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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혁상)은 백중앙의료원 원장에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박상근 교수와 상계백병원 원장에 외과 김홍주 교수를 9월 1일자로 연임 발령했다. 조용균 상계백병원 부원장과 이성순 일산백병원 부원장도 연임됐다. 박상근 원장 임기는 2015년 8월까지 1년간이며 병원장 및 부원장의 임기는 2016년 8월까지 2년간 병원을 이끌게 된다. 박상근 교수는 연대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상계백병원 부원장 및 원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백중앙의료원 원장을 맡아왔다. 현재 제37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홍주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 후 상계백병원 수련부장 및 기획실장, 부원장 등 주요복직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원장을 맡아 현재까지 병원을 이끌며 상계백병원 발전에 토대를 마련했다. 이 밖에 인제학원은 ▲상계백병원 △기획실장 고경수 △교육수련부장 연준흠 △응급실장 류석용 △수술실장 및 무수혈센터소장 김문철 △진료협력센터소장 염재광 △진료부차장 김상현 △감염관리실장 이혁표 △족부족관절센터소장 정형진 ▲일산백병원 △부원장 겸 진료부장 이성순 △기획실장 최원주 △감염관리실장 곽이경 △수술실장
경주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유소년축구 대표팀이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정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5일 동안 진행된다. 총 11개국에서 21개팀이 출전했다. 우리 대표팀은 전국대회를 통해 선발된 화랑, 충무, 신라 등 3개팀이 나섰다.대회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동국제약이 체결한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에 따라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26일 결승전에서는 화랑과 신라 우리 대표팀끼리 맞대결을 펼쳤다. 특히, 신라 팀은 준결승전에서 세계적인 명문팀 FC바르셀로나를 맞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구급약품을 후원해 왔다”며 “미래의 태극전사로 자라날 꿈나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획조정실장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교수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지난 7월 타지키스탄 두산베 히소르병원에서 펼친 의료선교봉사활동이 사진전으로 열린다. 동산의료원은 타지키스탄에서 흘린 해외의료봉사단의 땀방울과 그 인술의 현장을 담은 사진 35점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병원 외래 1층 복도에 전시한다. ‘그들의 품에 사랑의 빛을’이란 슬로건으로 실시된 이번 의료선교봉사활동은 사진전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향한 그 치유의 현장 속에 함께 할 수 있다.
미국 질병관리센터 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에 대해 65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접종하도록 권하는 결정을 내렸다.이는 백신에 포함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렴을 포함한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프리베나13의 접종을 권고하는 내용이다.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폐렴구균 백신 접종 이력이 없거나 접종 이력을 알 수 없는 65세 이상 성인은 PCV13(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 1회 접종 후 PPSV23(23가 폐렴구균 다당질백신) 접종할 것 ▲PCV13 접종 이력이 없고 과거 PPSV23을 1회 이상 접종한 65세 이상 성인은 PCV13 1회 추가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65세 이상 성인 PCV13 접종 권고안은 2018년 재평가 후 필요시 개정토록 했다.화이자제약 백신·글로벌의약품 개발부 루이스 호다 부사장(Dr. Luis Jodar)은 “미국예방접종자문위원회의 결정은 65세 이상 성인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독감 유행 시기에 앞서 프리베나13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이 2014년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봉사단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서 슬로건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 그리고 화해’를 내걸고 진행했다.베트남 꽝찌성(QuảngTrị) 동하시(Đng H) 찌에우퐁현(Triệu Phong)과 여린현(Gio Linh)에서 진행되었으며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안과·재활의학과·피부과·한의과 등 8개 진료과목의 의료진이 참여했다.봉사단은 경기도의료봉사단원 24명과 메디피스(NGO) 9명, 다낭외국어대학교 통역봉사 12인, KOICA 봉사단원3명을 포함해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7일 오후 3시 인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진료뿐만 아니라 다음 봉사에 도움이 되도록 정보를 모으고 좋은 자료를 남겨 차후 봉사의 밑거름이 되자”며 결의를 다졌다.현지에서 봉사를 지휘한 서병로 공동단장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봉사를 하는 것은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현지 정부와 보건당국의 협조가 필요해 그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선택하면 고행의 시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베트남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 퇴직자들도 산하기관이나 이익단체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관피아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새누리당 김현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최근 10년간 4급 이상 퇴직자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퇴직자 474명 중 30.4%에 해당하는 144명이 산하기관, 이익단체, 유관 사기업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보건복지부 출신 재취업자 52명 중 10명이 기관장 직책을 맡고 있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경우 역대 원장 3명 모두 보건복지부 출신 인사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 퇴직자 92명의 경우 산하기관 재취업은 11명(12.0%), 타 기관 재취업은 81명(88.0%)으로 이익단체나 관련 사기업에 취업했다.산하기관 외 타 기관 재취업자는 대부분 고위 임원직을 맡았다. 공직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인맥으로 식품·의약품분야 규제 문제를 해결하는 등 대외업무를 전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의 비전문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영실패와 방만경영, 조직혁신 저해 등이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김현숙 의원은 “복지부와 식약처 출신 임원들의 대외 활동으로 정부부처-산하기관-업계간 유착관계가 형
