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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2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의료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이 이날 오전 발대식을 갖고 23일부터 31일까지 8박 9일 동안 필리핀 바콜로드시 일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전북대병원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필리핀의 의료소외 지역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번 봉사단은 김선준(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해 정연준(소아외과)· 양연미(소아치과) 교수 등 3명의 교수와 의전원생 12명, 치전원생 3명 등 총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앞으로 8박9일 기간 동안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의 바클로드시 일대에서 의료 사각지대 소아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전북대학교병원은 이번 필리핀 봉사단의 해외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와 인도, 베트남, 미얀마 등 의료소외지역에서 올 한해 동안 총 7차례의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인술을 펼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의료봉사는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인술과 인성을 갖춘 의료인 양성, 우리나라의 이미지
새해 벽두에 전공의특별법과 관련, 보건복지부 관료가 ‘전공의 수련 관련 병원 신임평가 업무는 기존대로 대한병원협회에 위탁해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발언 이후 대한의사협회가 반대하는 성명을 낸바 있고, 이해당사자인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연이어 2차례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 있다. 사실 보건부 관료가 한 말은 앞으로 구성될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위원장이 할 수 있는 말이었다. 위원장도 사전에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의결이 되면 할 수 있는 말이다. 작년 말 시행된 전공의특별법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도록 했다. 이처럼 독립적 지위에 있는 위원장은 위원회를 통해 전공의 수련 관련 병원 신임평가 업무 또한 다루게 되는 것이다. 전공의특별법은 수련환경에 관하여 다른 법률에 우선하여 적용된다. 즉 그동안 신임평가 업무 위탁의 근거가 됐던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보다 우선한다. 그런데 보건부 관료는 아직도 이 규정이 유효하다고 생각한 것일까? 아니면 신임평가 업무를 병협에 맡기는 것이 보건부 관료로서 추진해야 할 중요 국정과제라고 생각한 것일까? 이 관료는 전공의특별법과 관련, 국가
제35대 서울시약사회 인수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하충열 도봉강북구약사회 총회의장이 임명됐다.김종환 회장은 21일 오전 제35대 서울시약사회 인수혁신위원회를 구성 발표했다.부위원장에는 박규동 금천구약사회 감사가 임명되었으며, 인수위원으로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황미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장, 김예지 약사가 각각 임명됐다.하충열 인수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랜 회무 경험과 지난 3년간 평회원의 입장에서 본 제34대 집행부가 해왔던 일을 꼼꼼히 점검해보고 잘한 사업은 더 잘하도록,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인수위원분들과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하 위원장은 “제35대 집행부가 원활하게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수혁신위원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실로도신(silodosin) 성분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실도신 캡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실도신은 전립선비대증에 수반되는 배뇨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알파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요도의 긴장을 이완해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실도신은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라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한 제품으로, 2016년 10월 20일까지 독점권을 부여받았다. 실도신은 기존 알파차단제 대비 혈관 확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저혈압, 어지러움 등의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실도신은 4mg, 8mg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실도신 성분인 실로도신 8mg의 경우, 또다른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탐수로이신(Tamsulosin) 0.2mg 대비 2주차 이후의 IPSS(국제 전립선증상 점수표)가 유의하게 감소했다.탐수로이신 0.2mg을 4주 투여한 후 실로도신 8mg로 전환 시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추가적으로 개선됐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실도신은 타 성분대비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라며 “22일 출시할 두테드(두타스테리드)와 함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석승한 원장이 오는 2017년부터 수련병원의 지정 요건에 인증원의 인증 획득이 포함됐다며 올해 9월까지 인증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석승한 원장은 21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9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6년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석 원장은 올해 원활한 의료기관 인증제 수행을 위해 자율인증 대상병원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요양병원 인증 사후관리도 강화할 생각이다.그는 “적극적인 대국민·대의료기관 홍보와 각종 정책 지원 연계 노력 등을 통해 인증 참여 확대를 유도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 수련병원 지정 요건으로 인증 획득이 포함됨에 따라 올해 9월까지 인증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수련병원 227곳 중 인증을 받은 곳은 153곳으로 67.4%의 수련병원만 인증을 받은 상태이다.이어 석 원장은 “국민들의 의료기관의 접근성 측면을 볼 때 병원급 의료기관의 인증 확대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의료기관 인증 현황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의 인증율은 100%인데 반해 종합병원은 39.1%, 병원은 9.2%에 그쳤다.아울러 석 원장은 요양병원 인증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인증
민족 최대 명절 설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명절 선물을 고를 때는 받는 사람의 품격과 취향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 설 선물로 인기다.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챙겨주는 선물로 제격이기 때문이다.‘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 설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우수하고 안전한 영국산 원료 사용에 있다.‘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국내 시판 중인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중 유일하게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로부터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를 독점 계약해 생산하고 있다.‘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DSM사에서 GMP, HACCP, CEP, ISO 등 까다로운 품질기준과 철저한 생산이력관리를 거쳐 생산된 영국산 비타민C 중에서도 원료 구매에서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에만 부착 가능한 품질보증 마크인 퀄리씨(Quali-C) 인증도 받았다.국내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시장에서 10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제품은 지난해 차별화된 혁신성 및 제품의 우수성 등을 인정 받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0일 오전10시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남수자·백원규·서국진 감사는 지난 1년간 위원회별 주요회무 및 일반·특별회계 등을 점검했다. 감사에는 김종환 회장과 권영희·김정란·송연화·오수영·장광옥·추연재 부회장, 유성호·장은숙 총무, 유정선 윤리이사 등이 참석했다.
