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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2020년 국내 TOP10 의료원’을 목표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동산의료원은 개원 116주년을 맞은 10월 1일 오후 4시30분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정순모 이사장, 신일희 총장, 교직원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션&비전2020 선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션&비전2020’ 수립 경과보고와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의 인사말,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의 격려사에 이어 ‘미션&비전2020’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해 전 직원들의 참여의지를 이끌어냈다. 또 의료원 직종별 대표 6명과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이 비전실천 다짐문을 낭독하고, 참석한 전 직원이 희망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목표를 향한 결연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남성중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전 교직원이 ‘가슴뛰는 성서시대 함께뛰는 화합동산’ 구호를 힘차게 외치면서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 2020년 국내 TOP10 의료원 목표 동산의료원은 ‘기독교정신에 따른 전인적 치유를 통해 인류행복에 기여하고 의료발전을 선도한다’는 미션 아래 2020년까지 최적의 진료와 첨단연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내 TOP10 의료원 만들기를 비전으로 세웠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는 오는 6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제11회 부인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부인암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투병의지를 독려하고 희망을 나누면서 부인암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남석진 암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 부인암센터 소개(김병기 부인암센터장), ▲ 부인암 치료의 최신지견(최철훈 산부인과 교수), ▲ 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윤세창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부인암 방사선치료의 최신경향(박 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통합교육(김임령 전문간호사), ▲ 부인암 Q&A(이정원 산부인과 교수), ▲ 암환자를 위한 요가, 치유명상(김수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김병기 부인암센터장은 “부인암센터는 치료뿐만 아니라 부인암의 예방에서 치료 및 정상적인 생활로의 재활까지 총괄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환자와 가족, 평소 관심 있는 분들이 부인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10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 : 10일(토), 24일(토) 오후 3시, ▲ 위암 교실 : 14일(수) 오전 11시, ▲ 부인암과 재활 특강 : 16일(금) 오후 1시, ▲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 : 19일(월) 오후 1시, ▲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 22일(목) 오후 1시,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 22일(목) 오후 1시 30분, ▲ 천식의 이해와 관리 : 26일(월) 오후 3시 30분, ▲ 관절염 특강 : 28일(수) 오전 10시 30분, ▲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 : 29일(목) 오전 10시 특히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과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참석자에게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0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10월 5일(월) 오전 8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개원기념식에는 조인원 경희대학교총장과 임영진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와 경희의학상과 미원임상의학상, 장기근속상, 우수부서·교직원 시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개원기념식에 이어 오전 9시에는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이태원 교수·신장내과) 연구동에서 개원식도 진행된다. 지난 2008년 경희의료원 연구조직 강화를 위해 설립된 의과학연구원은 경희의료기관 거버넌스 조직인 경희의과학연구원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최근 완공된 경희의과학연구원은 대지면적 1,037㎡의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되었으며, ‘경희대학교 의·치·한 의료기관 연구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정책지원사업 중‘글로벌헬스케어’와 ‘제약화장품’교육사업의 상반기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각각 계획 대비 6.5% 와 26.4%의 실적에 그친 것.글로벌헬스케어와 제약화장품 사업은 우리나라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등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로 선정된 분야로 이를 담당할 관련 전문 인력양성은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 의료마케팅, 의료통역 등과 관련한 예로,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2년 외국인 환자 및 동반 가족 22만2621명의 국내 유치로 얻은 경제 파급 효과가 진료 및 관광수익의 경우 3,656억 원, 생산 유발 효과의 경우 8,480억 원, 고용 유발 효과의 경우 4,470명으로 추산한 바 있다.이처럼 관련 분야 인력 양성은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 실적이 이렇게 저조한 것은 전반적인 교육계획 수립의 착오, 홍보 부족, 교과 과정의 부실 등이 원인으로 지적됐다.이에 김기선 의원(새누리당,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은 1일 인력개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사업 실적 부진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앞으로 글로벌헬스케어