암 진단 후 생존자의 우울 자살 등 위험요인이 일반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 연구팀(전 국립암센터 암 정책지원과장)과 국립암센터 이수진 연구원은 전국의 암 진단 후 평균 3년이 지난 암 생존자 2천472명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일반인 중 대상 암 생존자와 나이 분포 및 성별을 짝지은 2천349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2주 이상의 우울감과 자살 생각 경험 여부를 측정하는 설문을 시행했다. 그 결과 19.7%의 암 생존자가 우울감을 경험했고, 우울감을 경험한 암 생존자 중에 59.8%가 자살 생각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는 외국의 암 생존자의 보다 정신건강이 좋지 않음을 반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실제로 2010년 일본의 타츠오 아케치(Tatsuo Akechi)연구를 살펴보면, 일본의 암 생존자의 경우 12.8%가 우울감을 경험하고, 그중 40%가 자살 생각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암 발생 여부 이외의 다른 요소를 동일하게 두었을 때, 암 생존자는 일반인보다 우울의 위험에 차이가 없었고, 자살 생각은 오히려 일반인에 비해 낮았다. 이는 암 생존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치료에 순응도가 높고, 건강관리를 더 잘한다는 최근의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유유제약(사장 최인석)과 공동판매중인 기존의 움카민 시럽의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고, 성인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킨 움카민 정제를 오는 9월 1일부터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움카민정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생약성분 제제로 독일 슈바베(Schwabe)사에서 개발한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거담작용 등의 이상적인 3중 작용 효과로 급성기관지염 치료시 많은 임상 데이터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탁월한 제제이다.특히, 생약제제로는 유일하게 급성 기관지염 치료 시 Cecil textbook에서 추천되었고, DNA test를 통과한 원료만을 엄선하여 제조∙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표준화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기대 할 수 있는 제품이다. 25편 이상의 RCT 논문과 10,000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Evidence based medicine으로 시장에서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처방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며, 향후 급성기관지염 치료 시 1차 선택제로 처방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양사는 밝혔다.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석·박사급 학위과정으로써 ‘성균관대학교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이 공식출범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8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성균관대학교 의료기기특성화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한다.오는 9월에 첫 학기를 시작하는 '성균관대 특성화 대학원'은 총 20명의 신입생(일반 10명, 부분제 10명)을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2년 후인 2016년 하반기부터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의료기기 특성화 대학원은 의료기기의 융합적 특성을 반영한 다학제 교육, 실습 및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 등 기존 교육 과정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자질과 안목을 갖춘 실무형 고급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과거 특별한 이유 없이 조세특례 대상에서 배제되었던 의원급 의료기관을 다시 포함한 조세특례제한법이 발의됐다. 26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9일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에 대해 ‘당연한 법안’이라며 의원급이 이제라도 포함이 되어 매우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제세 의원은 지난 19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연간 요양급여비용이 해당 과세연도 총수입의 100분의 70 이상인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상 소기업으로 분류되어 소득세 또는 법인세 일부에 대한 감면혜택을 받았었다. 하지만 2002년 11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의료업 중 유독 의원급 의료기관만 세액감면 대상에서 제외되어 현재까지 개선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동안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제도가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일반사업체를 포함시키면서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아무런 이유 없이 감면 대상
