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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OTF에 대한 임상 1상을 성공했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뇌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인구 1%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 임상은 2015년 5월 미국 FDA 임상승인을 받아 진행되었고, 현재까지 조현병치료제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아빌리파이정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병은 지속적인 약물 투여가 중요한데, 환각이나 증상 악화가 진행 중인 환자의 경우 약 복용을 기피하거나 뱉어내는 환자가 많아 복약 순응도가 떨어진다. 아리피프라졸 OTF는 복약 순응도가 떨어지는 환자나 약을 삼키기 곤란한 연하곤란증(정신질환자나 노인에게 많음) 환자들에게도 쉽게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보관이 편리하고 어디서나 물 없이 쉽고 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CMG제약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아리피프라졸 OTF는 'StarFilm (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 Refreshing Taste)' 기술을 적용하여 주성
엑세스바이오가 G6PD(적혈구 효소 결핍으로 인한 용혈성 빈혈)진단제품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올해 12월까지 국경없는의사회(MSF)에 공급계약을 맺었고, 본 계약은 만기시 1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G6PD 결핍 진단의 필요성은 나날이 부각되고 있으며, WHO는 말라리아 확진환자에게 G6PD 결핍에 대한 현장진단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이 제품을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유일한 G6PD 진단제 제조업체이다. G6PD 결핍환자가 말라리아 감염 후 말라리아 치료제 복용 시 급성빈혈을 초래하며 사망위험에 노출되면서 G6PD 결핍을 진단하는 진단기기의 필요성이 증가되었다. 엑세스바이오의 G6PD는 2015년 3월 WHO의 주관으로 진행된 Malaria Policy Advisory Committee Meeting(MPAC)에서 유일하게 열대기후에서도 현장진단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제품경쟁력을 입증받았다. 실제로 엑세스바이오는 2005년에 국경없는의사회(MSF)로부터 말라리아 RDT 성능을 인정 받아, 세계지역에 말라리아 RDT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의 일환으로 G6PD 진단제
한국제약협회가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를 이사회 내부에서 공개하는 방향하기로 결정했다. 불필요한 잡음과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개표하고 다수로 지목된 회사 2~3개를 공개하고 향후 숫자를 확대키로 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2일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사전관리체계 후속조치 수립과 관련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사회의 대리 참석을 불허하고, 설문조사 결과 드러난 불법·불공정 유형별로 정리하되 해당 제약사의 이름은 지운 자료를 회람하면서 충분히 취지를 설명한후 차기 이사회에서 불법·불공정 영업 의심기업의 명단 공개에 이어 해당 회사 CEO에게 해명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 등도 검토키로 했다. 이사장단은 차기 회의에서 무기명 설문조사의 세부적인 개선방안을 확정한뒤 빠르면 4월중 개최될 이사회부터 실시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를 토대로 이사장단사부터 CP 준수를 모범적으로 해나가면서 이를 이사회로 확대해나가도록 독려해나가기로 했다. 협회의 위상과 권위 확보 차원에서 회원 탈퇴시 2년이내에는 재가입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협회는 이날 이사장단에 회원사들의 보
한국병원홍보협회가 병원 홍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4월 29일(금) 오후 4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2016년 제1차 미니세미나’를 연다.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홍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병원홍보팀과 언론과의 소통과 유대(경향신문 박효순 부장), ▲병원 홍보 사례(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홍보마케팅팀 서동준 파트장) 강의, ▲메디컬파크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2015년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원 병원의 경우 1인 1만 원, 비회원 병원의 경우 1인 3만 원이며, 참가 문의는 한국병원홍보협회 사무국(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070-4212-9120)으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올해 진행하는 연구 용역 중 비급여 관리를 핵심과제로 꼽았다. 또 의료전달체계, 환산지수, 호스피스완화의료, 글로벌협력사업단 등에 대한 연구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이홍균 정책연구원장은 22일 원주 공단본원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정책연구원의 올해 중점 연구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원장은 여러 가지 건강보험 관련 현안 중 최우선으로 해결할 부분은 비급여 관리라는 생각이다. 