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3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 MSD(대표이사 현동욱)는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리드 1mg)의 의료진 대상 인포그래픽 리플렛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포그래픽 리플렛은 남성형 탈모 치료를 위해 개발된 선택적 제 2형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인 프로페시아를 의료진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제품의 정보, 효과를 입증한 장기 임상 연구 결과들을 숫자나 단어를 중심으로 시각화하여 쉽게 소개했다는 점, 국내 출시 16주년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된 프로페시아의 심볼 마크(Symbol Mark)가 공개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모라이언(毛 Lion)이라는 이름의 심볼 마크는 프로페시아 로고와 사자 갈기를 접목해 남성형 탈모 치료제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프로페시아는 18세~41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중 세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프로페시아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국내 시판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승인을 모두 받았다. 5년 간 18세~41세 나이의 경도-중증도 정수리 부위의 남성형 탈모 환자 1553명 대상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진행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14일 밝혔다. 리뉴얼되는 제품은 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총 3종이다. 패키지 리뉴얼은 60여 년간 국민의 간 건강을 책임져온 우루사의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대웅제약은 대표 이미지인 ‘곰’과 고유의 녹색을 유지하면서 우루사의 가장 큰 브랜드 자산이자 제품의 효능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간’을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이와 함께 3개 제품군의 크기, 재질 등을 통일화해 우루사 고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우선 대웅우루사에 4월부터 적용되며, 6월까지 전 품목의 패키지가 리뉴얼 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최희재 PM은 “UDCA를 통해 보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되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간을 우루사 패키지에 표현하고자 했다”며 “우루사 고유의 특성에 맞게 패키지를 통일화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루사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의 우루사는 웅담성분인 UDCA와 비타민B₁, B₂를 포함한 국내에서 대표적인 간기능 개선제이다. 2월부터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가수 윤종신씨를 모델로 한 “간을 아
나이벡이 치주조직 재생제 가이도스(GuidOss)가 대만 식약청(대만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처)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판매 허가를 획득한 가이도스(GiudOss)는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치조골 및 뼈 조직의 재생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제품은 다공성 섬유구조로 혈액 및 영양분의 투과가 용이하고, 구강노출시 거의 염증 없이 세균의 침투를 막고 치조골, 상피 및 결체조직 재생에 도움을 준다. 생체 친화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수술 후 4개월 정도 지나면 체내에 서서히 흡수돼 차폐막을 제거하기 위한 2차 수술이 필요 없다는 장점을 가졌다. 나이벡은 2015년 8월 대만의 의료기기 및 의약품 유통회사 A사와 129만 달러 공급계약을 맺은 가운데, 가이도스(GuidOss) 판매 허가를 획득하게 되어 수출로 인한 매출은 앞으로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이벡은 지난해 11월 뼈재생 바이오 소재 OCS-B(골이식재)가 대만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하여 현재 수출 중이다. 뿐만 아니라, 말뼈 유래 골이식재인 ‘Equimatrix’도 대만에서 판매허가를 진행 중이라 제품을 다양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벡의 관계자는 “골이식재에 이어 이번 가이도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선도형 면역질환 융합연구사업단) 지원을 받은 윤건호 교수 연구팀(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이 Preadipocyte factor 1(Pref-1) 인자를 이용한 췌관세포를 인슐린 분비세포로 유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윤건호 교수팀은 췌관세포를 췌도세포와 같은 인슐린 분비 세포로 분화시키기 위하여 Preadipocyte factor 1(Pref-1) 인자를 이용했다. Pref-1은 미성숙한 지방세포인 지방전구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주로 지방세포 기능에 대한 연구 등에서 보고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물질로 알려졌다. 췌장의 경우, Pref-1은 배아기 및 임신 중인 모체의 췌장에서 발현되다가 태생 직후 그 정도가 억제되어 정상 성체 췌장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데 90% 췌장 절제 후 손상을 받은 췌장의 췌관 세포에서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이 확인되었다. 윤건호 교수팀은 배아 및 손상 후 재생 췌장의 췌관세포에서 높게 발현되는 Pref-1의 특성에 착안해 췌장 성체 줄기세포로 알려진 췌관세포에서의 Pref-1의 역할 및 기전을 확인하고,
대한의사협회는 금융당국이 △일부 보험사기를 부각시키고, △사기업인 실손보험사를 편드는 행태를 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보험정책을 중앙정부가 나서서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의 역할을 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12일 의협은 ‘공보험체계 위기로 몰고, 민영실손보험사 이익 대변자로 전락한 금융당국은 국민건강정보를 대형민간보험사에 넘기지 말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협은 성명서에서 “일부 대형 실손보험사들이 언론을 통해 극소수 보험사기 사례를 집중 부각시키면서 경제적 비용손실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슈화해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장하던 사항이, 어느 순간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이 앞장서서 보험사를 대변하는 각종 민영실손보험 관련 정책을 쏟아내고 밀어붙이는 형세가 됐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국민과 사회에 위해가 되는 명백한 범죄인 보험사기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고, △보험금을 노린 불순한 환자와 이에 동조한 의료기관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점에 적극 공감하고 있으며,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사무장병원 퇴출을 위한 행정처분 의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체적인 노력도 기울여왔다. 성명서는 “그러나 최근 금융당국에서 추진하고
