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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종근당이 야간뇨·야뇨증 치료제 ‘디튜린정’을 출시했다. 디튜린의 주성분은 소변을 억제하는 합성 항이뇨호르몬 데스모프레신이다. 체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에 비해 4000배 강력한 효과를 보이며 작용시간이 최대 8시간까지 지속된다.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증상에 따라 0.1mg에서 0.4mg까지 증량 가능하다. 1일 1회, 취침 전 1정 복용.
태극제약이 먹는 기미치료제 ‘도미다정’을 출시했다. 도미다정은 L-시스테인(L-cysteine),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 판토텐산칼슘 (calcium pantothenate)이 주성분이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기미, 주근깨, 햇볕에 탄 부위의 색소침착 등에 효과적이다. 피부 전반적인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로 피부색을 밝게 하는 미백작용 기능도 있다.일반의약품으로 15세 이상 성인은 하루에 3회 2정씩 복용하면 된다.
JW중외신약이 야뇨증 치료제 ‘데소닉정’을 출시했다.데소닉정은 데스모프레신을 주성분으로 체내의 수분 흡수 작용을 돕고, 소변 생성을 억제해 야뇨증을 개선해준다. 주성분인 데스모프레신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에 비해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작용시간이 최대 8시간 지속된다.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세계요실금학회(ICS)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증상에 따라 0.1mg에서 0.4mg까지 경구 투여한다. 보험약가는 0.1mg 기준 735원이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중식당 어양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번역서 ‘그림으로 배우는 통증치료 주사요법’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기념회에는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박성균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상임이사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변우영 의장,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고문변호사 고한경 변호사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번역서는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박성균 회장과 각 이사들이 모두 번역 및 감수에 참여했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많은 부분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했다.특히 이번 번역서는 머리부터 발까지 중요 통증 부위에 대한 주사기법을 소개하고, 각 적응증, 감별진단, 재료, 주사점과 방향 및 깊이, 발생 가능한 위험, 병행치료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임상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 경험이 없어도 그림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미국(영어권), 일본에 이어 전 세계 3번째로 번역 및 출간된 최신판이다.저자는 위르겐 피셔(MD), 역자는 대한신경외과의사회이다. 구매처는 푸른솔출판사(02-704-2571)이다.
복지부가 안전한 임신을 위한 필수지식을 10가지로 압축해 제작·배포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건강한 임신·출산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센터장 한정열)와 함께 ‘안전한 임신 필수지식 10가지’를 발간했다.‘안전한 임신 필수지식 10가지’는 15년 동안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수행한 3만여 건의 임산부 상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임신부들의 안전한 임신 유지와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또한 복지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와 함께 ‘제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10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임산부와 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식전행사에서는 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www.mothersafe.or.kr, ☎1588-7309)에서 임신전·후, 모유수유 중 약물복용 부작용 여부 등 안전한 약물사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대표1, 국표3)이 이루어졌다
안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에서도 발기부전 치료제가 다량 처방·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사진, 서울 도봉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에 다량의 발기부전치료제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최근 3년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전문과목별 공급량은 비뇨기과가 약 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일반의원 7억3400만원, 내과 7,392만원, 피부과 5,089만원, 외과 4,992만원, 정신건강의학과 4,630만원 순이었다. 튿히 안과, 성형외과, 진단방사선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에서도 3년 동안 총 1,919만원의 발기부전치료제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 보면 품목별로 보면 스텐드로주 62,264개(1,256백만원)로 가장 많이 공급됐고, 팔팔정 종류가 12,632개(2,945만원)로 가장 많이 공급됐고, 시알리스 6,458개(6,907만원), 엠빅스에스구강붕해필름 6,649개(2,677만원), 자이데나 6,408개(4,126만원), 비아그라 5,228개(5,487만원) 등 순이었다.의원급 의료기관의 발기부전치료제 공급량은
