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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한 환승의료관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가 진행하는 ‘융·복합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중국 전역에서 아시아나항공의 환승티켓 판매가 우수한 에이전트가 이번 프로그램의 체험단으로 참여했다. 체험단은 3박 4일에 걸쳐 연계 의료기관 견학 및 체험, 인천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환승의료관광 서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체험단이 메디컬테마파크로 구성된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하여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검진을 받았다.이 후 사후 면세점을 비롯한 MTP몰을 둘러보았으며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18일에는 병원 및 MTP몰로 구성된 메디컬테마파크를 전체적으로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투어에 참여한 한 에이전트 관계자는 “공항 도착 후 1시간 이내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대한병원협회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의료민영화가 아니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법이라며 제정을 촉구했다.21일 병협은 성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인 의료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은 물론 법안에 의료업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의료산업화가 곧 의료민영화·영리화라는 왜곡된 시각으로 법 제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병협은 “우리 국민에 대한 공적 의료보험은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의료산업화가 그 기본을 절대 훼손하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의료서비스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 및 관련 법의 부재와 오히려 과도한 규제 등으로 의료서비스산업 분야의 발전이 저해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라는 것이다. 병협은 “의료서비스산업은 다른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큰 노동집약적 산업이다. 의료를 포함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통하여 국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국가 경제 및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병협은 “세계는 현재 경제구조가 급속도로 글로벌화, 지식 정보화
대한경추연구회 소속 현직 대학교수 11명이 정확하고 참신한 내용을 담아 ‘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를 펴냈다. ‘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는 IT 기기의 보급이나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쉽게 변형되고 망가지기 쉬운 ‘목’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대한경추연구회(회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소속 대학교수 11명이 목 질환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이 궁금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각 상황에 명쾌한 해법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 실제 사진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11명의 대학교수가 목에 관한한 모든 것을 두 눈으로 훤히 들여다보듯이 정확하고 진솔하며 때론 유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평소 환자들이 궁금해 하던 질문에 경추 최고의 전문가인 교수와 1:1 진료를 보듯이 속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컬럼 형식을 취한다. 청소년부터 고령자까지 누구라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챕터별로 이야기 형식의 스토리텔링 식으로 구성돼 있다. 11명의 대학교수는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목과 관련된 질환 정보를 올바른 해석과 정확한 치료법을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기술했다. 그림, 영상의학 사진, 환자 사례 이미지, 재현 등을 통해
우울증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책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오랫동안 우울증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받았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정리한 책이다.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우울증에 대한 원인과 종류, 진단과 치료 방법 등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내용을 주치의의 입장에서 쉽게 풀어 썼다. 우울증 진단과 치료, 극복을 위한 전문의의 실질적인 솔루션우울증의 종류와 원인, 진단 방법, 우울증 극복을 위한 약물 복용과 치료 방법 등 우울증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과 솔루션을 제공한다.충분히 검증된 내용, 해당 분야 권위자의 견해를 반영했지만 특별히 어려운 학문적인 내용이나 지견은 피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들 위주로 설명하였다. 문답 형식의 내용은 독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부분부터 읽어도 상관이 없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나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 위주로 읽으면 된다. 이 책은 우울증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우울증 극복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남자 10명 중 1명, 여자 4명 중 1명은 우울증에 걸린다우울증을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 하듯이, 우울증은 그만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안심 응급실’을 구축한다.병원은 내년 2월까지 감염병 안심 응급실 구축을 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감염병 안심 응급실’은 음압격리병실과 발열환자 선별시스템을 갖춘 응급실을 말한다. 