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3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서울아산병원은 최근 간담도췌외과 이재훈(사진) 교수팀이 배꼽을 통해 수술해 사실상 흉터를 남기지 않는 로봇 단일공 비장절제술을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비장은 우리 몸에서 면역기능 등을 담당하는데 해부학적으로 왼쪽 옆구리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장기가 커서 배꼽에 구멍 하나만 내고 절제하는 것이 어려워서 지금까지 복강경 수술로 이뤄졌다. 이번에 성공한 로봇 단일공 비장절제술은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꼽에 2㎝ 내외의 작은 구멍을 낸 뒤 로봇 팔을 이용해 비장을 절제하여 미용적인 효과가 높다. 또 수술 후 1~2일 정도 지나면 퇴원할 만큼 회복속도가 빨라 환자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특히, 의사가 손으로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조종하는 복강경 수술과 달리 수술기구가 로봇 팔에 고정되어 있어서 더 안정적이다. 또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보다 10배 확대된 고해상도 3D스크린이 제공되어 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도 높아졌다. 이재훈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교수는 “복강경 수술의 경우 수술기구를 움직일 때 원하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움직여야해 까다롭다. 하지만, 로봇수술의 경우 좌우 손 바뀜이 없고 수술동작이 자유로워 수술의 정확성과 환자 안전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미국 현지시간 9월3일 호스피라와의 인수통합 과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화이자의 이안 리드(Ian Read) 회장 겸 CEO는 “업계 최고 수준의 주사제 제품 포트폴리오와 주입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제약사이자 바이오시밀러의 선도기업인 호스피라가 화이자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호스피라의 모든 직원들을 환영하며 전세계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화이자의 기업이념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통합을 통해 글로벌 이스태블리쉬트 사업부문(GEP) 업무역량이 보다 강화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이 확보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매출과 주당 순이익(EPS)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더욱 강화된 주주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화이자의 글로벌 이스태블리쉬트 사업부문은 제네릭 및 특허 의약품 두 부문에서 견고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됨에 따라 광범위한 규모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무균 주사제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제네릭 무균 주사제의 시장 규모는 2020년 700억 달러(한화 기준 약 8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판 중인 제품 및 출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2015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의 한국 순회학회인 ‘Best of ASCO’ 학술대회에서 전이성 위암에 대한 VEGFR 표적치료제인 라무시루맙(Ramucirumab)의 주요 임상결과를 국내 암 치료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발표했다. Best of ASCO는 국내 항암약물치료와 항암제 신약개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임상암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연례 학술 행사로, 전세계 암치료전문가들의 모임인 ASCO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주제 중 최고로 선정된 연구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학술행사이다. 올해 Best of ASCO는 8월28일부터 29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되어 최신의 항암약물 개발과 현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되었으며, 특히 ASCO의 대표단이 참석해 다른 나라와 비교해 우수한 수준의 학회였음을 인정했다.29일 단독 심포지엄으로 마련된 특별 강연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암병원 종양내과의 라선영 교수는 전이성 위암의 2차 치료에 대한 기존 약제들의 한계와 더불어, 의학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와 란셋(Lancet)에 각각 게재된 바 있는 R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니즈(대표 이상만)가 내시경 및 의료기구 세척 소독제인 스코테린(의료용 소독제품, 일반의약품)의 중국 수출계약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휴니즈는 지난 3일 중국에서 내시경 관련 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북경 케어윈(Beijing Carewin)’ 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북경 케어윈 사는 중국 내 스코테린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며, 휴니즈는 향후 5년 간 30억원 이상의 제품을 수출한다. 스코테린은 과아세트산계 내시경 및 의료기구 세척ㆍ소독제로, 안전상의 이유로 유럽에서 쓰이지않는 알데히드계, 염소계 소독제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유기물 존재 하에서도 살균력이 유지되는 장점과 친환경성을 갖췄다. 스코테린은 알데히드계, 염소계 소독제의 제품보다 소독시간이 단축(20분에서 5분)되는 큰 장점을 지녔다. 저온과 저농도에서도 광범위한 살균 스펙트럼을 지니며, 지난 2002년 유럽 CE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스코테린은 중국정부의 수입품목허가가 완료되는 내년 말 즈음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현재 스코테린은 중국 외에도 일본, 스리랑카, 페루, 콜롬비아 등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는 휴니즈의 대표 상품
