 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 교수 Charn II Park, M.D. Professor, Dept. of Therapeutic Radiology, Seoul Nat
김 열 홍 고려대학교 의료원 내과 Yeul Hong Kim, M.D.&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한국인에서 가장 흔한 암인 위암은 발생 원인이 아직까지 확실치 않고 따라서 효과적인 예방 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일단 위암이 진단되면 병기를 결정하게 되며 수술적 절제만이 완치를 노릴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그러나 조기위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10∼20%, 완치를 노릴 수 있는 완전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30∼40%로 실제 위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약 40%가 이미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암으로 진단되고 있다. 그리고 완전 절제를 시행 받은 환자의 약 40%가 수술후 국소 또는 전신 재발을 일으켜 전체 위암 환자의 약 60%가 치료 경과중 항암제 치료의 대상이 되게 된다. 이처럼 진행성 위암으로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수술후 재발된 경우 항암 치료의 목적은 단순히 증상을 개선하고 다소간의 생명 연장을 노리는 것이며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위암
홍 대 식 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종양·혈액 내과 Dae-Sik Hong,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Soon Chun H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백혈병은 다양한 원인과 병인, 예후를 갖는 매우 복잡한 질병군이다. 백혈병은 크게 급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나눈다. 급·만성의 구별은 골수천자를 하여 유핵세포 중 적어도 30%이상의 백혈병성 아세포가 존재시 급성 백혈병으로 정의한다. 급성 백혈병의 분류는 1976년 프랑스, 미국, 영국 학자들이 분류한 FAB(French-American-British) 분류법이 현재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말초혈액과 골수천자시 혈구세포의 형태학적 관찰과 몇 가지의 특수염색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FAB 분류법과 더불어 면역학적 검사, 세포유전학적 검사, 분자생물학적 검사 등을 이용하여 좀더 정확한 분류를 시도할 수 있다. 이렇게 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