성인응급실 안에는 감염병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 치료할 수 있는 음압격리병실 1개를 새로 조성한다.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에 각각 1기의 열화상 카메라와 모니터링 시스템도 설치한다.이문수 병원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응급실 내 감염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형외과 40년사’가 발간됐다.정형외과 40년사는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의 설립 및 발전 과정, 그동안의 연구 학술활동 등을 정리한 책으로 역대 과장 및 교수진, 연도별 진료 실적, 회고록, 화보 등이 실렸다.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는 지난 1975년 개설 이후 현재 고관절, 어깨관절, 무릎관절, 척추질환, 수부, 족부 등 각각의 세부 전문의가 연 외래 인원 3만명, 입원 실인원 3,000명, 연 수술 건수 3,000례 이상의 진료를 하며 대학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난이도가 매우 높은 골반골 골절 및 비구 골절에 대한 수술적 치료와 인공 고관절 치환술 등에서 증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지종훈 과장은 “정형외과 40년사는 본원의 정형외과가 지나온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재조명하며, 미래를 조망하는데 매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의국 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연구에 매진하고 진료하는 정형외과 의국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개발 중인 ‘미용성형수술 안전 가이드라인’의 활용 활성화를 위해 인증평가제를 도입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1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미용성형수술 안전 가이드라인(안) 활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가이드라인의 세부내용 검토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연구책임자인 김수경 선임연구위원은 WHO의 수술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 방법론을 활용한 개발절차 등을 설명했으며 연구를 함께한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손상섭 이사는 현재까지 진행된 가이드라인(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했다.지정토론에서는 가이드라인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인증평가제를 활용한 인센티브 등의 참여 요인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으며, 의사회와 학회의 보수교육에 포함시켜 평점을 부여토록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구홍모 사업개발팀장은 “그간 성형외과 수술에 대해 안전 가이드라인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가이드라인도 성형에 특화된 것이기 보다 수술이나 마취, 회복실 등을 운영하는 기관이라면 보편타당한 내용”이라고 평가했다.이어 그는 “실제로 환자 안전을 위해 일선
취업유발계수가 높은 보건산업이 위환위기 이후 국내 일자리 창출의 주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 김수범 연구원은 '2015년 보건산업 일자리 동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보건산업 종사자수는 전체 157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지만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2013년 전년 대비 10.0% 증가한 후, 2014년 1분기 들어 다시 증가세를 회복한 듯하였으나 2015년 2분기 5.4%(전년 동기 대비) 증가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보건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종사자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업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제약산업, 의료기기산업 순으로 각각 81.8%, 8.2%, 5.3%였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2013년 80.9%까지 증가 이후 줄곧 82% 내외의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시행 등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 및 요양 서비스와 복지서비스 수요확대가 인력수요의 증가속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판단했다. 2015년 2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중 78.1%가 여성 이었으며, 2013년 77.3%로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직업환경의학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18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진단검사의학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88명에서 2014년에는 248명으로 160명이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의료기관취업 55.2% > 개원 18.1% > 전공의 4.0% > 의과대학 2.8% > 보건소 2.4%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17.1%p 감소 △의료기관취업은 20.0%p 증가 △의과대학은 4.0%p 감소 △전공의는 1.7%p 감소 △보건소는 2.4%p 증가했다.◆직업병보다 업무관련성 질환이 더 큰 건강문제 대한직업환경의학회는 지난 1988년 8월 23일 건설회관 3층 회의실에서 발기인 차철환 교수 등 34명의 발기로 대한산업의학회로 출범했다.차철환 교수가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회칙(안)이 통과된 후 전형위원 이승한, 문영한, 윤덕로, 황인담, 차철환의 투표결과 회장 이승한, 부회장