이 원장은 “아무리 보장성을 확대해 나가도 보장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비급여때문”이라며 “지금처럼 비급여가 확대되면 결국 국민의료비는 높아지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다차원적으로 고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일산병원 연구소와 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공단의 원가분석시스템 및 1만 케이스가 넘는 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해 근거자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원장은 “올해 원가분석시스템이 완료되는데 비급여 관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자료 및 근거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정립 문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지난 3월21일은 암예방의 날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3분의 1은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는 제9회 암예방의 날이다. 3월21일 각 병원들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가 밝힌 암 예방 10대 수칙은? 보건복지부가 밝힌 암 예방 10대 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 예방을 위해 하루 1~2잔의 소량의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일본의 의약품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엔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IMS재팬의 '2015년도 일본 의약품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일본의 약가 기준 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10조5천980억엔으로 집계됐다. 일본 의약품 시장 규모가 10조엔을 돌파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2014년에는 전년대비 0.6% 감소한 9조9590억엔을 기록했다. 2015년 시장별로는 병원급 시장과 약국 등 기타 시장이 4조엔을 초과한 가운데 의원급 시장은 2011년 이후 4년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매출 상위 10대 제품 중 1위는 하보니(1176억4000만엔)가 차지했고 2위는 아바스틴(1153억엔), 3위 플라빅스(1142억5000만엔), 4위 소발디(1118억엔)로 1000억엔을 상회한 제품은 모두 4개였다. 아바스틴은 전년대비 13.4%가 증가한 반면 플라빅스는 -11.3%가 감소했다. 4개 제품은 2016년 4월의 약가 제도 개혁에 적용되는 연매출 1000억엔 이상 제품이라서 약가가 최대 50% 인하되는 '특례 확대 재산정' 대상 품목이다. 그 다음으로 넥시움이 전년대비 16.8%
세브란스와 중국 신화진(新華錦)그룹이 22일 중국 칭다오시 그랜드리젠시호텔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을 앞두고 합자모회사 설립을 위한 합자계약을 체결했다. 신화진그룹은 무역과 물류, 금융투자, 부동산개발, 실버사업 등을 주력으로 164억위안(약 2조 9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산둥성 대표 서비스기업이다. 2013년 중국 서비스업 500대 기업 중 60위에 선정됐으며, 산둥성 정부의 중점육성기업 중 하나로 지정된 바 있다. 2007년 상해 주식시장에 상장하며 산둥성 기업신용등급 평가위원회로부터 신용등급 AAA를 받았다. 합자계약 체결식에는 정남식 연세의료원장과 이상규 연세의료원 신사업단장을 비롯해 장짼화 신화진그룹 회장, 란친 칭다오시 부시장과 쟝둔타오 라오산구 구청장, 이수존 주칭다오 대한민국 영사관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합자계약에 따라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을 위해 세브란스와 신화진그룹은 각각 현물과 현금을 투자해 지분구조 50대 50의 중외합자모회사를 설립한다. 신화진그룹은 전액 현금으로 출자하고, 세브란스는 병원 건립 자문과 세브란스 상표 사용권 등 현물을 매각해 마련되는 현금을 출자한다. 두 기관은 4월 중 중외합자모회사를 설립하고 약 3,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은 최근 이비인후과에 지역 최초로 독일 피아곤사의 최첨단 의료용 입체 정위기인 Fiagon Navigation System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이비인후과에서는 부비동염(축농증), 비염을 비롯해 콧속 악성종양에 이르기까지 비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부비동 내에 해부학적 구조가 개개인마다 다르고 눈과 뇌가 부비동과 인접해 있어 수술 중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과 질병의 완벽한 수술적 제거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내재해 있다. 특히 이전에 부비동 수술을 받은 환자 이거나, 발육이상 혹은 외상으로 인한 해부학적 왜곡이 있는 환자, 광범위한 비강 내 용종을 가진 환자, 비강 종양 혹은 부비동 종양을 가진 환자, 전두동, 사골동 후부 또는 접형골동 관련 병리의 부비동 질환자에게서 이러한 문제가 더욱 대두 된다. 독일 피아곤社에서 개발한 Fiagon Navigation System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비인후과 전용으로 만들어진 의료용 입체 정위기이다. 비내시경을 통한 이비인후과 영역의 수술에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수술 중 사용이 편리하도록 설계되었다. 구부러질 수 있게 특수 고안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제1기「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12주간 공단 서울요양원(강남구 세곡동 소재)과 스마트워크센터(영등포 당산동 소재) 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장기요양 사업에 대한 미래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장기요양 정책과 서비스 현장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을 올해 처음 도입하였다. 이번에 개설·운영하는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은 선진형 장기요양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급속한 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기요양분야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시각을 배양하기 위해 사례발표와 토론형식의 참여형 열린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총 18강좌로 장기요양 정책ㆍ제도 12강좌, 장기요양 시설운영 3강좌, 인문학 3강좌, 장기요양제도 선험국 견학이 편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장기요양 서비스 질(質)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공단 및 복지부 등 정책 입안 및 실행 부서 고위 관계자, 장기요양 분야 저명인사, 학계 권위자 등이며, 교육생은 대부분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중심으로 구
