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제약업체가 병의원이나 약국에 약을 보험급여 상한가 보다 싼 값으로 공급했다 하더라도 보건복지부가 상한금액을 일률적으로 인하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와 사후관리에 허점이 노정되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윤남석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한국머크와 한국스티펠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보험약가인하처분취소 청구 행정소송에서 "복지부는 약값을 인하한 부분을 취소하라"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같은 사안으로 다국적 5개사와 복지부가 최저실거래가 적용을 둘러싸고 전개하고 있는 법적 공방에서 한국화이자, 파마시아코리아, 한국머크, 한국스티펠 등 4개사가 잇따라 승소 함으로써 해 정부의 약가인하 조치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 행정법원의 판결은 약가인하시 정상적인 거래를 참작해야 하며, 인하율 역시 상한금액의 일률적 적용은 무리라는 재판부의 판단이 그대로 반영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정부의 약가 정책에 상당한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다국적 제약사가 제기한 약가인하 취소 행정소송 제기한 제품은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정5mg 등 17품목 ▲파마시아코리아의 솔루코테프주100mg 등
병협은 의료환경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규제만 강화된 감염성폐기물 처리 업무로 인해 병원의 기본업무인 진료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규제완화를 요구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최근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폐기물처리용기가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용기생산업체에서 전용용기의 생산이 늦어지면서 일선 병원들이 감염성폐기물 관리 및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환경부에 단속기간 연장 등을 골자로 한 건의서를 제출했다. 병협은 합성수지전용용기 생산에는 최소 6개월의 제작기간이 소요되지만 정부 고시기간과 승인 후 제조회사의 제작기간이 부족해 전용용기의 병원 보급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 전용용기의 제작기간이 6개월 이상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말에 고시한 내용을 올해 첫날부터 시행조치하고 이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경우, 일선 병원들은 대부분 규정 위반으로 판명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더구나 개정된 법 기준의 전용용기 생산업체는 현재 1개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공급은 어려울 뿐 아니라 전용용기 생산을 독점, 용기단가를
의료기관이 감염성 폐기물 처리에 있어 종합전문병원의 70%가 경제성 측면을 고려할하여 자가처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협회가 지난달 종합전문요양기관 12개소, 종합병원 27개소 등 총 3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70%의 종합전문병원이 처리, 운반, 전용용기에 대한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자가처리를 선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병원들은 강화된 폐기물 시행규칙으로 의료기관에서는 감염성 폐기물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합전문병원의 70%가 업체위탁보다는 자가처리를 선호하고 있는 반면 종합병원의 경우 자가처리와 업체위탁 처리에 대한 선호도가 유사한 것으로 밝혀져 자가처리 시설 구비능력에 대한 처리방식에 대한 차이가 제고됐다. 아울러 의료기관 자체처리 시 위탁 업체의 가격독점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자가처리를 선호하는 원인으로 분석됐으며 종합전문병원의 30%가랑은 처리업체 증가에 따른 가격인하로 유지관리비, 인건비 등 비용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위탁처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달리 종합병원은 감염성 폐기물 처리와 관련하여 자가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정규병)은 최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년식에서는 강서 미즈메디병원의 기공식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강남 미즈메디병원 때부터 근무해 10년을 맞은 근속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0년 근속상"을, 직원 투표를 통해 한해동안 다른 직원의 모범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모범직원상"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강서 미즈메디병원의 협력 업체들에게는 그간의 협력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성일 이사장은“개원 후 5년이 흘러 안정기에 접어 들었지만 현재의 위치에 자만하지 말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과 평화로운 직장 내 분위기를 유지해 노사화합을 넘어 노사평화를 기원하고, 내달 개원할 키즈센터를 통해 의료서비스 강화와 지역발전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영동제일의원을 모체로 한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강남 미즈메디병원과 더불어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nb
