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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트리온은 11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의학 부문 총괄에 김명훈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내과 전문의 출신으로, 16년간 제약업계에서 메디컬 마케팅, 영업 등 제약산업 전문가로 활약해왔다. 김 부사장은 향후 셀트리온 의학 부문 조직을 총괄 관리하면서 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성, 임상계획, 약물 감시 업무 및 마케팅 부문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김 부사장의 영입을 통해 전문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를 둔 제품 개발, 비즈니스 구상 및 의학 마케팅 계획을 수립∙실행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성장에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 부사장은 2001년 한독약품에서 메디컬, 마케팅 및 영업 부문 임원을 거쳐 한국 Allergan, 한국 BMS 등에서 의학담당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한미약품 마케팅/영업 임원을 역임 하는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김 부사장은 “미래 국가 성장 동력이 될 바이오시밀러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하며 바이오업계를 선도해 온 셀트리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 동안 쌓아온 제약업계 경험과 다양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셀트리온이 한
*빈소 고대구로병원장례식장 B102호, *발인 5월14일, *장지 충남홍성 가족묘, * (02)857-0444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달 말,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혁신적인 유전자재조합제제 치료제를 통한 해외 혈우병 치료 지견’을 주제로 진행된 ‘2016 아시아혈우병전문가학회(AHEM)’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AHEM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타이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의 혈우병 치료와 연구, 치료환경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학술의 장으로 올해는 글로벌 화이자의 후원 하에 서울에서 진행됐다. 학회에는 영국 혈우병센터의사협회(UKHCDO)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게리 돌란(Gerry Dolan) 박사와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혈액학과 마이크 라판(Mike Laffan) 교수를 비롯, 국내외 저명한 혈우병 의료진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한국혈우재단 최용묵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은 첫 날에는 ▲혈우병 치료의 최적화 관리 전략 ▲혈우병 환자의 억제인자(inhibitor) 관리 ▲아시아 각국의 혈우병 전문가와 환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자국의 혈우병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세션에서 해외연자들은 ‘예방요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으며, 각국의 의료진들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분유 노발락의 커뮤니티사이트인 ‘Novalac 마망파파(http://novalacmom.co.kr/)’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둥이라 행복해요’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둥이 부모들간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 가족의 소중함과 육아의 행복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커뮤니티사이트에 접속해, ‘육아수다’ 카테고리 내의 ‘육아 수다방’에 다둥이를 키우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을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유아용 접이식 웨건,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공식 오픈한 ‘Novalac 마망파파’는 '노발락 이야기', '육아수업', '육아수다', '육아배틀', '이벤트' 등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제품과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매달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육아맘들이 서로간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반응형 웹(Web) 방식으로 개발된 ‘Novalac 마망파파’는 스마트폰과 태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습윤밴드 듀오덤이 5월 한달 간 초등 학부모 대상으로 상처치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듀오덤의 상처치료 특강은 화상 치료 분야의 국내 권위자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허준 과장이 강연자로 참석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화상의 원인과 올바른 치료법, 습윤치료의 중요성 등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한다. 특강은 5월 한달 동안 송파, 목동, 분당, 대전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특강 프로그램 ‘브런치에듀’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보령제약 듀오덤은 ‘브런치에듀’프로그램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강연과 함께 참가자 대상 샘플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듀오덤의 상처치료 특강이 포함된 브런치에듀는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edu.chosun.com/br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령제약 듀오덤 김정현 PM은 “듀오덤의 주요 소비자층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상처치료법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습윤밴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대표 습윤밴드 브랜드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간편하고 상큼하게 복용가능 한 ‘비타민미네랄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비타민미네랄프리미엄’은 상큼하고 시원하게 입안에서 퍼지는 레몬맛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분말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제품이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의 손상을 예방해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미네랄 프리미엄’은 주성분으로 비타민C 500mg을 비롯하여 비타민B2 1.4mg, 비타민D 5㎍, 아연 8.5mg, 망간 3.0mg을 함유했으며, 부원료로 자일리톨과 레몬농축액 등이 함유되었다. ‘비타민미네랄프리미엄’은 분말의 스틱타입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한 제품으로 일양약품에서 운영하는 일양헬스몰(http://www.ilyangmall.