이대목동병원이 부정맥 치료 분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신길자)가 1일 부정맥 클리닉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인구의 노령화에 따라 심방세동을 비롯해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변하는 각종 부정맥은 점차 증가하는 양상이며 이는 급성 뇌경색과 급성 돌연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부정맥 치료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최신의 장비를 이용해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는 부정맥 진료 분야를 특성화하기로 하고 지난 3월부터 부정맥 진료 전문의인 박준범 교수를 영입한 데 이어 9월에 들어와 첨단 부정맥 영상진단 장비인 3차원 디지털 심장혈관조영기를 도입하고 부정맥 전문 클리닉을 개소하게 된 것이다.부정맥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이대목동병원 부정맥 클리닉은 간단한 약물 치료에서부터 전극도자 절제술, 심박동기, 삽입형 제세동기 시술 및 심장 재동기화 시술에 이르기까지 부정맥과 관련한 모든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신길자 심장혈관센터장은 "부정맥 전문 의료진의 영입과 3차원 디지털 영상 장비 도입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에이티젠이 세계적 유전자진단 회사 신베니오(Cynvenio)와 제휴해 자사 제품 엔케이뷰키트(NK Vue Kit)의 미국 시장 진출의 길을 열었다. 바이오 벤처기업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NK세포 활성을 검사하는 엔케이뷰키트를 Cynvenio의 유전자 기반 암 진단 프로그램의 사전 검사 단계로 사용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미국 내 진단키트 시장에 판매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Cynvenio는 암 환자 개인의 특징을 반영한 유전자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자진단 전문 회사다. 암 표지 유전자의 돌연변이 검사를 통해 표적 암 치료 효능 및 임상 예후 모니터링을 도와주는 클리어아이디(ClearID) 서비스와 순환 종양세포 DNA 분석으로 조기 암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고민감도 혈액 조직 검사인 리퀴드바이옵시(LiquidBiopsy)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엔케이뷰키트는 미국 시장에서 검사실자체개발검사(LDT) 제품 형태로 판매된다. 미국 임상검사개선촉진법(CLIA)과 미국병리학회(CAP)의 인가를 받은 Cynvenio의 공인 실험실에서 테스트를 완료하여 LDT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인체에 이식되는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혈관’, ‘인공엉덩이관절’ 등 24개 품목에 대해 오는 10월 4일부터 추적관리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의료기기에 부작용이나 결함 등이 발생하는 경우 이식 전에는 빠른 회수 등의 조치를, 이식 후에는 환자의 부작용 관찰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기 위한 것이다.확대 대상은 ▲중심순환계인공혈관 ▲이식형인슐린주입기 ▲특수재질인공엉덩이관절 등 인체에 1년 이상 삽입되는 24개 품목이다.기존에 지정된 ‘이식형인공심장박동기’ 등 28개 품목을 포함해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수는 52개로 늘어났다.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는 추적관리대상으로 지정된 품목의 제조·수입·판매·임대·수리에 대한 기록을 작성 및 보존하고 매월 해당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야 한다.의료기관은 환자의 성명이나 이식된 의료기기명 등 추적에 필요한 자료를 보관해야 한다.식약처 관계자는 "추적관리 확대를 통해 인체에 이식되는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국제기준과 부작용 사례 분석을 통해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신규용량인 ‘나보타주 200단위’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나보타주 200단위 출시를 통해 시술자 및 환자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용량의 제품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용량별 제품 확대를 계기로 기존 미용·성형분야는 물론 치료제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에 대한 임상3상을 완료하고 적응증 등록 중이다. 대웅제약은 연구자주도 임상을 통해 치료영역에서의 나보타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올 2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신청한 ‘경추 및 견대부 근막통증증후군 연구’, 9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신청한 ‘이갈이 환자의 교근비대 연구’에 대해 식약처에 임상시험 진행(IND) 승인을 받았다. 이외에도 '보툴리눔톡신의 주사 깊이에 따른 효과: 피내주사와 근육 내 주사의 비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를 진행 중이다.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부장은 “이번 200단위 출시와 더불어 현재 등록중인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하면 미용·성형 및 치료시장에서 나보타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자주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30일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평소 업무에 몰입한 대웅제약의 임직원이 힐링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직장배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직장배달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들었던 직장인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회사로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젝트이다. 행사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의 특집 공개방송으로 가수 박학기, 서영은,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 최승열이 공연했다.대웅제약에서 진행된 ‘직장배달 콘서트’는 10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를 통해 방송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수사당국에 ‘문신행위는 의료행위로서 규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1일 의협 김주현(사진) 대변인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용산경찰서에서 반영구 화장(문신 시술) 관련 수사업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의협은 상기와 같은 제출 의견 안에 대해 산하단체 관련학회의 의견을 조회하여 다음주 이후 용산경찰서에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최근 용산경찰서가 의협 측에 의견을 요청한 사건은 일반인 A가 의사 B에게 일정급여를 지급하기로 하고 Y의원을 개원한 사건이다. A는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 수강생 수명을 고용하여 3년여간 Y의원에서 문신시술을 함으로써 약 11억원 상당을 편취했다는 내용이다.1일 상임이사회에서는 용산경찰서 측의 의견 조회에 대한 의협 측 의견 안을 의결했다.