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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신임 병원장에 홍성화(58세, 洪聖和, 사진)교수, 前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이 2월 1일자로 임명됐다.홍성화 신임 삼성창원병원 원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에서 근무했다. 홍 신임 병원장은 난청 및 인공와우 분야의 권위자로서 임상시험센터장, 삼성서울병원의 연구부원장과 삼성미래의학연구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인사는 제3관 건립을 통해 사실상 새 병원으로 탈바꿈하는 삼성창원병원에 삼성서울병원 수준의 진료체계를 확립하고, 교육 및 연구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홍성화 병원장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삼성창원병원이 지역에서 삼성서울병원 수준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와 교육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지역의료를 발전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도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퇴진 운동에 동참을 고려 중이다.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 측은 지난 30일 오후 이촌동 의협회관 회장실로 추무진 회장을 면담,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를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다.하지만 추무진 회장은 △법률적 검토를 하겠다거나 △대한개원의협의회 결정에 따르겠다는 등의 원론적 답변만 했다. 원영석 총무이사는 “30일 추무진 회장 면담에서는 원론적인 답변 만 들었다. 현재 각종 공문이나, 오는 4월 춘계학술대회 연수평점 등 회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원영석 총무이사는 “앞으로 추무진 회장이 전 집행부를 두둔하기 위해 모호한 입장을 계속 취한다면 산부인과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정상화를 방해하는 불통회무 비민주적회무로 간주하고 추무진 회장의 즉각적 퇴진운동에 돌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가 “우리를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근거는 △회원들의 뜻과 △법원의 결정이다.원영석 총무이사는 “지난해 10월11일 구 집행부의 전횡을 막고,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수행하기 위해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가 창립됐다. 이어서 12월28일 1
*31일 *빈소 부산 온종합병원, *발인 2월2일, *(051)607-0292
*30일 *빈소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월2일, *(062)250-4472
지난 1월 21일 끝난 제30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선거에서 63%의 지지율로 김재림 후보가 당선됐다.김재림 당선자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포천군 일동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대공협 모니터링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본지는 김재림 당선자를 만나 당선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대표적인 공약이 진료장려금 10만원 인상과 위험근무수당 월 5만원 확보였다. 공약의 의미와 추진 계획을 설명해달라.우선 진료장려금은 지난 2005년 50만원 이내에서 70만원 이내로 주도록 인상됐다. 이후 2008년 70만원~140만원으로 인상됐고, 2012년에 80만원~160만원으로 오른 것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따지면 2008년 최소 금액을 70만원으로 설정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그전까지는 지자체마다 사정에 따라 안주는 경우도 많았다. 이제 진장금이 오를 때가 됐다는 생각이다. 계획이야 복지부와 이야기하는 것이다.◇과거 공보의 진장금은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없애야 한다는 민원이 들어온 적이 있다.당시 복지부가 검토하고 결론을 내기를 현실적으로 주던 것을 안줄 수가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는 것이었고,
영국 NICE가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촉진하는 지침을 내림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될 조짐이라는 분석이다.한국MSD의 자누비아 패밀리 등의 공동 판권을 종근당에 넘긴 대웅제약이 제미글로의 공동 판권을 확보했으나 매출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삼성증권 김승우 연구원은 1월31일 보고서를 통해 NICE 바이오시밀러 사용 촉진 지침과 대웅제약의 제미글로 공동 판매 계약 체결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김승우 연구원은 "최근 영국 보건기구인 NICE는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촉진하는 지침을 내렸다"며 "영국 주립 의료보험에 등재된 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의약품 중 램시마는 레미케이드, 휴미라, 엔브렐, 심지어 오렌시아와 같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램시마의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다만 "NICE는 바이오시밀러의 가격을 더 낮추는 것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25일 암젠은 자사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ABP 501)의 허가 신청서가 미국 FDA에 의해 접수됐다고 공표하면서 늦어도 올해 하반기 미국 출시가 예상되는 셀트리온의 램시마와 경쟁을 예고된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LG생명과학과 지난 26일
