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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 효과적인 의약품 규제란? 보건산업 특히 제약산업은 세계 어디에서나 가장 규제를 심하게 받는 산업 중에 하나이다. 의약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 즉 개발, 임상시험, 시판허가, 경쟁규약, 지적 재산권, 판매, 시판후 안전성, 그리고 심지어 광고까지 규제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WHO가 2002년에 발표한 보고서 ‘효과적인 의약품 규제-다국가 연구’에 따르면 의약품규제의 주요 목적은 다수가 사용하는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 및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라 했다. 효과적인 약물 규제란 포괄적이고 최신의 법률이어야 하고, 통일되지만 독립적인 기관에서 수행해야 한다. 또한 핵심적 인적자원과 적절하고 지속적인 경제적 자원이 필요하고, 정치적, 상업적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며 분명하고 투명한 기준과 과정이 있어야 한다. 그 외 핵심요소로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시행, 그리고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평가 등이 있다.1) (그림1) 이는 식약처의 의약품 전주기 안전관리체계도(그림2)에도 잘 나타나 있다. 이러한 의약품 전주기의 규제 중에 2015년에는 몇 가지 중요한 약사법이 개정되어 시행된다. 새로운 규제들의 시행으로 인하여 국내 제약산업은 적지 않은 변화가 올 것으로
*13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15일10시, *(02)2227-7594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국장 장인상*13일, *빈소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12월15일9시30분, *(063)286-4444
새로운 산부인과의사회가 지난 1달간의 선거운동을 오늘(14일) 마무리하고,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회장을 회원이 직접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자를 12월29일 발표한다.13일 새로운 산부인과의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되는 투표는 우편 모바일 PC 등을 이용하도록 했다. 회장 직선제를 주장하는 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월11일 콘래드호텔에서 새로운 산부인과의사회를 창립하고, 회장직선제 정관 등을 마련한 바 있다새 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출마자는 기호 1번 최원주, 기호 2번 김동석이다. 현 산부인과의사회 측 이충훈 후보는 이번 직선제에는 출마하지 않았다.이 2명의 후보자 중 1명을 선택한 산부인과의사회 회원들은 15일부터 우편 모바일 PC 중 1가지 방식을 선택해 28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우편투표의 경우는 이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2월15일에 맞춰 등기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보냈다. 산부인과의사회 회원들은 후보자를 선택한 후 동봉된 우표가 붙여진 편지봉투에 담아 재발송하면 된다.모바일투표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5일부터 19일까지이고, 2차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다. 중앙선거관리위
감염병 위기대응에 있어 의료인의 초기대응 교육과 각 의료기관의 역할에 따른 적합한 시나리오를 통한 교육과 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국회에서 열린 감염병 위기대응 인재양성체계 토론회에서 만난 국립중앙의료원 신형식 감염병센터장에게 계속된 신·변종 감염병의 출현에 따른 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해 들어봤다.신 센터장은 감염병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의 감염될 가능성은 정상인보다 수십배 이상 높기 때문에 결국 감염병 유행 확산과 차단의 분기점에는 의료기관이 위치하고 있다는 생각이다.그는 “사스와 에볼라, 메르스 등을 보면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유행의 확산에 많은 연결고리를 제공했다”며 “또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대응으로 감염병의 유행이 종식되는 것을 실제적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신 센터장은 의료기관의 교육을 크게 의료인 개개인의 감염관리 기본교육과 의료기관 특성에 따른 교육으로 분류했다.신 센터장은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실 담당의사와 의료진이 일차 교육대상”이라며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환자의 적정치료 시 필요한 감염병환자의 특성에 따른 심화교육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감염병 환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통풍’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통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30만 9,356명이었다. 특히 이중 남성이 28만 2,998명, 여성이 2만 6,358명으로 무려 남성 통풍환자가 여성보다 10.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통풍은 전체 환자 가운데 남성이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남성질환이다. 이는 여성호르몬이 통풍의 원인으로 알려진 요산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통풍은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알려져 일명 ‘황제병’이라고도 불리며 술과 고기를 즐기는 40대와 50대가 전체 진료 환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통풍은 몸 안에 요산이 과다하게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과다한 요산은 결정 상태로 몸속을 떠돌다가 관절이나 인대에 들어가게 되는데 우리의 인체는 이것을 해로운 물질로 인식하고 면역기관에서 요산 결정을 공격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관절이 붓고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통풍의 원인은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과 함께 지나친 음주와 서구화된
