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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5일부터 5일간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및 8개 지원에서 해외 감염병 국내유입 조기차단 등 DUR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요양기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요양기관 맞춤형 교육은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됨에 따라, 환자 문진단계 및 의약품 처방 시 사전에 해당국가 입국자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DUR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심평원에서 발송한 1차 교육 안내문(공문)을 받은 요양기관으로, 4월 11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 접수 시 요양기관이 교육 가능한 날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법·약사법 개정에 따른 DUR 시스템 운영근거 ▲감염병(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정보제공에 대한 사항 ▲개인정보보호 준수사항 등이다. 아울러 15일(금) 오전 10시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DUR 사용 환경 점검 및 DUR 시스템 재검사에 따른 의견청취 등을 위해 수도권 소재 청구소프트웨어 개발업체 교육도 실시한다. 심사평가원 이병민 DUR관리실장은 “DUR 점검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 많
이대목동병원이 지난달 2일 국내에서 최초로 개설한 '수술전통합협진클리닉'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수술전통합협진클리닉은 전신 마취 수술을 진행하는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목동병원 수술전통합협진클리닉은 가정의학과,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전문의가 매일 상주하며 수술이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수술 전 정밀 평가 및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협진이 필요했던 관련 진료과가 한 곳에서 함께 원스톱(One-Stop)으로 진료를 진행해 보다 빠른 수술 준비가 가능하다. 실제로 심장 질환이나 폐 질환 등 여러 가지 만성적인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나 암환자, 노인 환자의 경우 전신 마취에 따른 위험성을 사전에 평가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 수술 후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안전한 전신 마취 수술과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 전 통합적인 협의 진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술전통합협진클리닉을 개소하게 됐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다양한 의학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의료현장의 질향상 활동 지원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QI(Quality Improvement, 질향상) 교육과정 및 QI 컨설팅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QI 교육과정은 지방 중소병원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중심 질향상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16년 5월 13일 원주를 시작으로 5~6월 중 광주, 대구, 서울 등에서 분산 개최한다. 심평원 평가위원 및 외부 QI 전문가들로 구성된 무료 교육과정으로 요양기관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QI 기본개념 및 도구 등 기초이론․실무 통합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세부내용은 ▲국내․외 질평가 동향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방향 ▲ QI 개념 및 방법론, 도구, 활동 ▲실무적용 우수사례 ▲QI 따라잡기 실습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2016년 4월 14일부터 2주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교육대상은 종합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의 질향상 업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위해 병원별 1인 수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QI 컨설팅은 신청기관이 선정한 적정성 평가 항목을 대상으로 질향상 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되는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과 첨단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관련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 개선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모범답안”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오송에서 ‘의료기기 규제개선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기 관련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 및 의료기기 관련단체가 참여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방향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바이오헬스 7대강국 도약 역시 우리만의 강점이자 다른 나라와 확실한 차별성을 갖춘 한의학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한의사와 한의학에 대한 육성·발전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확실한 경쟁우위를 가져와 세계무대를 석권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첨단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양방 병의원의 증가세 둔화로 현재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정체상태에 빠져 있으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이 허용된다면 국민의 진료편익성이 높아지
암이나 접근이 힘든 신체 부위에 대해 피부의 절개 없이 치료 또는 진단하는데 활용돼왔던 초음파 기기가 최근 얼굴 탄력을 개선시키는데도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 복부 등의 피부 탄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는 공동 연구를 통해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기기를 통한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한 연구 논문(Effect of high intense focused ultrasound on skin and subdermal tightening of the body: a pilot study)을 최근 발표했다. 김범준․최선영 교수팀은 아시아 여성을 대상으로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기기(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이용해 얼굴과 팔, 다리, 복부에 리프팅 치료 후 피부 탄력도 측정기(cutometer)로 각각의 부위에 탄력도를 측정한 결과, 통증 등의 부작용 없이 피부 탄력이 모두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복부 피부 탄력도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으며, 환자들의 만족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2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시스템을 통해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항목별 자가점검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란 요양기관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2015년 8월부터 제공된 서비스로, 각 요양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자율적으로 파악해 미비한 사항을 자체 보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2016년 4월 현재 자가점검 신청기관은 7만 5002개에 이르며 점검 완료기관은 7만 563개(94.1%)·점검 진행 중인 기관은 4439개(5.9%)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항목별 자가점검 가이드’는 가장 취약했던 점검항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식과 예시 등으로 구성했으며, 나머지 점검항목도 연말까지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가점검 가이드’는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 가이드를 참고하면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보완 기간(2월1일~4월30일)에 미비하거나 취약한 항목을 개선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심평원 방근호 정보통신실장은 “가장 취약했던 점검항목에 대해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요양기관에 실질적인