한미약품 지속형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의 미국 임상 3상이 본격화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과 ‘에플라페그라스팀'을 공동 개발 중인 미국 스펙트럼사(Spectrum Pharmaceuticals)는 최근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LAPSGCSF/SPI-2012)'의 임상3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3상은 항암 화학요법을 사용하는 초기 유방암환자 58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및 활성대조약(페그필그라스팀:제품명뉴라스타)과의 대조시험으로, 다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美 FDA의 특별시험계획평가(SPA)를 거쳐 최종 동의를 받았다. 에플라페그라스팀은 한미약품의 지속형 바이오신약 개발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항암 화학요법의 치료주기당 1회 투약을 가능케 했다. 미국에서 임상 1상을 마친 한미약품은 지난 2012년 미국 스펙트럼社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에플라페그라스팀을 임상 2상부터 공동개발하고 있다. 제품이 최종 시판될 경우, 스펙트럼은 한국, 중국,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에플라페그라스팀에 대한 판권을 갖는다. 현재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세계 시장규모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주(성분명: 브렌툭시맙 베도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 환자에 처방 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 공고에 따라 2016년 2월 1일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심각한 말기 림프종 환자들은 그간 치료 옵션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애드세트리스주는 이러한 환자들을 위한 유일하고 혁신적인 치료제다. 보험 급여 발매로 치료가 절실했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심평원 공고에 따르면 애드세트리스주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의 CD30 양성인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 환자에서 2차 이상, 재발성 또는 불응성의 CD30 양성인 호지킨림프종 중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실패한 환자에서 2차 이상, 자가조혈모세포이식 비대상 환자에서 3차 이상 투여가 가능하다. 허가 범위 내에서 최대 16 주기까지 투여할 수 있고 보험급여도 가능하다. 항암화학요법 투여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재발하거나, 치료 효과가 없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드세트리스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2월 1일부터 췌장암, 만성골수성백혈병, 림프종, 연부조직육종 등에 대한 항암요법에 보험적용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계획’을 추진 중이고, 특히, 환자수가 적거나 치료제가 부족한 질환의 보장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췌장암, 만성골수성백혈병, 연부조직육종, 림프종 등에 대한 항암요법에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러한 내용을 건강보험 급여기준으로 규정하기 위해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29일 개정공고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전이성 췌장암 환자(약 900명)는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 사용시 환자당 약제비부담이 연간 약 130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절감된다.췌장암은 주로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므로 생존율이 낮을뿐더러 치료제가 극히 제한되어 있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보험급여 필요성이 컸다.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약 26명)는 ‘라도티닙’ 사용시 환자당 약제비부담이 연간 약 20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절감되며, 연부조직육종 환자(약 125명)는 ‘젬시타빈 + 도세탁셀’ 사용시 환자당 약제비부담이 연간 약 160만원에서 23
기침이란 외부로부터의 해로운 물질이나 자극이 우리 숨 길을 통해 기관지나 폐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정상적인 인체의 방어 작용이다. 통상적인 감기 때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러한 경우에 적절히 치료하고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기침이 2~3주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나 질병 없이 8주 이상 (14세 미만에서는 4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만성 기침이라고 한다. 전 세계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보았을 때, 전체의 9.6%, 국내에서도 5% 안팎의 인구에서 만성 기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실제 2014년의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자료를 보면 연간 기침으로 인해 359,804명의 환자가 604,653건의 입원 및 외래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이로 인한 연간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전년 대비 19%가량 증가하여 220억원을 넘는다. 이러한 직접 의료비용 외에도 개인의 업무나 학업에 미치는 간접적인 의료비용까지 생각한다면 그 사회적 비용은 훨씬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만성 기침의 원인으로는,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만성 기관지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비흡연자에서는 후비루 증후군, 천식, 위-식