서울대병원과 미국 토마스제퍼슨병원이 4번째 학술 및 수술 기술 교류에 나섰다. 14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2012년부터 매년 서울과 필라델피아를 오가며 두개저내시경 수술에 대한 학술 심포지엄 및 라이브 수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행사는 차수가 거듭될수록 한국과 미국의 최신 의료 기술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 각국 의료진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고 있다. 올해는 서울대병원 백선하(신경외과) 원태빈(이비인후과) 교수가 9일부터 10일까지 토마스제퍼슨병원을 방문해 현지 의료진과 두개저내시경 수술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 특히 두 교수는 현지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개저내시경 수술을 라이브로 시연했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토마스제퍼슨병원의 제인스 에반(신경외과), 마크 로젠(이비인후과) 교수, 캐나다 토론토병원의 프레드 젠티리(신경외과) 교수 등 두개저내시경 수술 분야 현지 최고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원태빈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두개저 접근법, 재건 기술, 첨단 3D CT 네비게이션과 이를 이용한 내시경 수술 시스템 등 최신 기술 및 다양한 치료 경험을 나눴다” 고 말했다. 최근 흉터와 후유증
아주대학교병원은 미국 UCLA 치과 교정과와 지난 4월11일 대학원생 교육에 관하여 상호협력을 위한 ‘AU(Ajou-UCLA) 교육 컨소시엄’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은 UCLA 교정과 Director 원문(Won Moon) 교수가 일본에서 강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으며, 컨소시엄 체결을 통해 교정과 대학원생의 △방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커리큘럼 공유 △UCLA와 공동 연구 등 국제 연대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영호 치과병원장 겸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교육은 검증된 기관과 교수진에 의해 검증된 지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제하며 “UCLA 교정과는 미국 내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교육 커리큘럼과 연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 체결로 대학원 학위 과정 학생들은 UCLA가 보유한 최신의 근거중심 치과의학(evidence-based dentistry)을 통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다양성을 체험할 기회를 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한수부외과학회와 대한미세수술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2016 합동심포지엄이 오는5월 28일(토)전북의과대학에서 개최된다. 2016년 합동심포지엄에는 2017 세계미세수술학회 조직위원장이신 박명철 교수(아주대학 성형외과학)의 초청으로 미세수술시 가장 사용하는 감자(clamp)를 발명한 일본의 미세수술 세계적인 대가인 히로시마 의과대학 요시 이쿠다 교수(Yoshikazu Ikuta,M.D.)를 초빙하여 My personal history of Microsurgery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또한 원로 강의로는 가톨릭 의대의 김형민 교수와 고려대학의 김우경 교수가 'The Most Challenging Case' 같은 주제로 강의하며 대한미세수술학회와 대한수부외과학회 임원 50여 명이 강의에 강사 자격으로 참여하는 연대성을 과시할 예정이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코성형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임도형 원장이 지난 4월10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한국미용성형학회 춘계심포지움에서 ‘신개념 mesh plate를 이용한 Rhinoplasty’라는 주제로 공개 강연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진행된 심포지움에는 성형술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Dr. Tsutomu Mizuno, Salvatore Fundaro 등이 함께 연자로 나서 국내 의료진들과 함께 최신 성형 기법 등에 대해서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임도형 원장(사진)이 소개한 신개념 mesh plate는 코성형술을 시행할 때 사용하게 되는 보형물을 Biodegradable(생분해성) mesh를 사용함으로써, 인체에 무해하며 완전히 흡수되어 수술 후 이물감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코는 단순히 우리 신체기관에서 외적인 모양만을 담당하는 기관이 아니라 사람이 생존에 필요한 산소를 체내로 받아들이는 1차 관문인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이러한 중요한 기관의 성형에 있어서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미용적인 목적만을 위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유럽 등의 의료선진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새로 개발되는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신개발의료기기 허가 도우미’ 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확대·개편되는 허가 도우미 제도는 식약처가 중심이 되어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6개 의료기기 관련 민간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지원분야는 ▲제품 설계·개발 ▲임상시험 ▲성능·안전성시험 평가 ▲허가·인증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단계별로 의료기기업체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의료기기 관련 민간기관들이 전담해 진행한다. 