임신성 당뇨병이 최근 9년간 5.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병(gestational diabetes)은 원래 당뇨병이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이후에 당뇨병이 처음 발견되는 경우를 말한다.임신 중 호르몬 변화 등 생리학적 변화와 연관이 있으며, 출산 후에는 대부분 정상혈당으로 돌아오나 출산 후에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신 전 비만 및 임신 중 ‘임신성 당뇨병’이 출산 후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출산 여성 중 임신 중에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2003년 1만9,799명에서 2012년 11만5,646명으로 5.8배 늘었고, 이는 2003년 4.8%에서 2012년 25.4%로 증가한 수치다. 또한 2004년에 첫아이를 출산한 여성 중 임신 전에 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은 5만3,331명을 대상으로 산전 비만 및 임신성 당뇨병 유무에 따라 출산 후 8년 이내 당뇨병 발생여부를 분석한 결과, 임신 전 비만 여성(체질량지수(BMI) 25이상)이 첫 임신에서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
“윗돌 빼서 아랫돌을 채우겠다는 것이 복지부의 생각이다. 잘 나가는 놈 때려주려는 발상이 과연 타당한 것인가?”대한영상의학회 임태환 회장은 9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제70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를 기념해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영상수가 재인하 방침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상대가치를 조정해 지난 2012년에 이어 또 다시 검체 및 영상 수가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한 대한영상의학회 관계자들이 쓴 소리를 내뱉었다.복지부 손영래 보험급여과장이 최근 개최된 제1회 외과의료 미래전략포럼에서 “현재 기피과로 전락한 외과 수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수술 및 처치 수가는 인상하고 검체 및 영상수가는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에 따라 영상의학계의 불만이 폭발한 것이다.현재의 상대가치를 살펴보면, 수술 및 처치에 대한 원가보존율은 각각 76%, 85%인 반면 검체 및 영상 검사는 159%, 122%로 산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오주형 영상의학회 총무이사는 “이런 식으로 한정된 재정 내에서 검체나 영상수가를 낮추는 방식은 진료 왜곡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곧 전공의 지원이 전혀 없는 진료과들이 속
지난 9월 보험사를 대동한 경찰의 수술실 강압수가 사건 이후 의료계에 ‘효과적 대응법’이 관심을 모은다.이번 사건의 주인공이 된 해당 이비인후과의 경우 상당히 잘 대처한 모델로 평가된다.9일 고한경 변호사(법무법인 나무)는 “해당 의원의 경우 녹취록과 CCTV를 확보한 것은 참 잘 대처한 것이다.”라고 평했다.고 변호사는 주의할 점도 강조했다.“경찰의 수사는 공무를 집행하는 것이다. 불법 부당 적법의 경계가 애매하다. 잘못 대처하면 역으로 공무집행 방해가 될 수 있다. 디테일한 대응은 전문가의 법적 자문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의사에 대한 업무집행 방해와 경찰에 대한 공무집행 방해는 항상 경계에 있는 문제다.고 변호사는 “그동안 의사들이 학습효과가 있는 ‘외래 난동 환자에 대한 효과적 대응법’ 중에서 일정 부분 참고해서 ‘경찰의 강압수사에 대한 대응법’을 매뉴얼화 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대응 매뉴얼은 법적인 부분과 물리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관련 법규의 숙지가 필요하다.형법 제314조(업무방해)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의료법 제12조
지난 9월말 김명연 의원(새누리당)이 시행령에 있던 의료기사등의 업무범위를 법으로 옮기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데 대해 의료계가 문제를 제기했다.김명연 의원은 지난 9월25일 “법률을 통하여 면허 제도를 도입하였다면 해당 면허에 따른 업무범위도 입법사항이다.”라며 대표발의했다.‘의료법’에서는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의 업무범위를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등 의료기사등의 업무범위를 하위 규정인 시행령에 포괄위임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형평성 차원에서 의료기사등의 업무 범위도 상위규정인 법률로 규정하자는 의도이다.김 의원은 △직역간의 형평성차원에서 배려하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포괄위임한 업무범위를 법률로 규정하여 적정을 기하고 △법률의 목적인 국민보건 및 의료향상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각 업무분야를 앙양 고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바른 의료세우기 대한평의사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국민건강을 도외시한 김명연의원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반대한다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8시30분, *(02)3410-6902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장 서기관 김 홍 중*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서기관 이 경 은*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장 기술서기관 맹 호 영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 서기관 김 혜 진*국립서울병원 간호과장 기술서기관 고 경 희이상 부이사관에 임함.