메디데이터는 셀트리온이 메디데이터의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의 글로벌 리더로 손꼽히는 셀트리온은 임상시험의 기간과 효율성의 극대화 및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를 채택했다.셀트리온의 이상준 부사장은 “셀트리온은 국내에서 다국가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회사이다. 메디데이터의 효과적이고 확장성이 높은 기술이 셀트리온의 성공적인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셀트리온은 거대하고 복잡한 분자구조로 이루어진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다양하고 복잡한 임상시험의 진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간편하면서도 유연성이 뛰어난 연구개발 플랫폼의 도입이 중요하다. 셀트리온의 연구개발 역량에 메디데이터의 기술이 더해져,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여 전 세계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제제의 연구, 개발, 생산을 비롯, 류마티스 관절염, 호흡기질환, 암을 포함한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생명공학기업이다. 셀트리온은 또한 고가의 바이오의약품 치료 혜택을 받기
바이엘 컨슈머헬스의 베로카가 2015 앤어워드(&Award) 디지털 광고 부문 헬스-메디컬 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베로카는 2015년 5월에 진행한 디지털 캠페인인 ‘퍼포먼스 업 프로젝트(Performance Up Project)’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2007년부터 매년 디지털미디어 및 디지털광고 부문의 출품작들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베로카의 ‘퍼포먼스 업 프로젝트’는 베로카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 디지털 캠페인으로,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직장생활에서의 활력과 퍼포먼스를 높여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내용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물은 방송인 정상훈을 모델로 해 직장인들이 겪을 수 있는 업무 상황 별 문제 해결법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직장 내 퍼포먼스의 급이 달라지는 모습을 위트 있게 잘 보여주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사이트 내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바이엘 컨
DK메디칼솔루션(회장 이창규)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 호텔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행사에서는 향후 DK메디칼솔루션㈜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The Best Healthcare Company, DK’ 비전이 선포되었으며, DK메디칼솔루션의 지난 30년 역사를 한눈에 보며 향후 해외진출을 위한 도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념영상 및 기념책자를 발표하는 뜻깊은 순서도 진행되었다. 임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DK메디칼솔루션 이창규 회장은 기념사 “이제 DK메디칼솔루션㈜은 디지털 엑스레이 분야에서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라며 “올 3월에 개최되는 KIMES2016 전시회를 통해서 새로운 제품을 대대적으로 전시하고 이를 앞세워 기존 수출을 늘리고 북미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등 세계 각지로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30주년 기념식에서는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UCC/오행시 응모하고 해외여행 가자!' 이벤트 당첨작 발표가 진행되는 등 특별한 행사도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DK메디칼솔루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항암 자연살해세포(NK) 치료제인 ‘MG4101’의 1상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미국 암연구협회(AACR)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Cancer Immunology Research’에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MG4101’은 보건복지부 지정 ‘선도형세포치료연구사업단’(사업단장: 김효수 교수)의 지원을 받아 종양 치료를 목적으로 정상인의 말초혈액에서 자연살해세포를 분리, 증식 배양한 면역세포치료제다. 특히, ‘MG4101’은 암환자 자신이나 부모, 자식 등 혈연이 있는 공여자에게서 자연살해세포를 채취해 치료제를 만드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건강한 타인의 자연살해세포를 배양한 것이 특징이다.발표된 논문은 2010년 9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허대석∙김태민 교수팀이 기존의 항암제 표준치료에 실패한 악성림프종 및 고형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MG4101’의 용량을 늘려가며 1회 또는 3회 정맥 주사해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임상시험 결과, 환자에게 ‘MG4101’의 자연살해세포를 최대 18억 개까지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으며, 기존의 항암치료 대비 부작용이 없는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이탈파마코사와 인지장애 개선제 ‘글리아티린’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1일 ‘종근당 글리아티린’을 출시했다. 