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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암병원 간암센터(센터장 최진섭)은 오는 11월 6일(금) 오후 2시 부터 병원 지하3층 서암강당에서「환자와 가족을 위한 간암 공개강좌」를 갖는다.‘간암 베스트팀’이 간암의 예방과 치료, 수술과 간이식, 방사선치료, 식이요법 등 간암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망라해 제공할 예정이다. ▲간암의 예방과 조기진단(소화기내과 김범경 교수) ▲간 절제수술 및 이식수술의 이해(간담췌외과 한대훈 교수) ▲간암 인터벤션 치료(영상의학과 원종윤 교수) ▲암지식정보센터 즐기기(방사선종양학과 금웅섭 교수) ▲웃음치료(정은경 웃음치료사) ▲방사선치료는 언제 필요할까요?(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 ▲건강한 식사로 암을 이기자!(영양팀 오금례 영양사) ▲항암약물치료로 간암을 치료할 수 있나요?(종양내과 최혜진 교수)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한 간암 이겨내기(암예방센터 박지수 교수) 강의가 시행된다. 이날 강좌는 무료이며 간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10월 21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6개 시군에서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렵고 의료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농촌 의료봉사활동은 전북 완주군과 정읍시, 고창군, 익산시, 순창군, 김제시 등을 순회하며 2차례에 나눠 진행된다.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1차 봉사활동에는 심장내과와 정형외과, 직업환경의학과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지원팀 등 모두 19명이 참가했으며, 11월 4~6일에 실시되는 2차 활동에는 모두 1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현지에서는 각 단위 농협 및 부녀회 회원 등 지역 봉사단도 동참했다.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별 단위농협에서 실시되는 의료봉사활동은 진료와 함께 혈압, 당뇨, 폐 기능, 심전도, x-ray 등의 기본적인 검사와 일반 의약품과 비타민, 파스 등도 제공한다.김동일 사랑나눔봉사단장은 “경제적, 지리적 여건상 의료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고대 구로병원 치과센터 임상치의학연구소가 ‘상악-임플란트 틀니 비교 임상평가 시험’ 연구로 2015년 08월부터 2년간 보건복지부 국책임상연구사업 진료기관으로 채택됐다. 임상치의학연구소 신상완, 이정열 교수팀은 지난 2011년부터 수행한 ‘하악 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연구’와, 2013년에 시작한 ‘미니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연구’와 더불어 3번 연속 6년간 연속 보건복지부 국책연구사업 진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사업은 윗니가 하나도 없는 상악 무치악 환자에게 필요한 임플란트와 틀니를 연결하는 장치(오버덴처용 어태치먼트)에 대한 국내제품(덴티움, Ball attachment)과 해외유명 제품(미국 Sterngold, Hader Bar)의 비교 임상연구로, 약 5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아랫니가 없는 하악 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틀니 연구는 많이 이뤄져, 하악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높은 성공률과 만족도는 익히 알려져 있다. 반면에 해외에서도 상악 임플란트 틀니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해, 이번 임상연구가 향후 임플란트 틀니 치료의 임상적 판단을 위한 기준을 제시함은 물론 국내외적으로 상악 임플란트 틀니의 임상시술이 보편화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재활의학과 정한영 교수)는 오는 10월 28일(수) 오전 9시 인하대병원 3층 강당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10월 29일(목)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의 뇌졸중 예방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뇌졸중이란(뇌혈관센터장 신경과 나정호 교수) ▲뇌졸중 예방 및 음식조절(예방관리센터 전하나 영양사) ▲뇌졸중 약물 요법(뇌혈관센터 신경과 박희권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뇌혈관센터 신경외과 심유식 교수) ▲뇌졸중 재활 치료(심뇌재활센터 재활의학과 좌경림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뇌졸중에 대한 참가자들의 평소 궁금한 내용들을 해소시켜줄 시간도 마련된다.더불어, 당일 9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경동맥 혈관검사 등 뇌졸중 위험인자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8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건강공개강좌는 별도 사전 접수 없이 무료참석 가능하다.