전라북도 보건의료인 1,300명(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영양사, 피부미용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은 22일(화) 오전 10시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전주병(덕진) 김성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보건의료인들은 “국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김성주 후보임을 확신하면서, 김성주 후보의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성주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 간사와 당 의료영리화 저지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파서 가난해지고, 가난해서 더 아픈 질병과 빈곤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정책대안 마련에 앞장서왔다. 특히, 보건의료는 돈벌이의 수단이 아니라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정부여당의 보건의료정책 실패와 과오를 정확히 짚어내고,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김성주 후보에게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며, 김성주 후보의 보건의료분야 정책파트너로서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며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3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4층 강당에서‘중·장년 여성 건강다지기’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여성들은 신체적 노화와 더불어 폐경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호르몬 감소로 인해 남성과는 다른 중·장년 여성만의 건강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중·장년 여성들의 자궁질환과 전신질환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여성 스스로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산부인과 이영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여성암 예방법 및 효과적인 검진전략'에 대하여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자궁근종 관리'에 대하여 산부인과 위지선 교수가, ▲'Napro Technology(자연임신출산)'에 대하여 조미진 간호사가 각각 강의한다. 2부에서는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에 대하여 산부인과 길기철 교수가, ▲'폐경기 여성의 여성 호르몬 요법의 허와 실'에 대하여 산부인과 신소영 교수가, ▲'중·장년 여성에게 유용한 비타민 보충 요법'에 대하여 산부인과 위정하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 문의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02-3779-1217)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경인지역을 관할하는 ‘간호취업교육지원 인천⋅경기권역센터’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운영(예정) 병원 간호사 교육을 진행한다. 의료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21일(월)진행했다. 지역 유휴 간호사를 대상으로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진행된다. 이는 간호사의 현장 적응과 임상실무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과정이며, 간호정책 및 간호윤리를 비롯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제도 이론교육 ▲감염관리 ▲의료기기 사용법 ▲투약간호 등 실기교육으로 실제 현장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현재 의료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2014년 2월부터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50여 병상을 추가 운영해 약 200여 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승연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은 국민 건강을 위한 밑거름이다. 현장 교육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포괄간호서비스사업 선별과제인 적정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간호취업·교육 지원 사업을 위탁받았으며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컨소시움 형태로 운영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간호사회에서도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2016년도 제 2회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3월 24일(목) 오후 1시 이마트 세종점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강병헌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임신중 건강한 엄마와 태아를 위한 영양상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민을 위한 시민건강강좌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 해 오고 있다. 참석자들에게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구급함을 선물로 증정한다.