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인 닌테다닙(미국 내 상품명: Ofev)이 미국흉부학회(ATS), 유럽호흡기학회(ERS), 일본호흡기학회(JRS), 라틴아메리카흉부학회(ALAT)의 2015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지침에서 조건부 권고됐다고 밝혔다. 미국흉부학회(ATS) 및 유럽호흡기학회(ERS) 등 주요 국제 호흡기 학회는 닌테다닙이 노력성 폐활량(FVC) 감소율로 측정된 질병 진행과 사망률 개선에서 보여준 임상적 혜택을 바탕으로 치료지침에 등재했다. 치료지침 권고를 위해서 닌테다닙 치료 비용 대비 효과 및 잠재적인 이상반응 등이 고려되었는데, 닌테다닙 치료군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이 증가하지 않았으며,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 환자 수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런던 로열 브롬프턴 병원 호흡기과 의사 토비 마허(Toby Maher) 박사는 “국제 학회의 치료지침은 특발성폐섬유화증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기 위해 의료진들에게 가치 있는 치료 옵션을 권고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개정된 2015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지침은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에서 닌테다닙의 역할을 분명히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오는 10월 26일 서울 역삼동의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조만간 세부 행사 내용 등을 확정해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과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과 여야 위원 등 외빈은 물론 역대 회장·이사장과 회원사 CEO 및 협회 산하 각종 위원회 위원 등에게 공식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크게 제 1부 기념 심포지움, 제2부 공식 본행사, 제3부 축하 리셉션의 순서로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있다. 26일 오후3시부터 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시작하는 제1부 기념 심포지움에서는 성균관대 ICT 융합과학과 최윤섭 교수의 기념 특강과 한국경제연구원의 ‘한국제약산업의 경제, 사회적 기여도 조사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2부 기념식 행사는 ‘달려온 70년, 100년을 향한 새 출발’의 70주년 기념식 취지에 걸맞게 다양하게 세부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으며 조만간 내부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확정, 공개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중인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참가 시민들의 견학 후기를 공모한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당일 기념식 현장에서 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노바티스의 차세대 바이오리더 육성프로그램 '제12회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가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바티스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전세계 24개국에서 선발된 약학, 자연과학, 경영, IT/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공 학생 70명이 참가한 이번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에 한국대표로 안예진씨(성균관대학교 약대)와 이지현씨(조선대학교 약대)가 참석했다. 지난 7월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 5회 ‘팜영리더아카데미’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바이오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올해의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는 노바티스의 핵심 가치이자 R&D 혁신에 필수 요소인 ‘협력(Collaboration)’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혁신 및 창의성을 강화하는 노바티스 바젤 캠퍼스의 최신 연구소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바티스의 신약 개발 연구자 및 임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생명공학 분야의 최신 흐름 및 도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생명공학기업의 창업 및 운영을 체험하는 워크샵에 참여했다.노바티스 CEO 조셉 지메네스(Joseph Jimenez) 및 2002년 노벨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최근 난임치료제 고나도핀NF 주사액(주성분: 재조합 인 난포자극호르몬, rhFSH)이 ‘무배란증’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고나도핀NF 주사액은 난임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보조생식술 시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키기 위한 난소자극에 사용되어 왔으며, 이번 적응증 추가로 경구용 배란유도제인 클로미펜으로 치료되지 않은 ‘무배란증’ 여성환자의 배란유도에도 사용이 가능해 졌다.‘무배란증’이란 다낭성 난소 증후군, 뇌하수체 이상에 따른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와 비만 등의 원인으로 불규칙한 월경이나 무월경 등의 배란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며, 여성 난임의 25%를 차지한다. 고나도핀NF 주사액은 난포성숙과 무배란증에 사용되는 고날에프(머크 세로노)를 대조약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배란율과 배란에 도달하기까지 사용된 용량, 투여기간, 임상적 임신율 등을 평가한 결과 고날에프 대비 치료적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이상약품반응에 대한 투여군 간 비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국내 난임치료에 사용되는 난포자극호르몬 시장은 연간 약 200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에 환자단체‧여성단체 추천위원을 추가하고 공익위원의 전체위원이 1/3이상이 되도록 했다.방송 등에 출연한 의료인이 허위 건강‧의학정보를 제공할 경우최대 1년 이내에서 자격정지처분을 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심위위원 구성을 개선하고, ▲방송 등에 출연한 의료인의 허위 건강·의학정보 제공행위를 제한하는 등의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의료법상 의료광고 사전심의 업무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각 의료인단체에 위탁하여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의료인단체에서 구성하는 심의위원회의 위원이 의료인 중심으로 되어 있었다.이번 의료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료광고 심의가 일반 국민의 시각‧상식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 구성을 개선했다.앞으로는 소비자단체 환자단체 여성단체 추천위원 및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변호사가 각각 1명 이상이 심의위원회에 포함되어야 한다. 변호사 추천은 의료인 중 변호사 자격자가 많은 점을 감안,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추천하는 변호사 자격을 가진 자로 변경했다.의료인이 아닌 자가 전체 위원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가 지난 8월 우수한 학회활동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후즈 후 인 더 월 드'를 발간하여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 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미국인 명연구소(ABI)의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리고 있다.