상임이사회에서 의결한 내용은 ‘피부의 손상을 수반하고 시술과정에서의 감염, 향후 처치미흡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 인체에 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문신행위는 의료행위로서 규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김주현 대변인은 “헌법재판소 대법원 등 사법부 또한 미용문신행위가 인체에 대한 침습을 동반하고 공중보건상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명백한 의료행위로 보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오는 10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 4층 야외정원에서‘불우환우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는 간호부를 주최로 하며 병원 교직원이 한 달간 기증한 물품으로 ▲ 명품코너(양주, 화장품, 장식품 등), ▲ 알뜰벼룩시장(옷, 도서, 액세서리, 그릇 등 중고물품), ▲ 위탁판매코너(농산물, 란제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간호부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떡볶이 어묵, 김밥 등을 판매하며 바자회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기증한 물품들은 바자회 당일 병원 방문자와 지역 주민, 교직원들에게 판매되며 수익금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인 불우한 환우를 돕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유규형 병원장은“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 나눔 바자회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영통구 보건소가 오는 10월 지역주민을 위한 ‘생생건강정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상식과 건강관리법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성빈센트병원과 영통구보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강좌는 10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모두 4회에 걸쳐 영통구 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건강강좌는 폐암, 위암, 유방/갑상선질환, 배뇨장애(요실금 등)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들이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하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펼친다.‘생생건강정보 건강강좌’의 첫 테이프를 끊는 6일에는 ▲담배를 안 피우는데 폐암이? - 폐암의 원인 및 치료 등(성빈센트병원 폐암센터 김성경 교수), ▲ 당신의 위는 안녕하신가요(성빈센트병원 위암센터 진형민 교수)의 강의가 열린다.13일에는 ▲ 대장이 보내는 건강 신호 - 한국인의 화장실(성빈센트병원 대장암센터 김형진 교수), ▲ 창피하다고 쉬쉬하다 큰일납니다 - 배뇨장애(요실금 등)의 모든 것(성빈센트병원 비뇨기센터 이동섭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20일에는 ▲ 여자라면 누구나 궁금한 유방/갑상선 건강 비법(성빈센트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전예원 교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0월 1일 창업 58주년을 맞아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함께 창립일을 맞은 보령제약(창립 52주년), BR네트콤(창립 19주년), 보령중보재단(설립 7주년)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보령제약 카나브는 세계 30여개 국가에 진출한 것은 물론, 현재 중남미 5개국에서 처방이 시작되고 중국, 러시아 그리고 일본과 유럽에서 임상과허가를 진행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보령메디앙스는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가 중국시장 NO1. 브랜드로 자리잡고, 보령바이오파마는 백신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보령수앤수는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파워를 더욱 공고히 하는 등 2015년은 우리 보령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을 시작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낸 한 해”라며 “이와 같은 역사적 성과에 대해 ‘보령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장도에 오른 지금,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각과 자세를 바로잡고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나갈 것”을 주문하고, ▶넓은 시야와 통찰력 향상 ▶기본에 충실 ▶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사회와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면역진단과 분자진단의 오랜 경계를 허문다.바디텍메드는 9월 30일 일본의 Arkray사와 새로 개발된 초고감도 면역진단 플랫폼의 일본 내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판권계약 서명식에서 일본 Arkray 주식회사의 마츠다 다케시 사장과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는 양사 공동 연구개발의 첫번째 성과물인 초고감도 면역진단 플랫폼(일본 수출명 Spotchem FLORA)의 일본 내 출시를 공식 선언했다. 바디텍메드는 그간 주력이던 중국 등 이머징 마켓에서 일본, 미국 등 선진국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바디텍메드와 Arkray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그간 분자진단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바이러스 질환의 확진을 환자 옆에서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호흡기, 성매개 감염 질환 등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DNA를 검출하는 분자진단의 영역이었으나 면역 현장진단(POCT)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진단의 감도를 극대화한 진단플랫폼을 개발해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의 진단에 성공한 것. 