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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광약품은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진의 주식 52만주의 11.2%에 해당하는 5만8000주를 임직원들에게 무상 지급한다고 밝혔다.회사 측 관계자에 의하면 지급하는 주식은 아이진 보통주로서, 주요 경영진을 제외한 6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직위, 근속 및 업무성과를 고려하여 수십주에서 오백주까지 무상으로 차등 지급한다.아이진은 2000년 6월에 설립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벤처회사로서 2013년 11월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다가 2015년에 코스닥 상장 신청해 올해 11월에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이 확정된 기업으로서 현재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전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진행중이다. 아이진는 당뇨성망막증에 대한 유럽 임상을 진행하는 등 독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미래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부광약품은 과거 두차례 임직원에게 주식을 무상 지급한 바 있다. 1988년 상장시 부광약품 전체 주식의 10%에 해당하는 주식을 지급하였고, 2011년 7월에는 당시 회사가 보유한 안트로젠 주식 약 200만주 중 20%인 40만주를 임직원에게 무상 지급한 바 있다. 당시 평가액 2750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고3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 프로젝트’ 이벤트에서 1위로 선정된 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에 비타500의 광고모델인 미쓰에이 수지가 직접 찾아가 응원행사를 펼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수능을 약 3주 앞둔 19일, 영도여고를 방문한 수지는 고3 수험생들에게 직접 비타500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모인 학생들과 함께 수능 대박 공약, 선생님과 친구들을 향한 가슴 속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의 건강하고 유쾌한 수험생활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행사는 광동제약의 ‘2015 비타500 고3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가장 많은 응원 메시지와 응원 횟수를 기록하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영도여자고등학교가 수지의 깜짝 방문을 받게 되었다.이벤트를 진행한 미쓰에이 수지는 “착한 드링크 비타500의 광고모델로서 고3 수험생을 위한 응원 캠페인에 3년째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행사가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나마 덜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광동제약 비타500 고3 수험생 응원 이벤트는 학업에 지친 고3 수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9일 광주광역시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은 ‘해독작용’을 주제로 우루사의 임상적 가치와 전문 지식을 광주 지역 약사 50명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우루사의 해독 및 항산화 기능에 대한 다양한 임상자료를 소개했고,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3차 담즙산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의 기전 및 임상 효과’란 주제로 최근까지 세계에 발표된 UDCA 관련 자료들을 소개했다. 특히 심 교수는 UDCA의 배설 촉진기전을 통한 해독 효과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작용 및 지질화 개선 작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발표했다.행사에 참석한 약사들은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의 다양한 약리학적 효능들이 수많은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되었다는 점은 물론 해독 및 항산화 기전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대웅제약 최희재 우루사 PM은 “이번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우루사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스페인에서 개최된 국제의약품박람회(2015 CPhI Worldwide Madrid)에 참가했다.일동제약은 박람회에서 프로바이오틱스·항암제·히알루론산 원료 및 제품, 화장품 고유에 등을 홍보하며 전시회 관람자 및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약 58개국 150여 개 업체와 활발한 미팅을 가졌다.박람회를 통해 접촉한 CIS 지역 관계자들과는, 현지의 니즈에 맞는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새롭게 설계하여 완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중남미·북아프리카·동남아시아 지역 관계자들과 젤로빅 외 다수 항암제 품목에 대한 긍정적 논의가 진행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스에 참가한 직원들을 독려한 것은 물론, 바이어 미팅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의 의지를 나타냈다.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항암제·히알루론산 등을 주력분야로 선정, 일본·중국 등 주요시장 외에도 CIS·중동·동남아시아·남미·러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도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글로벌 부문장 최규환 상무는 “일동제약의 오랜 역사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높은 품질
최근 1세대 ALK 억제제 크리조티닙 치료 경험이 있는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서 2세대 ALK 억제제 자이카디아(성분명: 세리티닙)의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연구는 크리조티닙 사용 경험이 있는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 158명을 대상으로 치료 패턴의 변화 및 생존율을 분석한 후향적 차트분석 연구다. 