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제2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강무일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59)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원장은 2013년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 취임 이후, 기관의 비상 경영체제에도 불구하고 자선진료, 해외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매년 12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특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학적 도움을 받지 못하던 환자 4만여 명의 치료비로 103억 원 가량을 지원하는 등 국민의 의료 기본권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강 원장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각막 이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력 이상으로 고통 받는 소외이웃에게 치유의 기쁨을 선사했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1993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3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JW중외봉사상 부문에는 한길안과병원 문경순 간호이사와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쥬디모례리 선교센터가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13일 오전 11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과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이 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야외활동의 필수 상비약인 벌레물림치료제 ‘이치밴액’을 발매 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시된 ‘이치밴액’은 벌레에 물려 생기는 가려움, 피부염, 두드러기, 부기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으로 L-멘톨과 dl-캄파가 함유돼 있어 환부에 상쾌한 청량감을 준다. ‘이치밴액’은 둥근 볼 타입으로 부드럽게 잘 발리고 새지 않도록 설계 되었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에 비해 작은 30mL 용기로 제작되어 야외활동에서의 휴대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용기의 제품명이 야광으로 되어 있어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띈다. 제품명인 이치밴액은 '가렵다, 가려움'이라는 뜻인 Itch와 '금지하다, 금지'의 뜻인 Ban의 합성어로 가려움을 금지한다라는 뜻이 담겨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벌레들에게 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휴대하기 편한 이치밴액과 함께 기분 좋은 야외활동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치밴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80-920-2002로 문의하면 된다.
아기물티슈 '순둥이'의 생산 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기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은 고객이 수오미 제품를 구매하면 판매 건당 100원씩 적립되고 거기에 수오미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해서 조성한 기금을 미혼모시설,사회복지시설 등 6곳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전달처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개 기관. 수오미 이동훈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시민들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이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고객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부액은 약 4억 원을 넘겼으며, 8년간 기부한 물티슈의 양만도 7만 팩에 달한다.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캠페인은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매년 5월과 12월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고객이 순둥이 물티슈 구매하면 한 건당 100
조은여성의원(대표원장 조영열)은 오는 19일 구리시 보건소에서 여성들에게 쉽게 발병되는 자궁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의에서는 가임기 여성 2명중 1명이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여성질환인 자궁근종과 선근종의 발병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최신 치료법인 하이푸(HiFu)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될 예정이다. 강의 후 즉석에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궁질환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좌는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대표원장이 맡아 진행하며,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조은여성의원 이나 구리시 보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대표원장은 “자궁은 임신과 출산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부분으로 자궁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자궁질환별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리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 며 “평소 자궁질환을 앓고 있거나 가족 중 질환이 있는 경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1일 암센터 앞 현관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눔실천바자회’를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재)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병원직원들이 기부한 의류와 잡화, 가전, 주방용품과 각종 생활용품 600여점과 아름다운가게가 기부한 공익상품이 현장에서 전시·판매됐다. 