종근당 글리아티린(주성분: 콜린알포세레이트)은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시켜 신경계 기능을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의 약물들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에 영양을 보충하거나 아세틸콜린의 성분인 콜린의 흡수를 돕는 것과 달리 콜린을 직접 주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물의 혈뇌장벽(BBB, Blood-Brain-Barrier) 투과율이 높아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반응해 인지장애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종근당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해 전문의들에게 종근당글리아티린의 우수한 약효와 인지장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수가 약 4.3배 증가했으며 고령인구의 증가로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점차 확대되는 인지장애 치료제 시장에서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릴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19일 경기도의사회관에서 경기도감병병관리본부 이희영 부본부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연자를 맡아 ‘경기도 감염병관리 종합대책 안내 및 의사회 협력방안 논의’에 대한 주제로 경기도의사회 집행진 및 시군임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관리 강연을 개최했다.강연에 앞서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한 경기도감염병관리본부 이희영 부본부장에게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이희영 부본부장은 경기도 내의 법정 감염병 발생건수가 전국 신고건수의 25%를 차지해 감염병 건수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감염병 발생이 높은 주요 감염병(A형간염,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말라리아, 쯔쯔가무시, 신증후군출열혈, 성홍열, 뎅기열)에 대한 주요 동향을 설명했다.이어 경기도감염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gidcc.or.kr/)를 소개했다. 현재 감염병관리본부에서 주간소식지를 발행하고 있고, 홈페이지 내에 경기도 시군 감염병 발생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온라인 통계시스템으로 한눈에 상황을 체크할 수 있도록 구축 했다. 또한 메르스 이후 감염병관리제도의 동향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개정법률안이 2015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감염병 대응 관리의 역
머크가 미국의 MSD(Merck Sharp & Dohme Corp)와 'MERCK' 상호를 놓고 3년 가까이 소송을 벌인 끝에 영국법원에서 유리한 판결을 얻었다고 밝혔다. 영국고등법원은 MSD가 영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에 'MERCK'만을 상표 또는 상호로 단독 사용해 양사의 합의를 위반했다고 판시했다. 양사는 1995년 상호와 관련한 합의서를 작성했으며, 1970년 한 차례 개정한 바 있다. 합의에 따르면 머크는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세계 전지역에서 'MERCK' 상호 사용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 머크의 고문 변호사인 프리데리케 로취는 “우리의 목적은 기존 합의서에 규정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MSD가 우리의 상호와 브랜드인 'MERCK'를 우리의 관할 지역에서 사용한 것은 MSD가 양사의 합의에서 제한한 범위를 넘어선 것이라는 우리의 주장이 영국 법원에서 확인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머크는 지난해 새로운 BI를 런칭해 세계적인 과학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머크는 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의 3대 사업부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과 시장에 걸쳐 환자, 고객, 투자자에게 자신의 분명한 정체성을 제시하고 있다. 법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2월 20일(토) 오전 9시 병원 대강당에서 ‘대장암 다학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고 병원들의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이 진행해온 핵심적인 대장암 연구 성과를 공유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진행은 ▲ 최적의 직장암 치료 (Optimal Management of Rectal Cancer), ▲ 절제가능한 전이/재발 병변 (Resectable Metastatic or Recurrent Lesions), ▲ 최소침습을 통한 환자 편의 극대화 (Maximizing Patient Benefit by Minimizing Invasiveness), ▲ 절제 불가능한 병변 (Non-Resectable Lesions: Challenging Issues), ▲ 환자 케어의 모든 것 (Alpha-to-Omega Care for Patients: A Paradigm Shift) 순으로 진행되며, 각 주제에 맞는 강연과 전문가 종합토의를 통해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대한 발전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2월 10일(수)까지 이메일 사전등록(E-mail: crsnubh@gmail.com / 사전등록 및
*20일, *빈소 동아대병원, *발인 1월22일8시, *(051)256-7070