미래제약은 지난 9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메인비즈 인증을 받은 미래제약은 그동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진행해왔던 업무수행 방식, 조직구조 및 영업활동기법 등 개선을 통해 얻어내 성과의 결과였다.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기까지 미래제약은‘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평가지표’에 따른 온라인 자가진단, 현장평가(품질관리기록문서, 정보화전략문서,중장기사업계획 등), 경영혁신능력 및 신용보증등급 평가 등 여러 단계의 평가를 받았다.미래제약은 앞으로 3년간(~2018년 9월까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혁신기업 지원사업에 혜택을 받게 된다. 메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의 혜택으로는 각종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우대하고 있으며 그 외에 정부의 각종 정책 자금신청 시에 가점혜택, 중소기업청 지원시책 과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사업에서도 각종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혁신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앞으로 미래제약은 경영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안성 신공장 건설로 인하여 기술혁신 및 기술사업화 능력이 증대된 미래제약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건양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원준)이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10월30일 건양대 대전메디컬캠퍼스 리버럴아츠홀에서 ‘사회가 원하는 의사상과 의과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건양의대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의사와 의과대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논의하게 된다.특히 김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사무총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기영 한국의학교육학회 부회장, 이영환 영남의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깊이있는 토론이 예상된다. 또, 아시아 최대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김안과를 비롯해 건양대와 건양대병원의 설립자인 김희수 총장의 ‘학생이 주인이다’라는 특강도 이어진다.아울러 앞으로 건양의대 출신 의료인들이 지역사회의 유명인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더-키움’ 출범식도 예정되어 있다.그리고 신경생물학 및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하버드의대 김광수 교수가 오는 11월4일 건양의대를 방문해 ‘파킨스병의 최신 연구성과’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갖는다.한편 건양의대는 지난 1995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나눔의료봉사단(단장 이건호 교수)은 지난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빈증성 미폭병원에서 나눔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인구 약 757만명에 비해 의료시설이 전적으로 부족한 베트남은 주로 민간병원 보다 공공병원의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아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종양 및 심장 등 중중질환 분야에서는 전적으로 공공병원을 이용하고 있어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많은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이번 의료봉사는 2015년 03월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한 나눔의료봉사에 참가한 후 현지 의료진의 요청으로 2015년 06월부터 약 1개월간 치과 의사 2명을 초청하여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5년 08월 베트남 빈증성 미폭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체결한 국제교류 협약에 근거하여 시행하게 됐다.이번 봉사에는 치과, 류마티스내과, 가정의학과 의료진이 참석하여 약 15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였으며, 의약품 및 기타 생필품 등을 기증했다.
대구칠곡교회(담임목사 오세원)가 어려운 환우와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5백만원을 10월 21일 오후4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에 쾌척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간이식환자, 결핵성 뇌수막염 환자에게 각각 치료비 지원을 할 예정이다. 대구칠곡교회는 매년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어 모은 환우 치료비 기금을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전달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21일 저소득 가정 어린이 100여명을 직업 체험 테파마크 키자니아로 초청해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행사는 어린이들이 그 동안 꿈꿔왔던 자신의 미래 모습을 체험해 보고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내에 위치한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를 방문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 보고 마네킹 환자의 충치와 치석을 직접 치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놀이형 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의 소중함과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무럭무럭 키울 수 있는 자양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이 속해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저소득 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위해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을 2013년부터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매년 ‘사랑나눔바자회’를 열고 발생된 수익금은 동대문구 저소득가정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조선대병원(병원장 