식약처는 기술문서 작성, GMP 적합성인정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법을 사전에 지원하고, 허가도우미 제도 운영을 총괄한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시제품 제작, 의료기기 디자인 등 제품 설계에 대한 사항을 지원하고,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는 임상시험 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등에 대하여 컨설팅 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최종 제품에 대한 성능‧안전성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은 국내외 판매를 위해 수출국 시장 동향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식약처는 새로 개발되는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허가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초기부터 허가 과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4월14일(목) 14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시대의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주최로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에서 주관해 부산의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에 관해 정보를 제공하고 토론한다.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시대를 맞아 병원간의 EMR(전자의료기록카드)를 공유하면서 진료정보시스템을 통합개발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병원 간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은 실시간 진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같은 긴급한 응급환자가 발생 시 효율적으로 병원 간 진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진다. 향후 발생할수 있는 진료정보 통합플랫폼 보안문제 등의 과제를 해결하고 부산시 350만명을 대상으로 통합 EMR(전자의료기록카드)을 구축해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은 부산시 350만명을 대상으로 통합 EMR을 구축해 미래 의료 IT산업의 변화를 대비하고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본다. 주최기관장인 이창훈 부산대병원장, 김상범 동아대병
꽃놀이가 이제는 절정을 다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곳 저곳에서 꽃을 감상하기 좋은 계절임으로 산으로 혹은 가까운 야외로 산책하는 이들이 많다. 가정주부인 45세 박모씨도 꽃놀이 삼매경에 빠져 지난주에는 진해 군항제를 비롯해 서울의 이곳 저곳 벚꽃이 활짝 핀 곳을 찾아 다니며 봄을 만끽하였다. 오래 동안 걷고 나면 발바닥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냉찜질과 휴식을 취하고 나면 괜찮아져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몇일 전부턴 아침에 일어나 조금이라도 걸으려 하면 발 뒤꿈치에 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진단결과 박씨의 증상은 단순한 통증이 아닌 족저근막염이였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발 아치를 유지하고 있는 끈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 부분으로 발에 탄력을 주고 몸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위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따르면 ‘족저근막염’은 2010년~2014년 최근 5년 새 2배나 증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0~60대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병되는 수치를 보였는데, 이는 높은 연령에 체중이 많이 나가고,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족저근막의 유연성이 감소해 갑자기 심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이지덤을 통해 지난 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마라톤축제 ‘컬러 미 라드 서울’을 공식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컬러 미 라드’는 약 5km의 거리를 달리는 펀런(FUN RUN)으로 코스마다 색색의 컬러 파우더, 폭탄 등을 맞아 온 몸이 형형색색 물들게 되는 대표적인 이색 글로벌 마라톤 축제다. 대웅제약은 ‘컬러 미 라드 서울’ 참가자가 마라톤을 하다가 상처가 나면 이지덤 밴드를 제공했으며, 올바르고 빠른 상처관리법을 전달하는 ‘상처보호 존’을 운영해 안전한 마라톤 즐기기에 동참했다. 실제 현장에서 마라톤 이벤트를 즐기다가 상처가 난 참가자들이 결승선인 이지덤 ‘상처보호 존’ 에서 밴드를 제공받아 바로 상처를 치료할 수 있어 호응을 받았다. 이지덤은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형성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 습윤드레싱이다. 상처부위를 물로 씻은 다음 간편하게 붙이면 되고,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물,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야외활동 시에도 감염 걱정 없이 상처 치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조민근PM은 “상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마라톤
전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서만욱 교수가 제11대 대한치매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서만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대한치매학회는 순수한 학문적 단체로 그 역할에 충실하였으나, 이제는 국내 치매정책의 중심에 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의 명실상부한 인지행동 전문학회로서 학회 차원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장애우를 위한 정책개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학술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만욱 교수는 초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장(2013-2015)과 제33대 대한신경과학회 회장(2015-2016)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대 국회에서 활동하게 될 보건의료인 출신 국회의원은 10명으로 확정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따르면 약사출신 당선자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사출신 후보자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치과의사는 2명, 간호사는 각각 1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보건의료직역 출신 지역구 당선자는 총 7명으로 의사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약사와 치과의사 출신이 각각 2명이었다. 비례대표는 약사출신 2명, 간호사출신 1명 등 총 3명으로 모두 새누리당에서 당선됐다. 보건의료인 당선자 10명을 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이 5명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이 4명, 국민의당이 1명이었다. 의사출신 당선자는 박인숙, 신상진, 안철수 후보가 지역구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고, 비례대표 당선자는 나오지 않았다. 서울송파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인숙 후보는 출구조사에서는 2위였지만 개표결과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후보를 2.3% 차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박인숙 후보는 44.0%, 박성수 후보는 41.7%를 얻었다. 성남중원에서 4선에 도전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43.4%를 얻어 38.9%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후보를 4.5% 차