[속보] 현재 진행중인 특수아미노산 수액제의 약가재평가에 대해 관련 제약회사들이 이의를제기하고 있다. 관련 제약회사들이 제기하는 문제는 3가지로 *약가 재평가 적용대상이 기존 3년이상 품목 외에도 신제품까지 포함시키는 것 *아미노산 수액과 TPN Kit들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적용하는 것 *상대적으로 낮은 약가의 수입 제품에도 가격인하를 하겠다는 것으로 요약되고 있다. 업체들은 애초 약가재평가 적용대상에 '성분별 최초 등재의약품을 기준으로 보험등재된 후 3년이 지난 품목 및 그에 해당하는 복제 의약품'으로 규정돼 있음에도 이번 심평원 약가 등재가 신제품까지 그 적용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2~3개월전에 등재된 신제품에 대해 약가를 재평가를 하려는 것은 진행중인 약가산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원칙있고 합리적인 약가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또한 일반 영양수액제중 일부 아미노산 성분이 보강된 간질환 및 신질환용 수액과 기존 TPN조제 업무를 기술적으로 해결해 개발된 TPN-kit(2-chamber이상의 bag으
최근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염산레르카니디핀제제’(상품명:자니딥)가 이 금년 12월로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잇따라 품목 허가를 받았거나 허가 신청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부터 시장경쟁이 본격 점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염산레르카니디핀’제제는 지난해 LG생명과학이 ‘자니딥’ 단일품목으로 43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여 금년에는 500억원대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 됨으로써 시장성이 유망하다고 보고 우후죽순 식으로 경쟁에 참여하려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염산레르카니디핀’제제는 대웅 등 11개 업체들이 이미 품목허가를 받았고 앞으로 일부 업체들도 시장경쟁에 뛰어들기 위해 품목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자칫 이 시장이 이전투구의 가격경쟁으로 얼룩질 우려도 낳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품목허가를 받은 업소는 인바이오넷의 레르카니디핀정, 신일제약의 레르칸정, 메디카코리아의 염산레르카니디핀정, 한국유니온제약의 자디핀정, 휴온스의 레카핀정, 구주제약의 자니디핀정, 티디에스팜의 레르카정, 광동제약의 레카디핀정 건일제약의 레카닌정, 대웅제약의 염산레르카니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올해 신기술 및 우수품질 인증제품의 수요확대 기반조성을 위해 120개 인증제품 업체의 국내외 전문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우선 국내 한국냉동공조위생설비기자재전과 해외 하노버산업박람회 등 10개의 전문전시회에 출품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인증제품의 수출시장 개척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KOTRA 등 타 기관의 해외 전시회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업체들의 참가선호도 수요조사를 거쳐 10개 단체참가 전시회를 선정해 집중지원하고 인증제품 마케팅지원을 위해 홍보용 인증마크 엑스배너 등을 무료로 제작할 예정이다. 국내 단체참가 전시회 가운데 10개 이상의 인증제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한국기계전, 국제환경기술전, 국제상하수도전시회, 정부조달우수제품전 등에는 인증제품업체들이 단체관을 구성하게 된다. 기술표준원은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하며,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경우 임차료 및 장치비 등 직접 참가비용을 지난해 대비 95% 상향, 해외전시회의 경우 49% 상향 지원키로 했다. 기술표준원은 그동안 참가
국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이 수출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 마로테크, 메디칼스탠다드 등 PACS 전문업체들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목표를 설정,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면서 PACS만으로 수출 500만달러를 넘어서는 기업이 속속 탄생할 전망이다. 이는 IT한국의 저변이 그만큼 확고하다는 의미여서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PACS 전문업체들은 중국 및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어 버전 제품을 잇달아 출시, 비록 아그파·지멘스·GE 등 글로벌 업체와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이 같은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해 400만달러 규모를 수출한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는 올해 600만달러 수출을 위해 단일 시장 규모로는 최대인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3차원(3D) PACS(INFINITT G3)를 서울대병원 및 고려대의료원과 공동 개발중이다. 이선주 사장은 “기술력을 갖춘 제품만이 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
한인동포가 운영하는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미건 브라질(Migun do Brasilㆍ대표 고우석ㆍ54)이 지난 31일 상파울루 신문출판협회(APISP)로부터 제 10회 '메르코수르 우수 기업(VIP do Mercosul) 2005'상을 받았다. '메르코수르 우수 기업'상은 브라질 뿐 아니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전체에서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사회기여도가 높은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남미에 진출한 한국 기업으로는 미건 브라질이 처음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업 뿐 아니라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각 국의 유명 연예인과 문화예술인 40명에게 개인상이 수여됐다. 한편 미건 브라질은 지난해 12월 7일 브라질의 민간 비영리단체인 몬트레알 에벤토스가 해마다 50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6회 '올해의 우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건 브라질은 브라질 내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지 1년이 채 안된 지난해 전국 체인업체 베스트 100에 선정됐으며, 현재 상파울루 주와 리오 그란데 도 노르테 주 등에서 19곳의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 대표는 20년 전
