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3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4월 1일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의료서비스 상품 개발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비즈니스 미팅은 우리 나라 의료관광 시장의 확대를 위해 국내 의료기관·유치업체·여행사 3자가 기관별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공동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료를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주요 대학병원과 성형외과·정형외과 등 전문 병원들은 물론 중국·러시아·CIS·몽골 등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국가별 전문 유치업체 및 인바운드 전문여행사 104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작년 메르스와 러시아 환율 하락 등 국내 의료관광 시장이 다소 위축된 분위기에서 외국인환자의 타겟국가 다변화와 유치채널의 확대를 위해 향후 더욱 많은 네트워킹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에 처음 참여한 여행업체들은 “최근 한국의료에 관심이 있는 외래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을 대상으로한 의료관광 연계 상품을 개발할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 나라를 찾는 외래 관광객과 연계한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의 개발에 공감
살아있는 동안, 두통이 한 번도 없었던 사람이 있을까요? 머리 부분에서 느끼는 통증을일컫는 말인 두통은 가장 흔한 통증의 원인 중 하나이다. 두통은 기원전 3,000년경의 바빌론과 이집트 문서에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되고 흔한 증상이며 또한 질병이다. 두통은 매우 주관적인 증상으로 겉으로 나타나는징후가 없는 경우가 많다. 두통이 있는 본인만이 통증 혹은 불편감을 느끼기 때문에 주변에서 쉽게 이해하지못할 수 있다. 그래서 ‘몸이나 머리에 심각한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닐까?’란 막연한 불안감에 병원을 찾게 된다. 더욱이 인터넷 등에서 수없이 많은 의료정보 때문에 두통을 잘못 이해하거나, 진단해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 결국,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불필요한 검사를 받거나, 잘못된 자가 혹은 민간치료로 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두통은 왜 생기나? 대부분의 두통 환자들은 두통을 “뇌가 아픈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사람의 뇌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사람의머리에서 통증을 느끼는 부분은 뇌 자체가 아닌 이를 둘러싼 뇌막이나 혈관, 근육, 신경분지들이다. 이런 뇌 주변, 혹은바깥쪽의 조직들이 다양한 이유로 당겨지거나, 눌리거나, 혹은
따뜻해진날씨로 주말에는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하지만 아직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눈’은 면역력이 저하되면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건강관리가 중요해지는 환절기 봄, 눈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조한 봄 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한 ‘안구건조증’, 각종 안질환의시작 건강보험심사평가원통계에 따르면 2004년 97만명이었던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수가 2014년 214만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에는 건조한 눈에 이물질이 많이 붙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안구건조증은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돼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의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의 증상을 느끼는 질환으로, 공기 중의 유해물질로 인해쉽게 발병한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는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의 안질환으로악화되기도 해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희선원장은 “특히 콘택트렌즈 사용
*1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4월3일, *(02)2072-2011
'HS자반증(Henosch-Sonleinpurpura, HS purpura)’은 단순 피부 발진이 아닌 일종의 혈관염으로, 정확한발병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바이러스 감염이후, 주로 3세에서 10세 사이의 소아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다리나 둔부에 발생하는 발진이나 자반(반점)과 관절통이 주된 증상이며, 위장관합병증으로 인한 복통, 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한다.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대용 교수는 “HS자반증은 주로 봄철 또는 늦가을같은 환절기 호흡기 감염 이후 소아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제대로 진단만 되면 대부분 회복이 되지만, 간혹단순 피부 발진으로 오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위장관 합병증으로 장충첩증이나장천공, 췌장염 등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드물게는 신장을 침범해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 깊게 살펴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HS자반증 환자의 3분의 2이상의환자에서 관절통과 함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복부 증상(60~70%)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약 33%는 위장관 출혈로 이어지고, 약 4