노인들의 경우 잠꼬대가 심하면 파킨슨병 전조 증세로 이해하고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연구팀은 노인성 잠꼬대로 내원한 환자 96명을 추적 관찰 한 결과, 65%인 62명의 환자가 치료를 안 할 경우 파킨슨병, 치매로 발전할 수 있는 렘수면 행동장애로 밝혀졌다. 이들 62명 중 76%인 47명은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고 있다고 보고했다.노인성 수면장애의 경우 단순히 나이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다른 내과적 질환이나 만성질환 때문이 아닌지 잘 살펴봐야 한다.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은 중년 이후의 노인에게서 잘 나타나고 환절기에 잠꼬대나 수면 중 이상 행동 빈도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많은 사람은 렘수면 행동장애로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 의사 결정과 판단에 관여하는 대뇌백질이 더 많이 손상돼 치료를 안 할 경우 치매나 파킨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가족 중에 잠버릇이나 잠꼬대가 심한 중년 이후의 성인이 있다면 수면다원검사와 같은 종합적인 수면검사를 시행해 잠꼬대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는 행사 말미에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최대집 공동대표의 단상 점거로 마지막 불꽃점화 퍼포먼스를 진행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30일 오후 5시부터 6시40분까지 대한의사협회는 회관 앞마당에서 의료계 직역 및 지역 대표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의료 저지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완전철폐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개최했다.행사 시작에 앞서 4시30분부터 회관 앞마당 한편에서 ‘추무진 회장의 즉각적인 자진 사퇴’를 요구했던 의혁투는 행사 끝 무렵인 6시30분경 단상을 점거, 행사가 파행으로 끝났다. 앞서 의협 추무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의사가 왜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면 안 되는 지에 대해서는 지난 12일 한의사협회 회장의 말도 안 되는 골밀도 기기 시연에서 명명백백 밝혀졌다. 지난 1년 동안 잘 막아 왔듯이 오늘 이후로도 원격의료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완전 철폐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이광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그것은 꿈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 모두가 같은 꿈을 꾸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경제적 논리에만 치우쳐 졸속으로 시행되는 원격진료와 무자격자
의료혁신투쟁위원회(공동대표 정성균 최대집)가 30일 오후 4시30분경부터 전국대표자궐기대회가 열리는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 한편에서 추무진 회장의 즉각적인 자진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의혁투는 “지난 2015년 10월24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결사저지 의사대표자 궐기대회에서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는 북을 친 이후 추무진 회장은 아무런 대정부 투쟁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의혁투는 대표자대회에 참석하는 회원들로부터 추무진 회장의 탄핵안을 제출하기 위한 서명도 받았다.한편 전국의사총연합은 지난 20일 7,063명의 서명을 받은 추무진 회장 탄핵서명안을 임수흠 의장에게 제출했다. 퇴진 촉구 이유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문제 미온적 대응, △원격의료 반대 입장이면서 미온적 대응, △현대의료기기 막는다는 구실로 의료일원화 밀실 추진 등을 지적했다.
연이은 추위와 폭설로 심설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늘면서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겨울철 산행은 추위, 눈, 바람 등 위험요소가 많아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많은 위험이 도사린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등산객들이 산행과 함께 일명 ‘정상주’ ‘하산주’ 등을 즐기는 문화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겨울철(12~2월) 국립공원내 사망사고 14건 중 심장돌연사가 9건으로 64%,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부상사고는 전체사고 754건 중 511건으로 6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겨울철 안전사고의 약 30%는 산행 중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산행 시 음주는 신체와 사고 조절능력을 저하시켜 사고 위험이 높다”며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몸 속 혈관이 수축되는데 이렇게 혈압이 높아진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원장은 “평소 심장 및 혈관질환이나 고혈압,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무리한 산행과 음주는 금물”이라며 ”음주 여
차렷자세의 정자세로 서있는데도 한쪽으로 기울어진 느낌이 든다거나, 똑바로 길을 걷고 있는데도 방향이 자꾸 틀어지는 경우, 양 어깨의 높낮이가 다르고 걸음걸이가 뒤뚱거리는 등의 증상 등이 나타나고 있다면 체형비대칭, 체형불균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우리의 몸은 일반적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는 것이 정상적이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후천적인 요인, 예로 다리를 꼬거나 한쪽으로만 눕는 습관, 비스듬히 서있거나 턱을 괴는 습관과 같은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이 있거나, 외상 등에 의해 특정 방향과 측면으로 체형이 기울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척추측만증, 골반불균형, 안면비대칭 등으로 대표되는 체형불균형 질환은 앞서 말한 증상 등을 포함해 진행될수록 외형적인 비대칭이 육안으로도 나타나게 되며, 연결된 다른 체형부위로도 영향을 주어 2차적인 체형변화를 비롯, 목, 어깨, 허리, 골반으로 만성적인 통증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상태의 악화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체형불균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그렇다면 체형불균형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그 중 하나는 허리를 바르게 펴고