*13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4월15일, *(02)923-4442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의료·제약부문의 패러다임이 '치료중심'에서 '예측 및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으로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제약부문의 인공지능 활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이끌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제약 부문은 AI가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될 영역 중 하나로 평가했다. AI는 방대한 분량의 의료 및 제약 데이터를 결합해 의료 전문가, 과학자, 제약업체 등에 진단․치료․회복과 관련해 보다 깊고 풍부한 정보와 함께 통찰력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간의 질병은 1만여 가지이나, 특정 상황에서 의료진이 기억해 적용할 수 있는 질병 종류는 이보다 훨씬 적은 것이 현실이라는 설명이다. AI를 활용할 경우 수백만 종에 달하는 의약품․유전자 샘플·혈액 데이터 등 자료가 환자 개개인의 정보와 결합, 진단 및 치료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의료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기반의 진단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찬반양론이 교차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찬성 측은 AI가 인간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자원 신고일원화 시스템을 세계적인 신고시스템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평원의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 시스템’은 중복신고 개선과 의료자원관리 효율을 위해 지난해 규제개혁 핵심과제 및 정부 3.0 과제로 선정,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자원실 정동극 실장은 12일 원주 본원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신고일원화 시스템의 성과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2년 국감에서는 지자체와 심평원 간 의료자원관리 불일치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또 장비정보 기관 연계 미흡으로 보험재정 누수가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2014년 3월 중복신고 개선에 대한 의·정 합의, 지난해 규제개혁 핵심과제 및 정부 3.0 과제 선정, 지난해 7월 건보법 제·개정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심평원은 지난 1월 4일 시스템을 오픈했다. 정동극 실장은 시스템 오픈의 성과에 대해 사용자 별로 구분해 설명했다. 정 실장은 “우선 요양기관은 통합신고포털 구축으로 지자체에 온라인 신고가 가능하게 됐다”며 “자체적으로 추계해 보니 올해에만 약 37만건의 중복신고가 생략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법령
대한의사협회가 환자 의사 간 신뢰 형성을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 마취동의서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유령수술 의사의 엄중 징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의협 기자실에서 브리핑한 추무진 회장은 ‘의원급 의료기관 내 마취동의서 표준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추무진 회장은 “병원급 의료기관에는 동일한 양식의 마취동의서가 있다. 하지만 의원급은 동일한 마취동의서가 없다. 이에 의원급 의료기관 마취동의서를 표준화를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으며, 그동안 작업을 쭉 해왔다.”고 말했다. 앞으로 표준화되는 마취동의서를 보면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하고 우려되는 합병증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문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돼 있다. 이를 의사가 환자에게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후 설명한 의사와 환자는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하고 있다. 추무진 회장은 “마취 이전에 충분한 설명으로 환자와 의사 간 신뢰관계를 쌓도록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무진 회장은 “앞으로 시도의사회 개원의협의회 등 산하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확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환자와 의사 간 신뢰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유령수술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도
한미약품이 작년 한 해 성과를 담은 RD 소식지를 발간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RD 주요현황 및 작년 한해 성과를 담은 연구개발 소식지인 'RD 레터'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RD 레터에는 작년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비롯해 RD 주요현황(파이프라인, 랩스커버리 소개 등), 제1회 한미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소식 등 한미약품 RD 전반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6건의 대규모 라이선스 성과 이후 한미약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RD 레터를 통해 한미약품 성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D 레터는 한미약품 및 온라인팜(한미약품 관계사) 영업사원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