26개 전문과목별 전공의 세부수련 과정,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등 전공의특별법 후속조치가 금년 중 마무리된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과장은 병협 최근호에 기고한 글에서 전공의특별법이 금년 12월2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법에 따른 후속조치 상황을 소개했다. 복지부는 의학회와 더불어 26개과 전문과목별 전문의 수련에 필요한 필수적 슬기를 습득하기 위한 세부적 수련과정 마련을 위한 연구를 작년에 이어 금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을기 과장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준비가 된 학회를 중심으로 전공의들이 연차별 수련과정을 이행하고 있는 지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을기 과장은 “수련시간 제한은 전공의 의전도가 높은 우리나라 진료 현장에 의료인력 공백 문제에 대한 고민을 안겨줄 것이다. 복지부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와 더불어 입원전담의 제도 도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 구성과 관련해서는 객관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방침이다. 임을기 과장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에 있어 건보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 내 보험자 역할 연구(서울대산학협력단 연구책임 오명돈)’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메르스 확산 과정에서 드러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건보공단도 단일 보험자로서의 적절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이 요구돼 왔다. 연구진은 감염병관리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의 장점으로는 ▲전 국민의 의료이용 자료로 발생/유병률이 낮은 질환에서도 활용 가능 ▲개인식별이 가능해 장기간 추적 조사 및 선행 질환 조사 가능 ▲상병명, 약물, 처치 정보와 요양기관 정보 포함 ▲지역, 직장, 가족, 보험료 수준 등 개인별 부가정보 등을 꼽았다. 단점으로는 ▲청구까지 최소 3개월이 걸리는 데에 따른 실시간 모니터링의 어려움 ▲DUR은 약물처방만 있으며, 주상병코드만 전송 ▲진단명의 정확성이 떨어짐 등을 언급했다. 연구진은 감염병 관리 방안을 크게 유행 전, 시작, 진행, 종료 등 4단계로 구분했다. 우선 감염병 감시체계에 건강보험 자료 활용 방안으로는 청구자료를 활용한 중증급성호흡기감염 감시체
의약품 주요 8개국 만성B형 간염 환자의 80%를 중국에 있을 정도로 압도적이어서 2024년 시장의 47.2%를 점유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B형 간염치료제 - 2024년까지의 글로벌 의약품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B형 간염 치료제(HBV) 시장 규모가 2014년 9억2300만불에서 2024년에는 14억불로 확대되면서 향후 10년간 글로벌 주요 8개국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중국 등 주요 8개국의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중국 점유율은 2014년 38.8%에서 2024년 47.2%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글로벌 주요 8개국 HBV 시장은 전 세계 인구 증가 및 중국의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 수 증가에 힘입어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현재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중국 B형 간염환자 수는 주요 8개국 전체 B형 간염환자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중국의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의 성장은 전적으로 치료 환자 수 증가에 기인했다. 다만 중국 환자 수 증가는 정부 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016년 세계 알레르기주간’을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주제로 무료 알레르기와 폐기능 검사, 교육자료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홀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환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알레르기 및 폐기능 검사를 실시하며, 교육자료 전시 등을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일 오후 3시에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 완산홀에서 ‘알레르기란’을 주제로 이용철 센터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이용철 센터장은 “봄철에는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어난다”며 “도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고 바르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4월 1일, 국립병원 제중원 개원 131주년을 맞아 고종과 조선정부의 총체적 근대화 정책과 의료 근대화의 핵심인 제중원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강좌를 개최했다. 학술강좌는 이날 오후 4시 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유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학술강좌에서, 노대환 동국대 사학과 교수는 ‘고종과 조선정부의 근대화 정책’ 주제의 강연에서 “고종과 온건개화파 고위관료들이 동도서기론(東道西器論)을 사상적 기초로 하여 총체적 근대화 정책을 추진했고, 제중원 설립은 그 일환이었다”고 말했다. 최은경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수는 ‘제중원을 움직인 조선인들’ 주제의 강연에서 제중원 주사들을 집중 분석하여 그들이 개화파 실무관료였으며 1905년 이후 교육운동, 자강운동에 기여했음을 밝혔다. 