진료비 청구 S/W에 대한 요양기관의 선택권이 강화되고 6월3일부터 인증제가 실시됨에 따라 요양기관의 예기치 않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검사받은 S/W가 일제히 갱신된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최근 제1차 청구소프트웨어 검사심의위원회를 열고 향후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청구 S/W 소비자인 요양기관의 업체 선택 기회를 확대하는 S/W검사기준을 추가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요양기관은 S/W 업체 폐업으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립한 업체 가운데 질 좋은 S/W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심평원은 “청구 S/W 소비자인 요양기관이 S/W 선택권을 확보하는 것은 이동통신의 경우 번호이동성제도에 버금가는 것으로, 선택권 확대에 따라 S/W 업체의 품질경쟁도 촉발시킴으로써 S/W 질 향상과 유지보수서비스의 향상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위원회에서는 오는 6월3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청구 S/W인증제에 따른 요양기관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청구 S/W검사제도를
외국병원의 내국인 진료를 허용한 경제자유구역법이 오는 4월 시행되는 것에 맞춰 인천경제특구의 외국병원 유치를 시작으로 부산·진해경제특구와 광양경제특구도 외국병원 유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외국병원과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적극 나서기 위해 용역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평가하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투자환경과 수익성, 입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외국병원의 유치계획과 투자자 발굴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장수만 청장은 최근 이헌재 부총리에게 재경부의 노하우 전수와 유치전략 지원, 재경부와 합동 유치활동 등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아직까지 유치할 외국병원의 규모나 형태 등은 확정된 것이 없다”면서 “연구를 통해 병원규모에서부터 유치 방법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인천특구에 비해 기반공사가 늦어진 관계로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그러나 인천특구에 외국병원 문제가 풀린 만큼 부산도 진행하는데 차별이나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b
국내 제약기업들이 특허기간이 만료 되거나 PMS가 종료된 의약품에 대한 상품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빠른 시일내에 품목허가를 받아내기 위한 개발-마케팅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특허만료·PMS기간 종료후 상품화할 경우 시장성 확보와 보험약가 등재시기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PMS 종료전에 허가를 신청 함으로써 기간 종료와 때를 맞추어 제품을 사전에 준비하려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특허만료·PMS 종료후 허가를 받아 제품을 발매할 경우 시장에서 이미 타사 동일제제 제품이 발매되어 시장확보에도 문제가 있을뿐 아니라 마켓쉐어 확대에도 어려움이 뒤따를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함께 보험약가 등재 과정에서도 먼저 신청한 5개 제품의 가격 산정에서 오리지널 제품의 80%를 인정받고 나머지 제품에 대해서는 차등으로 10%씩 낮게 책정되고 있다는 점에서 허가경쟁이 불가피 해지고 있다. 따라서 제품 발매가 늦어지게 되면 보험약가가 차등적으로 적용되어 영업활동에 차질과 약가관리에도 문제가 있어 제품의 수익성에서도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품목허가가 중요한 관건으로 대두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공업협회 및 건강기능식품협회와의 공동주체로 식품 및 식품첨가물 관련업체,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식품첨가물관련 관리방안 설명 및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3시부터 식약청 생물·생명공학의약품 실험동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CODEX 등 국제기준과의 조화와 함께 식품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식품첨가물의 공정규격화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식약청은 기업과 소비자로 하여금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식품첨가물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또 유형별로 관리되고 있는 착향료를 명확히 하고 사용자의 편의 및 시대 흐름에 맞추어 Positive list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영양강화제 등)중 현행 식품첨가물공전에 수재되지 않는 품목의 신규지정 및 현행 식품첨가물공전 중 식품첨가물 품목번호를 EU(유럽연합)의 EEC Number system, CODEX의 INS Number system과 같이 번호부여체계로 개선하여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이달수
(네오탑) 주사바늘 처리기
의료용품 전문업체 네오탑(대표 박환수·www.neo-top.com)이 주사바늘을 통한 2차 감염을 방지해 주는 주사바늘처리기 ‘니들 스멜터'(Needle Smelter)’를 출시했다.
