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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으로 구성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이하 SCI-C, 공동 책임교수 심재용, 김경수, 남문석)이 지난 4일 통합 홈페이지(www.sci-c.org)를 공식 오픈했다.국내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 중 통합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첫 사례다. 홈페이지에서는 ▪SCI-C 추진체계 ▪임상시험 의뢰사에 제공할 수 있는 주요 서비스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연구자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분기 참여기관의 신약개발 연구 경험이 담긴 SCI-C 뉴스레터를 제작해 제약 산업 종사자들에게 발송할 계획이다.SCI-C를 이끌고 있는 연세의대 심재용 교수(강남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는 “통합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전략적으로 4개 병원의 연구 자원 및 역량을 함께 모아 보다 큰 규모의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했다”면서 “벤처, 상장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 등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에 홍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SCI-C는 보건복지부 산하 임상시험 글로벌사업단(단장 연세의대 박민수 교수)이 지원하는 사업 과제다. 제약사의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근육과 신경을 차단해 주름을 없애는 용도로 사용됐던 보툴리눔독소의 새로운 기전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팀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팀에서 발표한 ‘보툴리눔독소 A가 흉터 조직에서 유도되는 섬유화세포 분화에 끼치는 영향(Effect of Botulinum Toxin Type A on Differentiation of Fibroblast Derived from Scar Tissue)’이라는 제목의 논문은 ▲보툴리눔독소가 비후성 반흔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원리를 규명했으며 ▲보툴리눔독소을 근육이 아닌 진피층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미용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또한 보툴리눔독소가 세포에 직접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규명했다. Impact Factor 2.993 (2014년 기준)의 이 논문은 세계적인 성형외과 저널인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이하 PRS) 2015년 8월호 Hot Topic으로 선정됐다. 국내 성형외과에서 투고된 논문이 PRS의 Hot Topic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PRS 편집장인 Rod J. Rohrich 교수는 “이 논문은 보툴리눔독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13일 국군의무사령부(의료종합상황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의료취약지에 대한 원격의료 도입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정진엽 장관은, 격오지 부대의 몸이 아픈 병사가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 전문의로부터 원격진료를 받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고, 원격의료가 취약지 의료접근성 향상에 효과적 수단임을 확인했다. 정 장관은, “본인이 군의관 시절에는 이런 시스템이 없어 환자가 발생해도 즉각적인 대처가 곤란했다. 지금은 아플 때 원격의료를 통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니 원격의료가 군 장병의 의료복지를 실현하는 측면에서 아주 유용하고 꼭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진단검사의학과가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로부터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17년 12월31일까지 우수검사실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이번 심사는 미국 CAP(검사실정도관리기관) 제도를 기본으로 제정된 전체 13개 분야 총 1천658개 문항의 항목을 검사실 현장에서 심사하는 방식으로, 인력과 교육, 정도 관리 업무와 질 향상 관련 활동, 안전 및 시설설비에 대한 내용을 평가했다.충북대병원의 우수검사실 인증은 대외적으로 검사의 신뢰성을 보증하는 의미로, 검사결과를 신뢰할 수 있으며, 다른 기관으로부터 검사를 의뢰받을 수 있고, 각종 임상연구에 검사결과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받게 되며, 의료기관 평가나 JCI인증(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및 보험심사평가 등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충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우수검사실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산하 간호조무사 임상위원회와 11개 분과위원회는 한국간호조무사교육자협회 지정순 회장의 신년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내용을 바로잡고 임상 간호조무사들의 바람을 반영해달라는 공개 서한문을 14일 발표했다.임상위는 전문대 간호조무과 신설을 추진한 것은 간무협의 잘못된 판단이라는 지정순회장의 신년사 내용에 대해 전문대 간호조무사 양성은 임상 간호조무사들의 오랜 염원으로 협회가 전문대 양성을 성사시키는 것은 기본적인 책무라며 정면 반박했다.이들은 보건의료기관 현장 간호조무사 대부분이 전문대 이상 학위자임에도 간호조무사 자격이 고졸, 간호학원으로 제한됨으로써 받는 불이익과 부당함의 꼬리표를 끊고 싶다며 전문대 양성 추진을 간무협의 잘못된 판단으로 내모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임상위는 간호조무사를 2급으로 강등시킨다는 것에 대해서도 전체 간호조무사가 1급으로 전환되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전체 간호조무사가 1급이 안되더라도 이를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아울러 2018년부터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1,2급 등급화 및 1급전환 등 간무협이 추진한 내용들은 간무협 임원들의 사견이 아닌 임상간호조무사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같은 양천구 지역 내 협력 병원인 홍익병원(병원장 라기혁)과 13일 의학과 A동 212호에서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웅 이대목동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시훈 순환기내과 교수 등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들과 라기혁 홍익병원장, 김영우 홍익병원 순환기내과 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같은 양천구 내 홍익병원과 처음으로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은 대학병원과 협력병원의 협력 관계 강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 병원에서 진행되는 진단과 치료 과정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선 첫 번째 순환기 파트에서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권기환 교수와 홍익병원 윤성보 순환기내과 과장이 연자로 나서 심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소화기 파트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와 홍익병원 이정현 소화기내과 과장이 연자로 나서 ‘조기