*인사과 행정사무관 정 재 욱*기획조정실 기획조정담당관실 행정사무관 김 혜 인*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행정사무관 김 양 빈*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 행정사무관 김 건 훈*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 행정사무관 박 미 라*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 행정사무관 신 재 형*보건산업정책국 생명윤리정책과 행정사무관 신 규 범*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 행정사무관 전 명 숙*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 행정사무관 신 봉 춘*인구정책실 인구정책과 행정사무관 서 명 용*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 사회복지사무관 조 우 경*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 행정사무관 김 승 일이상 서기관에 임함.*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실 보건사무관 박 기 준 *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 보건사무관 이 강 희*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 보건사무관 홍 정 익이상 기술서기관에 임함.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전남대병원 김창성 (신장내과)・최수진나 (이식혈관외과) 교수팀(이하 신장이식팀)은 지난달 29일 말기신부전 환자인 혈액형 O형의 40대 여성에게 혈액형 A형 아들의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환자는 수술 후 현재까지 신장이식 거부반응 없이 병실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특히 환자의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이식 전 8.5mg/dL에서 이식 후 0.7mg/dL로 정상으로 감소했다.매년 20여회 이상 신장이식수술을 해 온 전남대병원이 이같이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신장을 이식한 경우는 처음이며, 첫 성공사례로 기록하게 됐다.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은 환자의 체내에 있는 혈액형 항체가 이식된 신장조직을 공격하는 심각한 거부반응을 일으켜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면역억제제와 치료법의 개발로 혈액형 부적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이번 신장이식팀은 혈액부적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장이식 전 항체형성 억제제를 투여했고, 다섯 차례의 혈장교환술을 통해 기존 혈중 항체를 제거했다.이번 수술의 성공적인 결과는 신장이식 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장내과, 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개원 115주년을 기념하여 10월 8일 마펫홀에서 소아환우들을 위한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세엽 동산병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병원에 입원한 소아환우들, 외래를 방문한 소아환우들과 함께 코믹 저글링쇼, 마술쇼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펼쳤다. 또 소아환우들이 직접 참여하는 페이스페인팅, 풍선 데코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을 찾은 소아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였다. 참석한 환우들과 부모들은 동산의료원이 준비한 깜짝이벤트에 잠시나마 근심을 덜고 위로를 받았다며 큰 박수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전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천사데이(1004)’를 맞아 지난 8일 병원 로비와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전남대병원 간호부・공공보건의료사업실・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심뇌혈관질환센터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 100세를 위한 혈압관리’라는 주제로 환자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간호사 40여명이 환자와 내방객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 상담과 검진, 캠페인 등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간호부는 이날 1동 로비에서 혈압・혈당・체지방측정, 산소포화도 검사 등의 건강 검진과 예방접종 교육, 금연 홍보, 손씻기 전후 비교체험, 희귀난치성질환 홍보책자 제공 등 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입원환자에게는 사탕선물, 어린이 동화책 읽어주기, 풍선불기, 머리감기기, 손발톱 잘라주기 등으로 위로의 시간도 가졌다.