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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우리나라 40세 이상 인구에서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의 발생률은 인구 1만 명 당 매년 3명이 발생하며, 남자에서 더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안과 우세준, 박상준 교수팀이 국가단위 전 인구를 대상으로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유병률 및 발생률을 산출하여 22일 발표했다. 유병률은 인구 1만 명 당 36.46명(천 명 당 약 4명)이 이환 되어있으며, 역시 남성들에서 더 높은 유병률이 관찰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는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에 대한 국가단위 일반인구에서의 발생률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제대로 보고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우세준 교수는 “발생률과 유병률 같은 역학 자료는 질환의 중요성과 질병의 원인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의료 및 사회 비용을 예측하고 한정된 자원의 분배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이용하여 40세 이상의 전체 한국인(2천2백여만 명)에서의 삼출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유병률과 발생률을 산출했으며, 연령별, 성별 발생률을 통해 질환의 역학적 특징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박상준 교수는 “금연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신약개발 및 해외시장에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중소형 제약사들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제약업계는 상위 제약사가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에 역량을 분산하는 모습이므로 중단기적으로 중소형 제약사는 여전히 제네릭 중심으로 영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중소형 제약사도 장기 생존과 성장을 위해 신규 사업 추진, 특정 영역에 특화, M&A 및 지분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지금은 장기 생존과 성장 동력을 마련한 중소형 제약사가 유망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하 연구원은 "중소형 제약사는 적절한 규모의 R&D 비용 지출로 국내시장에서 영업실적을 잘 내고 있다"면서도 "제네릭 의약품시장을 장기적으로 보면 약가인하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서 보험약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또한 "경쟁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약가가 인하될 수도 있다"며 "최근 발기부전증 제네릭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약가가 하락하고 있는 현상에서 다른 약효군 제네릭 의약품의 하락 하락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제시했다.그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와 실거래가 약가인하제도도
21일 열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국정감사가 청와대 관계자 증인 출석 문제로 여야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해 결국 아무런 규명도 없이 종료됐다.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이날 오후 5시 18분경 국감 종료를 선언함으로써 전 국민적 관심을 받았던 메르스 국감이 아무런 소득도 없이 끝났다. 덕분에 이날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채택되어 국감에 참석해 선서까지 마친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회장,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윤순봉 삼성공익재단 대표, 류재금 삼성서울병원 감염관리실 파트장,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등 7명도 아무런 발언을 하지 않은 채 7시간 여 동안 기다리기만 하다가 돌아갔다. 메르스 국감이 파행된 배경은 청와대 최원영 전 고용복지수석과 현정택 현 비서관의 증인 채택과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불출석에 대해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국감 시작 전부터 메르스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해 최원영 전 수석과 현정책 비서관의 증언이 필요하다며 증인 채택을 요구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해 난항이 예고됐다.이에 따라 2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국감에서도 새민련 의원들은 최원영 수석이 없이는 국감을 시작할 수 없다고 버텼
*21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23일9시30분, *(02)3010-2237
*2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24일5시, *(02)3410-6915
*2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9월23일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영상의학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5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영상의학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1,905명에서 2014년 2,919명으로 1,014명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취업 74.6% △개원 15.8% △전공의 4.1%, △보건소 0.6%, △의과대학 0.4%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9.7%p 감소, △의료기관취업은 12.9%p 증가, △의과대학은 0.5%p 감소, △전공의는 2.9%p 증가, △보건소는 2.5%p 감소했다.대한영상의학회 김승엽 회장은 “주변의 의료환경은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으며 힘든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학회는 우리나라 의학과 아시아 영상의학에서 최고의 위치를 유지 하면서 세계영상의학에서의 한 축을 넉넉히 감당하는 학회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K-RAD’라는 슬로건과 함께 앞으로 2017년까지 학회를 운영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21일 오전 11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시민건강열차 시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양기관은는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21일부터 8주간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한 시민건강열차 운행과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손씻기, 의료광고의 중요성, 치매예방 및 절주 등에 대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해 나간다. 시민건강열차는 7호선 전동차 1대(8량 전체) 내부를 량(칸)별로 올바른 손씻기, 의료광고의 중요성, 치매예방, 절주, 임산부 건강지키기 등의 주제로 하여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테마열차로 조성해 운행한다. 테마열차는 1량(손씻기, 의료광고의 중요성), 2~5량(치매), 6~8량(절주), 1~8량 공통(임산부 건강 및 임산부 배려석) 홍보로 운영된다.