정의화 국회의장이 비현실적인 의료수가의 현실화를 위해 ‘의사개방형병원’ 체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의사개방형병원은 병원에 상주하는 의사는 최소한으로 하고 전문의가 각각 병원과 계약하는 형태를 말한다.정의화 의장은 14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정 의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의료의 질관리와 정보공유, 의료전달체계 재확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운 계기가 됐다”며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확산은 국제사회의 협력을 요구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체의 과제”라며 이번 국제회의에 의미를 부여했다.특히 정 의장은 국회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이뤄나가야 할 의료제도 개선사항으로 ‘의사개방형병원’체제 도입을 꼽았다.정 의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의료는 의원중심으로 발전해 왔지만 전문의제도가 도입된 지 50년이 넘었다”며 “앞으로는 전문의사 시대에 맞게 병원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즉 현재의 의원중심에서 병원중심으로, 개업위주의 의료에서 전문의가 병원들과 계약하는 개방형 병원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정 의장은 “의사개방형병원은 상주 의사는
애브비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임상시험약물, 1일 1회 경구로 투여하는 선택적 JAK1 억제제인 ABT-494에 대한 대규모 제 3상 임상 연구 프로그램이 시작됨을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메토트렉세이트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뿐만 아니라 기존 치료제나 생물학적 제제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애브비 제약 개발 부사장 스콧 브룬(Scott Brun) 박사는 “현재의 표준 치료로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포함해 면역 매개성 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의 미충족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애브비는 류마티스내과학과 면역학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할 것이다. 12월 첫 환자 투여를 개시한 제3상 임상 시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환자군에서 ABT-494의 치료 잠재력을 보다 잘 밝혀내고,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지난 2015년 9월에 발표된 2개의 ABT-494 제2상 임상 시험인 BALANCE-I과 BALANCE-2 결과에 따르면, 이전의 항종양 괴사 인자 또는 메토트렉세이트 치료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1일 2회 6mg, 12mg, 18mg을 투여, 1일 1회
이기호 쉬즈메디병원장이 아주대의료원 발전기금으로 1억 8백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지난 1월 13일 아주대병원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기호 쉬즈메디병원장은 “고위험산모의 분만을 비롯해 산부인과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상급 종합병원의 역할과 협조가 중요한데, 아주대병원이 지역사회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은 이기호 병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아주대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병·의원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쉬즈메디병원은 1991년 이기호 산부인과로 개원해 현재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난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기관, 난임부부 정부지원사업시술병원으로 지정되어 가족 중심 전문 병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외과 박도중 교수 (사진)가 최근 국내 최초로 고도비만환자에게 단일절개 복강경 위소매절제술(Single incisional laparoscopic sleeve gastrectomy)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단일절개 복강경 위소매절제술은 개복수술이나 여러 개의 구멍을 내는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과 다르게 배꼽에 하나의 절개창만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의 안전성은 물론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비만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날 비만 유병률은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과체중과 비만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한 사망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 또한 사회적으로 큰 문제일 수밖에 없다. 특히, 비만은 고혈압을 비롯해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 간질환,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질환을 동반할 수 있어 그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우리나라에서도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또한 적지 않은 상황이다. 때문에 고도비만을 질병으로 여기고 보다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비만대사수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미 안전
일동후디스가 배우 박서준과 대용량 텀블러 컵커피 '앤업카페300' 이후 그릭요거트도 모델계약을 체결했다.배우 박서준은 2015년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킬미힐미’는 물론 영화 ‘뷰티인사이드’, ‘악의연대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지난 연말 연기대상 4관왕까지 차지하며 대세남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출연작품을 통해 보여준 세련된 부드러움과 깔끔한 이미지로 화장품, 등산복, 여성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이제 식품업계까지 모델 계약을 체결해 2016년에도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일동후디스는 배우 박서준의 깔끔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을 통해 오는 2월부터 대중들에게 그릭요거트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안정제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우유와 유산균만으로 만든 ‘후디스 그릭’이 배우 박서준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그릭요거트의 특징을 더욱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그릭’은 국내 최초로 출시한 그릭요거트로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농축방식으로 만들어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영양과 1500억 마리 이상의 生유산균이 담겨있다.