연구 결과, 2세대 ALK 억제제로 치료받은 환자들의 생존율은 2세대 ALK 억제제로 치료받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세대 ALK 억제제로 치료 받지 않은 경우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4.9개월이었으며 6개월, 12개월 생존율은 각각 47.9%, 28.8%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2세대 ALK 억제제 치료군은 생존 환자가 많아 연구기간 동안 전체생존기간(OS)이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6개월 및 12개월 생존율은 각각 74.7%, 59.9%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크리조티닙 사용을 중단한 139명 중 약 절반(47%)은 추가적인 항암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39명 중 32명은 2세대 ALK 억제제로 치료 받았으며, 31명은 화학요법 치료를 받았다. 9명은 크리조티닙 치료를 재시작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5 정기공연이 21일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영혼의 소리로’ 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중증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대다수 단원이 2가지 이상의 중증 장애를 지니고 있어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1개월 이상이 걸린다.합창단은 손종범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혼자가 아니야”, “꽃밭에서” 등을 비롯한 10여 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김조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홀트 일산복지타운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단원들이 장애를 딛고 함께 노력해서 만든 화음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노래를 통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JW중외그룹은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2003년 사랑의 후원 결연을 체결한 이래 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영상의학과 박재연․이재석 방사선사가 지난달 20일에서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20th Asia Australasia Conference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 (이하 AACRT)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AACRT는 영상의학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전 세계 25개국 700명 이상의 연구자 및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박재연 방사선사는 ‘상부 위장관 검사 시 조영제로 사용되는 황산바륨 분말형과 액상형의 영상 비교 분석’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위장관 검사 시 사용되는 분말형과 액상형 조영제의 사용에 따른 진단의 변화를 연구한 것으로, 상부위장관 검사 (UGI) 검사 시 사용되는 조영제(황산바륨 분말형과 액상형)의 각각의 특징과 사용하였을 때 위의 병면의 묘출정도를 연구해 병변 형태나 상황에 따라서 적정한 조영제를 사용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이재석 방사선사는 '목 부담 경감 및 차폐 효율적 갑상샘 보호구의 고안'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납으로 이루어진 개인용 방사선 갑상샘 차폐체가 목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울산대학교병원분회(이하 노동조합)는 병원업무 외주화 철회와 임금인상을 비롯한 2015년 임단협 해결을 요구하면서 10월15일부터 파업투쟁에 돌입했다.“환자본인에게 동의 없이 환자질병 및 개인정보를 외주업체에게 제공하는 것은 불법이다”는 노동조합의 문제제기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울산대학교병원은 불법을 강행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울산대학교병원은 100만 명 이상의 환자질병-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하청에 유출했다는 것.그간 울산대병원은 환자들의 질병정보를 다루는 전화상담-예약 등의 업무에 대해 하청화를 일방적으로 추진해 왔다.이에 노동조합은 병원업무 외주화의 위험성과 불법성을 우려해 병원경영진에게 중단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노사가 합심해 공공의료를 만들기로 약속한 단체협약에 따라 노사합의로 결정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병원 측은 노동조합의 요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전화상담-예약업무와 응급실 안전업무를 외주로 넘겨버렸다.지난 10월 15일 노동조합은 외주화 철회 및 2015년 임단협 해결을 요구하면서 파업투쟁에 돌입하자 병원 측은 이를 기회로 삼아 전화상담-예약업무를 하청업체로 넘겼다.병원 측으로 부터 환자질병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한-미 정밀의학 분야의 공동 연구 협력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보건복지부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난 10월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체결한 『한-미 정밀의학/메르스 연구 협력의향서』 협약식에 참석하여 이같이 밝히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협약식은 보건복지부 장옥주 차관 및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 국립보건연구원 이주실 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과 미국 국립보건원 프랜시스 콜린스 원장 등 양국 보건의료 책임자 및 관련 주요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한-미간 정밀의학 분야 공동 협력 연구가 주된 내용이었다. 국립암센터는 정밀의학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대규모 ‘암 정밀의학 코호트’를 구축하여, 전주기적 국가암관리정책 실현에 활용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또한 국립암센터는 120만 명의 암 경험자/생존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암 치료 후 생활습관 등의 ‘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발 예방, 치료 후 생존율 향상을 위한 전주기적 관리시스템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암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빅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10월 17일(토) 코엑스 컨벤션센터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병원약학분과협의회(이하 협의회, 협의회장 한옥연)의 첫 번째 분과 심포지엄인 ‘종양약료 심포지엄’을 전국 50개 병원 120여명의 병원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한국병원약사회에서는 병원약사 업무의 세분화 및 전문화를 통하여 병원약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새로 ‘병원약학분과협의회’를 신설하였으며, 그간 운영되어온 교육과정과 전문약사분야를 기반으로 15개 분과위원회로 나누었으며, 체계화된 교육,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15개 분과위원회 중 종양약료 분과는 현재까지 미국 BPS 취득자 32명, 국내 전문약사 91명으로 가장 많은 수의 전문가를 배출한 분야이며, 그만큼 의료기관 현장에서 약사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요구도 많고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약사들도 많아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약사의 존재와 역할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분야로 꼽히고 있다. 