문정선 간호부장은 “환자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천사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밝은 웃음으로 환자를 맞이하고 간호해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전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천사데이(1004)’를 맞아 지난 8일 병원 로비와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간호사 40여명이 환자와 내방객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 상담과 검진, 캠페인 등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간호부는 이날 1동 로비에서 혈압・혈당・체지방측정, 산소포화도 검사 등의 건강 검진과 예방접종 교육, 금연 홍보, 손씻기 전후 비교체험, 희귀난치성질환 홍보책자 제공 등 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병원협회와 소비자단체 회장단은 10월7일 서울시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박상근 회장은 3대비급여제도 개선과 지방세 감면 축소 등 최근 병원경영 환경의 변화를 설명하며, 병원계의 고충을 토로했다. ‘적정부담, 적정급여’를 강조한 박 회장은 수가협상 결렬시 공급자단체에 패널티를 주는 부당함을 지적하고, 올바른 수가결정구조를 위한 건정심 운영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입원환자의 3배가 넘는 문병객의 왕래로 병원감염 및 환자불편이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며 소비자단체 차원에서 ‘면회시간 지키기 운동’ 등을 전개, 환자 방문 문화 개선에 앞장서 줄 것도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의료공급자와 소비자는 하나이다. 상호 신뢰를 위해 소비자단체가 병협의 고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병원관련 산업이 잘 돼야 소비자들도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들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으려면 다양한 의료이익집단 간 한목소리를 모으는 한편, 의사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화·앱 등을 툴로 활용하여 홍보하자는 제안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8일 의협회관에서 ‘의료계 고립과 위기 돌파하기, 진단과 대응’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한 송호근 교수(서울대 사회학과)는 세월호 사태로 해체되는 해경의 예를 들면서 평소에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상’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만약에 세월호 사태 이전에 해경이 꾸준하게 자신들의 미담, 역할 등을 알렸다면 해체라는 급격한 조치를 취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연 송 교수는 “지난 1999년부터 15년동안 의사에 대한 기사를 분류하면 비난이 95%, 칭찬은 5%에 불과하다.”며 신뢰를 잃은 의사상을 전제했다.그러면서 송 교수는 ‘비리 병원, 부정한 의사’라는 고리를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송 교수는 그 답으로 홍보와 소통을 강조했다.먼저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 이전에 의료이익집단간 연합체를 구성하여 가급적 한목소리를 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다음으로 평상시 의료문제를 쉽게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매체 수단을 적절히 활용해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시행 3주년을 맞이해 오는 10월 8일(수)부터 11월 4일(화)까지 ‘활동지원급여 이용(제공)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장애인 활동지원제도’의 취지를 장애인당사자 등에게 홍보하고, 수급자, 활동지원인력 및 활동지원기관의 모범적인 급여이용(제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공모분야는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이용자(그 가족 포함)와 활동지원인력 등 사업 종사자(활동지원기관 관리책임자 및 전담관리인력 포함)의 2가지 부문으로 나누어실제 활동지원급여를 이용 또는 제공한 경험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한편, 공모주제는 ‘장애인, 희망을 그리다 !’로 한글 3천자 내외의 자유로운 에세이형식으로 작성하되, 참가자 1명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참가방법은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홈페이지(http://www.ableservice.or.kr)에서 응모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작품 접수는 전자우편(abl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오는 10월 8일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주관으로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전국 완화의료전문기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및 자원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2회 호스피스완화의료 기념식’을 갖는다.이번 기념식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매년 10월 둘째 주)에 맞춰 개최하는 것으로, 유공자 포상을 통해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완화의료전문기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할 계획이다.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는 총 8명으로, 지난 10여년간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극규(의사, 모현센터의원)씨, 13년 이상 경력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 교육에 힘써온 김원철(사회복지사, 고대구로병원)씨, 8년여간 2,630시간을 환자와 함께 해온 오정자(자원봉사자, 포항선린병원)씨 등이 포함되었다.한편, 이번 기념식 이외에도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14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행사’가 10.8일~9일 양일간 진행된다.8일 오전에는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총 53명, 11:00, 프레스센터, 국립암센터 주관)이 있으며, 오후에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