홍보관은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 접근성이 좋은 7호선 중계역과 숭실대입구역에 각 4주 동안 순차적으로 설치․운영하여 건강 상담을 비롯한 포스터, 사진 등을 전시하고 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1일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대구 택시운송업계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4일 ‘칠곡경북대병원-대구택시조합’ 찾아가는 공공의료 MOU를 체결한 이후 이루어 진 첫 교육이었다. 택시운전기사가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세부 교육내용은 ▲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 심폐소생술 교육 및 제세동기 사용법 ▲ 암예방 및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등이 있었다.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자세 및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해 안전사고 대응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대구 택시 운송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경상북도 상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봉사활동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진 10명을 포함해 19명의 봉사단이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다양한 사회복지상담을 통해 의료지원을 설명했다.진료를 받은 한 환자는 “평소에는 진료비가 부담되고 병원까지 가기에는 너무 불편한 점이 많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어려웠다.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 직접 진료를 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사회공헌활동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사랑과 봉사’라는 미션을 실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호남지역에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산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21일 호남권역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령(35세 이상) 산모 증가로 고위험 산모 및 저체중아, 미숙아는 늘고 있지만 운영상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중증질환 산모와 신생아 등을 지역내에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전북대병원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은 지역 거점병원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을 통해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 등으로 신생아 생존율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해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실제 전북대병원에서는 신생아집중치료실이 활성화되면서 본원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타 병원으로 산모를 후송 조치하는 건수가 급격히 줄었다. 연도별 분만 건수와 신생아 입원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타병원 후송 산모수가 2013년에는 월평균 7.5명이었지만 2014년에는 1.5명으로 크게 줄었다. 반면 연도별 분만건수는 2013년 500건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1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중국 의료특구(Medical City)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서 보건복지부와 중국 허난(河南)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이하 위계위) 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020년 보건의료시장 규모가 1조달러(약 1,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은 경제발전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특구 조성과 같은 의료 개방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의 중국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순방 계기에 지난 9월2일 리커창 총리와 면담을 통해 “중국 지방정부에서 조성 중인 의료특구와 관련,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관이 의료특구에 진출하여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통령 방중에 이어 개최된 「중국 Medical City 사업설명회」는 중국 의료특구 4곳과 국내 총 169개 의료기관, 제약‧의료기기 기업 등이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사업설명회는 △복지부-중국 허난성 위계위 간 양해각서 체결(복지부 배병준 보건산업정책
새누리당이 청와대 관계자들에 대한 증인 채택을 거부한 것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강력히 규탄했다.메르스 국정조사 증인 채택이 지난 20일 불발되어 21일(월) 오전 10시 진행된 국감에서는 이를 두고 여야 의원들이 날선 공방을 벌이다 결국 국감이 시작도 못하고 파행됐다.새민련 위원들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 “새누리당은 청와대 증인은 운영위에 출석하면 됐지 상임위에 출석할 수 없다는 이유로 끝내 청와대 증인을 거부했다”면서 “애당초 거부할 것이면 새누리당은 왜 별도의 메르스 국조에 합의했는가?”라고 반문했다.새민련은 청와대 관계자가 이번 메르스 국감의 핵심증인으로 참서하지 않으면 이번 국감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들은 “지난 메르스 특위에서 메르스 사태에 대한 상당 부분 사실이 밝혀졌지만 결정적으로 청와대 역할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새민련 보건복지위원 일동은 “메르스 사태가 대란으로 번진 것은 정부의 정보 비공개와 비밀주의에서 시작됐지만 정부의 안이한 대응과 오판으로 확산차단에 실패한 것과 함께 제대로 된 컨트롤 타워가 없었다는 데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으려면, 그 때 청와
병원 종사자들이 생각하는 ‘병원 혁신을 가로막는 4가지 걸림돌’은 무엇일까?서남의대 명지병원이 주최한 ‘HiPex 2015’에 참가한 300여 명은 특유의 조직문화, 경영진의 자세, 의사의 참여부족, 비합리적인 의료정책 등 4가지를 대표적인 혁신의 걸림돌로 꼽았다.이 행사에서 사흘째 오전에 진행된 토론에서 패널과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설문과 현장 발의 등을 통해 ‘병원 혁신의 걸림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중 자유토론과 투표 등을 통해 최종 4가지로 의견을 모았다.그 결과 ▲안전과 전문성이 중시되는 병원 특유의 보수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 ▲최고 경영진의 리더십 부족과 혁신의 방향성 부재 ▲직원들의 동기 부족, 특히 의사들의 참여 부족 ▲규제 중심의 의료정책과 저수가 기반의 의료 환경 등이 가장 큰 걸림돌로 선정됐다.‘HiPex 2015’(HiPex: 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국내 유일의 ‘환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 컨퍼런스로 지난 9월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진행됐다.지난해 보다 일정이 하루 더
