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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소장 장항석)가 오는 7월 1일(금) 오후 4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갑상선암 환자 및 가족 그리고 일반인 대상의 이번 강좌는 ▲갑상선암을 치료해야 하는 20가지 이유(갑상선내분비외과 장항석 교수) ▲갑상선암 조기치료 실패 후 일어나는 일들(갑상선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에 관한 강연이 제공된다. 또 갑상선암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석자를 위한 축하 공연 및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 없이 무료 참석 가능하며, 강남세브란스 갑상선암센터 ‘거북이가족 카페 http://cafe.naver.com/thyroidfamily’에 가입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MARLINA-T2DTM 임상 결과, 신장애가 있거나 신장애 발생 위험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으며, 기존 임상에서 확인된 결과와 일관된 신장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 과학세션에서 발표되었다. MARLINA-T2D 임상의 연구책임자인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중앙 병원 신장내과 펄 헨리크 그룹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절반은 장기적으로 신장 기능이 나빠져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이렇게 신장 기능이 나빠진 환자에 대한 당뇨병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다”라며 “이번 트라젠타 임상 결과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중에서 신장 질환의 초기 징후를 보이는 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용량의 트라젠타를 치료 옵션으로 선택하는 것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환자의 고혈당은 신장의 여과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신장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을 증가시킨다. 단백질 알부민이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알부민뇨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정부 RD 과제의 연구목표를 적시에 달성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원 RD 연구과제별 전담 컨설턴트’ 대상 과제를 선정하고 오는 6월 15일부터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담 컨설턴트는 제5차 규제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개발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밀착 지원하여 바이오의약품 개발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맞춤형 상담 대상은 정부 RD 수행과제 중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로 의료적 필요성과 제품화 가능성이 높으며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는 5개 과제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식약처 관련 업무를 안내할 전담직원 지정 ▲임상시험 진입 시 제출자료 등에 대한 상담 ▲제품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적 자문 등이 있다. 한편 식약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확대를 위해 제약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공개상담의 날’을 월 2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14년부터 ‘공개상담의 날’을 월 1회 운영해 왔으며, 그 동안 91건의 일대일 밀착 상담을 통해 9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도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국내 최초로 리도카인 에피네프린 1:200,000 국소마취 주사제를 출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1:80,000과 1:100,000 2종류의 리도카인 에피네프린 주사가 사용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의 에피네프린으로 인한 심박수 및 혈압 증가에 의하여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에 사용 시 위험성 우려가 있었다. 휴온스는 리도카인 에피네프린 1:200,000 국소마취제를 개발해 기존 1:80,000 국소마취제와 마취효과 및 심혈관계에 대한 영향을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경희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및 원광대 등 6개 치과대학 병원에서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배정으로 수행했다. 임상시험 결과 리도카인 에피네프린 1:200,000 국소마취제는 마취 발현시간, 마취 지속시간, 마취 후 2, 4, 6시간까지 측정한 통증 지수에서 1:80,000 국소마취제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동등한 유효성을 보인 반면에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및 맥박수는 1:80,000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임상시험을 주도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현정 교수는 “연구를 통해 리도카인 에피네프린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6월 16일(목)자로 신임 개발상임이사에 황의동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황의동 신임 개발상임이사는 1959년 경기도 이천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신인 의료보험조합연합회에 입사하여 정보통신실장, 대구지원장,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의료정보분석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개발상임이사의 임기는 2016년 6월 16일부터 2018년 6월 15일까지 2년간이며, 6월 17일에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14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중앙대의료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병원 등이 보건의료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대학교의료원(http://recruit.caumc.or.kr)이 신규 간호사를 모집한다. 20일까지 병원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학과성적 상위 50% 이내인자, 군미필자 응시가능(군 전역후 입사), 외국어 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https://www.cmcdj.or.kr)이 신규 및 경력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4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간호(학)과 졸업자(17년 졸업예정자 제외),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경력자 우대 등이다. 24일까지 약사(정규직)도 모집 중이다.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의 해당학과 졸업자, 약사 면허증 소지자, 경력자 우대 등이다. 건양대학교병원(www.kyuh.ac.kr)이 병동 경력직 간호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8일까지 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오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산서구보건소와 '뇌졸중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신경과 조용진교수가 뇌졸중의 진단과 증상 및 예방적 치료와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 간단한 혈압과 혈당 체크 등 상담이 이뤄진다.