공공의료사업단에서는 이날 판매로 모아진 수익금은 의료소외계층 환자의 진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바자회에 직접 물품을 기부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그는 “자원을 절약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병원가족과 내원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물결이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규모도 매년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례가 나오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헬스케어 업체보다는 IT 업체를 중심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애플과 구글, 삼성전자, IBM, 필립스 등 대형 IT 업체들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참여한 상황이다.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연 21% 성장 스마트 헬스케어는 ICT를 활용해 시장과 장소에 제약없이 개인별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맞춤형 의료를 시행하는 서비스나 환경, 시스템을 의미한다. 콘텍트렌즈로 혈당을 측정하고 커프 없이 혈압측정이 가능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센서와 무선 기술의 발달,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해 바이오와 IT의 융합으로 새로운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현대증권의 '바이오가 IT를 만났을 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2013년 608억달러에서 2020년 2333억 달러로 연평균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은 2013년 64억달러에서 2020년 5
금융감독원의 실손보험표준약관이 하지정맥류의 급여 삭제를 시작으로 도수치료 백내장 등 줄줄이 삭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으로 제소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11일 오후 5시에 대개협 집행부는 여의도 금융감독원 김동성 보험감리실장을 항의 방문했다. 항의 방문에는 대개협 노만희 회장,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김승진 회장(TFT위원장),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유태욱 회장, 대한안과의사회 이재범 회장,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이상운 회장,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류여해 법제이사(수원대학교 법대 교수),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총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 면담이 6시를 넘기자 중간에 류여해 법제이사가 나와 기자들에게 면담 내용에 대해 브리핑했다. 금감원의 설명은 △보험사가 이윤을 추구하는 입장이니 빼는 것이고, △도수치료도 마찬가지 이며, △치료목적인지 아닌지 따지기에는 판단하기 어렵고 돈도 들어가니까 손쉬운 방법으로 빼는 것이라는 요지였다. 금감원은 △앞으로 실손보험사들이 3200만명이 가입한 실손보험을 하지 않으려하고, △약관이 못 따라 가는 것도 맞으며, △약관에서 계속 급여를 삭제해 나갈 거라는 것을 설명했다. 다만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기관 통합 논란이 3년만에 재현될 가능성이 내비친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정책위의장단을 발표하며 김종대 전이사장(사진)을 부의장에 인선한다고 밝혔다. 김 전이사장은 지난 2012년 건보공단이 내놓은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을 중점과제로추진한 인물이다.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에는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 방안, 소득 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 방안, 평생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 제공 방안 등이 세부 실천방안으로 포함됐다. 이들 실천방안들은 대부분 현재 성상철 이사장 체제에서도 추진하는 정책과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가장 논란이 됐던 내용은 4번 과제인 ‘급여결정 구조 및 진료비 청구·심사·지급체계 합리화 방안’이다. 이 방안은 심평원의 핵심 업무를 공단으로 이양하거나 공단과 심평원을 통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양 기관의 갈등을 야기했다. 국회에서도 양 기관의 다툼을 지적했을 정도. 당시 공단은 급여 결정을 비롯한 관리 절차를 보험자 중심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심평원의 급여비 심사권한 이관을 요구했다. 또한 공단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건강보험 보험자의 급여관리 영역과 기능이 극히 제한적이라고
대한당뇨병학회가 그간 산재돼 있던 당뇨병 관리 지침을 최초로 집대성한 한국인 맞춤형 생활수칙인 ‘당뇨병 관리 하나 둘 셋’을 발표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의 당뇨병 관리를 위한 제29차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문규 이사장은 생활수칙 발표에 대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가 320만명, 당뇨병 고위험군 660만명 등 당뇨병 인구 1000만명 시대에 돌입했다며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문규 이사장은 “당뇨병은 적절한 관리로 충분히 증상을 완하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관리 실태는 낙제 수준”이라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014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3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중 당뇨병 관리 목표인 당화혈색소(A1C) 6.5% 미만, 혈압 140/85 mmHg 미만, 콜레스테롤 100 mg/dL 이하로 당뇨병 관리 목표에 모두 도달한 환자는 10.8%밖에 되지 않는다”며 심각성을 설명했다. ‘당뇨병 관리 하나 둘 셋’ 생활수칙은 이제까지 파편적으로 산재해있는 수많은 당뇨병 관리 지침들 대신 우리나라의 당뇨병 유병률, 조절율, 치료율 등 최신 의학적 통계자료와 진료 지침에