의료인에 대한 보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신종 감염병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로 강조됐다.서울시의사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메르스 종식을 위해 애쓴 수많은 의료진과 의료기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보상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의사들이 지난 여름 메르스에 맞서 싸우는 전사를 자처하며 감염의 위험을 아랑곳하지 않고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했다.하지만 피해보상이 적극 이뤄지지 않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4일까지 병원들은 손실보상 조사표에 맞게 작성해 제출했지만 언제 손실 보상액이 결정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태이다.국립중앙의료원은 진료 수익손실과 진료 외 수익손실분이 238억 정도의 규모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서울시의사회는 정부가 조속히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피해보상을 실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류마티스 전문가들이 통풍 및 류마티스관절염의 올바른 질환관리법을 국민들에게 알린다.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고은미,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10월 6일부터 한 달여간 전국 19개 대학·종합 병원에서 ‘제 6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북, 광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되며, 류마티스관절염 뿐만 아니라 통풍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건강강좌에서는 그 동안 많이 다루어지지 않았던 통풍 질환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류마티스관절염과 함께 증상, 치료법,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및 식이요법 등 다양한 정보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건강강좌에는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 환자 가족 등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바람만 불어도 아픈 ‘통풍’과 아침마다 쑤시는 ‘류마티스관절염’은 대표적인 만성 류마티스질환으로 조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의 변형과 파괴를 일으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무서운 질환이다. 따라서 발병 시 초기에 진단 및 올바른 관리를 통해 질병의 악화를 막아야 한다. 올해로
한국지멘스가 몽골에 자사 제품 수출을 통한 ‘의료 한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최근 한국과 의료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몽골에서 지난 17일 KOTRA 및 일성건설, 케어캠프, 클래스원, 게르베 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의료솔루션을 소개하는 케이컨소시엄 설명회(K-Consortium Congres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18일 양일간 몽골영상의학회와 KOTRA가 협력하여 몽골 정부, 의료 관계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건설, 의료장비, 의료소모품, 병원설비 및 조영제에 이르기까지 병원에 필요한 ‘통합 의료 패키지'를 소개하는 자리로서 국내 의료전문업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또한, 기업별로 몽골 고객들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몽골영상의학회와 함께 개최해 200명이 넘는 몽골 현지 의료관계자와 아시아의 의료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 의료전문 기업들이 공식적인 설명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행사 둘째날인 18일에는 한국의 영상의학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지난 9월 18일 로비에서 ‘개원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광현 한양대학교병원장, 황성우 한양대학교의료원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그동안 많은 성장을 통해 해외환자 진료에 선두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최근 러시아 경제위기, 국내 메르스 사태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국제병원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국내외 악재를 극복하고, 비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광현 병원장은 “국제병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외국인 진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설립되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외국인 진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호주 국제병원장은 현황보고에서 “국제병원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러시아 환자가 가장 선호하는 병원 1위로 꼽히는 등 외국인 진료에 대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진료와 종합검진에 대한 차별성을 높여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제약침학술대회인 ‘iSAMS’가 3년 만에 다시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열린다.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는 한의학 국제학술대회 ‘iSAMS2015(International Scientific Acupuncture & Meridian Symposium)’를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University of Otag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약침학회(KPI)와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School of Physiotherapy가 공동 주최하고 iSAMS Committee 주관, 사단법인 약침학회(MAPI)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iSAMS2015는 “통합의학 : 통합 과학의 실제(실천, 실행)와 연구(Integrative Medicine: Integrating Science Practice & Research)”라는 주제로 전 세계 10개국 28명의 석학들이 참가해 약침 등 한국 한의학의 실제적인 사용과 연구에 대한 다양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타고 대학은 1869년에 설립된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종합대학이다. 대학부지는 약 100,000에이커 정도에 달하며, 크라이스트처치와 웰링턴에 각각 분교를 두고 있다. 오타고 대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각 병원의 포괄수가제 적용 질병군의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괄수가제 표준진료지침(CP) 우수사례’를 9월 21일부터 10월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CP)은 병원에서 적정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수술별 진료 순서와 치료의 시점, 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 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진료 과정을 말한다. 이번 공모는 7개 포괄수가제와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의 CP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CP를 적용하고 있지 않은 병원에 이를 소개하는 등 CP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 분야는 ▲2012년 7월 이후 포괄수가제 확대와 관련하여 병원 내 CP 정비 및 개발활동 사례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대상인 553개 질병군 중 CP 우수사례이다. 제출된 사례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6개 우수사례를 선정, 10월말 수상기관 발표를 통해 대상 1개 기관에는 200만원, 최우수상 2개 기관은 각 100만원, 우수상 3개 기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