추무진 의협 회장은 △김필건 한의협 회장을 고발 않는 것은 전략적 대응이며, △전의총의 탄핵안 제출은 대외 투쟁에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지난 12일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현대의료기기인 골밀도 측정기 사용을 시연했다. 의협에서는 내부 검토를 거쳐 고발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고발 않는 데 대해 지적이 있다. 김필건 회장도 자신을 고발하라고 공공연히 말한다. 하지만 (한의협의 노이즈 전략에) 말려들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의협의 내부검토 결과는 지난 12일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시연한 김필건 회장을 검찰에 고발할 경우 무혐의 처리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럴 경우 한의협이 ‘봐라 검찰도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적법하다고 한다.’는 것으로 역이용 할 수 있어 김필건 회장을 고발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김필건 회장의 골밀도 측정기 사용 시연은 이익을 목적으로 진료 행위가 이뤄진 것이 아니고, 정책적인 주장을 하려고 공개된 장소에서 퍼포먼스를 한 것이기 때문에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게 법률 전문가들의 시각이다.하지만 김필건 한의협 회장의 불법 시연이 심각한 오진이었음을 부각시키기 위해 시연 동영
국내에서 신약의 시판허가를 위해 임상시험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또한 신약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파악하는데에도 중요한 분석 자료로 활용될수 있다.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건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향후에 시판허가를 받게될 신약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될수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2015년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대해 분석해 봤다. [편집자 주] CRO인 퀸타일즈 35건으로 가장 많아신약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시험인 임상 1상이 지난해 허가를 받은 임상시험의 27.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내 제약사 중에는 종근당이, 다국적 제약사는 한국얀센과 한국노바티스가, CRO 업체 중에는 퀸타일즈가 가장 많이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5년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2015년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총 건수는 675건으로 전년도 607건에 비해 68건이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CRO 업체인 퀸타일즈가 3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근당과 삼성서울병원이 각각 30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국내 제약사 중에는 종근당이 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한미약품 18건, CJ헬스케어 및 일동제약
“개원내과의사회 위에는 의협과 대개협이 있다. 내과의사회 단독으로 보건부와 원격의료 논의를 진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20일 기자들과 만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명희 회장(위 사진)은 최근 내과가 단독으로 보건복지부와 원격의료를 협의한다는 모 전문지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이 자리에는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과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최성호 회장이 함께 했다.이명희 회장은 “그저께 전문 언론을 통해 개원내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와 원격의료를 협의한다는 내용을 접했다. 공식적 입장을 밝히려 한다. 결론적으로 내과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산하이고 내과 위에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있다. 내과의사회가 단독으로 보건부와 원격의료를 진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도 원격의료를 저지하려고 한다. 그런데 보건부가 개원내과와 협의해 원격의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공식적 입장을 밝힌 것이다.개원내과의사회는 보건부와 카운터 파트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이명희 회장은 “내과는 의협 산하이다. 의사단체가 분열되면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런데 내과의사회가 단독으로 보건부와 협상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이명희 회장은
교육부가 향후 4년간 공학·의학 등 인력 부족 분야의 대학 정원을 2만명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다만 추가 수요가 필요한 분야의 인력 대부분이 공학분야이기 때문에 의학분야는 미미하며, 의대·한의대·치대 등의 정원은 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는 것이 교육부의 입장이다.교육부는 20일 ‘교육개혁, 미래를 여는 행복열쇠’를 주제로 올해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교육부는 고등교육 인력의 양적·질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2022년 까지 대학 입학정원을 16만명 줄인다는 계획이다.반면 공학·의학 등 인력 부족 분야는 대학의 학과 신·증설 등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2만명 확대한다.교육부의 인력수급 전망(2014년∼2024년)에 따르면 공학・의약분야는 21만 9천명의 추가 수요가 발생하며 인문・사회분야는 31만 8천명 초과 공급된다.이에 대해 의료계는 추계방식에 대한 오류를 지적하고, 적절한 의료자원 배분을 통한 쏠림현상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다.대한의사협회 신현영 대변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매번 정부가 제시하는 통계는 현재 국민 수 대비 의사 수에 대한 자료를 근거로 한다”며 “당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