메디아나(대표 길문종)는 메디게이트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게이트의 주력 생산품은 심전계와 체지방 분석기다. 메디게이트(대표 김성환, http://medigate.biz/ko)는 1997년 설립된 이래 꾸준히 해외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이란, 레바논, 몽골,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에 10년 이상 심전계(Electrocardiograph)와 체지방 분석기(Body Fat Analyzer)를 수출해왔다. 메디게이트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GMP, CE, ISO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으로 지난 2009년 강원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2014년에는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도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메디아나는 메디게이트 인수를 계기로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가정용, 공공장소용 체지방 측정장비 사업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인수 이후에도 I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계속 나선다"고 설명했다. 길문종 메디아나 대표는 "제품 디자인 개발과 해외 마케팅에 양사가 힘을 합하면 시너지 효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다
해체신서를 만나다 데키주쿠에서 2010년 여름에 오사카의 센바에 있는 제두관(除痘館)을 찾아갔었다. 금융 중심가의 고층 건물 숲과는 어울리지 않는 단아한 2층짜리 목조 건물이었다. 입구의 비석에는 ‘규오가타코안주타쿠(旧緒方洪庵住宅)’라고 새겨져 있는데, 우리 식으로 하면 ‘오가타 코안씨 고택’ 정도 되겠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에겐 ‘데키주쿠(適塾)’로 통한다. 19세기 초에 세워진 사립학교로 근대 의학 교육과 종두법 보급에 큰 역할을 맡았던 유서 깊은 의학 사적지다. 때마침 점심시간에 맞추어 직장인들이 한여름의 더위를 피해 그늘 아래서 한담을 나누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도 멈춘 듯 아주 조용한 곳이었다. 방문객은 필자의 가족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조용히 방들을 돌아다니며 이곳에서 공부했던 학생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이층에 올라가 보니 근대 의료 유물들과 의학서적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로마자로 쓰인 서양 의서들은 자세히 보니 네덜란드어로 쓰인 외과학 서적들이었다. 영어나 프랑스어 혹은 라틴어 서적은 없었고, 심지어 프랑스 외과의사 앙브루아즈 파레 [Ambroise Pare; 1510~1590]의 외과 책도 네덜란드어 판본이 있었다. 왜 네덜란드어 책만
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들이 북경한미약품을 방문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우수 영업사원 15명을 선발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작년부터 분기별 영업성적이 우수하고 CP준수에 결격사유가 없는 영업사원을 선발해 특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 중국 북경 연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특별시상과 연수 프로그램은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16일 출국한 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 방문단은 북경 최대규모의 베이징협화병원을 비롯해 북경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공장 등을 견학했으며,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사업부 호남2지역 박세훈 MR은 "북경한미약품의 우수한 생산시설과 RD 인프라에 감탄했다”며 “한층 높아진 애사심을 바탕으로 한미약품과 미래 비전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는 "한미약품의 우수한 영업사원들을 북경한미로 초청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영업사원들의 성공모델로서 한미약품 국내사업부의 성장을 지속 견인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미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월 22일에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환자는 43세 남성 L모씨로 2016년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 북동부지역 출장 중 모기에 물렸으며, 3월11일 귀국 시 증상은 없었다. 브라질 북동부지역 세아라주는 지카환자 발생지역이다. 16일 발열이 있어 18일 전남 광양 소재 의료기관을 처음 방문한 이후 19일부터 근육통, 발진이 있었다. 3월21일 다시 의료기관에 방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어 의료기관이 보건소에 신고하여 광양시 보건소가 검체 채취 및 사례조사를 실시했다. 전남 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유전자 검사(RT-PCR) 결과에서 양성을 보여 확진되었으며, 현재 발열이 없고 발진이 가라 앉아 호전 중이다. 환자는 격리치료는 필요가 없으나 국내에 유입된 첫 번째 사례임을 감안하여 전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해서 임상적 관찰과 추가적인 정밀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배우자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추가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제반 조치(검역, 지자체 모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봄철 미세먼지·황사가 자주 발생 할 것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의 구입 및 사용 요령, 안약·콘택트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 식품 보관 및 섭취 시 주의사항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의 구입 및 올바른 사용법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황사 등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의 포장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과 ‘KF94’이 표시되어 있는데,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구입 시에는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방한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 마스크 등이 미세먼지·황사를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광고‧판매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제품의 외부 포장에 '의약외품'이란 문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1일부터 90일간 2016 ‘WE CAN’T, WE CA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WE CAN’T, WE CAN’ 캠페인은 HIV/AIDS 치료제 선두 기업인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HIV 완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은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에 도전한다.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 생활 속에서 HIV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해에는 약 90일 동안 임직원 1인 당 매일 일상 생활 속에서 약 1500kcal를 소모하는 레이스에 도전한다. 전 직원이 6백만 kcal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목표를 달성하면 1500kcal 당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상징하는 1201원씩 적립해 HIV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21일에는 이승우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6 ‘WE CAN’T, WE CAN’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HIV 완치 실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