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는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권역외상센터장 및 외상외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2010년부터 외상을 전공하며 경기 북부의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외상환자 최소침습수술의 선구자로서 복부 외상에 대해서 복강경 수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환자의 흉터와 통증 감소 및 만족도의 향상을 이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7일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 (신인재 지청장)과 구직근로자 건강지원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용복지+센터, 雇傭福祉 plus center)는 실업 급여, 복지 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의 여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에 한국산업간호협회는 구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 등을 지원해 건강한 산업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구직 근로자의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기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간호협회는 보령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의 구직근로자 건강지원서비스를 통해 구직근로자의 건강한 구직과 생활을 위한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 예정이다. 구직자 건강지원 서비스는 구직자의 기초질환관리(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뇌심혈관 발병위험도 평가, 흡연자의 금연 프로그램 지원, 스트레스 및 우울 평가, 건강 체험 활동(음주, 금연, 비만관리) 등 건강관련 전문간호사 상담을 통한 구직근로자 및 지역민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고용복지센터 긍정적 이미지 상승에 기여할 것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의 생명나눔 생각나눔 스쿨이 100회 행사를 7일 강원도 태백 황지중학교에서 개최했다.지난 2013년 4월 서울 예일디자인고등학교에서 첫 생생스쿨을 시작한 후 2년 5개월만의 일로청소년 나눔정신 함양을 위한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다.생생스쿨은 미래 세대의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에게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2013년 첫 해에만 22개교 9,107명, 이듬해인 2014년 47개교 21,697명, 2015년 31개교 9,981명(9월 7일 기준)이 그동안 생생스쿨에 참여했다. 생생스쿨 100번째 학교인 태백 황지중학교는 강원도에서 진행한 첫 생생스쿨로, 340명의 전교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동네주민들도 함께 참석했다.태백 황지중학교 3학년 김상범 학생은(16) “단체교육이라는 소리를 듣고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90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강의를 듣고 나니,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종환 이사장은 “큰 관심 속에서 100회를 맞이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국 방방곳곳 교육 소외 지역을 찾아 청소년에게 비전과 희망을 주는 사업을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가 ‘우리나라 여성건강 현황과 과제(CURRENT ISSUES AND FUTURE PERSPECTIVES IN WOMEN’S HEALTH)”‘를 주제로 9월 12일(토) 오후 1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서관 3층 강당에서 제 4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여자의사들의 모임으로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협조로 학술적 역량을 강화하며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부적으로 심혈관 질환과 암에서의 남성과 여성의 질병 발생 차이, 보건 의료의 입장에서 본 여성건강의 현황과 과제, 여성성과 리더십을 연제로 주제발표가 마련됐다.또한 초대강의 시간을 마련하여 ‘선순환적 연구 전략과 사례’에 관한 특강을 통해 동문들의 연구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동문들의 활약상을 공유하는 함춘 Scholar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3일 방송인 김제동 씨를 초청, ‘힐링 투 유’를 주제로 교직원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메르스 청정병원’,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등 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교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질문하면 김제동 씨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됐다.한 직원은 “최근 메르스 사태 등 병원 전체가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느라 고생했는데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활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제동의 힐링 투 유’ 토크 콘서트는 총 400여 명의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인천성모병원 신관 15층 마리아 홀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추석을 맞아 가족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일환으로 가족 자랑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달 말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을 다시 한 번 소중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 자랑을 댓글로 자유롭게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300정을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 (http://www.koreaeundan.com) 이벤트 란에 접속, 댓글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1일 목요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고려은단 관계자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늘 곁에 있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도 푸짐한 명절 음식과 더불어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드시며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최근 ‘2015 THE PROUD’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으로 뽑혀 대한민국 100대 상품에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된 바 있다.