UCC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는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헛개차 꽐라 UCC 공모전’ 우수작을 공개했다.지난 6월 시작한 ‘헛개차 꽐라 UCC 공모전’에서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작품명 ‘헛괘촤’ 등 최종 우수작 3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숙취 등 자유주제로 출품한 UCC 중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CF에 등장한 코알라를 소재로 제작한 UCC 작품으로 최종 경합을 벌였다. 1등을 차지한 '곧보칵생들' 팀의 작품명 '헛괘촤'는 로토스코핑이란 기법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술 많이 마신 다음날에도 광채피부를 자랑하는 선배, 술 마시고 들어와 해장국을 찾는 딸, 숙취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고통 등 술 마신 다음날의 다양한 상황들을 중독성 있는 멘트와 재밌는 반전으로 브랜드 속성을 유쾌하게 표현했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다시 플레이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작품”, “코알라 탈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2등은 주식인 유칼립투스 잎에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코알라가 ‘꽐라’가 됐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상준철영’팀의 ‘꽐라의 왕국’, 3등은 코알라 탈을 쓴 ‘꽐라’의 하루를 뮤직비디오로 표현한
올해부터는 치과병원에 대한 인증제가 시행되면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 첫 인증 치과병원 5곳이 나왔다.25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당월, 치과병원 5곳을 포함한 급성기병원 14곳에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인증받은 치과병원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서울종로), 사과나무치과병원(경기고양), 이엘치과병원(대전대덕), 경희대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서울동대문), CDC치과병원(서울강남) 등 5곳이다.이들 치과병원은 지난 6월,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및 행정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된 202개의 치과병원용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석승한 원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증 치과병원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치과병원의 인증제 참여를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인증원은 요양병원 53개소와 정신병원 9개소 등에도 인증을 부여하여 전국의 인증 의료기관은 700개소를 넘어섰다. 25일 기준으로 급성기병원 243개(한방 및 치과병원 각 5개, 총 10개 포함), 요양병원 379개, 정신병원 94개 등 716개소이다.의료기관 인증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요양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자체개발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유트로핀 20년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발간했다.출판 기념회는 26일 서울 웨스틴호텔에서 진행됐다. LG생명과학 임직원뿐 아니라 유트로핀 개발과 임상연구에 참여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교수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트로핀 20년 역사의 발자취가 담긴 기념책자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유트로핀 개발단계의 역사와 그 의미 ▲2부는 출시 후 지속적인 성장호르몬 연구를 통해 국내 성장호르몬 연구에 기여한 성과 ▲3부는 유트로핀을 통해 왜소증을 극복하고 희망을 얻은 아이들의 감사 편지 등을 담아냈다.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는 이날 발간사를 통해 “LG생명과학은 지난 기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저신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좋은 제품으로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트로핀은 지난 93년 출시돼 EMEA허가를 받았다. 서방형제품(유트로핀 플러스)출시, 해외수출, 제제변형(유트로핀 에이큐)등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시장을 이끌고 있는 LG생명과학의 대표 제품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 및 항진균제(HIV&Antifungal)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김지현 상무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지현 상무는 17년 이상 국내외 기업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마케팅 전문가다.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와 항진균제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김 상무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Commercial Excellence팀 총괄, 아시아 지역 Capabilities and Innovation 사업부 디렉터를 지냈다. 호흡기·위장관(Respiratory/GI) 사업부에서 대표 치료제들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HSBC은행, 마텔 코리아, CJ 그룹 등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한 바 있다.김지현 상무는 “길리어드의 혁신적인 HIV 치료제와 항진균제가 국내 마켓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국내 환자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의사를 비방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의사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인천지방법원(제4형사부)은 지난 22일 자신의 의원 내 게시판에 한의사들을 비방하는 내용의 광고를 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A원장에 대해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국 43개 지점을 갖춘 유명 프랜차이즈 한의원이 판매한 녹용탕약에 녹용이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었고 녹용을 넣었더라도 원가대비 약 5배나 되는 가격으로 환자에게 공급한 사실이 밝혀져 언론에 보도된 방송기사를 프린트하여 게재한 것이 허위, 과장광고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산삼약침이라는 요법으로 말기 암환자들로부터 수억원의 치료비를 받은 한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고 담당재판부가 당해 요법이 현 단계에서는 말기 암환자들에 대해 직접적인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시한 내용을 다룬 언론기사를 출력하여 게시하면서 위 언론기사와 관련해 전국의사총연합이 신문에 게재했던 공고문을 그대로 함께 게시한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전체적 취지 역시 한의사의 의료행위 중 주사제 사용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는 하나, 이러한 국민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는 한의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추석을 맞이해 관절보호대, 슬림워크 압박스타킹 특별할인행사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9월 12일까지 보령수앤수 쇼핑몰 (shop.isoonsoo.co.kr)에서 진행된다. 