녹십자홀딩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녹십자홀딩스(대표 이병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태평양 표준시 기준) 미국에서 열리는 '제3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근 사업성과와 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기업인 JP모건 체이스 앤 컴퍼니 (J.P. Morgan Chase & Co.) 주최로 매년 초 개최되는 헬스케어 분야 최고 권위의 투자 행사다. 올해로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The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열렸으며, 300여개 헬스케어 기업이 자사 사업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컨퍼런스에서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은 13일 주력 회사인 녹십자가 추진중인 혈액제제 글로벌 사업을 비롯, 녹십자홀딩스 산하 기업의 최근 몇 년간 주요 사업성과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이 사장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랜차이즈, 차세대 항암 표적치료제 ‘GC1118’,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 재발방지 및 만성B형간염치료제 ‘GC1102’와 녹십자셀의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녹십자랩셀의 자연살해세포치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추운 날씨 탓에 어깨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힘줄이 굳게 되고 이 상태에서 조금만 무리가 가해져도 염증이나 근육파열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추위로 인해 흔히 발생하는 어깨통증 중 가장 많은 환자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회전근개파열이다. 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힘줄이 파열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극심한 어깨통증으로 잠을 이루기 어렵고 심한 경우 팔의 근력이 감소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 할 수 있다. 파열 초기에는 어깨를 사용하지 않으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져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은 근육 조직이 찢어진 것이기 때문에 자연 치유가 어렵고, 파열 정도가 심해지면 결국 어깨 운동기능에 장애를 가져 올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회전근개파열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선행되었던 보전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파열이 50% 이상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한 봉합이 불가피하다 회전근개파열의 대표적인 수술법으로는 관절내시경이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유명조각가 김경민의 새해맞이 첫 개인전 ‘행복의 기억(Memory of Happiness)’을 개최했다. 전시는 김경민 작가 특유의 경쾌한 팝아트 조각형식 15여점과 함께, 최초로 스케치 작품 17점이 선보인다. 스케치 작업은 조각을 구상하기 전 가장 첫 번째 단계로,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김경민이 창작한 작품에는 의도되지 않고 꾸밈없는 일상의 반복적인 모습, 누구나 꿈꾸고 싶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김경민 작가는 “나의 작품들은 사회적 변화를 강요하거나 의도하는 무거운 주제는 아니다”라며, “경쾌한 작품들을 통해 상처와 고통으로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치유의 기쁨을 전달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갤러리AG 관계자에 따르면 “생활 속의 기쁨을 조각으로 옮긴 김경민의 작품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이 얼마나 큰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가를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조각가 김경민의 작품은 국내 유명 건물 및 거리에 설치되어 있다. 여수해양엑스포 국제관, 부산은행 신축본사, 상암MBC방송국, 연합뉴스 신사옥, 강남 테헤란로 k타워,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정문구)는 지난 11일 2015년도 주요사업별 우수연구성과 5선과 올해의 우수연구자를 선정 발표했다.5대 우수연구성과는 지난 한해 동안 KIT가 수행한 과제 중 각 부문별 3배수의 우수연구성과 선정 후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내부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선정결과는 △우수논문 부문에 가습기 살균제 흡입과 원인미상 폐손상과의 과학적 인과관계를 규명한 이규홍 책임연구원의 'PHMG-phosphate 에어로졸 흡입과 폐섬유화증과 독성학적 상관관계 규명' △우수특허 부문에 단시간에 특별한 배양 용구 없이 3차원 세포 조직인 스페로이드를 형성할 수 있는 형성용 배양 용기 및 스페로이드 형성 방법을 연구한 강선웅 선임연구원의 '온도 감응성 글리콜 키토산 유도체를 활용한 스페로이드 형성방법 등' △기술사업화 부문에 생체적합율이 높아 이식용 세포치료제나 신약물의 독성 평가에 활용 가능한 스페로이드 형성 기술을 연구해 (주)위노바에 기술이전 한 강선웅 선임연구원의 '온도 감응성 글리콜 키토산 유도체를 활용한 스페로이드 형성방법 등' △산업계 중소기업지원 부문에 화평법상 물질 등록을 위한 이화학적 분석시험을 수행한 서종수 책임연구원의 '무독성 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한국의료의 세계화를 위해 참신하고 신뢰감 있는 ‘제2의 국가 의료브랜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2009년 'Medical Korea'를 한국의료 대표 브랜드 명칭으로 선정하고 ‘Smart Care'를 슬로건으로 정하여 사업을 지속해왔다. 