문경래),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철), 의료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회장 최무진), 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신환섭) 등 6개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갖고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이들 기관은 세부적으로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 ▲병원의 의료산업 관련 우수 기술 이전 및 상호 공동개발 ▲기업의 제품개발가 판로개척을 위한 가능한 범위 내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의 주요기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0월 16일 열린 2015 국제당뇨병학술대회에서 'A Decade GLP-1 RA: From 1.0 Towards 2.0'를 주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GLP-1 유사체들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외 당뇨병 분야 전문가 총 200 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유배 교수가 좌장을 맡고 릴리 네덜란드 당뇨병 의학부서장 마티아스 벙크(Mathijs C. Bunck)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제 2형 당뇨병은 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유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경구용 혈당 강하제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인슐린 분비 기능이 감소되는 경우가 많은데, 혈당이 높을 때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 GLP-1 유사체를 투여하면 혈당 강하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최근 GLP-1 유사체가 인슐린 치료 전 단계에서 유효한 치료 옵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심포지엄 발표에 따르면 현
전북대학교병원은 제21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추계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는 이비인후과학과 내의 분과는 물론 관련 연구회가 한자리에 모여 학문적 교류와 회원간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것으로 매년 춘계와 추계에 열리고 있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는 전국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비롯한 학회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해 학문적 발전과 보람을 확인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학회 양일간 △대한 이과학회 △대한 비과학회 △대한 갑상선 두경부외과학회 △대한 소아이비인후과학회 △대한 후두음성언어의학회 △대한 안면성형재건학회 △대한 기관식도과학회에서 기초와 다양한 임상경험에 관한 구연 및 포스터논문을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며 해외 석학을 초청한 해외연자특강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고군산도 선상 유람과 선유도 일대 관광을 통해 전국에서 온 학회 관계자들에게 군산의 아름다운 섬문화와 전북의 참 멋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장을 맡은 전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윤용주 교수는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대구참튼튼병원 정대영 병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2016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참튼튼병원은 구로지점 김정훈 대표원장이 2011- 2012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이후 두 번째 등재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 참튼튼병원 대구지점 병원장이며, 참튼튼 척추·관절 의약연구소 부소장인 정대영 병원장은 척추수술 분야에 대한 활발한 학술활동과 임상치료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10여 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 기준을 갖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의학 등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5만 5000명을 선정하여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행하는 인명
CMG제약은 전 알보젠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이주형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주형 대표는 경희대 약학대를 졸업하고 한국릴리 마케팅본부장, 박스터 코리아 상무, 중외제약 마케팅 수석상무를 거쳐 알보젠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국내 최고의 제약 부문 마케팅 전문가다.CMG제약은 지난달 출시한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OTF)이 출시 일주일만에 5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직후 대만과 수출계약을 체결, 그 외 중국과 호주 등 해외 10여 개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제대로필OTF는 다른 OTF 제품들과는 달리 안정성이 뛰어나고 마스킹(주원료의 쓴맛 차폐기술)기술이 월등해(일명 STAR FILM Technology) 이미 차세대 발기부전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CMG제약은 수많은 제약기업을 총괄운영하며 쌓은 제약 분야 최고의 영업마케팅 및 경영 능력을 겸비한 이주형 전 알보젠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해 제대로필의 상승세를 이끌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육성시키겠다는 계획이다.이 대표이사는 국내 제약사는 물론 다국적사에서 실무경영인으로서 조직을 총괄하고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5년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15)에 한국 32개 제약사와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2279개사가 전시부스로 참가하였으며, 약 3만64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999년 최초 참가 이래 17년째 한국관을 구성하여 국내 제약업체들의 해당 전시회에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신제약, 이니스트, 다산메디켐 등 총 32개 국내 제약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대웅제약 등 20개 국내 제약사는 개별관으로 참가했다. 한국관은 주로 개량신약, 원료의약품 수출에 역점을 두고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EU-GMP를 취득한 점안제, 근육 이완용 파스, 구강붕해필름 등 다국적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의약품 신규 분야에 대해서 활발한 상담 활동을 펼쳤으며, 한국관 참가업체는 일평균 약 50건 이상의 상담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전시회 상담 활동이 이루어졌다.2007년부터 한국관을 통해 CPhI Worldwide에 꾸준히 참가하고