건강보험 적용대상 확대 및 임플란트 보험제도로 인해 치과용 임플란트가 연평균 22.1% 성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팀의 '치과용 임플란트, 혈당측정기 국내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규모는 생산 및 수출·입 단가 기준 약 4123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22.1% 성장했다. 2014년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의 총 시장규모(약 4123억원) 중 국내기업이 96.4%(약 3976억원), 해외기업이 3.6%(약 147억원)을 차지했다.2014년 7월을 시작으로 건강보험 적용대상 확대 및 임플란트 보험(본인부담금 50%) 제도로 인하여 치과용 임플란트의 잠재적 소비자층의 수요가 늘어나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국내 치과용 임플란트의 생산(연평균 33.2% 성장) 및 수출(연평균 21.1% 성장)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수입(연평균 -13.1% 하락)은 감소하고 있어 국내 시장의 무역수지 흑자폭은 증가 추세다.치과용 임플란트 수출액은 2012년부터 중국이 수출액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국은 미국이
“100주년 행사를 위해 31대 나현 회장과 32대 임수흠 회장 임기인 6년전부터 준비하고 노력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조직위원회·학술위원회·편찬위원회 위원들과 33대 상임이사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회원들은 특별회비 1만원을 납부했다. 또한 양일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서울시의사회는 2015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한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의 슬로건을 내세워 12일 기념식과 13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13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숙희 회장이 이같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양일간 행사는 각구의사회가 참여하고, 박원순 시장 등 거물급 정치인이 참석하고, 금연 등 시의적절하고 다양한 학술행사가 진행되는 등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김숙희 회장은 “회원 전체를 모시고 싶었다. 사전등록 900여명과 금연교육 600여명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행복하게 생각한다, 일반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숙희 회장은 “오늘 금연교육도 질서 정연하게 이뤄져 고마울 따름이다. 다나의원 사건 이후 금연교육이 처음 열렸다. 그런 만큼 관심도 많았다. 주민등록을 관리 하는 등 교육참여자 관리를
지난 12월 11일경기 분당에서 벌어진 빌딩 화재의 피해 환자 치료를 담당했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침착한 ‘매뉴얼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1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11일 오후 7시, 119 상황실과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상황임을 전달받은 분당서울대병원 측은 병원 자체적으로 마련해 운영 중이었던 ‘지역사회 응급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10분 만에 ‘재난 의료지원 팀’을 화재현장으로 급파하고 병원 내에는 대량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임시 진료센터를 구축했다.기존 응급실 병상이 100% 가동되었음은 물론 병원 로비에 재난 대비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병상 수십 개와 휠체어가 순식간에 깔렸고, 병원 내 많은 의사, 간호사 등 직원들이 환자 치료를 위해 근무 시간이 끝났는데도 교대하지 않고 병원에 남아 환자들을 기다렸다. 늦은 시간임에도 귀가했던 직원들까지 비상 연락을 받고 속속 병원으로 모여들었다. 이윽고 밀려들기 시작한 환자는 결국 100명을 넘어섰고, 환자 가족들까지 수백 명이 한꺼번에 병원으로 몰려들었지만 ‘매뉴얼대로’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기다렸던 분당서울대병원은 신속하고 침착하게 모든 환자를 진료하고 사망자 없이 위기 상황을 완벽
한미약품이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수후원사로 선정돼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한미약품의 이번 수상은 의사 오케스트라인 MPO(메디칼필하모닉)와 공동으로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어울림합창·합주단에 3년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빛의소리희망기금은 한미약품과 MPO가 매년초 개최하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것으로, 기금은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예술활동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표창은 성동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최재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명의로 수여됐으며, 시상자는 서울 성동구의회 문복란 의원이 진행했다. 상패는 한미약품 커뮤니케이션팀 박찬하 이사가 대표 수상했다. 한편, 4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는 내년 2월20일 오후 5시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대설을 맞아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눈이 내린 뒤 기온이 내려가면 빙판길에 미끄러져 부상을 당해 병원을 찾는 노년층 환자들이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빙판길 낙상은 전신의 관절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생명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사전예방과 사고 후 조기에 정확한 치료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눈이 내리고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면 빙판길 낙상으로 인한 부상자가 속출하는데, 미끄러운 길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단순한 찰과상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골절상까지 다양하게 발생한다. 특히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빙판길에서 미끄러짐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젊은층과 비교해 보행능력이나 균형감각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순간적인 사고 대처능력이 낮아 낙상사고 발생률이 높기 때문이다. 더욱이 골다공증이 있거나 뼈와 근육이 약한 노인들은 살짝만 엉덩방아를 찧는 정도로도 심각한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장 심각한 부상은 고관절 골절로 장기간 누워있게 되면 근력과 뼈 강도의 저하뿐 아니라 욕창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