고려대 의대 외과학교실 곽정면 교수와 박성수 교수가 세계 1위 출판사 슈프링어사의 ‘최소침습수술 수련(Training in Minimal Access Surgery)’ 교과서 일부를 공동 저술했다. 이 책은 최소침습수술의 올바른 교육과 수련, 수련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경험을 담은 책으로, 곽정면 교수와 박성수 교수는 ‘최소침습수술의 신기술과 로봇수술 수련(Training for New Techniques and Robotic Surgery in Minimal Access Surgery)’ 챕터를 집필했다. 곽 교수와 박 교수는 이 책에서 로봇수술을 비롯하여 새롭게 개발되는 최소침습수술 기법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육하고 수련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그간의 학술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고, 통찰력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도제식 전수방법을 탈피하여 표준화된 객관적 수련 방법의 고안과 교육수련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가상 시뮬레이터나 동물 혹은 사체 등을 이용한 수술실 밖에서의 교육훈련의 필요성, 기존의 외과의사들을 위한 새로운 수술법이나 장비 재교육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곽정면 교수는 교과
휴온스는 14일 판교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희망의 빛 선물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실명예방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희망의 빛 선물 캠페인’은 휴온스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국내외 저소득층의 개안수술비 후원하고, 눈건강과 관련된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휴온스는 향후 5년간 총 1억원의 후원을 통해 캠페인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휴온스 전재갑 대표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이태영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1973년 설립된 이후 국민의 눈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금은 저개발국의 눈 보건사업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휴온스는 국내 최초로 중국에 점안제 공장을 설립할 만큼 안과용 의약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시력보호와 실명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미있는 책임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주)(대표:유제만)과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배덕수)가 공동 제정하는 ‘제5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분야에 심승혁교수(건국의대)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이어 신풍호월학술상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대상, 우수논문상(구연부문),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등 총 3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신풍호월학술대상으로 ‘Impact of surgical staging on prognosis in patients with borderline ovarian tumours: A meta-analysis’를 발표한 건국의대 심승혁교수가 수상을 하였으며 우수논문상 구연부문에 서울의대 이마리아교수, 우수논문상 포스터부문에 성균관의대 허은진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신풍제약 박주대 이사는 “신풍제약은 오늘 이 자리가 신풍제약의 새로운 도전과 대한부인종양학회의 끊임없는 의학발전에 대한 노력이 함께하는 큰 걸음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대한부인종양학회와 신풍제약이 공동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는데 신풍호월학술상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제약 창업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오는 4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폐암바로알기’란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현재 흡연중이거나 금연은 했지만 55세 이상인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 폐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소 폐암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킴과 동시에 효과적인 폐암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철홍 교수가 ‘폐암의 조기진단’, ▲ 흉부외과 이희성 교수가 ‘폐암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강의 후에는 의료진에게 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폐암은 위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그러나 폐암의 치료는 매우 어려워 남녀 모두를 통틀어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폐암은 수술이 가능한 1기에 발견됐을 경우 5년 생존율이 70% 정도로 높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폐암이 발생해도 암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흡연을 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기검
서울대병원은 4월 25일(월) 오후 2시 서울대어린이병원 7층 동7병동 회의실에서 '소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소아간이식(외과 이남준 교수) ▶ 장기이식 후 약물복용(약제부 김영애 약사) ▶ 소아장기이식과 영양관리(소아영양상담실 송지영 영양사) 등의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6)가 오는 10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B2B 박람회를 표방하는 K-HOSPITAL FAIR는 올해부터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접근성이 높은 코엑스로 장소를 옮긴 것이 가장 큰 변화. 그 다음으로는 참가기업들의 성과창출을 위한 ‘4大 바이어 구매 촉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병원 구매팀장의 모임인 ‘전국병원 구매/물류협의회’는 행사기간 내 세미나는 물론 참가기업과의 1 대 1 미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와 내년 중 구매계획이 있는 전국병원들의 신청을 받아 참가기업과 미팅을 추진하는 BUY MEDICAL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게다가 헬스케어 부문 스타트업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메디칼 벤처컨벤션’을 추진한다. 또 지난 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병원리모델링 관련 포럼인 ‘병원건축포럼’을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와 공동주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의료인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위한 전문 세미나와 VR가상현실, 3D프린터 등 의료융합 세미나도 선보인다. K-HOSPITAL FAIR 2016의 가장 큰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위암, 유방암 적정성평가에 이어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4위를 차지하며 식생활의 서구화 및 인구 노령화 등으로 수술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적정성 평가는 우리나라 대장암 치료 현황을 파악하고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며 국민들에게 의료 선택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행 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구조지표 ▲전문인력 구성여부, 과정지표 ▲검사 및 교육(5개 지표) ▲수술영역(4개 지표) ▲보조치료요법(8개 지표)으로 18개 항목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은 지난 3월말, 코웨이의 젊은 세일즈 전문 조직인 ‘파랑새’와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소아암병동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웨이‘파랑새’와 한국소아암재단은 영남대병원의 소아암 백혈병어린이들을 위해 소아암병동 리모델링에 맞추어 공기청정기, 청소기, 손 소독제등을 기부하였다. 이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이 앞으로 소아암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는 “기증해 주시는 공기청정기등 물품 지원에 감사드리고, 영남대병원 소아암병동 리모델링과 함께 앞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웨이‘파랑새’ 이상경 팀장과 주영은 팀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코웨이‘파랑새’식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꾸준히 한국소아암재단에 기탁을 하고 있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지원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아픈 어린이들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하루빨리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해 지기를 바란다.” 라