◈목 차◈ CURRENT ISSUE : C형 간염의 최신지견(DAA 포함)•심재준(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IMAGING DIAGNOSIS : 아틀라스로 보는 알기 쉬운 간종괴의 초음파상 감별법•심찬섭(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SPECIAL TOPICS Ⅰ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박병원(순천향의대 서울병원 심장내과) 심방세동 치료의 최신지견•권창희(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새로운 경구 항응고제(NOAC)를 이용한 항응고 치료 가이드라인•김진배(경희대학교병원 심장내과) SPECIAL TOPICS Ⅱ 갑상선기능이상의 진단과 치료•이성진(한림의대 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김철식(한림의대 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자궁근종의 비수술적 치료•조현희(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Medical Trivia : 갑상선 이야기•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FOCUS : 비스포스포네이트 장기 치료에 이상적인 ‘리세넥스플러스정’, ‘리세넥스엠정’ THERAPY TREATMENT 비만과 당뇨 조기 진단 위한 새로운 ‘바이오마커’ 찾았다 비타민 D, 남성 당뇨망막증 예방에 효과적 하지 CT 검사로 골다공증 선별 가능성 확인 대사비만수술, 고혈압 치료
건보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가 부임 후 처음으로 진행한 수가협상에 대해 전 유형 타결이라는 결과는 안정적인 건보재정을 바탕으로 한 전향적인 태도로 협상에 임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가협상 방식의 보완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 복지부와 관계 전문가, 의약단체, 가입자대표 등과 협의해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다만 밴딩폭 공개는 패를 다보여주고 협상에 임하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14일 원주 본원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장 이사는 부임 후 소감을 묻는 질의에 “건강보험 제도에 대해 제 나름대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근무해 보니 업무도 무척 방대하고, 나날이 새로운 업무가 계속 늘어나서 한편으로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지만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해당사자가 많고 대부분의 사안에서 서로 이해가 상충하기 때문에 조율해 나가는 것이 녹록치 않음을 절감하고 있다”며 “보험자의 목표는 국민의 건강증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건의료계와 함께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포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므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 때문에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를 겪게 된다. 온열질환 상태에서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운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지난 5년간(2011년~2015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년 평균 1,128명의 온열질환자가 내원하고 이중 240명이 입원(21%), 96명은 중환자(8.5%)였으며, 7월 하순 ~ 8월초에 피크를 보이다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특히, 소아와 노인은 발생빈도가 2배 이상 높아 온열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와 노인에 대해서는 더운 날일수록 주변에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5월 23일부터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3주 동안(6월 11일까지) 총 65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 됐다. 이 중 실외에서 54명(83.1%)으로 실내보다 4.9배 많이 발생했다. 지난 5년간의 온열질환감시 결과
대한의사협회가 비현업 의료인의 면허신고를 오는 10월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의료인은 지난 2011년 개정된 의료법 제25조에 의거,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 3년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그 실태와 취업 상황 등을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 근무하지 않는 의료인 중 면허 미신고자에 대해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지난 5월 중순 경 발송했다. 14일 의협에 따르면 “비현업 의료인 중 복지부로부터 면허 미신고를 사유로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받은 경우 10월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신고기간이 종료하는 날의 다음날인 11월부터 신고 시까지 면허 정지된다.”고 밝혔다. 신고하려면 연간 8시간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의협은 “사전통지를 받은 면허 미신고 의료인은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연수교육 이수(각 8점 / 총40점) 또는 △연수교육이 면제되거나 유예가 가능한 의료인은 면제 또는 유예확인을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연수교육 면제 또는 유예 신청 방법은 △KPMA교육센터(edu.kma.org) 접속 △로그인 후 홈페이지 하단 면제 또는 유예신청 중 해당하는 메뉴를 통해 연
오는 2050년에는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1000만명 정도가 사망할 가능성이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항생제내성검토위원회의 '전 세계적 약제 내성 감염 대처 : 최종 보고서 및 권고'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이 증가함에 따라 항생제 사용을 제어하지 않을 경우 제왕절개나 인공관절 수술 및 항암화학요법 등이 불가능할 상태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는 2050년이면 매년 전 세계에서, 현재 암 사망자를 능가하는 1000만명 정도가 사망할 가능성도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것은 주로 일반 감기와 같은 가벼운 증상에도 항생제를 과다 사용하는 데서 비롯됐다. 항생제를 과다 사용할 경우 인체 면역시스템의 저항력이 증대해 치료가 어려워질 뿐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소위 ‘메티실린 내성황색포도알균(MRSA)’으로 불리는 슈퍼버그가 출현될 가능성도 고조됐다. 돼지 등 가축 사육에 항생제가 투입되면 돼지고기 소비를 통해 항생제가 인체로 옮겨져 내성을 높이게 되는데, 영국의 경우 항생제 전체 사용량의 45%가 가축에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항생제 내성 증가로
마케팅은 필요한가? “좋은 제품은 알아서 팔린다.” 좋은 제품의 개발을 위하여 땀을 흘렸더니 고객들이 하나둘 생겼고, 사용해 본 고객들의 좋다는 얘기가 돌자 히트 제품이 되었다는 성공담들이 가끔씩 언론에 소개된다. 팔려고 노력하지 말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라고 한다. 고객에게 큰 가치를 주는 제품을 만들면, 고객들은 알아서 구매하고 입소문을 내줄 것이라고 한다. 스티브 잡스가 막 개발한 아이폰을 손에 들고 프레젠테이션을 한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애플스토어에 줄을 서서 사는 것을 보면 맞는 말 같다. 그렇다면 마케팅은 필요 없을까? 1885년에 독일의 카를 벤츠[Karl Friedrich Benz; 1844~1929]는 오늘날과 같은 내연기관 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 20세기 현대 문명을 상징하는 엄청난 혁신을 만들어낸 것이다. 하지만 그의 자동차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매우 신기한 발명품이라고 했지만, 주문이 쏟아져 들어오지는 않았다. 천성적 엔지니어였던 그는 작업실에서 자동차 개선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건이 일어난다. 1888년의 여름 날 새벽 카를 벤츠의 아내인 베르타 벤츠[Bertha Ben