연세의대 정상섭 동창(학술부문)과 조계은 동창(봉사부문)이 모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연세의학대상’을 수상한다. 연세의학대상은 연세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시상식은 매년 5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리는 연세대 개교기념식에 맞춰 진행된다. 1965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인 정상섭 동창(78세)은 영국 에딘바라대학교 신경외과에서 연수 후 국내에 정위기능신경외과 수술을 도입시켰다.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연구회를 창립하고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에 정위기능신경외과가 체계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주파열 발생을 이용한 시상핵응고술, 반측성안면경련 환자에서 신경절단술, 반측성안면경련 환자에서 미세신경감압술, 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 대상회전응고술 등을 도입했다. 1968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1971년 미국으로 건너간 조계은 동창(72세)은 2000년에 미국 동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뉴저지에 재산을 희사해 한인동포회관인 KCC(Korean Community Center)를 조직해 발전시켰다. 조계은 동창은 KCC를 뉴욕 지역 최대 봉사기관이자,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종합사회
질병관리본부는 4월27일(수)부터 업무 차 필리핀 루손섬 바탕가스를 방문 후 5월4일(수) 입국한 C씨(남성, 77년생)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5월11일(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당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했다. 5월9일(월) 발진, 관절통, 근육통 등 증상으로 강원도 삼척시 소재 윤비뇨기과의원을 방문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어 다음날인 5월10일(화)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하고 당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가 의뢰됐다. 5월 1일(수) 새벽 2시 경에 유전자 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PCR) 결과, 혈액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소변 검체에서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환자 입국 후 현재까지 발열 증상이 없었으며, 이와 관련해 주요 임상 특징인 발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경된 지카바이러스 진단 기준을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에 안내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나 신경학적 증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필요한 추가 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국내 입국 후 헌혈,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불가항력의료사고보상제도 시행(2013년 4월) 이후 2014년 4건, 2015년 7건 등 총 11건에 대한 보상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연도별 보상 지급 금액은 2014년 1억 2000만원, 2015년 1억 9500만원으로 총 3억 1500만원이다. 《연도별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현황》 (’14∼’15년 기준, 단위: 건, %) 구분 청구종류 계 산모 사망 신생아 사망 뇌성마비 계 청구 16 8 7 1 보상 11 6 5 - 심의중 2 - 1 1 2014년 청구 6 5 1 - 보상 4 3 1 - 심의중 - - - - 2015년 청구 10 3 6 1 보상 7 3 4 - 심의중 2 - 1 1 불가항력보상제도는 분만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신생아 사망 및 뇌성마비, 산모사망에 대해 보상하는 제도로 의료중재원 사건감정을 통해 의료인 무과실이 판단된 사건에 대해 의료사고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상금이 지급된다. 불가항력보상제도 보상 증가와 함께 산부인과 조정절차참여율 및 분만사고의 접수와 참여율이 대폭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2015년 분만사고에 대한 의료기관의 조정절차 참여율이 80.3%에 달했다. 의료중재원은 “앞으로 산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불가항력적 사고에 대해 잘못이 없는 산부인과 의사에게 보상재원을 분담시키는 것을 거부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 5월10일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재원 분담 비율에 대한 규제 재검토 기한을 3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 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직선제 산의회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이런 부당한 정책이 계속된다면 분만 취약지는 늘어나고 산모의 편안하고 안전한 분만환경은 사라질 것이다. 이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밝혔다. 직선제 산의회는 보건의료기관개설자가 불가항력적 사고 보상에 30%를 부담하도록 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 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한 분만 의료사고의 피해에 대해 국가가 전액 책임을 져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심사숙고 없이 정부는 시행령을 강행을 했었다.”고 전제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그 이후 의료계의 계속적인 문제 제기와 논의를 통해 이제는 본 시행령의 부당성을 인식하고 시행령이 올바르게 개정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결국 또 다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11일(수) 오후 2시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국제보건의료연구센터가 주관하는 ‘IT 기술을 통한 개도국의 의료 질 향상과 접근성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30일 개소한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주관하는 3번째 행사로, IT 기술을 통한 개도국의 의료 질 향상과 접근성 개선으로 국내외 혁신 사례들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또한 차후 정책적인 뒷받침과 앞으로 보편적 건강 보장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m-Health(이하 모바일 헬스)/e-Health(이하 이헬스) 성공적인 사례들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첫 시간은 ‘개발도상국에서의 모바일 헬스의 Lesson learn, 그리고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다음으로는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의 발표를 통해 WHO 서태평양 지역의 전략 및 사례 소개,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신동욱 조교수는 ’ICT를 활용한 베트남 스마트 보건소 시범사업 사례‘ 발표로, 한국국제협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