관절보호대와 압박스타킹인 슬림워크가 최대 30% 할인된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쿠모프리 스마트브라세트’ 와 셀룰라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메조테라인 샤워세트’가 제공된다. 보령수앤수 관절보호대는 일본 관절 카테고리 부분 1위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 사용이 편리하고 보호대 기능성이 높은 제품으로 명절 각종 집안일에 시달리는 주부나 등산, 골프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 등에게 좋다.압박스타킹 슬림워크는 미용에만 신경 쓴 저가 단일압박제품과는 달리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 부위별 단계압박을 주는 스타킹으로 각선미를 살려준다. 다리를 편안하게 관해준다. 미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일본과, 홍콩, 대만 등에서 이미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보령수앤수의 이주연PM은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실속 있고, 합리적으로 가족들을
경희의료원 KNDP(센터장 김영, 내분비내과)와 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고진업)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NDP(Korea National Diabetes Program)는 경희의료원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 보건복지부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로 한국인 2형 당뇨병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한국인의 특성에 적합한 표준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에 설립했다. 지난 22일(금),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설 KNDP 센터장과 우정택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고진업 테라젠이텍스 대표이사, 양훈식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총 2부로 진행된 행사는 ▲1부: 국가 표준화 임상연구자원 수립방안 심포지엄과 ▲2부: KNDP-테라젠이텍스 업무협약으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KNDP는 테라젠이텍스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당뇨병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식재산권 교류를 통한 제품화와 정부 연구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설 KNDP센터장은 “당뇨병에 대한 연구역량과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KNDP의 올바른 당뇨병 정보를 국민에게 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가 손을 잡고 약대생들에게 생생한 현장교육을 제공했다.지난 22일 유나이티드제약과 동덕여대 약학대학(학장 박광식)은 서울시 역삼동의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약 산업 실무 실습 수료식’을 가졌다. 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와 동덕여대 약대 박광식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실습의 주인공인 동덕여대 약대생 44명도 함께 했다.실습은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해 총 3주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영업지원본부, 글로벌개발본부, 제제중앙연구소, 생산본부 등을 돌며 해당 부서에서 교육을 받았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연구 개발 분야, 유나이티드제약의 공장이 있는 세종시에서 생산 및 품질 관리 분야 등 현장을 돌았다.학생들은 제약 산업에서 약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의약품 생산, 품질 관리, 유통, 허가,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실무를 접했다. 작년 첫 실무 실습 때 참여한 학생들 중 5명이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에서 심화 실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회사의 희망 부서에 각각 배치돼 실제 업무를 통해 전문적인 과정을 밟고 있다.약학대학이 6년제로 개편되면서 실무 실습의 중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운영 중인 ‘센터 중심 진료’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암센터는 지난 2001년 개원 당시부터 ‘철저한 고객 중심’ 시스템을 내세우며 현재까지 센터 중심 진료를 운영 중이다.특히 최근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한 유방암센터는 센터 중심의 진료를 근간으로 이은숙 박사(유방외과), 노정실 박사(혈액종양내과), 신경환 박사(방사선종양학과), 김석기 박사(핵의학과), 공선영 박사(진단검사의학과), 고경란 박사(영상의학과), 권영미 박사(병리과) 등 7개 의료과의 의료진이 모여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도출, 환자에게 직접 알려준다.다학제 통합진료란 암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관련된 여러 임상과목의 전문의 5~6명이 다 같이 환자와 대면진료하여 종합된 의견을 동시에 제공하는 진료를 말한다.여러 전문 진료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도출해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병기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고,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여 환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국립암센터는 이미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학병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발상의 전환의 첫 단계로 다른 모든 병원에 있