양사는 해당 진단 플랫폼과 함께 1차적으로 인두염·편도염 진단키트(St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독감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는 10월을 맞아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 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예방접종 독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를 지진희 씨와 연령별 모델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SK케미칼은 독감 예방접종을 독려코자 지진희 씨를 활용한 각종 홍보물을 전국 병의원에 배포하고 라디오 광고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SK케미칼에 의해 선보인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은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한 고순도 백신으로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심하고 접종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16회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ALK+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자이카디아(Zykadia 성분명: 세리티닙)에 대한 환자성과보고(Patient-reported outcomes, PROs) 결과가 발표되었다.환자성과보고(PROs)는 자이카디아가 환자의 삶의 질과 관련된 증상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로, 폐암증상지표(LCSS)와 유럽암연구치료기구(EORTC)의 QoL(Quality of Life) 질문지(QLQ-C30, QLQ-LC13)를 통한 환자들의 응답을 바탕으로 분석되었다.연구분석 결과,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기존 ALK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가 자이카디아를 복용 했을 때 폐암증상지표 상에 삶의 질과 관련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폐와 관련된 증상완화(Symptom burden), 기침, 숨가쁨 등의 전반적인 증상이 평균 -3.4에서 -11.4로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특히 기침과 흉통이 가장 크게 완화되었다. 폐암증상지표는 증상이 없는 상태 ‘0’을 기준으로, 마이너스(-)로 갈수록 증상이 개선됨을 의미하며, ‘-10’ 부터 임상적 유용성이 있다고 본다. 연구에 참여한
센터중심병원, 연구중심병원, 환자중심병원.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지난 8월 3일 취임하면서 제시한 세 가지 경영목표다.김경헌 의료원장은 1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병원, 구리병원, 의과대학을 오가며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우선 경쟁력있는 병원 내 센터들을 집중육성하고 새로운 센터도 양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한양대의료원이 자랑하는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류마티스센터를 비롯해 난치성질환 세포치료센터, 심혈관센터(하이브리드룸), 장기이식센터 등의 센터들이 앞으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는 것이다.서구화된 식습관 및 생활패턴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비만 환자들을 다학제적으로 치료하는 맞춤형 비만치료센터를 한양대병원에, 건강검진센터와 피부성형센터를 한양대구리병원에 신축하는 등 지역에 특성화된 새로운 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도 밝혔다.연구중심병원 육성계획과 관련해서는 의학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한양대의료원에서는 난치성 질환 환자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의료 빅데이터의 수집, 처리, 분석, 적용의 4단계를 거쳐 구축되며, 향후 5년 내 본격 상용화를 목표로 공공기관, 외부 의료기관, 통신사업자, 디바이스 업체 등 산・학・연・병의 유기적 협력 체계 속에 운영될 예정이다.이른바 한국형 ‘왓슨 컴퓨터’인 의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해 수백만 의료 데이터를 개개인에게 적용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통합 의료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공동 연구팀은 한국형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개인 건강의 지속적 관리는 물론 암, 심혈관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예측 및 최적의 진단‧치료 가이드를 제시하는 차별화된 맞춤형 보건의료 시스템을 마련한다.특히 이번 공동 연구는 기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가 작성한 진료 기록을 분석,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미국 ‘왓슨 컴퓨터’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시스템과는 또 다른 서비스를 제시하는 데 그 목표를 둔다고 밝혔다.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은 “일일 외래환자 1만 2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민간의료기관에서 잠복결핵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위한 PPD(Purified Protein Derivative) 시약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10월 초에 40만명 분량을 수입해 수급문제를 해소하겠다고 1일 밝혔다. 또한 10월 중순경에 20만명 분량을 추가 수입, 10월 중 총 60만명분이 수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그간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월에 제조사인 덴마크 SSI사에 직접 방문하여 긴급공급을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수행했다. 올해초 민간과 공공에 15만명분을 공급했지만, 민간에서 PPD시약이 부족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대해 보건소에서 결핵 역학조사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시행돼 PPD시약의 수요가 증가한 반면, 제조사 사정으로 인해 공급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5세 이상의 경우는 PPD 시약의 대체제로 혈액검사(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IGRA, Interferon-Gamma Releasing Assay)) 시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 종사자의 경우 잠복결핵감염 진단을 위해 PPD 시약이 아닌 혈액검사(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IGRA, Interferon-Gamma Relea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