이에 7명의 종양약료 전문약사와 종양내과 교수를 초청하여 병원약학분과협의회 분과 중 처음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예고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김균환 교수(약리학) 연구팀이 종양괴사인자에 의한 B형 간염바이러스 복제 억제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간세포 손상 없이 어떻게 종양괴사인자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지에 대한 분자적인 기전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항바이러스 단백질들의 활성을 인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향후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제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연구는 바이러스성 간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으며, 앞으로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제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건국대 김균환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 지원 사업, 원천기술개발사업)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세계적 권위의 간질환 전문지 ‘저널 오브 헤파톨로지 (Journal of Hepatology, IF=11.336)’ 최근호(9월 2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 Cleaved c-FLIP mediates the antiv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서비스 민간경상보조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서울역 여행장병라운지(TMO)에서 군 장병들의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상설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역 여행장병라운지 상설 금연클리닉은 담뱃값 인상 이후 지속적인 흡연율 감소와 휴가 장병의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5. 1.(금)부터 금연상담사가 상주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800여명의 군 장병이 참여했다.특히 건협은 8월부터 5A5R 금연상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 340명에게는 금연을 결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금연 의지가 약한 흡연자 및 비흡연자 333명에게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금연을 결심한 340명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연을 시작하려는 이유로는 307명(90.3%)이 ‘개인의 건강’을 꼽았으며, 금연(유지)하기 힘들 때는 ‘식후 땡’이라 일컬어지는 식사 후가 160명(47.1%), 습관(무의식)적이 109명(32.1%), 흡연자를 보았을 때가 89명(26.2%) 순으로 나타났다. (※ 중복응답 가능)또한 금
전국의사총연합이 20일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의 불법 리베이트에 한없이 관대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전의총은 성명서를 통해 리베이트 제공 관련 인증 결격 및 취소기준의 문제와 혁신형 제약기업과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적했다.이하 성명서 전문.2012년 6월 보건복지부는 총 43개의 제약기업을 ‘12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였다. 복지부가 밝힌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의 도입 배경은 ○ 국내 제약기업이 복제약 · 리베이트 위주의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갖추고, ○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집중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유도하는 것이었다. 정부는 2015년 8월까지 혁신형 제약기업에 직접 지원(R&D 지원, 투 · 융자, 사업 지원 등)에 1,467억 원, 간접 지원(세제 지원, 약가 우대 등)에 1,886억 원을 지원하여 총 3,353억 원을 지원하였다. 이 중 2012년 6월부터 2014년까지 건강보험재정에서 지출한 약가 우대 지원액이 무려 170억 원에 달하였다 (별첨자료 참조). 전국의사총연합(이하 본 회)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이 경
직장인 이모(33)씨는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데다 평소 운동도 거의안 한 탓인지 유독 아랫배에 살이 많이 찐 것.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얼굴, 팔 다리만 빠질 뿐 정작 뱃살은 빠지지 않아 스트레스만 쌓여갔다. 뱃살을 빼기 위해 윗몸일으키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했는데 너무 무리한 탓인지 허리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단순 근육통이라 생각했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다리저림 증세까지 나타난 것. 병원을 찾은 이씨는 뜻밖에 ‘척추전만증’이란 진단을 받았고 체형 교정 치료를 권유받았다. ‘척추전만증’은 바르지 못한 자세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몸의 중심이 무너져 생기는 척추질환이다. 배가 나오고 엉덩이가 뒤로 빠진 모양의 체형이 특징인데 잘못된 자세로 인해 엉덩이 부근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게 하면 몸은 이러한 힘을 줄이기 위해 상체를 뒤로 젖히게 되고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서 허리 뼈가 휘어지게 되는 것이다. 척추 관절 통증질환 특화 용인분당예스병원 이한일 원장은 “척추전만증은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전 단계에 해당되며 척추측만증에 비해 발병률이 낮지만 보행장애나 요통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가 늦어지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당뇨병학회(ICDM)에서 현재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후기2상 결과를 구연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해 최장 월1회까지 투여 가능한 GLP-1 계열 당뇨신약이다. 구연발표는 한미약품 임상팀 강자훈 상무이사가 진행했으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다양한 용량과 경쟁약물인 리라글루타이드(제품명 빅토자)간의 혈당강하 및 체중변화를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후기2상은 제2형 당뇨환자 254명을 7개 투약군(에페글레나타이드 0.3mg, 1mg, 2mg, 3mg, 4mg, 리라글루타이드 1.8mg, 위약)으로 나누어 12주간 두 약물의 혈당강하 및 체중변화 등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일주일에 한번, 리라글루타이드는 매일 투여했다. 