앞으로는 인공와우 이식 수술 후 환자의 뇌가 소리를 어느 수준으로 인지하는지를 뇌파검사로 쉽고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이 최근 소리를 들었을 때 발생하는 뇌파를 측정‧분석하는 ‘대뇌피질 청각유발전위 검사(CAEP)’를 통해 인공와우 환자의 대뇌에서 정상청력을 가진 일반인과 같은 수준으로 소리에 반응하는지를 측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와우 환자 10명과 일반인 16명의 대뇌 청각피질에서 주파수가 각기 다른 세 가지 소리자극에 대해 모두 동일한 형태의 파형을 나타내, 인공와우 환자들이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대뇌에서 세 가지 소리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대뇌가 인지하는 말소리 자극의 크기에 따라 파형의 크기가 달라졌으며, 소리가 커질수록 파형의 진폭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파형의 분석을 통해 환자의 청각능력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인공와우 환자들은 기기를 귀 뒤쪽에 이식한 뒤 음성자극에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들리는 신호음을 말소리의 의미로 변환하는 훈련을 거친다. 환자가 신호음을 제대로 듣고 소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청각능력에 맞춘 어음처리기의 조절(매핑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고부가 제품 판매 호조 및 시장 다변화로 사상 최대의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바디텍메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1억원으로 전년동기(18억) 대비 77.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1% 증가한 101억원, 영업이익은 37.5%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이익 모두 연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1분기에 처음으로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당기순이익률은 30%를 넘어섰다. 지난해 스팩합병 비용으로 회계상 적자를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으며, 이뮤노스틱스 인수 관련 비용 지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25%를 기록했다. 바디텍메드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PCT∙호르몬 진단시약 등 고부가 제품 출시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한데다 각 수출 지역별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동의 경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배 넘게 급증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12.3%에 머물렀던 중동지역의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25%로 상승했다. 아시아 지역 또한 매출이 늘면서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적증가 추이를 나타냈다. 바디텍메드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
*빈소 휴앤유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4월16일, *032)662-1024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공동으로 4월부터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소아청소년의 응급실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와 교사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하며,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감염이 되면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귀밑 침샘에 염증이 일어나 붓고 열이나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는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6월 약 한 달 동안 피크를 보였다. 그 후 감소하다가 가을이 시작되는 9월 다시 증가한 후 10월부터 감소했다.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약 80%는 소아청소년 환자로 나타났다. 3월 초중고교가 개학함에 따라 학교에서 감염된 환자가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4월부터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타액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독감 등 다른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예절을 지키며, 환자는 마스크를 쓰도록 하는 등 부모와 교사의 생활지도가 필요하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나, 일부 뇌수막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귀나 턱 밑이 부으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훈 교수가 지난 4월8일(금) ‘제47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4일 받았다. 이종훈 교수는 평소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으로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각 종 정신보건정책을 수립하며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정신보건서비스의 전달체계 강화, 자살예방사업 추진 등 여러 부분에서 공을 세웠으며, 2016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학회장,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장 임무도 수행하며 정신보건분야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종훈 교수의 이와 같은 점을 높게 평가해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보건분야 유공자로 표창했다. 이종훈 교수는 이번 표창에 대해 “앞으로 더 열심히 국민들이 정신질환의 예방과 치료율 향상에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비뇨기과 정현진 교수가 지난 4월8일(금)부터 9일(토)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제29차 학술대회 및 워크샵’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정현진 교수는 ‘내시경수술 후 재발한 모든 방광요관역류 수술 환아에서 2차 수술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정 교수는 발표에서 “방광요관역류는 소변이 거꾸로 신장으로 올라가는 질환으로, 신장에 비가역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예방적항생제 복용에도 불구하고 요로감염이 재발하거나, 신장 손상이 진행 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내시경수술은 간단하지만 개복 수술에 비해 재발률이 높은데 재발 하더라도 신장 손상이나 재발성 요로감염이 없다면 2차 수술 없이 기다려도 저절로 호전 될 수 있다”는 연구내용을 전하고 있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정현진 교수는 “의미있는 상을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의학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현진 교수는 소아, 배뇨장애, 혈뇨, 요로결석을 전문으로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지역 의료보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