국사편찬위원장을 지낸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대한국적십자병원과 대한의원’ 주제의 강연에서 대한국적십자사와 대한국적십자병원은 고종황제와 대한제국이 펼친 중립화운동의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감부가 의학교, 광제원, 한성종두사, 육군병원, 대한국적십자병원 등 대한제국의 의료 근대화 성과를 가로채 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1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제1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정착 및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2007년 6월 26일 CP를 도입해 2011년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스템화했으며, 작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CP등급 평가에서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한 바 있다. 특히, 한미약품은 작년 ‘컴플라이언스팀’을 신설해 독자업무화 하고, 자율준수관리자를 중심으로 부서별 자율준수위원을 선임해 매월 정기적으로 CP운영 및 규정을 점검해 왔다. 전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과 윤리경영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내부 고발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클린경영신문고’를 운영하고 모바일앱인 ‘클린경영소식지’를 발간해 정기적으로 CP이슈를 내부 공지하고 있다. 한미약품 대표 자격으로 표창을 받은 김재식 부사장은 “한미약품의 클린경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CP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업문화라는 점을 각인하고, 앞으로도 CP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제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는 4월 1일자로 2016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정기인사를 통한 임원 승진은 △제약부문 생산본부 소재일 상무 △기획관리부문 기획관리본부 김병수 상무△기술연구원 생명과학연구소 정상영 이사다. 화장품부문 영업본부 오준형 수석을 포함한 24명은 수석 승진했다. 관계사 콜마파마 이호경 부사장은 사장으로 임명했다. 한국콜마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대대적으로 직급 체계를 정비했다. 기존 6단계로 나눠져 있던 직급 체계를 단순화해 사원-대리-과장-수석의 4단계 직급으로 변경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내부 의사결정 속도를 높임과 동시에 젊고 역량 있는 직원들의 자기 주도적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장] ▲콜마파마 이호경 사장 [상무] ▲제약부문 생산본부 소재일 ▲기획관리부문 기획관리본부 김병수 상무 [이사] ▲기술연구원 생명과학연구소 정상영 이사 [수석] ▲화장품부문 영업본부 오준형 수석 외 23명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배덕수)와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배덕수)는 1일 최근 일본의 일부 여성들이 제기한 자궁경부암 백신(HPV 백신)의 이상반응에 대해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히고, 일반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불안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지난달 30일 일본의 일부 여성들과 법조인들은 기자 회견을 갖고, 일본 정부와 백신 제조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부인종양학회는 6월 자궁경부암 백신의 우리나라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 도입을 앞두고, 일본 소수단체의 주장이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며 전문가 의견을 밝혔다.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부인종양학회는 ▲최근 보도된 내용은 2013년 발생한 일본 내 이상반응 사례와 비교해 새로운 사례가 아니며 ▲과거 이상반응 사례에 대해서 이미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적인 발생현황을 검토하여 안전함을 밝혔으며 ▲대한부인종양학회도 국내 부인암 연구 전문학회로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관련 질환 예방에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확인한다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이자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인 삼성서울병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지난 3월29일 김정현 원장(김정현 가정의학과) 과 기태석 원장 (기태석 치과)이 병원발전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김정현 원장은 “도랑물이 모여서 시냇물을 이루고 시냇물이 큰강물과 바닷물을 이루듯이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을 이루는 힘을 믿는다”며 “충남대병원 발전후원회를 통해 충남대병원 곳곳에 전달되는 아름다운 나눔이 지역과 국가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될 것을 기대한다”며 기금을 전달했다. 기태석 원장은 “지역거점병원인 충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한 후원에 자긍심을 갖고 기쁘게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과 지역민의 건강증진 기여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봉옥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이 공공의료를 실현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큰 정성으로 헌신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김정현 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대전 중구에 위치한 김정현 가정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원로의료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태석 원장은 대전 중구에 위치한 기태석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치과의사회, 대전 시립교향악단 후원회 부