의사 한의사의 교육일원화를 위해서는 의학계 한의학계 정부 국민의 합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주관으로 11일 오후 7시부터 의협 3층에서 ‘의료일원화를 위한 교육일원화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교육일원화 토론회는 의협과 대한의학회가 정한 의료일원화 기본원칙 3개항 중 제1항인 ‘의대 한의대 교육과정을 통합한다.’에 따른 것이다. 신좌섭 교수(서울의대)는 ‘의학교육일원화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의학교육의 일원화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의료일원화라는 대의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안이라면 상호존중의 원칙하에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향후 2~3년간 진행돼야 할 사안으로 △양측이 참여하는 Facilitated Conciliation부터 착수 △의학계, 한의학계, 국민, 정부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Consensus Building으로 일원화 방향을 결정 △복수면허자, 의학계, 한의학계의 기초·임상교수들로 TF구성 100여개의 Clinical Presentation에 대한 Outcome 개발 시도 △Outc
바야흐로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스노보드 시즌이 돌아왔다. 일 년을 기다려온 마니아뿐만 아니라 스키를 처음 타보는 초보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즐거운 발걸음으로 스키장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만큼 안 따라주는 몸으로 여러 차례 넘어지길 반복, 돌아오는 길에는 온 몸이 쑤시고 뻐근하기 마련이다. 스키를 즐기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스키장갈 때 유의사항을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양대석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무릎과 엄지손가락 가장 많이 다쳐스키는 체력이 필요한 스포츠다.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근력과 관계된 무산소 운동을 하게 되고 활강을 중간에 멈추기 어려우므로 근지구력과 관계된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또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민첩성과 순발력도 상당히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하게 운동을 하여 스키를 탈 수 있는 신체를 만들어야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별다른 보호 장구 없이 급경사를 빠르게 하강하는 스키의 특성상, 한번 부상을 당하면 1개월에서 수개월까지 긴 치료기간이 필요한 중상인 경우가 많다. 하체는 고정된 채 상체만 돌아간 상태로 넘어져 대개 무릎 관절의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되는데, 부상 부위는 다리(
대한의사협회 신현영 대변인이 쇼닥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협회의 자율징계권 강화를 주장했다.신현영 대변인은 11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올바른 식의약 정보 전파를 위한 미디어역할’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신 대변인은 “방송출연 의사의 근거없는 발언으로 인한 사회적 파장은 대중뿐만 아니라 올바른 교과서적 진료에 임하는 의사와 환자들에게도 큰 피해를 가져온다”며 “의료계의 자율정화 흐름에 맞춰 유관단체의 자율징계권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협회에서 가능한 회원 자격 발탈만으로는 방송 출연을 제재하거나 진료하는데 있어 전혀 제한이 없는 상태로 쇼닥터 이슈는 윤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자율징계권 강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신 대변인은 “건강, 보건, 의료는 부가가치 창출이나 시청률 경쟁에 수단이 돼서는 안되는 영역”이라며 “특히 전문가들의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에서의 발언은 큰 사회적 파장을 가져올 수 있다는 면에서 다른 분야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현재 사용되는 ‘쇼닥터’라는 용어는 확대된 대상을 지칭할 수 있는 용어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신현영 대변인은 “의협에서 쇼닥터를 이슈화 할 때는 방송에
항노화산업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 및 선점하여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항노화산업의 융복합적 특성을 고려할 때 클러스터 형태의 육성이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분석기획팀 이승재 연구원은 '해외 선진사례 소개를 통한 국내 항노화 클러스터 고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승재 연구원은 "항노화산업은 세계적으로 고령화 등의 메가트렌드와 노화방지 및 예방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수요 증대 및 발전가능성이 높은 산업 군이며 의료서비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뷰티서비스 및 관광산업 등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용이한 신성장동력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국내 및 주요 선진국에서도 산업형성 초기 단계로 항노화산업에 대한 개념은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지만 산업의 개념정의 및 범위설정 측면에 있어서 고령친화산업 등 기존산업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항노화산업은 고령화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이미 일본, 네덜란드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선제적으로 항노화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오부시 항노화 연구단지는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12월 8일(화) 저녁 7시부터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제2회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가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충남대학교병원 합창단 어울림 단원들의 △가우데아무스 이기투르(Gaudeamus Igitur), △눈, △The Many Moods of Christmas 합창을 시작으로, 한국우쿨렐레 오케스트라단원들의 평소 우리귀에 익은 명곡 △올드 블랙 조(Old Black Joe), △Top Of the world △샹젤리제들을 선사했다. 