‘니들 스멜터'(Needle Smelter)’는 오염된 주사바늘을 1600도 이상의 고열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녹여 미세한 가루로 산화시키며, 뿐만 아니라 살균·소독 및 폐기처리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16∼30게이지, 1/2∼1.8인치 길이의 다양한 주사바늘을 처리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고 작동이 간편해 어
신제품 확보를 위해 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특허가 만료된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초대형 신약의 퍼스트제네릭이나 PMS종료 의약품 등을 신속히 제품화할 수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랩프런티어(대표 박종세)는 국내 제약기업들의 제품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특허만료·PMS종료 의약품의 분석법·생동성시험법을 개발, 퍼스트제네릭으로 상품화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랩프런티어는 관계자는 “렙프런티어는 생동성시험을 위주로 하는 CRO전문업체로서 특허만료 되거나 PMS종료 1~2년을 앞두고 있는 제품에 대한 분석법과 생동성시험법을 사전에 개발 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들의 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의약 분업 이후 시장점유율을 확장 중인 전문 치료제가운데 시장주도 품목 등에 대해 업체별로 아이템을 선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순환기계 등 약효군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품목에 대해 제품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컨설팅업무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세대표는 "향후 제제연
심평원과 의약단체가 공동협력을 통해 정보제공과 지출경감을 목표로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5일 의협·병협·치협·한의협·약사회 등 의약5단체의 보험이사·정보통신이사 전원이 참석하고 심평원에서는 정보통신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단체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요양기관의 IT 지출경감 및 관련 정보의 확보 및 기회제공을 통해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개별 요양기관의 문제점에 대한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심평원은 “정보제공과 지출경감의 양대축을 중심으로 시장경제의 여건내에서 시행이 용이한 사항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되 시행경험의 축적에 따라 지원의 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평원과 의약단체는 제1차 년도인 2005년도에는 *정보화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국내 요양기관의 종별 정보화, IT선도국의 u-Hospital, 국내의 u-Hospital관련 S/W업체) *정보화지원을 위한 교육지원 *요양기관의 S/W 구매비용의 경감 *EDI사업자
병원(종합・일반・개인・한방병원) 및 기타 의료기관과 장례식장 등이 산업자원부의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지원시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세계경제의 중심축이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이동함에 따라 국내 서비스 관련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2005년도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제도 시행계획"을 27일 확정·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병원(종합・일반・개인・한방병원)과 기타 의료기관·장례식장 등 보건의료서비스 2개 부문을 비롯, 유통서비스업(8개), 운송서비스업(4)레저서비스업(7)외식서비스(5)통신서비스업(3)금융서비스업(7)교육서비스업(5)보건서비스업(2)전문서비스업(6) 공공서비스(2) 등 총 10개 분야, 51개 부문이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앞으로 예상되는 서비스시장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증기업에 대한 지원 시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한 2005년도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제도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심평원이 신기술 접근도 향상 및 정보시스템 도입과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IT기술·설명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심사·평가정보시스템에 접목을 희망하는 외부업체에서 IT관련 기술, 장비 등을 제안·설명할 수 있는 공식 창구인 ‘IT기술 설명회 프로그램’을 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EDI, Portal, DW, 보안관리 등 각종 심사·평가정보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축척된 기술력을 한층 발전시키고, 향후 정보시스템 도입과 관련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사”라며 “이는 2004년에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지식·정보 획득에 있어 더욱 진전된 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심평원의 2005년 중 도입 예정인 주요 IT투자 사업내역은 *H/W부문에서 내부업무용 서버 및 디스크등 교체·보강, *포탈시스템 기반보강, *자료관 및 전자결재시스템 기반보강, *DW DB용 디스크 보강, *정보보호 및 보안성 보강, *S/W부문으로 서식개선확대를 위한 응용 S/W개발, *포탈시스템 및 자료관, *신전자결재시스템 응용 S/
보건복지부가 앞으로 건강보험 약가 및 급여기준을 마련할 때 관련 제약업체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복지부는 25일 건보약가 결정 및 급여기준 마련 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복지부와 심평원,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서 상한금액을 결정한 뒤 특정품목에 대해 급여기준(초안)을 검토할 때 해당 제약업체에 의견 및 자료제출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이 경우 문서 자료 및 의견제출 기한을 7일간 보장하되, 해당업소에 *기존 유사약제와 비교시 해당약제의 특·장점 자료 등(관련문헌 등) *해당약제 건보급여 인정기준에 대한 의견 및 기타 의견 등의 자료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보급여 및 상한금액이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된 경우 제약업체 열람 후 이의신청 품목 중 이의신청 내용이 인용되지 않은 품목의 경우, 약제전문평가위 결정사항 및 사유를 회의 종료 후 15-20일 이내 해당 제약사에 문서로 통보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22일 오전 9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지정 EHR 핵심기반기술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전자건강기록(EHR;Electronic Health Records)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EHR 핵심기반기술개발센터장인 서울의대 서정욱 교수를 비롯, 서울의대 김윤 교수, 연세의대 김용욱・김희중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진호준・김종민 교수 및 KT, 이지케어텍 등 관련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HR 개발을 위한 세부과제를 발표하고 센터의 현판기념식도 함께 거행됐다.
1부에서는 각 연구담당자별로 EHR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이번 EHR 핵심기반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업체의 회사소개 및 향후계획 등의 내용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분당서울대병원의 EMR 개발현황과 보안 문제에 관한 발표 및 진료, 간호 등 각 분야별 그룹토의도 이뤄졌다.
각 세부과제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EHR architecture 구성과 서식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