“회원들의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회원병원을 위한 병원협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은 14일 병협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회원병원들이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바로 병원협회가 되돌록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병원협회의 존립 목적 중 하나는 회원병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홍 회장은 “병원 숫자는 굉장히 많다. 그런데 회비를 내는 병원은 일부이다. 안타깝다. 회원의 고충 처리 기능이 미약했다고 생각한다. 회원고충을 처리하는 조직 기구를 만들겠다. 119같이 어떤 일이 생기면 바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 가능한 것은 끝까지 돕겠다. 회원들의 마음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다짐했다. 의료계가 단일화 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홍 회장은 “각 직역이 다양한 의견이 있다 보니 국민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직역이기주의라는 지적도 있었다. 국민의 입장에서 가야될 방향을 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의료계에서라도 하나의 공통된 의견을 모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는 것이 옳은 길이고, 빠른 길이다. 각 5단체 방문했다. 이해관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 간호국은 지난 6월 1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5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양대학교병원 이광현 병원장,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배상철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140여명의 간호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광현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간호국은 화합이 잘되고,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모범적인 조직이다”라며 “바쁜 임상현장에서 이론과 실제를 접목해 연구하고, 그 연구의 성과물인 논문발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간호국의 노력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영선 간호국장은 “돌봄의 현장에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열정으로 연구한 간호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임상간호연구논문의 결과를 실무에 활용해 질 높은 간호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논문발표회에서는 ‘간호신념의 과거·현재·미래(김분한 한양의대 간호학과 교수)’라는 주제의 특강과 더불어 총 6편의 임상간호연구논문과 1편의 석사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장내과 김명규 교수가 최근 대한신장학회의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명규 교수는 지난 6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 36회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신장학회 젊은연구자상은 연구업적이 우수하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이하 신장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발표된 논문의 인용지수의 합이 최근 2년간 가장 높은 연구자에게 수상하고 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8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CS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한 환자이해방법, 고객경험관리 등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환자소통법 이외에도 교직원의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에 대한 강연이 함께 진행돼 전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병원장은 “화상환자의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의 특성상 본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타 병원환자들에 비해 입원기간이 길다”며 “긴 입원 기간 동안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CS 교육을 통해 진정 환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환자들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당부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독세핀염산염 주성분의 비향정신성 불면증치료제 ‘독세’정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독세는 기존 졸피뎀 성분의 불면증 치료제와 비교해 의존성이 없는 비향정신성 불면증치료제로, 수면유지가 어려운 불면증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현재 주로 처방되고 있는 수면제들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금단 증상, 의존성, 기억장애 등 부작용이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 반면, 독세는 기존 향정신성 수면제 대비 이같은 부작용이 개선되었고, 처방일수 제한도 없으며 연령과 상관없이 성인에 처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독세는 수면 중 깨는 시간 및 횟수를 감소시키며, 수면 시간을 약 7시간 동안 유지시켜 준다. 특히, 다음날 새벽에 일찍 깨는 조기각성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독세정은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3mg∙6m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취침 전 30분 이내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 박명희 상무는 “독세정은 급여가 인정되는 비향정신성 불면증치료제”라며 “수면유지 효과, 경제적인 약가 등 장점을 통해 불면증치료제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6월 9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및 부산대병원을 비롯한 부산 4개 대학병원(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인제대백병원 등),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부산지역의 보건의료산업 체질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보건의료산업 육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부산시와 대학병원, 진흥원 간 △보건의료사업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기반 조성 △보건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개선 △보건의료산업 관련 인력양성 및 교육·홍보 △기타 보건의료산업 육성 사업 등의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부산대병원은 융·복합 의료기술산업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지속적으로 부산시와 ‘메디컬 ICT 융합센터’ 구축사업을 협의·진행 해왔다. 향후 7월 중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에 완공 될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종합병원과 대학, 업계, 혁신기관이 함께하는 '산·관·학·연 커넥트' 활성화를 통해 ICT 보건의료산업 역량 강화에 앞장서게 된다. 부산대병원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RD개발실, 교육실, 회의실, 서버실 등 ICT 융합합 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최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소통과 참여로 국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운영을 통해 국민이 직접 발굴한 정보로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의약품정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개발되는 맞춤형 의약품 정보는 가임기,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여성 생애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여성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발굴한다. 임부‧수유부에서 복용 가능한 의약품과 복용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 사용 시 주의사항, 임산부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 임신 전주기 아빠들의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제공한다. 특히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고혈압‧당뇨 질환 등 고위험군 임산부를 위한 정보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개발된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의약품정보'는 오는 10월부터 식약처 홈페이지 및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보건소 등을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국민 입장에서 필요한 의약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손으로 직접 개발하는 정책 등을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