양만규 성 바오로병원 의료원장 부인상*2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23일8시, *(02)2258-5940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21일 최근 한의사 의료기기를 논의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인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에서 통합의료 관련 논의가 마치 협의체의 전부인양 비춰지는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당장 국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 개혁이 먼저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최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에서 보건복지부가 낸 중재안이 공개되면서 한의계와 양방의료계의 통합의료에 대한 논의가 급진전되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이에 대해 한의협은 “협의체 중재안이 공개되고 마치 통합의료문제로 한의사 의료기기 문제를 덮으려고 하는 현재의 상황은 2014년 12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국무조정실 규제 기요틴 사항으로 발표되고 지난 4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청회와 10월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가 한의사 의료기기 문제를 연내에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과 배치되는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한의협은 이미 한의사가 기본적인 의료기기를 사용하라는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결정이 2013년 12월 23일 판결을 통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보건복지부가 이에 대한 정리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입원환자분류체계(KDRG) 버전4.0’ 및 ‘외래환자분류체계(KOPG) 버전2.0’ 전면 개정판을 완료, 2016년 1월부터 적용을 위해 전산분류 프로그램(그룹퍼)을 12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한국형 환자분류체계 개정판은 의료현실 반영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해 심사평가원과 보건의료 전문가 200명이 참여해 2년여 간 360회 회의를 거쳐 만들었으며, 전산분류 프로그램(그룹퍼)을 통해 일선 요양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했다.입원환자분류체계(KDRG) 버전4.0의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건강보험으로 전환된 ‘유방재건술’이나 ‘3차원 지도화기능 포함 부정맥시술’ 등 질병군 신설을 통해 질병군이 임상적으로도 동일하도록 진단이나 수술을 재구성했으며, 내년 1월에 적용될 진단분류인 KCD 7차 개정도 질병군 구성에 반영했다. 또한 그간 환자분류에 활용하지 않았던 고위험분만, 마취적용, 납차폐특수치료실 이용 등 새로운 변수를 개발해 질병군을 세분화했으며, 시술로만 구성된 외과계 질병군을 ‘시술진단’의 복합 형태로 구성해 보다 정확한 환자 분류체계로 구성했다.외래환자분류체계(KOPG) 버전2.0 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2월 20일(일) 서초동에 소재한 한일바둑에서 30여명의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의사명인전 회원친선 바둑대회(이하 의사명인전)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 ‘의사명인전’은 최승일 섭외이사의 사회로 김숙희 회장의 개회사가 있은 후 김찬우 지도사범의 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경기방식은 A조, B조 모두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기량을 맘껏 뽐냈다.김숙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날씨에도 의사명인전에 참가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가하신 모든 회원이 승부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대국결과 명인전 A조(2급이상) 경기에서 우승(명인)은 조현호 회원(노원구 중계윌내과의원), 준우승은 이광열 회원, 3위는 이종은 회원(경기평택 평택사랑외과의원), 명인전 B조(3급 이하) 경기는 우승 강태경 회원(경기수원 신영통삼성내과의원), 준우승에 유건 회원(중구 유건내과의원), 3위는 최대영 회원이 차지했다.
국내 비만약 시장의 강자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약 5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비만약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유전자 치료제 혁신신약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휴온스가 지난 7일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공과대학과 '유전자 비만 치료제 특허 전용실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8일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특허의 기술은 지난 10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 한양대공대 화공생명공학부 김용희 교수의 기술로 많은 업체가 관심을 보였던 기술이다. 김 교수의 기술은 지방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지방제거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비만을 치료하는 비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기술이다. 본 체료제는 지방을 제거하는 유전자치료제와, 지방세포에 이 치료제를 운반하는 펩타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만동물모델에서 투여 7주 후 몸무게를 25%까지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낸 바 있다.휴온스는 특허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확보함으로써, 비만치료용 유전자 치료제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본 특허에 관한 연구성과는 2014년 12월에 국제적으로 소재분야에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머티리얼(Nature Materials)게재되었으며, 이에 대한 국내 특허도 2014년에 등
대한평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저지’ 등 회무에서 실기하고 있다며 불신임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추진하고 있다.21일 대한평의사회는 ‘추무진 회장 불신임 발의 제안서’를 통해 현재의 상황은 의료계 최대의 사안인 원격의료 확대 전격 실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사용 허용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서는 수많은 회원들이 직무유기, 절망 회무를 보여 온 추무진 회장에 대한 탄핵을 대의원들에게 간곡히 청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동욱 평의사회 공동대표는 “추무진 회장 회무 1년6개월 동안 절망회무, 무추진 회무, 역추진 회무로 인하여 회원들의 민심이반은 점점 심해지고 회비 납부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런 회무가 추회장 남은 회기 향후 2년간 더 반복되는 것이 추회장 개인을 위해서도 11만 회원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밝혔다.이번 임총 소집은 의협 중앙대의원 이동욱, 은상용, 권윤정, 안광무, 이정근 등이 추진 중이다.이들은 뜻을 같이 하는 대의원은 ‘임총소집요구서’(사진)에 서명하여 팩스(031-595-8790)으로 보내면 된다.추무진 회장 불신임 사유서에서는 그 근거로