지난 20일 열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된 건강보험 사후정산제 개정안 통과가 또 무산됐다.복지위는 19대 국회 내내 연기된 이 법안을 마무리 짓기위해 재차 법안소위에 상정했지만 이번에는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이유는 엉뚱하게도 비급여를 급여권으로 끌어오는 조항 때문이다.김용익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의 요양급여를 급여와 예비급여로 구분해 비급여 대상도 예비급여 형태로 요양급여 체계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또 요양급여의 종류에 따라 본인일부부담금 비율을 다르게 적용하고 예비급여는 지정을 받은 기관이 한정해 제공할 수 있는 예비급여에 대한 관리제도를 마련토록 했다.예비급여라는 새로운 용어만 등장했을 뿐 비급여를 급여권에 포함시킨다는 업계의 캐캐묵은 논란거리다.일단 급여권으로 끌어들여 본인부담에 차등을 두자는 방법은 좋다. 하지만 수년째 의료계와 학계, 정부가 논의하고도 결론이 나지 않은 문제이다. 좁은 회의실에서 몇몇 의원들과 복지부 담당자의 결정만으로는 통과시킬 수 없는 것이다.김 의원은 현실적으로 당장 통과가 불가능한 조항을 왜 넣었을까?급증하는 비급여 의료비 문제를 환기시키는 의미일 수도 있다. 혹은 의사출신으로써 국민 의
비급여 의료행위 표준화와 정보 수집,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비급여 의료비 관리 계획’을 보건복지부가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비급여 의료관련 정보 수집과 비급여 의료비의 적정성을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국회 예산정책처는 ‘2016년도 예산안 부처별 분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은 2009년 10조4000억원에서 2013년 12조8000억원으로 연평균 5.3%씩 증가했지만 초음파검사, MRI검사, 선택진료비 등의 비급여는 같은 기간 15조8000억원에서 2013년 23조3000억원으로 연평균 10.2%씩 증가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비급여 의료비는 건강보험 급여에서 발생하는 낮은 수익을 비급여 의료행위의 높은 수익으로 보전하려는 일부 의료기관의 진료행태와 신의료기술 등으로 인한 새로운 의료행위의 확대로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아울러 가계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의료비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는데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가계최종소비지출에서 ‘의료 보건 지출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3.9%에서 2014년에는 5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2개 의사회단체의 회장직선제를 둘러싼 내분 양상은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결론부터 말하면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회원총회 주최가 집행부 △회칙을 지키려는 노력 △법정 다툼의 없음 등 3가지 측면에서 산부인과의사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21일 양단체에 따르면 회장직선제 도입을 위한 회원총회의 경우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집행부가 주최했지만 산부인과의사회는 집행부가 거부하고 있다.소아청소년과의사회 집행부는 지난 7월25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회원총회를 개최, 안건으로 상정된 회장 직선제를 통과시켰다. 재적인원 2,609명중 총 1,629명이 참여, 80%인 1,302명이 직선제에 찬성했다.김재윤 회장은 “회원총회의 의결은 모든 결정에 우선하므로 번복될 수 없다. 의결을 실행하기 위해서 회칙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청과 집행부는 지난 9월21일 63빌딩에서 열린 정기회원총회에서 회칙 개정안을 공개했다.이와 달리 산부인과의사회 집행부는 회장직선제 도입을 위한 회원총회 개최를 거부했다.박노준 회장은 “산부인과의사회 정관(회칙)에는 회원총회 언급이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은 회칙 상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에서
*21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23일9시, *(02)3010-2252
고령화 사회로 점차 변화하면서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윤주영 연구원은 '고령자의 건강관리서비스 수요 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주영 연구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4 고령친화산업 소비자 수요 조사’ 결과를 활용해 고령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리서비스의 수요를 파악했다.분석 결과,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 41%, ‘나쁜 편’이 32.9%로 나타났고 ‘매우 좋음’은 0.7%에 불과했다.‘고령화연구패널’의 전체 응답자(51세 이상) 결과를 살펴보면, 여성과 고령자일수록 본인의 건강상태를 부정적으로 판단했다.ADL(기본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은 남성(3.3%)보다는 여성(3.9%)이, IADL(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여성(7.9%)보다는 남성(13.2%)이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남성(4.6%)보다는 여성(6.7%)이, 51~64세(4.2%)보다는 65세이상(8.0%)이 우울증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령화연구패널조사 결과, 지난 1년동안 무료검진 경험이 없는 경우가 51~64세는 19%, 65세 이상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