건보공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제26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정부포상)’은 사회복지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유공자(개인․단체)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공단은 공공기관 최대의 봉사단으로 타기관과 차별화된 브랜드 사업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지난 10년간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공단은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2005년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현재 전 직원의 93.9%(12,168명)가 가입한 봉사단을 구성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등에 힘입어 지난 10년간 90억 원이 넘는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소외계층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건보공단의 ‘다한(多~韓)가족만들기 캠페인’은 소외계층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뜻을 지닌 독자적인 사회공헌브랜드로,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빅토리스(타다라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빅토리스’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빅토리스’는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빅토리스'는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필요시 복용하는 10mg, 20mg는 각각 8정, 4정, 매일 복용하는 5mg는 28정의 포장단위로 출시된다.‘빅토리스’는 고급스러운 검은 포장에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디자인하여 탁월한 효과를 표현하였다.국제약품의 관계자는 “'빅토리스'의 출시로 ‘맥시그라' 정제 및 구강붕해정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며 “약효 지속시간이 길고 경제적인 약가를 갖춘 ‘빅토리스’로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외용제 전문 제약회사 태극제약이 우수한 기술력 및 생산설비 시설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의약품 전문 박람회인 ‘CPhI(Convention of Pharmaceutical Ingredient) Korea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태극제약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CPhI Korea 2015’를 통해, 1957년 창립 이후 58년동안 축척한 오랜 기술력 및 세계최고 수준의 부여 제2공장을 비롯한 우수한 생산시스템을 소개한다.태극제약은 도미나크림, 벤트락스겔, 벤트플라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미국, 러시아, 멕시코 등을 비롯한 16개국 이상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외용제 전문 제약사다. 2013년에는 80개의 외용제 품목 약 1천7백만개를 생산해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생산실적 자료’에 국내 최다 품목·최대 생산량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특히 글로벌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기준으로 설계된 부여 제2공장은 2013년에 식약처로부터 KGMP인증을 취득했으며, 2016년에는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승인을 받는 것을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지난 4일(금) 4층 대강당에서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나섰다.공공의료기관 최초로 설립된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는 그동안 민간의료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서비스디자인 개념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환자의 관점과 의료진의 입장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이해의 디자인’ 으로 기존 서비스디자인 개념에서 새로운 영역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의 서비스디자인은 “사람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맥락아래, 의료와 디자인, 보건, 경영,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하여 병원의 전반적인 디자인, 환자동선, 운영체계등을 전략적이고 다각적으로 분석해 불편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계획이다.또한, 메르스 사태와 같이 국가재난적 감염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환자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하여 새로운 병실 및 병원 문화도 이끌어 나아갈 예정이다. 서울의료원은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개소 전 준비단계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보건 의료분야 국가
CJ헬스케어가 액상으로 만든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펨타주’가 의료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폐암은 분류상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뉘는데 비소세포폐암이 전체 폐암 중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는 ‘알림타’로 대표되는 페메트렉시드(Pemetrexed)제제가 주로 처방되고 있다. 페메트렉시드제제는 투여 시 0.9 % 소디움 클로라이드 용액으로 희석하여야 하는 동결건조 분말 형태의 제형으로 시판되고 있다. 기존 동결건조 제품들은 환자들에게 처방하기 2~3시간 전부터 제품을 희석하여 조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동결건조 분말 형태의 제형은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공정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결건조 제제의 희석을 위한 작업 시 미생물에 의한 오염 위험성이 있으며, 조제에 관여하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이 세포 파괴 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펨타주는 이러한 동결건조 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액상 주사제로 개발되어 조제 편의성과 안전성을 증대시킨 제품이다. 페메트렉시드를 함유한 액상주사제의 개발은 의료현장에서의 수요가 높았음에도, 안정성이 우수한 제제를 구현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다수의 제약사가 개발에 실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