국내 제약산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사업 다각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열풍이 불더니 최근들어서는 의료기기 분야에 진출하는 곳도 많아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열풍때와 다른 점은 의료기기 분야에서 성공하는 제약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이다.특히 일부 제약사는 의료기기 분야에 진출하면서 국내 시장이 아닌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삼았다. 중국 시장에서 의료기기 분야의 성공을 바탕으로 의약품 시장에도 진출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국내 제약사들의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 노력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다만 사업 다각화에 앞서 과연 성공할수 있는지 여부를 충분히 검토해야 할 것이다.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업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가 실패한 사례도 많기 때문이다.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제약사의 공통적인 특징은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의약품'이 보건의료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듯이 다른 한축인 의료기기 분야는 매력적인 분야라고 볼수 있다. 제약사로서 접급하기 쉽기 때문이다.국내 제약사의 의료기기 분야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도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과 △원격의료 관련 모든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래)는 지난 20일 회의를 통해 제2기 비대위 위원들을 공식적으로 위촉하고, 의료계의 강력한 여망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전면 파업을 비롯한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며, 이에 대한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비대위는 “새롭게 출범한 제2기 비대위는 국민의 건강과 올바른 의료체계를 뒤흔들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거부하고, 흔들림 없이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 저지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제2기 비대위는 상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로 구분하고, 상임위원회는 18인, 자문위원회는 23인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비대위는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현안에 신속히 대응해나가면서, 자문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계 의견수렴과 대정부 전략전술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논의결과 비대위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과 원격의료를 필두로 하는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이 계속 추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황열’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2일부터 ‘황열’ 예방접종이 가능해졌다.황열은 황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20%에 이르지만 백신을 접종하면 거의 100%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중남미 등 43개국이 황열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늦어도 해당 국가 여행 10일 전에 백신을 접종하고 입국 시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돼 있다.기존에는 전국 13개 검역소와 국립중앙의료원 등 3개 병원에서만 접종이 가능해 불편이 야기돼 왔으나 이번에 이대목동병원이 질병관리본부와 협약을 맺고 황열백신 공인예방접종 기관으로 승인되어 황열 예방접종이 가능해진 것. 최희정 감염내과 교수는 “3~6일의 잠복기를 가지는 황열은 발열, 오한, 전신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증상이 생긴 후 7~10일 사이에 쇼크와 혼수로 사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면서 “유행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는 반드시 접종해야 입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는 해외여행자클리닉을 운영해 해외여행 시 필요한 국가별 주의사항 및 응급조치 등에 대
보건의료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12월 22일(화) 13시 30분 엘타워(5층, 매리골드홀)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는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올해는 ‘보건의료산업 진흥유공’ 대통령 표창 1명 및 국무총리 표창 2명,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5명 등 총 38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21일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임직원 및 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아제약 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50년 넘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누구보다 일찍 아침 문을 여는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유니폼을 소비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은 ‘박카스 영업사원이 착용할 실용적인 유니폼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4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15개 작품을 선별하고, 2차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작품들을 최종 선정했다.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피로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콘셉트로 ‘피로 제로’ 유니폼을 디자인 한 이종후(홍익대학교)씨가 수상했다. 피로 제로 유니폼은 박카스 브랜드가 갖고 있는 ‘젊음’, ‘시원함’ 이미지를 잘 표현한 것은 물론 신축성 있는 소재, 탈부착형 모자 등 기존 유니폼에 없던 기능적인 부분까지 가미되었다. 대상 수상작은 내년 3월부터 박카스 영업사원 유니폼에 적용되어 제작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