이어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관혁악단 CMSO의 △고장난 시계, △이지워너 공연과 기적소리 마술사 홍수복의 마술공연 역시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성악가 소프라노 신정임의 오페라 '라 보엠' 중 2막 05. Quando men vo 와 △테너 박영범의 Non ti scordar di me 그리고 △소프라노 신정임과 테너 박영범의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에 이르러서는 관중들이 브라보를 연호하는 등 공연장은
경북대병원이 지난 12월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에서 농촌사회공헌 인증을 획득했다. 이 날 행사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직접 인증패를 전달하였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이 인증 기업 및 단체에게 목도리를 선물했다.경북대학교병원은 농협경북지역본부와 농촌사랑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지역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지역 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가 검진 및 전문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지원 종료 후 가정의학과 의사소견이 포함된 결과지를 진료대상자들에게 개별 발송하여 개개인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 구미시 산동면 성수 1리 자라곡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1사 1촌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하여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대구경북지역의 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 농촌사랑 의료지원 외에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조병채 경북대학교병원장은 “광역거점 공공의료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0년 6월 25일 비뇨기과에서 로봇 수술기를 이용하여 전립선 절제술을 처음 시작한 이래 2015년 12월 현재 500건을 넘어섰다 밝혔다.(2015년 12월 1일 기준 총505건) 2010년 6월 로봇 수술기 다빈치S-HD를 도입한 이후로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매년 100여건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한 결과이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여러 진료과에서 암을 비롯한 여러 수술에서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과별로 분석을 해보면 외과가 총 247건으로 48.9%, 비뇨기과가 235건으로 46.5%, 이비인후과가 11건으로 2.2%, 부인과가 8건으로 1.6%, 흉부외과가 2건으로 0.4%를 차지하였다. 장기별로 분석해보면 갑상선 수술이 187건으로 37%, 부갑상선 질환이 2건, 전립선암이 181건으로 35%, 신장암이 45건으로 8%, 대장-직장암이 26건으로 5%, 위암이 20건으로 4%를 차지하였다.해운대백병원 개원과 함께 중점육성센터 중 하나로 시작한 로봇수술센터는 500례의 수술을 진행하는 동안 로봇수술로 인한 합병증 없이, 최소 침습수술로 인한 통증 및 흉터
서울아산병원은 11일 12시 서울역 인근 무료 급식 장소인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4백여 명에게 직접 따뜻한 밥을 배식하는 ‘빨간 밥차’ 봉사에 참여하고 총 560만원의 무료급식 기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봉사에 사용된 비용은 지난달 19일 서울아산병원 원무팀 직원들이 주최한 병원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의료진 등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소장품 2천 4백여 점으로 열린 바자회에서는 병원 직원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등 3천여 명이 한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총 1천 2백여만 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렇게 십시일반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은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에 사용됐다. 지난 9일에는 임직원들이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지역 불우이웃 가정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손수 담근 3백 포기의 김치와 쌀, 라면 등 4백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배달’ 봉사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남은 수익금 2백여만 원은 향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정형외과 김지완 교수(사진)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33rd Edition)에 등재된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골절 치료 및 골다공증에 대한 다수의 논문 발표와 연구 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사전 의학 분야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 골절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여 대한민국 50세 이상의 남녀에서 골절 발생 위험도와 예측을 평가할 수 있는 연구를 펼쳤다. 또한 골절 치료에 있어서 최소 침습적 수술 분야에 새로운 수술방법을 제시하고 해외 학회지에 발표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미국 인명연구소, 영국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의 학자 및 연구자를 등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