(주)티에이케이 최석탁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부친의 진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4월 1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사진 오른쪽)을 찾아 새 병원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최석탁 대표이사의 부친은 동산의료원 위장관외과와 비뇨기과 등에서 30년 가까이 건강을 관리해 왔다. 최 대표이사는 동산의료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전달기금이 새병원 건립과 함께 대구․경북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4월 1일 병원 송원홀에서 개원 34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열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고객감동실천 선언문 낭독, ▲신임교원 소개, ▲수상식,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기근속표창(84명), ▲친절 및 모범직원상(32명), ▲공로상(4명), ▲고객감동실천 모니터링 우수상(2개부서) 등 다양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문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끊임없는 ‘자기혁신’으로 ‘환자에게 감동의 기억을 선사하는 병원’, ‘순천향 가족임이 자랑스러운 병원’,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는 병원’을 이뤄 34년 고객사랑에 보답하자”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교육’을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8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GMP 적합성 인증이 올해 11월부터 전면 의무화됨에 따라 의료기기업체들이 GMP 적합성 인증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관련 규정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관한 전반적인 사항 ▲위험요소기반의 품질관리 운영방법 ▲품질문서 작성 및 시설 관리 실습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GMP 인증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품질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안전한 의료기기가 제조‧판매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판매 및 임대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사전예방’ 교육을 오는 4월 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의료기기 판매업체 등이 법령 등의 이해 부족으로 광고를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의료기기 광고제도의 목적과 법령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적발건수 는 2013년 707건, 2014년 615건, 2015년 670건이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 관련 법령 및 제도 ▲의료기기 광고의 범위 ▲사전 심의제도 ▲거짓·과대광고 사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판매 및 임대업체들이 광고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구입‧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전예방 교육은 올해 총 5회 실시할 계획이며, 다음 교육은 전남·광주지역(6월)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의료기기관리과(☎ 043-230-0447) 또는 (사)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02-747-0671)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대암병원은 3월31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제11회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서울대암병원에서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종료된 암환우, 암정보교육센터에서 활동 중인 환우자원봉사자 등 41명이 참여했다. 갑상선암, 대장암, 유방암, 위암, 부인암 등 다양한 종류의 암을 경험한 참가자들은 세 시간 동안 현충원 만남의 집을 출발해 현충탑을 거쳐 전시관코스, 솔내길, 벚꽃길을 걸었다. 서울대암병원은 암정보교육센터 주관으로 2012년 4월부터 매년 3~4회씩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유방암 환우 이병숙 씨는 “봄을 느끼며 걷다 보니 잠시나마 암을 잊을 수 있었다. 또 가족이나 의료진은 알 수 없는, 암을 겪은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마음 편히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요즘 출·퇴근 길에 집 앞 주요 사거리를 보면 온통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들의 현수막이 만개해 있다. 각 후보들의 현수막은 저마다의 장점을 알리면서 유권자들에게 환한 미소를 보낸다. 이러한 때가 의료계에는 그동안 옥죄어 왔던 각종 의료 악법에 대응할 정치적 역량을 강화할 호기라는 생각을 해본다. 1표가 아쉬운 후보자들에게 확실하게 의료계의 현안을 알릴 수 있는 기간이 약 10여일 이다. 이 기간 동안 후보자들과의 접촉과 유대강화는 지역의사회의 몫인 듯하다. 이번 지역의사회의 정치적 역량강화는 앞으로 중앙회와 함께 국회활동을 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의사회는 고승덕 변호사를 총선기획단 고문으로 위촉, 여러 가지 자문을 받고 실행에 옮겨 성과도 거두고 있다. 고승덕 고문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해서 이번 선거기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선거기간이 끝난 후 어떻게 관계를 강화해 갈 것인지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각 지역구별 의사회 지도자들이 정치역량을 강화하려면 먼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목소리가 클 때 주목이 되는 거다. 바쁜 후자들에게 큰 목소리를 전달하려면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