2014년 한국을 방문해 치료받은 외국인 환자는 총 191개국 26만 6501명이며, 총 5596억원의 진료수입이 발생하였다. 지난 2009년~2014년 누적 총 진료비는 1조 5000억원으로, 2015년 상반기에는 7년 누적 외국인 환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5년도에는 약 30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해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산업이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한국의료의 긍정적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문구(국․영문), 단어, 문자, 기호 등을 자유롭게 구상하면 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제2의 국가 의료브랜드 명칭으로 국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진료부장 유형준*임상중개연구부장 이준아*교육수련부장 양기영*의료기획조정실장 윤상민*안전관리실장 조문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가 전반적인 산부인과 분만 시스템의 원활한 유지를 위해서는 가산제도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다만 시장원리에 따라 바뀌고 있는 대형화·전문화 된 산부인과 병·의원에 적절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다 세부적인 가산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산부인과 가산제도 시행효과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산부인과 대상 지원 제도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됐으며 공급자에게는 지속적인 수가 인상, 이용자에게는 본인부담 면제 및 진료비 지원 등의 정책이 시행됐다.2013년 2월에는 장애인 및 35세 이상 산모에 대한 가산, 분만 전·후 처치 장애인 50% 가산 등의 정책이 실시됐으며, 동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는 분만건수가 적어 운영여건이 열악한 산부인과에 대해 분만건수에 따른 가산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연구진은 시범사업 참여기관 자문회의 및 분만 원가 보전율을 고려했을 때 가산제도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며, 전반적인 산부인과 분만 시스템의 원활한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아울러 분만 취약지 발생 방지를 위한 적정
“넥시아를 비판하게 된 것은 야당기질이 강한 성격 때문인 듯하다. 과도한 표현에 대해서는 자책하고 있다.”한정호 교수(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사진)가 한방항암제로 알려진 넥시아(NEXIA)를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가 지난 6일 청주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에 불복한 한정호 교수는 지난 8일 항소했다.13일 의협회관에 들른 한정호 교수는 잠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넥시아를 비판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한 교수는 “(나는) 야당기질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한 교수는 어릴 때 가정형편이 어려웠다. 단칸방에서 어머니, 장애가 있는 여동생이랑 셋이서 살았다. 학창시절에 고물을 팔아서 용돈을 벌어 썼다. 중3때 학교에서 모자 구매하는데 호돌이마크가 붙어 있는 것은 500원을 더 줘야 했다. 한 교수는 반 아이들에게 호돌이마크가 없는 저렴한 모자를 구매하기로 제안해 친구들이 받아 들였다. 그런데 학교에서 문제가 돼 퇴학당할 뻔했다. 다행히 한 교수를 지지해준 교사들이 있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고3때도 우열반 문제가 있었다. 특별반이 있어 전교에서 15명만 같이 수업했다. 학교 어디에도 없는 에어컨이
국내외 제약사들이 식약처로부터 생동성시험을 가장 많이 승인받은 성분은 '텔미사르탄/암로디핀배실산염'과 '로수바스타틴'인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식약처의 '2015년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식약처는 지난해 348건의 생동성시험을 승인했다. 2014년의 255건과 비교해 129건이 증가한 수치이다.제약사 중에는 셀트리온제약이 4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화이트제약 14건, , 영일제약과 구주제약, 종근당이 각각 9건으로 뒤를 이었다.환인제약과 콜마파마, 테라젠이텍스, 바이넥스, 마더스제약 등도 8건의 생동성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제약사 중에는 파마사이언스코리아가 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도스(4건)과 애보트(1건) 등도 생동성시험을 승인받았다.의약품 성분 중에는 '텔미사르탄/암로디핀배실산염'과 '로수바스타틴'이 각각 12건으로 가장 많았다.'텔미사르탄/암로디핀배실산염' 복합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 성분이다. 고혈압치료제로 ARB와 CCB를 하나로 합친 약물로 7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특허가 만료된다.'로수바스타틴'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