연구 결과, 위약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HbA1c 감소가 확인됐다. 특히 3mg와 4mg 투여군의 혈당감소율은 각각 -1.41%, -1.61%로, 리라글루타이드 1.8mg 투여군(-1.38%)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주종석)는 20일 '2014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집에는 우리나라 전체 완제의약품 유통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의약품 관련 일반현황 및 생산수입실적, 공급실적, 직거래현황, 품목별 현황 등 총 5개 분야 59개 항목으로 구분해 내용을 수록하는 등 기존 통계와의 시계열적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주종석 센터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통계집이 우리나라 의약산업 발전에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정책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14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정부기관, 기타 유관기관 등에 배포와 동시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www.kpis.or.kr) 및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 게시됐다.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지난 17일과 18일 양 일간 ‘제1회 아태지역 호흡기 포럼(1st APAC Respiratory Forum)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Breathing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호흡기질환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함께 자리하여 천식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워크샵을 통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환자 치료 사례들을 심도 있게 공유하며 함께 토의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천식의 치료 및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의사와 환자의 공동 인식 개선 노력, 흡입스테로이드 디바이스에 대한 환자 교육의 필요성 및 환자에게 적합한 디바이스 선택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10 여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좌장 및 강연자로 참석했으며, 국내 및 아태 지역뿐 아니라 중동 지역의 두바이, 쿠웨이트 등 총 7개국에서 200여명의 호흡기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한림의대 호흡기 내과 정기석 교수는 “천식은 만성적인 염증 질환으로 흡입형스테로이드가 치료의 근간임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천식 적정성 평가 자료에 따르면 천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센터장 배정원)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유방암 건강강좌 및 유방암 환우모임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배정원 유방센터장의 ‘유방암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정보’ 강의로 시작됐다. 배정원 센터장은 유방암 치료와 수술 전후의 주의사항, 추후 관리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배 센터장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유방암은 완치율이 높다”고 밝혔다.배정원 센터장의 유익한 강의 이후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암 환우모임(이하 고유회)의 1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고유회는 유방암환우들의 쾌유와 심리적 안정을 찾아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같은 처지의 환우들끼리 아픔을 나누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배정원 유방센터장, 한유총회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고유회를 이끌어가는 데 큰 도움을 준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 후원금 전달, 가수 축하공연, 고유회 회원들이 준비한 ‘난타공연’, ‘하와이훌라’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배정원 유방센터장은 “안암병원 유방센터는 단순히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학적 접근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방암 환자의 마음까지 어우르는 다학제
김선종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5년도 세계치과연맹(FDI)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 포스터 부문에는 전 세계 치과의학자들이 600여개 포스터를 출품해 FDI 교육위원회에서 E-Poster로 채택된 293개의 포스터 연구발표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김선종 교수가 전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선종 교수는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의 바이오마커 탐지’를 주제로 한 연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김선종 교수는 지난 2014년 8월 이대목동병원에 개설한 난치성턱뼈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에서 턱뼈재생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2014년 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AAOMS), 세계임플란트학회(AO), 2015년국제보철학회(ICP), 세계치과의사연맹학술대회(FDI)에서 초청연자로 초대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인정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과장 오승준)는 11월 15일(일),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공의를 위한 ‘Endocrinology Board Review 2015'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 연수강좌는 ▲뇌하수체 질환 ▲지질대사질환 ▲당뇨병의 치료 ▲당뇨병 합병증의 관리 ▲부신질환 ▲생식내분비/MEN/기타 ▲골대사질환 ▲갑상선질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내분비대사내과 오승준 교수는 “대부분의 전공의 수련 과정이 입원 환자와 중환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외래 중심으로 운영되는 내분비대사 질환에 대한 수련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연수강좌는 내분비대사내과 주요 질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전등록은 11월 13일(금)까지 경희대학교의과대학 내과 홈페이지(www.kumcim.org)에서 진행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평점 6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