국회 안홍준 의원(새누리당)이 오는 2월16일 의원회관에서 ‘의료일원화·통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그런데 정작 토론회 당사자격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는 지정토론마저도 참석을 꺼리는 분위기이다.29일 이 소식을 접한 의협 고위관계자는 “이 마당에…”라고 말을 흐리면서 언급을 회피했다.다른 관계자는 “공문도 없었고, 보고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앞전에 의협이 2차례 내부토론회를 했는데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를 허용하는 의료일원화라고 회원들 사이에서) 난리가 난 마당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의협 내부적으로 논의된 바 없고, 지정토론자로 응할지도 미지수이다. 안 나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한의협도 부정적인 반응이다.김지호 홍보이사는 “공식적으로 보고 받은 바 없다. 확인해 봐야하지만 참석할지 안할지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김지호 홍보이사는 “양방의료계가 △‘한의사를 없애겠다.’ 공언하고, △일간지에 ‘한방의료보험을 폐지해야 한다.’고 의견광고를 게재하는 마당에 참석해야 할지 의문이다. 내부적으로 논의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지난주 안홍준 의원실에서 양단체에 참석을 요청한 바 있지만, 양단체는 모른다는 분위기이다.◆안홍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건강보험의료이용지도를 구축하고, 국민건강알람서비스 예측 적합성 검증과 질병별 맞춤 건강알람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또 합리적인 수가관리 및 지불제도 개편방안 마련을 위해 신포괄지불제도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건보공단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도 계약예정 현황’을 공개했다.이들 사업의 총 예산액은 1447억원으로 지난해 사업예산 1483억원에 보다 36억원 감소했다.사업부서별로 살펴보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추진반에서는 포괄간호서비스 제도화 지원을 위한 사업평가 및 질 제고방안(2억원)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한다.또 수가개발 및 제도 발전방안 마련(1억2000만원)과 포괄병동 간호인력의 근무실태 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6000만원)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합리적인 수가관리 및 지불제도 개편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신포괄지불제도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3000만원)와 국민의료비 연구를 위한 2016년 국민 인식 조사(6000만원)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장기요양제도 개선을 위해 장기요양보험 방문요양-방문간호 통합제공모델 개발 연구(4000만원), 노인장기요
지난해 급증한 의약품 수출액이 올해는 25억달러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한 2억 1848만 달러로 양호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2015년 연간 의약품 수출은 전년대비 32.6% 늘어난 22억 9187만 달러였다"고 밝혔다.그는 "2016년 의약품 수출은 13.2% 성장한 25억9000만 달러로 전망한다"며 "국내 승인 신약과 바이오시밀러(특허가 만료된 생물의약품에 대한 복제약) 등 완제의약품의 수출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배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한 2억 6890만 달러로 지난 5월 10.2% 증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그는 "2015년 연간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25억 2086만 달러로 2014년 8.7%보다 성장성이 둔화되었다"며 "2016년 의료기기 수출은 3.5% 성장한 26.1억 달러로 전망한다"고 견해를 피력했다.특히 "2015년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7.4% 감소한 5269.0억 달러로 부진했다"면서도 "의약품 수출은 호조를 보여 전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오는 2월 20일(토) 오후 4시30분부터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2016 개원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 를 개최한다.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 개원 예정이거나 앞으로 개원을 준비할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개원 입지 선정개원 인테리어 개원준비과정 및 보험청구 등 개원을 준비하거나 혹은 개원 후에도 필요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오는 2월 20일(토)에 개최되는 2016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단독공동개원의 장단점과 환자 늘리는 마케팅, 임대계약의료관계법령의료광고 주의사항, 병의원 세무 및 노무 점검방법에 대한 강의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현재 개원을 하고 있는 회원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개원했을 때 발생할 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문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세미나는 현재 개원을 준비 중인 회원을 비롯하여 개원 후에도 관련 정보가 필요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1월 29일(금) 오전 9시반부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 대합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속 의료인 및 행정직원 8명이 참석하여 기초문진, 혈압, 혈당검사를 실시했으며, 특별히 류마티스 및 관절센터에서 관절운동 교육과 파라핀 치료를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7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검사와 교육을 받았으며, 일부 주민은 “이런 날씨 속에서도 나이든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검사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새해를 맞이하여 실시하는 첫 의료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눌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월말 ‘암센터·장기이식센터’를 오픈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 환경에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